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뭐하러 오는지.  휘말려 봐야  지덜 경제만 절단 나는데.  군인들이나 보내서  피난민이나 막아라.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도 뛰네.

러시아는 직접적 개입보다는 다리라도 걸쳐놓고 보자 식이겠죠..
국경지대 치안문제도 있고 ...

러시아가 바보도 아니고 한반도 땅 어찌 한 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저러는 것 같진 않아요.

북한과 러시아가 아주 좁은 선으로 연결되어있는데

그거 중국이 혼란을 틈타 먹을 수도 있으니 애초에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군을 배치하는 게 아닐까요?

러시아가 제일 껄그럽지 않은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은 섬반환문제. 중국은 전통적으로 적대관계, 북한은 그냥 망했으면 하는 나라, 그리고 대한민국과 통일 되면 완전히 좋은 방향. 분쟁거리도 없고 오히려 대한민국은 러시아에 좋은 이웃나라.
러시아의 동쪽인 블라디보스토크쪽 개발이 러시아는 굉장히 시급한 문제. 그리고 주변어느나라도 러시아쪽에 투자를 안함. 정치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적극적인 곳은 대한민국.
통일된 대한민국은 러시아로써 가장 투자 받고 싶은 국가.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에 별반응을 하지 않음. 통일된 한반도는 러시아에 우호적이라 판단.
특히 소비재쪽은 대한민국 현지 공장 설립을 크게 기대함.
심지어 시베리아철도 연결도 적극적. 모든면에서 러시아는 통일된 대한민국이 좋은 상태.
더군다나 한반도로 이어지는 회랑이 끊기면 치명적이 됩니다.
중국이 한반도에 적극 개입하는 순간 러시아도 적극 개입할텐데, 그 개입이 통일된 대한민국에 아주 유리한 쪽으로 개입을 하게 될것입니다.
소련 붕괴이후 러시아는 대한민국과 굉장히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하는 것에 대해 거의 반대를 한것이 없으니까요.
중국은 러시아가 개입을 할수있다는 것은 아마도 전혀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솔직히 중러가 힘을 합친다 하더라도, 미국 한국의 힘을 상대하기엔 역부족 일텐데,,,
핵 빼면 개털들이 ,,,
이참에 고구려 발해 영토 수복을 함 해봐야 하나???꿈이 큰가???ㅋㅋㅋ
뭐,,,전 전쟁은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어쩔수 없이 전쟁이 난다면 노쇠한 이몸이지만 소총 한자루 주면 전쟁터로 달려 가겠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군 15만 정도면 적은 병력은  아닌듯..

러시아야 뭐 한발짝 걸치겠다는거죠. 솔직히 주변국중 한반도 통일을 바라는건 유일하게 러시아밖에 없다보니 우리한테 위협될건 없을겁니다. 오히려 중국이 전력 증강시키니까 견제차원에서 배치하는것으로 보임.

솔직히 그럴일은 없지만 우리랑 중공애들이 전쟁이 벌어져 만주쪽 중공애들 전력이 우리한테 박살나거나 하는 전력공백이 생기면 오히려 만주로 밀고내려올 애들이 북극곰들이라...

근데 러시아가 만주를 먹으면 1억명의 황인들을 통제해야하는데 인종도 다른데....통제가 불가하죠...

걍 우리가 올라가는게 맞죠.

중국군이 움직이는데, 러시아가 그냥 가만 있을 수도 없죠.

그리고 중국이 한반도로 들어오는 식으로 전쟁판이 커진다면 차라리 러시아도 들어오는 것이 우리에겐 이득일 수 있습니다. 중국이 북한 북부를 다 차지하고 있는 것보다 북한의 북부 왼쪽은 중국, 북부 오른쪽은 러시아 이게 나음.

동해로 나오는 통로쪽을 러시아가 자리 차지하고 있어야, 최악의 경우 중국이 동해로 나가는 통로를 확보하는 사태 막는데 도움이 되죠. 만약 중국이 동해로 나갈 수 있다면 한국의 안보 환경은 훨씬 나빠집니다.

러시아는 한국과 이어지는 육로를 확보할 수 있는 정도로만 북한 땅을 접수하려고 할테고요. 한국이 압록강, 두만강 다 회복하면 별 말없이 원래 자리로 되돌아갈 수도 있는게 러시아거든요. 한국과 육로 연결 이외에 별달리 이해관계가 없는 셈이니까요. ( 중국은 한번 들어오면 몰아내기 귀찮겠지만.. )

그 정도까지 안 가더라도 중국의 움직임을 견제한다는 점에서 러시아가 움직이는 것은 한국에게 손해날 일은 아니라 봅니다.

어잌후 그러세요~?

중국이 들어오는건 못참아도 러시아가 들어오는건 참겠다?

러시아가 별 말 없이 돌아간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설마 1948년을 예로 들어 말 하는건 아니죠?
이때 소련은 김일성 이라는 악마를 남겨두고 갔는데 아시죠?

이런데도
러시아가 별 말 없이 되돌아간다?

님의 망상이 쩌네요

미국은 한국전쟁을 뻘로 경험했나 봅니다
2번째 한국전쟁시 미국이 중국의 개입을 염두 해놓지 않고 있을까요?

중국이든 러시아든 개입 순간 3차 대전 입니다

님이 주장하는건 민비가 한 주장과 같습니다 그려..... 나라를 팔아 넘기려 그러시나

헌법 3조를 무시하는 님은 민비의 후손? 아니면 러시아 사람?

쓸데없는 시비는 좀 걸지 마세요.

소련이 사라진지가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네요.

러시아와 수많은 협력이 이뤄져왔던 것은 알고는 계신가요 ?
물론 러시아는 한국의 우방은 아니죠. 한국과 북한 양쪽 다 어느 정도 친하다고 봐야 할지.

중국은 북한 분할론부터 시작해서 한반도에 눈독 들이는 꼴 많이 보여줬지만,
러시아는 그런 모습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물론 러시아는 옛 소련 영광 찾기에 바빠서 한반도에 눈독 안 들인다 볼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러시아가 소련 영광 찾을려면 아직도 하세월. 즉 현재 얘기 아님.

평소 행동이 양호했으니 그렇게 평하는거죠.
그리고 러시아의 이해관계와 한반도의 관련성 뭐가 있을지 좀 관심 가져보시죠 ?

하여튼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 보니 이 문제는 님께서 끼어들일이 아니네요.

소련과 러시아의 차이점은 뭘까요?
러시아가 개입하면 뭐가 좋죠?
중국개입 이나 러시아 개입이나 둘다 똑같은거 아닌지?

남의 영토에 우리와 방위조약도 안맺은 국가들이 들락날락 거리는게
좋아요? 이건 나라를 떠나 침략인데?
더군다나 러시아는 중국처럼 야욕을 안보이니 침략해도 된다?

러시아와 수많은 협력? 그러면 남의 영토에 들어올 명분이 생기나요?
그럼 일본과도 많은 협력관계이니 전쟁나면 일본도 우리 땅에 들어와도 되겠네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그죠?

중국은 한반도에 눈독 들이는 꼴 많이 보여줬지만 러시아는 그런 모습 보여준적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네

소련이나 러시아나 같은 나라에요 차이는 영토가 좁아지고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민주주의 인척 하는거 정도임
푸틴이 독재하는거 안보여요?

유럽은 왜 아직도 소련에 대항하는 NATO조직을 해체안하나요?
이젠 러시아 인데
소련 위성국가에서 벗어난 동유럽은 왜 NATO에 들어가려 그리 기를 썼고
러시아는 왜 그때마다 태클을 걸며 방해했을까요?

평소 행동이 양호하다? 우크라이나 는 뭐고 시리아는 뭘까요?
이래도 러시아가 양호한 행동을 했나요?

러시아는 옛 러시아 시절부터 부동항에 눈독을 들이며 (19세기 20세기초 국가이름 러시아)
일본땜에 시도가 좌절되었지만
시시각각 한반도의 진출을 원했었고 (아관파천 기억해요?)

2차대전 끝나고 나서도 공산화를 위해 한반도에 김일성과 많은 전쟁물자를 남겨 놓고 갔죠
신탁통치 시기 소련은 한반도에서 엄청난 강X과 강도질로
한반도 북부를 쓸고 다녔었어요
이때 상황도 2차대전에 입은 피해복구 하느라 정신 없던 때 에요
지금 러시아가 옛 소련의 영광을 회복하는것 보다 더 절실한 상황이었구요

더군다나 북의 침략을 전적으로 도와주고
김일성의 침략허가를 내려줬죠 스탈린이

그런 민족이 국가 이름만 바뀌면 갑자기 천사가 되는지?

내가 안끼어들게 하려면 글이나 똑바로 써요
어디서 들은 헛소리 맹신해서 확신하는 글들 쓰지 말고

지금 러시아가 북한 국경에 온 거 얘기하는거죠.

50 년의 소련이 북한에 온거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좀 업데이트하세요.

그래요 러시아 계속 맹신하세요
님은 러시아는 우리 땅에 발을 들여놓아도 된다는거죠? 즉 러시아 침략은 눈 감아주겠다
이건거죠

위에 글을 써줘도 눈가리고 자존심만 살리려 하는 못난 꼴 잘 보았습니다
그쪽이나 국제정세 업데이트 해요

밀리제원만 외우지 말고 생각도 하면서 사세요
탄도미사일이 뭔지도 모르고 VX와 Vx 구분도 못하면서 무슨 밀매....쯧

이슈게에선 헛소리 통하지만
밀게내용은 목숨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도 밀게에서 헛소리 하면 계속 태클 들어갑니다

그럼 이만

탄도 미사일이 뭐 특별한거 얘기하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미사일은 탄도 미사일이 기본이에요. 탄도라는 것은 그냥 포물선 궤적 그리는걸 말하는 것임.

VX 얘기 줄창 하는 곳에 나타나서 아무런 사전설명 전혀 없이 Vx 라고 하니 그냥 오타인걸로 생각하고 VX 로 받아들이는게 당연한거지. 참 별걸 다 물고 늘어지는구만.

아 네 그러셨어요~ 그래서 탄도미사일 전부를 팔당댐에 쏟아붓는다는 헛소릴 하신거군요

러시아와 서방이 가진 큰개념의 화학작용제도 구분못하면서
오타로 본다? 그래 검색은 해보셨나요?ㅋㅋㅋㅋㅋㅋ

자꾸 이러면 님 바닥만 보이는거에요  이젠 여기에 더 글 안쓸게요~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에요 ?

탄도미사일 몽땅 다 팔당댐에 퍼부어도 걱정할 것 없다는 얘길 한 것 갖고 무슨..

VX, Vx 그거 검색해서 뭐하게요 ? 걱정할 이유라도 있어야 검색해보든 말든 하죠.

글쎄. 님께서 군에서 화학전 보직 담당했다는 것은 잘 알았으니까, 군에서 걱정할 것을 민간인도 걱정하라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님은 화학전 담당했으니 그게 가장 커보이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건 그냥 대응 조치 준비해놓으면 그만인 그런거라니까요.

말했잖아요. 옛날에 화학무기 이슈 되었을때 좀 살펴봤고, 별 신경쓸 필요없는거라 관심 갖지도 않는다고요. 그 뒤로 뭐 짜드리 바뀐 것도 없고, 화학전 대응 준비할 사람만 하면 그만인 것임.

악마든 뭐든 '남겨놓고 자기들은 갔다'는게 중요하죠.
통째로 먹을 생각이 있는 것과 그럴 생각은 없는 것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신탁통치 기간을 정해놓고 소련과 미국 각자 뜨기로 했으니
갔죠

아니 도데체 러시아를 왜 믿는거죠?
중국이든 러시아든 우리 땅에 1cm 라도 발 들이면 침략이에요

중국도 한반도에 들어올 명분이 없어서 만들고 있는 중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더군다나 북한의 군사력을 중공도 러시아도 무시를 못합니다.
그리고 압록강쪽의 북한 군사력이 휴전선 못지않습니다.
북한 지휘부가 괴멸당해도 국경쪽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중공이 미국같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공이 솔직히 우리랑 붙는것도 후달려하는 나라인데  그렇게 압록강 국경을 중공이건 러시아건 쉽게 못넘습니다.
군사행동이 일어나도 아무것도 없는 북한 쪽에서 일어 납니다. 남한쪽이 아니고.
러시아는 한반도 회랑을 지키기 위해 중공과 붙을 것이구요.
물론 한반도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니 열받는 일이지만 현실이 그런데 우리가 그걸 막을 힘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어짜피 힘없는 나라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입니다. 베트남 처럼 주변에 깡패가 중공하나만있는 것도 아니고, 터키처럼 지정학이 확실한 나라도 아니고, 이태리처럼 주변에 힘있는 나라가 아예없는 것도 아니고.
주변이 전부 깡패인데 뭐든 감수를 해야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우리가 제일 힘센놈쪽에 서있고, 또 제일 힘센놈이 다행이 거기 서있게 해주는 것이구요.
어느 나라도 타국에 그나라 입맛에 해주는 나라가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도 어느나라든지 대한민국 욕하면 나쁜 놈들이라고 욕하는 판인데.

가장 최악인 것은 중국이 북한 북부를 다 차지하는 것이죠.

중국이 동해로 나가는 통로도 확보하고 동해쪽에 중국의 어항들이 만들어지면, 동해에도 중국 어선들이 아주 득시글..

한국의 안보 환경이 나빠지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고요. 아울러 일본도 발등에 불 떨어지는겁니다. 동해가 한중일의 각축장됨.

또한 러시아와 한국이 육로로 직접 연결되는 것도 봉쇄되는 셈이죠.

러시아는 한반도 영토에 욕심이 나서가 아니라 이런 사태를 막는게 목적일겁니다.

지금까지 러시아가 나름 한국과 친해놨기에 육로로 연결만 된다면, 러시아의 가스관도 연결해서 한국에 팔수가 있죠. 한국과 유럽을 연결해주는 것에서도 재미를 볼 수 있고요. 중국이 북부를 다 차지하면 이득이 대폭 깍여버림.

중국군이 북한 영토에 주둔하는건 어디까지나 인도적 차원에서 만 인정하지
만약 사태가 안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 영토에 머무른다면 그냥 전쟁임

인도적 차원에서도 인정해선 안 된다고 봅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중국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해도, 그건 중국 땅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죠. 북한과 중국 사이는 그냥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니까요.

음 그런가요...
중국군에 UN 군 마크 달고 들어오면 또 이거 애매 할거 같기두해서

UN 의 결의가 있어야 UN 군 마크를 달고 올 수 있는 것이고, UN 군으로 오는 경우라면 중국이 원할 눌러앉기 시전하긴 어려울거고, 그 경우는 허용해도 될거 같긴 하네요.

미국과 러시아등이 동의하지 않는데 UN군 마크를 달고 들어올수가 없죠.

미국과 러시아가 동의해줄 리도 없죠..ㅋㅋ

당연하죠.^^

만주수복 만세

러시아는 혹시라도 전쟁 발발시 중국이 동해쪽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군병력 배치하는 겁니다. 미국과는 많은 이야기가 이미 오갔을겁니다.

밀리터리 잘 모르는
무지렁뱅이 입장에서 보면
첨단 무기가 많다고
우리를 이길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세군데 군사강국에 둘러쌓여 휘둘리던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전쟁나면
문명이고 뭐고 사상누각처럼 와르르 무너지겠죠.

피 흘리는건 우리군인과 국민들이고
전장은 한반도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미국이 있던, 없던 말이죠.

국제사회도 두 강대국에 짓눌려
서방국가들 외엔 전처럼 지원하지도 못하리라
생각하는게 더 속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전쟁도 전투도 우리가 이깁니다.
실전경험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이깁니다.
소총과 수류탄, 60미리 박격포 짊어지고도
전투기와 미사일에 이깁니다.

현역, 예비군, 민방위 다 포함해서
재래식 전투장비가 더 익숙하고
땅파서 진지 구축하는 일도 일상화였습니다.

제일 작은 단위 포병의 중대 포반이
컴퓨터나 계산기 없이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지
초청교류 시범에서 직접 봤던 외국 장교들도
당시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소총수도 실전뛰던
미군 이상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린 개개인이 지능화 되어있고 즉흥적이지만
단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이라크, 시리아, 우크라이나 내전 보면서
비판하고 뭐가 부족하며 이래야 저래야..
한마디씩 할 수 있는 남자들이 성인 대다수인데다가
인원은 적게 잡아도 천만에 가깝습니다.
한 800 만이라 치죠.

더구나 요즘 전쟁은 전후방이 없어
굳이 가지 않아도 그들이 옵니다.
잘 훈련된 대한민국 장병들 같은
정규군과 싸워본 나라는 한군데도 없습니다.

우린 그들과 다르고 희생을 알고 있습니다.
한발 물러서면 끝나는 그들의 전쟁이랑
물러서면 폐허와 부모형제, 이웃들 시신밖에 남지 않는 
우리의 전쟁이랑은 임하는 차원이 틀리죠.

그 막강한 무기들도 지상군 없으면
쏘고 숨는 일상적인 반복에 지나지 않고
만능 무인기도 수천만원, 억대 포탄을
실제 비처럼 뿌리지는 못한다는 것

우리는 그들보다 많게는 수십배 숫자가 죽겠지만
그들 나라에선 도망쳐온 군대와 포로협상
지도자, 확전, 외교문제로 내홍을 앓겠죠.

어찌보면 꿈 같은 결과를 기대하는
소설같다고 비판 할 수 있겠는데요.
밀리터리 매니아든 아니든
무기가 전쟁을 좌우하지는 않는다는 것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를 제외하면 말이죠.

핵!

중공이 혼자 힘에 부치니 러샤를 끌어들이는군요.. 추측으로 미중정상회담때 시진핑이 한반도
연고권 주장으로 한반도가 중공 일부 어쩌구 했겠죠..또한 한반도 역사에 무지한 트럼프는 그걸 액면 그대로
믿었고 아무생각없이 언론에 노출된거죠..

그때 두정상간,정부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회담 마치고 중공이 적극적으로 대북 강경노선으로 갔다는거죠..
중공을 움직일만한 당근을 줬다는건데..단순 북핵포기가 중공에 이익이다 뭐 이런 단순논리는 아닐것 같고
북한영토에 대한 연고권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정도 당근이 아니면 중공이 움직일 가능성은 거의 없죠..ㅋ

그런데 생각없는 트럼프가 언론에 이걸 노출시켰고 한국이 크게 반발하니 한국의 독립성과 중공의 한반도
연고권을 부정해버려 처음에 원유중단에서 축소로.. 석탄수입중단에서 몰래 북한산 석탄수입으로..
남북전쟁시 적극개입으로..  혼자 힘드니 러샤까지 끌어들이는 수까지..

문제는 미국이 의중인데.. 지상군 투입없이 단순 북폭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전부 제거는 거의 불가능한데
중공과의 일전을 각오하고 있는지죠..

만약에 미중이 과거처럼 전장을 한반내로 한정한다면 그런 전쟁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통일도 어렵고 한반도가 초토화될 가능성이 높고 중공이 자국영토 피해가 없는데
북한을 포기 할 이유도 없고 무한 전쟁을 할 가능성이 높죠..

그때 그냥 북한핵 인정하고 한반도 비핵화 포기와 최단기간내 핵개발 배치하는게
최선이죠..미국이 동의하든 말든 핵보유 해야합니다..

한반도내 한정된 전쟁은 한반도 전체가 초토화되고 나중에 북쪽은 중러가 먹고
남쪽은 미일이 먹겠죠..한민족은 거기서 끝나는거죠...

중국이 러시아 끌어들이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도 중국이 그런다고 끌려들어올리도 없고요.

러시아는 제 코가 석자입니다. 한국과 육로 연결 통로 확보 이거말고는 관심도 없다 봐도 되죠.

북한이 중간에 끼어있어서 한국이나 러시아나 못 하던 것을 이번 기회로 해결될 수도 있는 문제라 보기 때문에 러시아도 움직이는거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과 국경, 한반도와 국경에서 뭔 일이 벌어져서 러시아쪽에도 여파가 있을지 모르는데,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

미국이 중공을 칠 각오를 한다면 러샤에 일정부분 중공영토 보장하고
간단하게 스텔스 폭격기 이용해 북중을 날려버리고 끝입니다..

북중이 간이 부어 한일을 인질로 미국과 줄다리기 하는데 그들도
알죠..미국의 핵전력이면 하루면 멸망한다걸...

우리 정부도
남북한 문제에 있어 6.25와 같이 다른 나라가 우리와 적이 된다면
결코 전장은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이 남한과 미국 군이 38선을 넘을 경우 개입하겠다고 천명한 이상
 중국을 커버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미국에 요구하거나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폐지해야 합니다.

옆 동네에서 뭔 잔치가 열린다고 온집 사람들이 다 겨나와 버글 거리니..
"막걸리"(장비)라도 몇병 들고 면이라도 비춰야할 것 아니오이까?..
그래야 잔치에 참석했다는 명분,체면도 살고...쟤는 왜왔데?..하며 ..설치던 딴 손님들도 눈치좀 볼테고..
기회봐서..잔치판이 개판날땐...지가 설칠수있는 마당이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하다못해  잔치상 음식이라도 하나 챙겨 집구석에라도 들고 가겠죠.
뭐 어떤 개판 상황이라도..남의 잔칫상인건데..말 그대로 낫벳 상황인건데..ㅎ

개인적으로.. 러시아는 우리가 경제적으로 딜만 제대로해도 중국에 붙는게 아니라

중국군의 한반도 개입을 차단해줄 전력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쟤들은 땅욕심 보다는 뭔가 콩고물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계산에서 저리 움직이는 거라 애초에 확실한 이익을 챙겨준다고 딜을 해주면

그 이권을 해치려는 중국과 대립각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저건 중국이 북한에서 대륙으로 통하는 국경선을 다 차지할 염려가 있어서 미리 움직여두는거겠죠. 통일후 한국하고 국경선을 맞대고 연결해둬야 여러모로 득볼게 생기잖아요. 차리리 경협을 빌미로 러시아와 딜을 걸어서 중국견제하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트럼프하고 푸틴은 척지고있는 관계도 아니고하니 여러모로 중국보단 말이 통하겠죠.

라진 선봉 지역이 북,중,러 3국 국경선이 맞닿은 유일한 구역
러시아와의 국경선은 30km 남짓 , 여기때문에 짜장들이 동해로 못나옴

짜장놈들이 유사시 가장 노리는 지역이 회령부터 해서 라진까지 일거라 예상되는게 동해 진출권 때문

러샤가 필히 막아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유러시아 철도...끝지점이 부산...엄청난 물류이동
실크철도가 생기는 건데...통관세만 해도...
그걸 포기할 러시아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