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닥드린 상황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중화기중대가 열시미 뛰어갔는데 적기갑부대와 마주친다든지 ;;; 곡사화기를 갖고있지않은 부대였지 않았을까요?

육방부라면 시가전이나 기타 지지부진한 공방이 벌어진 지역을 포병으로 밀어버릴거라 생각되네요. 굳이 보병전투가 벌어지고 공방이 된다면 장갑차나 전차지원받게 되겠죠. 아마 상황과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이겠네요.

빠른진격이 목적이라면 일일이 다 털고지나가기 보다는 거점털면서 통화하고 후속부대가 시가전으로 털것이고 해당지역이 주목표점령지라 굳이 털어야한다면 봉쇄하고 화력이나 기갑부대의 차량으로 뚫을것같구요.

기본적으로 곡사는 산악지역을 상정해서 주고받는 경우가 다반사고 평지에서는 유탄이나 직사중화기 심하면 미군스타일로 포격이나 폭격요청을 하는게 일반이겠죠. 굳이 한두발 쏘면 위치드러날 박격포나 몇천명이 모여있는게 아닌이상 포병을 사용하기엔 좀 과한것도 같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이라크의 isis전투시 시가전은 우리랑 비슷합니다. 블럭하나를 화력으로 통째로 날리고 뒷정리를 보병이하는 그런거라 비슷한 장면 많이 나올겁니다.

단, 이라크에서 보기힘든 첩첩산중에서는 이라크보단 아프가니스탄쪽 영상이 우리랑 맞을겁니다.

시가전이라면 곡사화기가 좀 그렇죠.  장소에 따라 사용도 못할 때도 많은데 들고 다니기도 좀 무엇할 겁니다.

다만, 우리 군이라면 100% 박격포 날립니다.  은폐엄폐 잘되는 지형에서 안쏠 이유가 없죠.
총으로 제압될만한 가까운 거리에서 대구경포의 지원은 무리지만 60mm~81mm 까지는 어떻게든 쓸 겁니다.
94년 당시 소말리아 군벌의 하나가 우리 공병대를 습격했으나  81포로 격퇴한 기록도 있습니다.
이거나 적어봐야 겠네요..^^

네 적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