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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1 09:14
[뉴스] 유엔보고서 "北 잠수함, 복수의 SLBM 발사 가능할듯"
 글쓴이 : RoadRunner
조회 : 1,89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1/0200000000AKR20170421005500071.HTML?input=1195m

"발사관에 통풍구 추가…신포조선소 주제작소 확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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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Runner 17-04-21 09:15
   
생각보다 빠르게 북한 SLBM 이 발전되는거 같네요 .
Habat69 17-04-21 09:18
   
분명히 러시아나 중국의 전문가 도움이 없으면 저렇게 빨리 못하죠
sunnylee 17-04-21 10:07
   
93년부터 일본무역상에 고철 매각된 골프2를 매입
뜯어보고 발사관 설치와 역설계 노하우를 습득했을듯.. ..
소련의 탄도미사일 발사용 디젤 잠수함.
잠수함 발사용 탄도 미사일(SLBM) 3발을 탑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재래식 잠수함(SSB)으로는 마지막 함급
hermitovers.. 17-04-21 10:23
   
북한 입장에선 자기들이 만든 SLBM의 성능, 정확도, 신뢰성이 어떻든 간에 딱 한번의 성공한 모양새만 대외적으로 보여주면 목적을 달성하는 겁니다.

성공한 듯한 SLBM 발사 모습을 보여 주기만 하면 북한은 가만히 있어도 자기들의 SLBM을 위협적인 존재로 높이 평가해 주는 인간들과 대외 기관 및 언론들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도처에 깔려 있으니까요.

한국이 개발한 무기에 대해서는 온갖 트집을 잡고 딴지를 거는 족속들이 한국 내부만 해도 엄청 많기 때문에 한국은 무기를 만들어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며 설사 그렇게 한다 해도 까입니다.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ㅎㅎ
     
sunnylee 17-04-21 10:35
   
동감!
김영삼시절 소련해체후 북태평양함대 유지비때문에 고철값으로 매각된
항공모함 2척도 들여와 국내 해체한다고
인근 어민,시민단체들이 환경오염으로 엄청반대해서
결국 1대는 중국에 매각,오늘날 중국항모 개발, 연구에 도움을 줬음 (전시용 유지)
그 나머지 한척도  제대로 연구해보지도 못하고 급 패기...
          
hermitovers.. 17-04-21 10:40
   
그 당시 환경오염 운운하면서 국내해체에 반대한 이런 저런 단체들 뒤에는 쪽국의 지원(돈)이 있다는 말이 있었죠.
그게 맞다면 쪽국은 의도치 않게 짱깨국을 위해 돈을 쓴거고 혹 떼려다 혹 붙인 꼴이죠.  랴오님을 탄생케 해 준 일등공신이 쪽국이니까요.
               
sunnylee 17-04-21 11:00
   
맞아요..
지금도 국방연구원에서 아쉬워하는 대목이죠..
무장과 전자장비 제거되도,전체적 항모설계,구조 연구와
당시 이륙,착함을 위한 갑판 내열방지 기술, 착함 와이어시스탬,함교비중설계등
충분히 연구되지 못한점에 엄청 아쉬워했다는 내용 읽은적..
더나아가  국내 해체된 항모는  내구선령이 30년에 겨우 15년 정도쓴
당시기준으로 신형급인데...
그외 전체(260척) 구입계약 하기로된 선체 함정중에는 미사일 구축함도 있고 햇는데
일본측 농간으로 나머지는 흐지부지 됐죠.
달의왕 17-04-21 11:42
   
발사관 통풍구 구조는 중궈의 개조한 골프급 잠수함과 같죠.
중궈가 도움을 줬다는 의심을 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ys때 항모가져 왔을때 처음엔 지역민들이 환영했었는데
이럴때면 언제나 어디서나 귀신같이 나타나는 시민단체들이 방사능 유출된다고 구라 여론플레이 엄청 때렸음.

디젤 항모인데 방사능 유출된다고 매번 하는 패턴인 구라질들
그리고 지역민들 여론분열 되고 몇달간 정박도 못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짐
버러지 같은 생키들
     
뚜까팬다 17-04-21 13:51
   
그때 그랬었나요?
그 항모 한동안 정박한 곳이 제 고향 앞바다였는데..
감성돔 산란지와  양식장때문에  반대는 기억나는데 방사능이라..

시민단체? 뭐라하시는데 그  당시 인터넷 시대도 아니고 그 당시에 시민단체라고 해봐야 뭐 있나요?
일반인들이  항모 정보를  습득할 매체는  그 당시  신문과 방송뿐인데

글세요.
방사능 이야기는 기억이 없네요.
그 정박한 바다근처에 김영삼대통령 아버지 소유 멸치 공장인가 하튼
 있는것로 아는데 (이건 확실하지않음)제 같음  이 부분으로  그 당시 항모 분해하지 못한 이유로 이해하겠네요
중요한건 분해를 못한게  아니라 그 고철항모 외형 설계를 파악하는건데

그 항모는  설계사상이 어중간한 단계라서 그렇게 장기간 배껍떼기를연구할 가치가 있나 모르겠네요.

근데 반대하는 지역민을  뭐라 하시는데
님도 님 집앞에 공사로  먼지 퍽퍽 날리고 님 가족이 먼지로 짜증내면
님은 님 가족들에게도 버러지라 하실건가요.
똑같은 겁니다 .  양식하는 바다분들이나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분들은 반대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당사자가 아니시면 말 함부로 하지 마요

항모나 핵잠보유 밀매들 로망이죠.
아쉬움도 있겠지만 그  항모가 그렇게 군사적으로  장기간 연구를  할
가치있는 항모였는지 님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군요.
          
올바름 17-04-21 23:07
   
민간피해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마치 자신의 경험담인듯 얘기하는건 아니죠.. 남의글로 신분세탁 하고싶은 맘은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