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3척, 강습상륙함 2척 - 한반도로 집결하는 美 해상 전력
미국 항공모함 3척이 속속 한반도로 집결할 조짐이다. 인근 일본과 홍콩에 배치된 강습상륙함 2척까지 포함하면, 이들 함정이 이끄는 해상전단은 가히 역대 최대규모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미국이 전략자산을 쏟아 붓는 초강경대응으로 맞서면서 미중 정상회담 이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USS Nimitz (CVN-68)
USS 칼빈스 (CVN-70)
USS 로널드 레이건 (CVN-76)
USS 본험 리처드 (LHD-6)
USS 마킨 아일랜드 (LHD-8)
그리고,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 그리고 괌에서 발진하는 전투기와 폭격기는 항시라도 한반도로 출동이 가능.
이들 3척의 항모와 2척의 강습상륙함에 딸린 잠수함, 전함, 미사일함 등등을 합치면, 거의 세계대전을 해도 될 정도인듯 한데 ..
이건, 트럼프가 북한을 협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중국을 협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네요.
2차대전 이후, 미국이 전략자산을 이렇게 한곳으로 집중시킨 때가 이번이 처음인듯. 정말 후들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