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사거리 늘리려고 포신 무리하게 키워서 정확도가 시궁창에 포탄화력도 사거리에 몰빵하느라 포기해서 수류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포탄도 화력과 사거리 그리고 폭발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고 나름대로수출되기도 했는데 불량탄이 아닐때 근거리에서도 못써먹을 정도인가요?
장거리용 탄이야 사거리때문에 이것저것 빼느라 화력이 후지지만 근거리용 탄은 그래도 화력이 나을 것 같고 근거리로 날리면 바람의 영향도 적게받을테니 정확도도 그나마 나을 것 같거든요.
짧은 거리에서는 국군 105mm포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전쟁을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서로 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총든 사람을 안 쏘고 비무장 한 사람을 쏘겠다는건데 그럼 상대방 총알로 죽죠. 그게 가능할지..한 발 쏘고 다음에 또 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라.. 일부만 서울을 향할 수는 있어도 무차별 서울 공격은 공상이 아닐까요.
우리가 무슨 캐나다처럼 산지나 험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곳이 많은 나라가 아니죠.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일대만 해도 심지어 산까지 깍아서 아파트들이 들어선 곳이 다수죠. 그게 남과북에서 전쟁이 발발할 시에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구요.
차라리 군대 대 군대끼리 총과 포탄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 그나마 ... 군인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 그게 피해를 줄일 수 있겠지만... 연평도때 바다에 떨어졌다고 하는데... 만약 용산쪽 노리다가 빗나가면? 정말 크게 빗나가서 한강이나 산쪽에 박힐 수도 있지만 다수는 아마 주변 아파트 단지들 쪽일 겁니다.
여기 밀게에서 눈팅 오래하면서 보고 들은 걸로는 한두번은 쏠수 있지만... 쏘면 위치가 탄로나서 제공권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북한입장에선 그대로 우리나 미군의 미사일이나 전투기들의 밥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북한 입장에선 전면전시에 정말 길게 잡아야 2,3일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마디로 뭐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처럼 양측이 서로를 향해서 주구장창 쏘면서 서로 화력대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다만 처음 도발을 북한이 한다는 가정이라면 동시에 남측으로 날리면 어마어마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하더군요.
북한의 장사정포나 남한의 위협무기들을 쉽게보시는데 그들의 무서움은 그 부정확도에 있습니다. 그들이 미군이나 우리 군부대를 타격한다고 포격할때 아마 대부분 민간에 가서 떨어질겁니다. 되려 타점지역이 안전할정도로 부정확합니다.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은 마추질못해죠. 연평도 포격시에도 대부분 바다에 떨어졌는데 그곳에 도시가 있다고 생각해봐요. 특히 공군부대배후도시는 어찌될까.
아니 부정확 한것도 위협이라니 귀신 봉창 두드리는 소린지.....그러면 뭐하러 돈들이고 기술 개발해서 정확도를 높이려고 세계 모든 나라들이 애쓰는데요...개들이 또라이네! 저런 포나 방사포들은 무기 자체보다 그걸 사용하는
엄청난포탄과 오래 유지해야 하는 관리비가 더 들어가는 겁니다...부자 나라들도 많이 보유 할수도 없고 오랜시간 유지 하려면 허리가 휘어요.....우리도 천무를 부담이 되어서 많이 탄을 보유도 못하는데 하물며 북한이 너무 북한을
대단하게 보고 있는듯 ...이게 다 군이 정보를 알고 있는데도 국방비를 더 타내려는 수작인게 저는 눈에 보이네요
일자리를 유지 하려고....북한 웃기는 수준이지!
작성일 : 17-04-1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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