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중국이 미국을 적대하겠다는 겁니다.
1950년대의 중국,북한 vs UN,한국 이시절로 돌아가겠다는건데,
당시 미국은 중국을 핵공격하고 대만군으로 중국 본토 상륙 계획이 있었습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겠다는것.
중국이 그시절보다 발전했다고 하지만,
미국이랑 2강 체제를 이루던 소련이라는 뒤를 봐주던 나라가 사라졌습니다.
한국의 미군은 UN군을 대체해서 주둔하는 겁니다.
전쟁후 파병한 여러나라 UN군을 철수시키고 미군이 인계철선 역할로 남은겁니다.
장성택 처형도 친중파라는 이유가 아주 크게 작용했죠.
김정남 암살 역시 김정남을 내세워서 북한에 친중정권을 세울까봐 경계한 탓이 크고요.
옛날 중국이 개혁개방할 때 북한은 중국을 변절자로 맹비난했습니다.
( 사회주의를 배신했다는건데, 정작 사회주의 배신하고 왕국을 세운 주제에.. )
말끝마다 [자주] 를 붙이고 [주체] 를 읊어왔고, 핵과 미사일로 국가의 존엄을 지킨다 식의 얘기.
조선없는 지구는 필요없다는 말을 해왔고요. 중국에 무역 90 % 이상을 의존하고 중국이 없으면 당장 망할 주제이면서도 중국을 끝까지 배척하는 태도를 보였던 돼지 왕실이 ?
핵무기 완성했다고 떠벌이면서도 왜 아직도 미국을 겁내야 하고 뻑하면 전쟁 분위기 몰면서 전 인민을 동원해서 전시 대비 훈련을 해대는지 인민들에게 설명도 못 하고 있습니다.
전에 본건데 한국전쟁이 끝나고 김일성이가 중국군 다 빼라고 했다더라구요
이유가 북한에 중국군이 주둔시 북한군부에 중국입김이 강해지는걸 그리 경계한다 하더라구요
중국군이 북한에 들어와 있음 김정은이 군부 통제하는게 더더욱 어려워지고 혹시 모를 중국지원하에
북한군부 쿠테타를 가장 우려하는거라고 하던데요 ㅎㅎ
북한은 주체사상때문에 외국군이 주둔하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1958년에 중국군이 북한에서 철수한것도 북한의 강력한 요구때문이었죠.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군이 진주하는걸 허용하면 미군이 주둔중인 우리로서는 비난도 힘들고 할수있는 일이 없어요. 북한도 국제적으로 국가로 인정받는 유엔가입국이니까요.
현 김정은 정권 하에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중국이 북한에게 바라것은 최소한의 환충지대역활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김정은 정권이 중국에게 호의적이지도 않고
친중파인 김정남을 암살하면서 오히려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다고 봐야죠.
이번 미중간의 회담에 따른 향후 한반도 정세에 관하여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미중간 정상회담에서 어떤 내용의 회담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아무래도 북한 김정은 정권의 처리에 대한 중요한 딜이 오고 갔다고 예상해 봅니다.
김정은 제거후 북한의 처리에 대해 회담이 오고 갔을 거란 예상이 됩니다만..
전 두나라의 합의 내용이 결코 우리입장에서 달가운 내용은 아닐거라 봅니다.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중 우리입장에서 가장 최악은 미국이 김정은을 제거하고
북핵을 폐기시키는 것을 중국이 용인해주면 중국이 북한내 친중정권 수립 하는 것을
모른체 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는 정말 자주적 통일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당연히 있죠 그래서 미국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혼자 공수방이 가능하다면 경제가 세계3대 대국이 된다면
북한 혼자 먹어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아마도 중국 한미연합국 2개국만 북한 공동통치가 가능할겁니다
뭐 이제 어떻게 하는야가 중요하지만 요
진짜 대통령 후보중 북한문제는 극강보수가 사실 정답인데요 ㅎㅎㅎㅎ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
미국이라는 나라의 동맹국이랑 국경을 마주하는게 아니라.
잘사는 자유진영국가와 국경을 마주하는 거죠.
중국입장에서 북한에 관해서는 물러설 수가 없어요.
먼짓을 해서라도 북한정권을 계속 유지해줘야되요.
그럼 답은 나오죠.
중국 공산당의 무너짐과 관련된 문제라 @.@;;
참고삼아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들 :: 북쪽에 러샤.몽골 서쪽에 스탄시리즈(키르히스탄.타자히스탄.아프카니스탄.파키스탄) 남쪽에 인도.네팔.부탄.미얀마.라오스.베트남 동쪽에 북한(명목상 한국)
.
추가로 전세계에서 울나라 통일을 원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구요.
관계없을듯한 유럽애들도 울나라 통일 원하지 않죠.
현재도 울나라 경제대국이긴 한대 한가지 부족한게 있죠.
바로 인구입니다. 인구 1억에 경제대국 하면 비슷한 나라가 떠오르죠.
일본입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도 또하나의 일본(경제적으로)이 나타나기를 원하지 않거든요.
음.. 동북3성을 비워놓기만 하면 되는게 아닌지라..
비워놔도 국경을 마주하는건 마찬가지..
위성국을 만들어 놔야하는데 그게 ;;
중국은 답이 없어요. 걍 북한 끝까지 안고 갈수밖에 없어요.
걍 중국공산당이 중국공산당 그 자체를 포기하지 않는한 중국-북한 관계는 해결안됨.
아.. 또 다른 한가지 방법도 있네요. 한국이 폭삭 망해서 바로 위에 적어놓은 다른 나라들 수준으로 떨어지면 북한에 대해서 그닥 신경 안쓸꺼임. 지들 내부문제가 심각한지라. 머 이건 거의 불가능이기도 하지만 글케되면 또 다른 옵션이 더 생겨서 ;;;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958 북한은 8월 종파 사건 때 소련파와 연안파들을 숙청하면서 중공군을 철수시켰습니다.
즉 중공군이 철수한건 미국의 눈치 때문이 아니라 김일성이 중국 소련 사이에서 줄타기 하면서 동시에 절대 권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철군 시킨겁니다. 지금은 중국 경제의존도가 너무 높아져서 가뜩이나 내부 통제하기도 힘든데 중공군을 불러들인다? 김정은 입장에서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붙어 있어서 전쟁 터지면 중국은 바로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인데. 괜히 중공군 불러들였다가 친중 쿠데타에 동원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