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6의 500km 대함순항미슬 나오는걸까요

마하 6이면 자체 운동에너지로도 목표물 파괴하겠네요

쉽게말해 탄도미사일의 속도와 순항미사일의 사거리와 정밀도를 합친 사기템을 만들고 있다 이거군요...

잘하면 중국항모는 이걸로 잡겠네요.

스크램젯 극초음속 고고

마하6으로 내리꽂히면 탄두 없어도 맞으면 박살날듯.

초음속 대함미사일이나 실전배치 했으면

사거리 3천이상에 .... 탄두도 1t 이상이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접...
저런류의 미사일은.... 엔진, 연료, 무게등 때문에 그리 되긴 힘들겠죠....
이거 분류가 애매한 미사일인데...  이것도 탄도로 분류되서 사거리 제한 받나요....
순항한다는건 비행체로 들어가서 사거리 탄두 제한을 안받을것 같기도 한데....

순항미사일 사거리를 3000km로 늘렸다고 하니 순항미사일로 발표하겠죠. 중량은 최대 3.5t정도 일테고요.

미사일 사거리 지침엔 탄도미사일 말고도 순항미사일도 들어가요.

다만 무인기도 순항미사일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 글로벌호크 도입을 위해 사거리를 확 늘렸다고 하네요. 글로벌 호크의 작전반경이 3000km라서 그렇다나요?

아무리 살펴봐도 순항미사일입니다.

왜 탄도 미사일이란 말을 섞었는지 모르겠네요.

부스터를 고체연료로켓으로 썼을 뿐입니다.

탄도미사일이란 것은 고체든 액체든 로켓이란 것으로 가속도를 얻고 그 가속도로 쭈우욱 더 올라가서 최고 고도 정점에 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표물선 궤도 비행.

기본적으로 포물선 궤도를 가져야 탄도미사일입니다. 종말 단계에서 탄두의 궤도를 변경하는 정도의 변형은 있지만요.

무늬만 순항 미사일 이지  사실상 탄도탄이네.

반대입니다. 완벽한 순항 미사일이고 그냥 고체연료로켓 부스터를 단 것 뿐이죠.

순항 후 마지막 단계에선 연료 다 소모(burn out) 후 그냥 내리꽂는 형태의 탄도 미사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탄도-순항'이라는 명칭이 붙은 듯...

하긴 순항미사일이 일반적으로 수십미터 고도로 다니는 것과 달리 한참 위를 날아가니 순항 미사일이라 하기도 좀 애매한 구석은 있겠네요.

항모잡기 딱 좋겠는데요..^^ 한발가지고는 안되겠지만 두세발 박아버리면 전력에서 이탈시킬수는 있을듯...

우리 주변에서 항모가지고 설치는게 누구더라....ㅋㅋㅋ

시뚱땡: 뜨끔;;

"이중연소 램제트 엔진을 기동시켜 마하 3에서 6까지 상승한 뒤 순항."//


링크 주신 블로그는 원문과는 약간 틀린 오류가 있군요..(태클 아님요)

램제트는 (엔진 내부의 공기역학적 과부하로) 마하6 속도가 안 나오고요, 그림상으로 보시면 부스터 로켓으로 (램제트 가능 속도인) 아음속으로 1차 가속하여 램제트 점화시켜 마하3(스크램젯 가능 속도)으로 2차 가속후 스크램제트 점화 후 마하6으로 3차 가속하여 순항하는 형태네요.

아음속에서 램제트 기동 안 됩니다. 최소 음속은 넘어야 점화 가능한게 램제트고요.

그리고 위에 쓰인 엔진은 램제트와 스크램제트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연소램제트입니다.

램제트 파트가 먼저고 마치 전투기엔진의 애프터버너처럼 동작하는 부분인 스크램제트가 추가된거죠.

이런 이중연소방식이라서 기동에 필요한 속도가 더 높을거고요. 마하 3 에서야 기동할 수 있다는 것이 이상할 일은 아닙니다.

아음속부터 램제트 됩니다.

http://tip.daum.net/question/77708667

'보통 램제트엔진은 아음속에서 연소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비행속도가 더 빨라질 경우,

즉, 아음속으로의 감속시의 압력증가가 효율적인 램제트 엔진보다 필요 없을 만큼 클 때,

굳이 아음속까지 감속시킬 이유는 없다. 아음속까지 감속시킬때, 감속 과정에서 큰 압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온도가 상승하여 구조의 안정성을 위협하거나, 재료와  냉각기술등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이경우, 초음속으로 연소를 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를 스크램 제트엔진이라 한다'




그리고 램제트는 연소실 노즐 부위의 공기역학적 항력 때문에 마하6이라는 속도가 나오지 못해요..그래서 램제트와 스크램제트가 공존하는 이중엔진이 있을 수가 없음. 비행중 엔진의 구조가 변형이 돼야 스크램제트로 변신이 가능함.

혼자 상상으로 그림 그리지 마시길..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연소실로 들어가는 공기가 아음속이란 얘기에요.

그러니까 초음속으로 비행중일때 들어오는 공기가 연소실로 가면 아음속 상태가 되게 만든다는 얘기인거죠.

아음속 상태에서 기동 가능한 램제트 엔진은 들어보질 못한거 같네요.

스크램제트는 들어오는 공기나 연소실 안의 공기나 모두 초음속인거고요.

--------------

그리고 램제트와 스크램제트가 동시 동작하는 이중연소 램제트 엔진이 이미 존재하고 사용되고 있는데 무슨 얘기신가요 ?

https://namu.wiki/w/%EB%9E%A8%EC%A0%9C%ED%8A%B8%20%EC%97%94%EC%A7%84?from=%EB%9E%A8%EC%A0%9C%ED%8A%B8#s-5.2

위의 이중연소 램제트 엔진 그림 보세요.
마하 3 을 넘는 초음속 순항 미사일들이 쓰는게 이중연소 램제트 엔진이라 보면 되죠.

심지어 SR-71 은 터보 제트 엔진과 램제트 엔진이 공존함 ( 애프터 버너처럼 동작 )
하이브리드(?)엔진을 실현하기 위해 비행중 엔진 구조가 변형될 필요 전혀 없죠.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ㅎㅎ

조금 더 부연 설명하자면..

이중연소 램제트엔진에서 앞부분 램제트 연소실에서는 완전 연소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연료가 타지 않고 남은 것과 연소 가스가 섞인 것이 뒤로 나가죠.

이렇게 덜 탄 가스가 뒷부분 스크램제트에서 완전히 연소됩니다.

분명히 연소가 두 군데에서 되는데 연료 공급은 앞부분 램제트 연소실에서만이고 그래서 이중연소입니다.

근데 마하6짜리 순항미샬 우리가 만들어내면 미국이가 우리한테 이거 사가는 건가요?? ㅎㅎ

미국이 초음속 순항 미사일이 어지간히 급하게 필요할 일 생기면 모를까.. 필요하면 지들이 만들어서 쓰겠죠.

이중연소 램제트엔진 기술도 이미 갖고 있을거고요.

그러고 보니 미국은 초음속 순항 미사일 종류에 그리 관심이 없어보이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