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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7 04:20
[영상] 보잉의 두번째 T-X 시제기가 처음으로 비행하다.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2,871  


The first flight of the second T-X is in the books. Boeing and partner Saab completed the flight April 24 in St. Louis. The second production-ready T-X aircraft is identical to the first T-X and is 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U.S. Air Force advanced pilot training requirement.

 

During the one-hour flight, lead T-X Test Pilot Steve Schmidt and Boeing Test Pilot for Air Force Programs Matt Giese validated key aspects of the aircraft and further demonstrated the low-risk and performance of the design, proving its repeatability in manufacturing.

 

“The jet handled exactly like the first aircraft and the simulator, meeting all expectations,” said Giese. “The front and back cockpits work together seamlessly and the handling is superior. It’s the perfect aircraft for training future generations of combat pi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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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T-X 시제기가 완성되었다. 보잉과 사브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424일에 두 번째 T-X 시제기의 첫 비행을 마쳤다. 두 번째 T-X 시제기는 첫 번째 T-X 시제기와 동일하며 미공군의 고등 비행 훈련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위해 특별히 설계 되었다.

 

한 시간 정도의 비행동안, 수석 T-X 테스트 파일럿 Steve Schmidt 와 보잉사의 공군 프로그램 테스트 파일럿 Matt Giese는 시제기의 중요한 측면을 입증했으며 더 나아가 설계에서 추구한 낮은 위험과 성능을 보여주어 , 양산시 동일한 성능의 훈련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 했다.

 

두 번째 시제기가 첫 시제기 그리고 시뮬레이터 와 똑같은 성능을 나타내서 모든 기대치를 만족시켰다. 앞조종석과 뒤조종석이 자연스럽게 연동해서 작동했으며 조종하기가 정말로 좋았다. 이것은 미래 세대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위한 완벽한 기체다.” 라고 Giese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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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발번역 했습니다.  결국 두 번째 시제기를 만든 목적이 첫 번째 시제기가 보여주기가 아니라 언제든지 양산하면 동일한 성능의 기체를 찍어낼 수 잇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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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7-04-27 04:20
   
http://www.boeing.com/features/2017/04/tx-2nd-first-flight-04-17.page

위 기사 링크 입니다.

T-50 은 이미 양산 해서 수출도 하고 해서  저런 짓을 할 필요는 없죠.
신하 17-04-27 08:04
   
기체 형상을 보니 T-50이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기우 같습니다.
T-50 형상 자세히 보면 볼수록 웬지 이런저런 곡선들이 잘 빠졌다고 할까..
오히려 F-16 전투기 보다 곡선이 더 예쁘다?는 희안한 생각이 듭니다.

전투기 선정에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형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JSF 선정 경쟁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파일럿들의 입장이 어디까지 반영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성능에서 비슷하게 된다면 운용비 다음이 기체형상에서 갈릴 것 같네요.
그.렇.다.면~ T-50 ㅎㅎㅎ
     
푹찍 17-04-27 09:33
   
t-50이 기체형상에서 더 공이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랩터와 같이 전연 플랩 채용에
공기흡입구를 랜딩기어를 피해서 최대한 아래로 내려놓았죠.
보잉 tx를 보면 알겠지만 랜딩기어 위치 때문에 공기흡입구가 위로 올라가 있는데. 그건 방망이 깎기를 안했다는 증거죠 ㅋ
보잉 tx의 원가절감?의 흔적은 꼬리날개 각도가 f-18의 그것이라는 것과 랜딩기어가 f-16 그대로 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ㅋ
물론 t-50은 전용 랜딩기어를 쓰죠 f-16보다 강한 ㅋㅋㅋ
rhaxoddl 17-04-27 08:52
   
t-50a 많이 유리할것 같은데요 ㅋㅋㅋㅋ가격이 성능이 나와봐야 정확할 것 같은데 ㅋㅋㅋ

객관적으로 그림을 봐도 미국+스웨덴이 미국+한국의 무기 생산 가성비를 못 따라오죠
이미 양산된 기체고 개발비까지 뽑은 기체인데 더더욱 그렇고요
정치, 외교쪽으로 봐도 스웨덴보다 한국이 위죠 !
스포메니아 17-04-27 08:56
   
보잉-사브 T-X 특징
- 방향타 역활을 하는 꼬리 날개가 2개
  : 최신 전투기는 급격한 방향전환과 안정된 직선 비행을 위해 꼬리 날개가 2개다. 그래서 T-X도 꼬리 날개를 2개 가지는 것으로 만들었다 <- 연습기에 필요할까? 저속의 연습기에 꼬리 날개 2개가 필요할까? F-16은 왜 하나? 꼬리 날개 두개 가지면 항력이 증가해서 마이너스 요소도 꽤됨(짧아지는 항속거리 등). 그리고 스텔스도 아닌데, 왜 각도를 기울여서 뻘짓을 하는지 ...

- 하나의 초대형 와이드 LCD화면 계기판
 : T-X의 초대형 와이드 LCD화면 계기판에 F-35A/B/C, F-16, F-15 등등의 계기판을 그래픽으로 유사하게 표시해서, 훈련을 목표로 하는 기체의 계기판을 T-X LCD 계기판에 그대로 표시해서 마치 목표로 하는 기체에 타고서 훈련을 하는 느낌을 주고, 목표로 하는 기체의 계기판과 기체 제어에 빠른 시간에 완전히 익숙하게 만든다 <- 이건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음. T-50도 계기판을 초대형 LCD 화면으로 바꾸고, 기종에 따라 계기판의 그래픽을 바꾸고, 기체 조정과 무기체계, 데이타 표시도 그 표시된 기체에 연동되게 만들면 좋을 것 같음.

보잉-사브 T-X의 개발에 이미 투자된 돈 - 전문가들은 기체 개발와 시뮬레이터 등의 개발에 이미 1~2조원이 투입 되었다고 보는데, T-50과 가격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 돈을 어떻게 뽑아낼지가 문제라고 ...
푹찍 17-04-27 09:28
   
제가 알기로 꼬리날개 두개는 항모의 낮은 격납고와 스텔스가 대부분의 이유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ㅋ
거기에 보잉tx의 꼬리날개 각도는 f-18의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스텔스에 별 도움도 안되고
물론 훈련기가 항모탑재를 염두에 두지도 않을것이구요 ㅋㅋ
켄지 17-04-27 09:33
   
디자인은 t-50a가 볼수록 정말 잘빠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볼매입니다. 반면 보잉t-x는 먼가 갸우뚱?뚱둥? 전체적이 조화가 안되네요, 꼬리날개가 2개인데, 뭐 전체적으로 기체가 훈련기종이라 작으니 맞지않는 옷을 입힌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