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범선시대와 관련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궁금한 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총이나 대포 모두 후장식이 전장식보다 장전하기도 편하고
분당 발사속도도 빠르니 여러모로 우위에 있는 장전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전장식이 일반적이었다가(일부 후장식도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후장식으로 대체되었는데 후장식이 어떤 점에서 전장식보다 제작하거나
사용하기에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