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특수는 육이오때 우리나라의 산업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서 그랬던 것이고 현대는 글쎄요. 생각보다 약할껄요. 산업생산력은 우리나라도 이제는 충분하죠.

전쟁지속능력이 없는 북한이라 장기전이 아닌 단기전으로 끝날 공산이 크기때문에 과거처럼 전쟁특수를 누릴수는 없겠지만 전쟁으로 인한 한국내 경제타격,주요거점파괴등으로 인한 반사효과를 누릴려고하는 속셈인듯 하네요

걔네가 팔 게 있나요?

반도체, LCD, 조선, 제강등등
일본하고 부딛히는 업종이 많죠. 지금은 일본도 그 업종들이 정리 단계이긴 하지만서도..
공급과잉을 겪는 업종들은 한국이 타격을 입으면 그만큼 수혜를 보죠.
당장 메모리분야 중 DRAM쪽이나 LCD쪽만 봐도 공급과잉이잖아요.
한국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없어서 거의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공급하던 애들 살판 나는거죠.

메모리쪽은 공급 부족입니다. (DRAM, flash 모두)

LCD 역시 공급과잉인 것은 중저가 이하.

가격경쟁이 아니라, 기술이 안되는 겁니다.

위에 분 말대로 단기전으로 끝나면 일본(미국도 그러할 거임...)으로서는 팔 게 없기 때문에
장기전을 원할 거임...
한국전 때처럼 한반도 왕복달리기 식으로 2-3번 스캔해서 전국토 초토화를 원하고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물론 그냥 북한만 상대하면 그럴 리가 없겠지만....
북한과 중공은 서로 조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중공이 참전한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습니다.
물건 팔아먹는 건 그렇다치고...

일본딸딸이대들이 우리나라에 진주하게 될 명분을 주게 됩니다.
그 즉시 딸딸이대들은 군대로 업그레이드 할려고 하겠죠.
이미 일본헌법을 손 봤기 때문에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구한말 때 일어났던 일들이 재탕되게 되는 거죠.

북한 같은 나라랑 전쟁 하는데 장기 전쟁 특수가 있을 수 없죠. 북한이 한해 굴리는 돈이 12조원 정도 밖에 안되고
우리나라 쓰레기 처리비용이 한해 11조원 가량되죠 극빈국가랑 전쟁 하는데 무슨 장기를 따질 수 있을까요.
기름이 없어서 전차 기동 훈련도 수년에 한번 할까 말까한 나라인데. 그냥 일본 자민당의 정권 유지를 위해
북한위협을 언론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을 뿐인데 무지한 일본인들이 혹해서 신기루를 쫒는것 뿐이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북한같은 나라랑 싸우는데 전쟁특수는 무슨 얼어죽을. 몇일만에 작살날텐데.

만약 윗분 말마따라 중공군이 참전하면 육자대가 한반도에 상륙하는게 아니라 중공해군 막으러 해자대가 녹아날겁니다.

애초에 7함대 몸빵하라고 키워진게 해자대니까요.

러시아가 참전한다면 또 모르지만 그렇게되면 빼박 제3차대전이니 전쟁특수고 뭐고 살아남는것 부터 걱정해야 할겝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전쟁특수 운운하는걸 보니 일본애들 마인드가 20세기에서 진화를 못하는군요.....

확실한건 제2의 한국전쟁 발발시 일본의 전쟁특수는 이전보다는 없죠. 우린 경상도의 공업단지만 지키면 물자생산에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군수품은 미군꺼 공동으로 쓰는고...

오히려 한국에 전쟁나면 일본은 자국 걱정을 해야죠. 한국전쟁 발발시 UN후방기지로 지정된 기지들이 일본에 여러군데 있는데 이쪽에 탄도미사일이나 북한 특작부대 침투를 걱정해야...

전쟁나면 미국이 일본도 최전선으로 참전 시켜야 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