기억이 아른 거립니다만 97년?
81포병연대 타격 갓을때 진짜 고생했어요
부대앞 도로 양옆으로 매복하고 있고...
그래서 침투한 루트가 부대 뒷쪽 절벽 타고 올라가서
지통실 딱지 붙이고 위병소에 크레카 까넣고....
퇴출해서 포병연대 분들 행군로 주변 산에 매복 했다가
또 타격 하고 도망가고... 졸라 짜증 나셧겠지만...
우리도 졸라 힘들었어요...뒤에서 타격하고 움직이는 루트 봐서
길도 없는산을 넘어 앞질러가 또 타격하고...
우짭니까? 군단장이 시키는대....는 변명이고요...
휴가증에 눈이 멀어서 그만 ㅠ,.ㅠ
그떄 본의 아니게 고생한 분들께 사과 드려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