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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9 07:09
[전략] 사드 포대 비용 요구 속내
 글쓴이 : Har00
조회 : 2,354  

사드 배치 1개 포대 값 10억 달러를 요구한 건 간단합니다.
먼저 국내 대선 과정에서 사드 찬성 여론이 다수라 판단하고 그에 따라 합리적으로 더 강도 높은 미국의 이익 챙기기를 표명한 것입니다.
여기서 이익이란,
첫째 대중국 압박의 강화입니다.
기존 한국의 당선 유력시 되는 야당 대통령 후보과 여론은
'사드는 미국측의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우리의 합의 없이 배치 된 것이며 또한 북핵 문제를 위한 것이지 결코 중국과 적대시하려는 것은 아니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비용을 지불하는 순간
자의적으로 우리가 미국의 MD 방어 체계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중국과는 완전히 척을 지게 됩니다.
즉, 한국이 중국과 군비경쟁의 한 축으로서, 유사시 중국 전선의 일부를 담당하며, 최악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중국이 발사하게 될 핵 미사일 일부를 가져가라는 뜻입니다.

두번째는 미국의 부담 해소입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의 강행이었지만, 지불하는 순간 한국의 자발적이고 스스로 원해서 이루어진 사드 배치입니다.
즉, 미국이 강제로 사드를 배치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는 상황에서, 중국을 믿지 못하는 미국의 동맹인 한국이 원해서 사드를 배치한 것이라는 뜻이 됩니다.

세째는 비용의 해소입니다.
한국이 1개 포대를 그 운용비용까지 구매하지만 운용은 미국이 합니다. 이는 순수하게 미국에겐 1개 포대 비용을 절약한 것이며 다른 나라에 1개 포대를 더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드 배치국(특히 일본)에게도 같은 수준 혹은 더 강한 요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네째 간보기입니다.
다른 대통령이라면 무게감이 있겠지만 트럼프의 말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여론입니다.
즉, 중간에 불리해지는 상황이 오면 말 바꾸기를 해도 비교적 타격이
적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중국과 친해질 생각 말고 총 겨누라는 뜻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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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Runner 17-04-29 07:24
   
뭘 그리 복잡하나요 약정서 대로 이행하면 계속 설치운용 하면되고 이행안하면 회수하면 그만인것을 .협박꺼리도 안되는데. 그리고 사드레이더 북쪽으로 향해있고 한국을 지나 가게 쏠려면 얼마든지 사드 레이더 뒤로 쏘면 되는데 무슨 말되안되는 소리를
hermitovers.. 17-04-29 07:32
   
사드 배치의 과정을 의도적으로 완전히 무시하거나 알지 못해서 하는 무식한 글이군요.

사드는 한국정부가 미국한테 애원하며 배치해 달라고 한것이아니라 이미 수년전부터 미국이 한국정부에 공식/비공식적으로 요청/요구해 왔던 겁니다.    그런 일련의 요청에 대해서 한국 정부는 판단을 미뤄오다가 북한의 탄토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되자 짱깨국의 반발을 무시하고 배치에 합의 한거죠.  그래서 짱깨국이 뿔이 난것이고 ....

사드는 미군의 자산이고 미군이 운영하는 무기이고 한국이 일방적으로 요청해서 배치한 것도 아닌데 사드 비용을 내라는 것은 말이 안되죠.
애초부터 그런 언급도 합의도 없었던 미국의 자산입니다.
미국이 사드 비용을 내라고 한다면 한국정부는 미국한테 다시 도로 가져 가라고 말하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이건 미국정부도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인데 트럼프가 그런말 한다고 미국정부가 갑자기 비용을 청구할 수는 없는 겁니다.
한국이 구매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엄연히 미군의 자산에 대해서 한국에 비용을 청구할 근거도 없습니다.
 
FTA협상을 염두에 둔 트럼프의 전략적 발언일 뿐입니다.
     
RoadRunner 17-04-29 07:41
   
추가적으로 덧붙치면 4차 핵실험이 큰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죠 . 북한 핵문제와 미사일때문에 중국열병식 참석등 여러통로로 해결하려 했지만 핵실험후 중국이 일방적으로 핫라인 끊어버리고 나 몰라라 해서 해결책으로 사드 배치의 큰 원인이 된것이죠.
          
hermitovers.. 17-04-29 07:50
   
님의 지적이 사실이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하여 중국이 통제/간섭해 주기를 바라고 초창기부터 친중적으로 나갔던 한국정부가 막판에 사드배치를 결정하며 짱깨국과 거리를 두게 된 원인과 책임은 남북한에 양다리를 걸치며 이중플레이를 해온 짱깨국한테 있는 겁니다.

사드 배치는 결과적으로 짱깨국 열병식에 참석까지 하며 짱깨국에 기대를 걸었던 한국정부의 정책실패와 판단착오였다는 생생한 증거죠.

짱깨국은 북한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과 짱깨국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되는 적국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RoadRunner 17-04-29 07:54
   
그래서 중국과 친화적으로 해봐야 쓸모 없다는걸 보여줍니다. 받을거 다 받아먹고 자기 이익만 보거든요. 미국처럼 대놓고 협박하지 않는한 중국은 움직이지 않는걸 보여줍니다.
                    
hermitovers.. 17-04-29 08:01
   
시진핑이 트럼프한테 꾸중듣고난 후 북한에 공급하던 물자를 중단하는 쇼를 보여준 것만 봐도 분명하죠.
     
Har00 17-04-29 08:36
   
그거야 우리나라에서 내세우는 입장일 뿐이고요.
미국과 중국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죠.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는 우리의 현실적인 이유도 저쪽에선
'북한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에 대한 한국의 위험은 이미 이전 스커형 미사일 때부터 존재해 왔었다. 그때는 아무 말 없더니 왜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미국에 닿으니 배치하느냐.'
라고 묻는 다면요?

또한 한국이 일방적으로 요구해서 배치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 또한, 우리만의 주장일 뿐입니다.
막말로 이번 사드 협정에 관한 협정서 공개 되나요?
안 할 겁니다. 못 할 거에요.
즉, 우리가 주장한 내용의 증거를 제시할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포대 비용까지 낸다면, 중국이 너희가 돈까지 내면서 자발적으로 사드 배치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도 반박할 근거가 없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도로 가져가라 하면 된다고 하는데, 협정 내용에 따라 그렇게 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아울러 분명히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배치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일걸요?
실제로 밑에서도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벌써 나타나잖습니까?
          
hermitovers.. 17-04-29 08:58
   
옛날 기사 찾아 보고 그런 소릴 하시죠.

1. 수년전부터 미국이 사드에 대해서 몇차례나 공식/비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사드배치를 원했는지.....

2. 그에 대해서 한국정부가 어떤식으로 확답을 미뤘는는지 .....

3. 증거요?  사드 협정에 관한 협정에서 한국이 비용을 내기로 했다는 증거도 제사하지 못하면서 그런 소릴 하면 안되죠.
그런 소리는 증거가 나온 후에 해야죠.  님의 추측이 맞다고 해봐야 추측일 뿐인데, 그게 맞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거죠.

4 "그리고 도로 가져가라 하면 된다고 하는데, 협정 내용에 따라 그렇게 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이게 님이 한 소리죠?
즉, 님은 아무런 증거도 없이 님의 주장이 맞다고 말하고 있는 거잖아요.  안그래요?
               
Har00 17-04-29 09:09
   
우리는 우리의 사실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실로 상대의 주장을 반박하고 납득 시킬 수 있을 때 가치가 있는 것이지
상대의 주장을 반박하지 못하는 사실은 단지 우리의 사실에 그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확실한 근거가 있어서 상대로 하여금 의심의 여지조차 없이 반박할 수 없게 하던가
아니면 상대로 하여금 근거를 요구할 수조차 없이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때입니다.
                    
hermitovers.. 17-04-29 09:11
   
님이 쓴 댓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님이 한 말은 오로지 추측에 근거한 것인데도 남한테는 증거 대라고 말하고 있잖습니까?
자신은 증거도 없이 추측을 바탕으로 말하면서도 남한테만 증거를 대라고 한다면 그건 사기꾼이 하는 짓이죠.
FreeTibet 17-04-29 08:26
   
"I informed South Korea it would be appropriate if they paid. It's a billion-dollar system," Trump said. "It's phenomenal, shoots missiles right out of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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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걸 가지고 트럼프가 사드비용 내라...고
해석하는 기래기는 영어를 어떻게 배운겁니까?

어떻게 ...트럼프가 사드 비용 내놔라...라는 뉘앙스로 해석이 됩니까?
돈을 내면 좋았을텐데 즉, 판매하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못했다...라는 의미 아닙니까?
이 부분에서 트럼프가 돈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없습니다.
그리고 약정서/합의서도 있는데 뭔 뚱딴지 같은 소리 하는지.

10억불이면, 사드 포대 1개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아예 사고말지
이걸 배치댓가로 미국이 요구한다는 게 믿어집니까?

마치 저번 괌의 사드 전차파 오역 사건이 생각납니다.
마치 그 지역이 (전자파 때문에) 돼지 2마리 밖에 못사는 것처럼 오역했다가 개망신당했죠.
     
RoadRunner 17-04-29 08:32
   
아 미국관련 뉴스만 오보내는 방송사도 있었죠 . 어디였드라..
          
FreeTibet 17-04-29 08:42
   
중고생들도 해석 가능한 영어를 이상하게 번역해놓고
나중에는 오역이었다 실수였다는 변명하는 것들 보면
기자가 맞는지 의심이 듭니다.
기자가 아니라 창작가 소설가로 직업을 바꿔야지요.
     
Har00 17-04-29 08:51
   
그런데...
미국의 CNBC에서도 이렇게 말하네요?
"Trump tough on South Korea: Threatens to terminate free trade deal, wants payment for THAAD missile defense system"
          
FreeTibet 17-04-29 08:57
   
트럼프가 10억불을 요구한다는 내용 있나요?

사드포대 팔고 싶다, 사달라는 얘기잖아요.
               
Har00 17-04-29 09:03
   
The president also said he wants South Korea to pay for the $1 billion THAAD missile defense system, Reuters said.
같은 기사에 나온 글입니다.
                    
FreeTibet 17-04-29 09:06
   
다른 기사 번역

“He also said he wanted South Korea to pay the cost of the U.S. THAAD anti-missile defensesystem, which he estimated at $1 billion.”
여기서 wanted 즉, 원했다라는 뜻. 반드시 이행하겠다라는 건 없슴.
비용을 청구한다하더라도 10억불의 일부를 내게하겠다는 뜻일건데 10억불 전체로 해석할 수 없슴.
                         
Har00 17-04-29 09:12
   
하아...
처음에는 '어떻게 사드 비용내라 라는 뉘양스로 해석할 수 있느냐'고 해서 그런 뉘앙스의 기사가 있다고 올렸더니
이번엔 10억불 요구 한다는 내용이 없다고 해서
그것도 올렸더니
이번엔 원했다 이행하겠다 전체가 아닌 일부다...

어쩌라고요...절레절레
          
hermitovers.. 17-04-29 09:16
   
사드 비용을 내라고 하면 미국한테 다시 가져가라고 하면 됩니다.
이건 이미 일반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도 말하고 있는 내용인데, 댁은 도대체 뭐가 불만이죠?
               
Har00 17-04-29 09:26
   
네, 그러니 가져가라고요.
그리고 불만을 이야기 했습니까?
이런 의도가 담긴 것 같다는 말을 한거지.
상대의 의도를 한번쯤 짚어 보자는 게 그리 불만으로 보입니까?

그리고 가져가라면 된다고 하시니, 밑 글에 지불해서라도 배치해야 한다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도 좀 그리 말해 주시죠.
                    
hermitovers.. 17-04-29 09:50
   
지불해서라도 가질지 말지는 사실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마다 달라지는 의견이기에 제가 그들한테 얘기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죠
rhaxoddl 17-04-29 09:00
   
그냥 내부 지지률 단속 입니다...아무 의미 없음!
원칙대로 하면 됨
Alice 17-04-29 09:00
   
트럼프는 사업가죠 정치가가 아니니..
이건 그냥 세일즈라는 거죠.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없지요.
짐 통이 부재중인데. 바보가 아니고서야.
FreeTibet 17-04-29 09:19
   
Har00님. 댓글달기 안되서 여기 씁니다.
사드 포대 1대 사는데 10억불이죠.
트럼프가 사드 배치하는 댓가로 10억불을요구했다는
이 글 맨 처음에 나오는 당신주장은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겁니다.

한국이 사드1포대 사면 되는데 그걸 미군이 배치운용하는데 10억불을 달라는건 미친놈이 하는 논리 아닙니까?

트럼프는 사드를 팔고 싶었다는 겁니다.
미국입장에선 무기 팔고 싶은 건 당연하죠. 그래서 댓가운운하는 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이 발제글 맨처음에 트럼프가 10억달러 요구했다고 썼죠.
트럼프가 10억 달러 요구했다는 증거 어디 있나요? 제시해보세요.

다른뉴스에서도 10억달러짜리 사드에 대한 비용(댓가)을 원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그게 10억달러 전체를 요구한다고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

만일, 당신주장대로 트럼프가 10억달러 요구하면
배치 안하고 도로 가져가라고 하면 됩니다.
사드배치 협정서에 10억달러 준다는 내용 없을테니 협정위반으로 안 받으면 되는겁니다.
     
Har00 17-04-29 09:35
   
하아...
그래서 발제글 네번째에 뭐라고 했습니까?
간보기라고 했잖습니까.

만일 오바마의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왔다면 이는 심각한 수준의 논의를 거쳐야 하는 상황일 겁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기행을 일삼는 트럼프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에,
'아무리'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라 할 지라도 말 바꾸기를 하더라도 타격이 적을 거라고요.

즉, 그러니 지금부터 비용 지불해서라도 배치해야 한다느니 어쩌니 하는 정신 나간 주장 하는 사람들 없게 하고
만일 지불하라 하면 나가라 하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더이상의 댓글은 무의미해 보이니 앞으로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FreeTibet 17-04-29 09:40
   
트럼프가 10억달러 전체를 요구했다는
당신이 이 글에서 주장했던 증거는 없고

결국은 비용지불해서라도 사드배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당신 논리의 핵심이었군요.
               
Har00 17-04-29 10:07
   
하아...
댓글 안달려 했는데 달게 만드네요?
자아, 우선 님의 오류부터 볼까요?

먼저 님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요구' 부분입니다.
'요구'란 뜻이 '반드시 이행하는' 그런 뜻입니까?
우리가 흔히 '고객의 요구'란 표현을 쓸 때, 고객이 원하는 바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위에 요구 또한 그쪽에서 원하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상적이고요.
영어 단어의 의미는 잘 파악하면서 한국어 단어의 의미는 잘 파악하지 못하시나 봅니다?

두번째, 단어의 뜻을 차지하고서 만일 이 말이 미국 일반 사람들이나 일부 언론에서 나온 말이라면 뭔 개소리냐고 무시할 수 있겠죠.
그런데 현역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마냥 개소리라고 무시할 순 없겠죠.
그럼 당연히 그 속내가 뭔지 가늠해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뭔 want가 어쩌고 저쩌고입니까?

세번째, 10억불 누가 이야기 했습니까? 인터뷰 중에 트럼프가 직접 한 말이죠?
그리고 그 기사에 대한 근거는 CNBC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에 대한 반박이 아닌 근거도 대지 않는 다른 기사를 갖고 와선 비용을 청구하더라도 10억불 내에서 어쩌구...
만일 내가 근거로 제시한 기사가 잘못된거라면 나에게 따질게 아니라 오보를 낸 CNBC에게 따져야죠.

그리고 님의 주장은 이건가요?
어떠한 비용과 희생을 감수하든 사드는 무조건 배치해야 한다?
                    
FreeTibet 17-04-29 10:10
   
트럼프가 인터뷰 중에 10억 달러를 달라고 요구한 적 있나요?
관련기사에서도 10억달러짜리 사드에 대한 댓가를 얘기한 겁니다.

트럼프 핑게 대시지 말고
돈 운운 하시지도 말고 
그냥 예전부터 하시던대로 사드반대 하세요.
님은 이미 아래처럼
트럼프가 뭐라 하기전 이미 오래전부터 사드 극력 반대하고 다니셨잖아요?
FreeTibet 17-04-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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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00 17-01-19 11:05
이거 하나 물어 봅시다.
사드 배치했다고 미국이 한국 내에 떨어지는 핵이나 미사일 다 막아주고 알려줄거란 전제는 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직접적인 미군 부대로 떨어지는 건 방어하겠죠.
그러나 본문에 나온 것처럼 대도시에 떨어지는 것들은 (이쯤되면 개전 상황이겠죠?) 당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닐까요?
대체 사드만 배치하면 죄다 막아주고 알려줄거란 순진한 생각은....에혀
..............................................................................

Har00님.
당신은 트럼프 얘기전에 이미 사드 반대론자 였군요.
트럼프가 뭐라고 하기전에 이미 당신은 이렇게 사드불신하고 있었네요.
FreeTibet 17-04-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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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 美 대북제재법 발효후 첫 공식반응…"가소롭다

Har00 16-02-21 07:51
여기가 밀리 게시핀인지 개소리 게시판인지 모르겠군요.
군대랑 상관도 없어 보이는 벌레들이 웬 헛소리를 이리 지껄이는 지.
가뜩이나 쪽발국 경제 엉망 되가는 찰라에
마음의 조국 쪽발국을 위해 이리 분철주야 노력들 하시니 대단하네요?
뭐, 이번엔 밟아주고 94년이 다시 없는 기회였다고?
퉤퉤. 댁들 조국인 쪽발국에게야 그렇겠지.
FreeTibet 17-04-29 09:54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199628&sca=&sfl=mb_id%2C0&stx=A_Har00&sop=and

[육군] 사드 전자파, 국방부 "위험반경 100m" vs 미국 육군 교범 "3.6㎞까지 출입 인원 제한"

Har00 16-02-18 01:57
아, 그건 다 이유가 있어요.
미국에겐 국민은 국가의 중요 구성요소이고 지켜야할 대상이지만
한국에게 국민은 높은 곳 사는 님들의 피지배층이자 등골 빼먹어야할 대상이거든요.
즉, 니네 따위 죽든 말든 상관없거든요.
검푸른푸른 17-04-29 10:10
   
우리가 10억불을 주고 사드를 구입해서 우리군이 운용하는 것도 아니고,
주한미군에 배치되어 운용되는데 우리에게 10억불이나 되는 큰 비용을 대라고 한다면 당연히
그런방식의 사드배치 용납은 수긍하기 힘들다는 주장할수있는게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10억불이 어떻게 책정된 금액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설들이 사실이라면 액수가 커도 너무 큼.
실제 트럼프가 어떤 속내인지는 언론을 통해서 걸러서 듣는 우리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그의 진의를 판단하기 힘들어요.

이 추문의 진의여부를 떠나서 명확한건, 사드 찬성론자인 저조차도 만일 저 비용요구가 사실이라면,
심각하게 재고해봐야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RoadRunner 17-04-29 10:22
   
생각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데요. 사드 자체는 군사적으로 필요하고 따로 비용안들인다는 양해각서 까직 있으니깐요. 어차피 국방부도 그런 큰돈 들일생각도 없어요 신문보니, 양해각서 대로 이행하고안지키면 그때가서 파기하면 되는데 지금부터 설칠 필요 없지요.
          
검푸른푸른 17-04-29 10:25
   
그래서 단서를 달아놓고 말한겁니다.
만일 저 비용요구가 사실이라면 이라구요.

저도 사드배치는 기본적으로는 찬성의 입장이라 다시 철회되는것은 원하진 않지만,
만일 부당함이 존재한다면 충분히 재고해봐야 될 부분이 있을거라 말하는 부분입니다.
아니면 다행이구요.
Har00 17-04-29 10:14
   
맞아요. 난 사드가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생각인가요?
난 비록 사드를 회의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찬성론자의 생각을 무조건 틀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혹여라도 그들 말처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동안 침묵하고 있었죠.
그러나! 우리가 자의적으로 돈을 지불해가며까지 설치할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님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말이죠.
     
FreeTibet 17-04-29 10:20
   
자의적으로 돈을 지불할지 안할지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것도 없고요.

당신은 이미 트럼프 논란 이전부터 사드반대하고 다녔잖아요?
          
Har00 17-04-29 10:25
   
댓글 단 것이 1년 전이군요?
참 오래전 걸 가져왔습니다 그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사드 반대하지만 찬성론자의 생각도 일정부분 일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침묵했다고 했죠?
만일 이번에 트럼프의 발언이 아니었다면 계속 침묵했을지도 모릅니다.
내 입장은 위에 빍힌대로 명확합니다.
굳이 돈까지 내가면서 배치할 필요 없다 입니다.
반대로 님의 입장을 밝히시죠?
왜 자기 의견은 말하지도 못하면서 엉뚱한 걸 물고 늘어지는 지ㅜ모르겠네요.
님의 입장은 뭔가요?
돈을 내서라도 배치해야 한다는 쪽인가요?
어떠한 국제적인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RoadRunner 17-04-29 10:28
   
그런데 어제 국방부 약정서 관련뉴스는 보셧나요. 국방부 역시 약정서대로 갈생각이고 사드를 따로 구매할 생각은 없고 아직 미국은 약정서를 불이행 하지 않았는데 왜 그러신지 모르겠네요. 약정파기 되면 우리는 땅회수 하고 미국은 지들돈으로 물건 옮기면 되는데요.
                    
Har00 17-04-29 10:30
   
네. 그럼 현명하게 대처한 거죠.
그리고 그게 당연한거고요.
행여나 어떤 비용과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배치해야 한다고 우기는 게 비정상일테죠.
          
Har00 17-04-29 10:28
   
아울러, 위에 내가 결정났다고 했습니까?
당장 미국이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했어요?
그런 기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트럼프의 요구라고 말했잖습니까.
그리고 그 트럼프가 비록 인터뷰지만 미국 현 대통령이기 때문에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거고요.
그래서 그 속내를 한 번 가늠해 보자는 거였고요.
왜 자꾸 엉뚱한 걸 붙잡고 늘어지는 지 모르겠네요.
               
RoadRunner 17-04-29 10:29
   
공식적으로 요청한적 없는데 말도안되는 주장까지 하면서 왜 반대를...? 그냥 사드가 싫은건가요 ?  트럼트 덕에 사드반대 할 건수가 생겨서 이때다 하고 반대 하시는건자요 ?
               
FreeTibet 17-04-29 10:30
   
Har00님 질문에 답변합니다.

저는 만일 당신주장대로
미국이 한국사드 배치에 10억달러를 요구한다면 배치반대할 겁니다.

Har00님 당신에게 질문할게요.
만일 한국에 미군 사드배치했는데 결과적으로 10억 달러 안주고 된다면
사드 찬성할 겁니까?

님의 예전 글 대로라면
10억 달러 문제 이전에도 이미 사드 극력 반대 하셨잖아요?
정확한 답변 바랍니다.
                    
Har00 17-04-29 10:36
   
전 실효성이 없다고 보지만, 침묵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침묵할 겁니다.
왜냐하면 실효성의 문제를 차지하고서라도 배치가 됨으로서 얻게 되는 이익도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단, 사드 문제로 미국이 정말로 트럼프가 말했던 것처럼 과도한 요구를 할 경우는 또 다시 목소리를 낼 겁니다.
대답이 됐나요?
                         
FreeTibet 17-04-29 10:38
   
Har00님
대답 안 됐습니다.

당신은 과거 사드문제에 침묵한 적도 없고
반대 많이 하고 다녔었지요.

만일, 10억달러 안 주고도 사드 배치된다고 해도
과거처럼 사드 반대할 거란 말인가요. 아닌가요?

지금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사드배치 찬성, 반대. 어느쪽인가요?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려하지 마시고요.
Har00 17-04-29 10:50
   
하아....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시나요?
찬성하지 않으면 죄다 반대고
반대하지 않으면 죄다 찬성으로 보이나 봅니다.

말했죠?
지금 상황은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하지만 침묵하고 있다고.
즉, 떨떠름하지만 굳이 앞장서서 반대하지는 않는 수준.
그러나 만약 현 수준에서 무리한 수준의 요구를 하면 반대.
반대로 확실한 호조건이 된다면 찬성으로 바뀔 여지도 있다. 입니다.
이제 됐나요?
     
FreeTibet 17-04-29 10:57
   
저는 당신 질문에 명확하게 짧게 답변했습니다.

당신이 트럼프 이전에도 사드 반대했고
지금도 반대하잖아요.
침묵하지도 않았고, 지금도 떠들고 있잖아요.
          
Har00 17-04-29 11:11
   
푸하하하하.
댓글 제대로 읽고 있는 거 맞아요?
위에 말했죠?
"난 비록 사드를 회의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찬성론자의 생각을 무조건 틀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혹여라도 그들 말처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동안 침묵하고 있었죠.
그러나! 우리가 자의적으로 돈을 지불해가며까지 설치할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사드 반대하지만 찬성론자의 생각도 일정부분 일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침묵했다고 했죠?
만일 이번에 트럼프의 발언이 아니었다면 계속 침묵했을지도"
벌써 두번씩이나 말했습니다.
해독 안되세요?

다시 한 번 더 말해야 하나요?
잘 들으세요.
난 뇌없는 사람들처럼 맹목적으로 반대도 찬성도 안합니다.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는 멍청한 짓도 안하고요.
현재 분명히 사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고 반대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사드가 배치됨으로서 얻게 되는 이득도 무시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반대하지만 굳이 나서서 반대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즉 찬성론자들의 주장도 일면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본 때문이죠.
그것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도 계속 몇번!씩이나 말했듯이 현 수준에서 더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 이상 굳이 나서서 반대하지 않을 거라고요.
그런데 이번 트럼프 발언은 그게 아니잖아요?
아니 왜 굳이 돈을 내가며 사드 배치해야 합니까?
난 그건 명확하게 반대해요.

뭐 이렇게 씩이나 말해도 이해 못한다면 어쩔 수 없고요.
               
FreeTibet 17-04-29 11:18
   
난 뇌없는 사람들처럼 맹목적으로 반대도 찬성도 안합니다
////
당신은 과거에 댓글에 사드배치 분명히 반대했습니다.
그때는 당신은 이분법 아니었던가요?

명확하게 자기 속내를 밝히지도 못하면서
이분법 타령하지 마세요.
               
막졸자 17-04-29 11:38
   
사드 배치 반대다, 이 한마디면 될 것을, 뭔 말을 그렇게 빙빙돌리면서 하는지.... 왜 사드반대를 말하는 사람들은 확실한 것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실효성을 인정못하지만, 가만히 있다는 말은 한마디로 이중성을 나타내는 말이죠.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속으론 조선인민민주주의를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한마디로 수박논리란 겁니다. 님이 하고 있는 논리 자체가 말이죠.
Har00 17-04-29 11:57
   
뭐 더이상의 토론은 의미가 없어 보이고요.
그럼 맛난 점심들 하시길
     
FreeTibet 17-04-29 12:00
   
Har00님 자신이 사드 반대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들이 사드찬반하면
뇌없는 사람들처럼 맹목적이고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는 멍청한 짓이라는

Har00님의 기가 막힌 논리, 잘 읽었습니다.
          
Har00 17-04-29 13:09
   
푸하하하하하
이 무슨 자가당착입니까?
자기가 내뱉은 말도 금방 까먹고 뒤짚어 씌우는 겁니까?

내가 그랬죠?
"난 비록 사드를 회의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찬성론자의 생각을 무조건 틀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요.(벌써 세번째 반복입니다. 하아...)
무슨 반대하면 이분법입니까?

그럼 이분법을 이야기는 왜 나왔을까요?
님이
"사드배치 찬성, 반대. 어느쪽인가요"
라고 님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종용했잖아요?
그래서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지 말했더니
그걸 이렇게 덮어 씌웁니까? 허허 얼척이 없네요.
혹시 이분법이란 말의 뜻을 모르거나 용법을 모르는 건 아닌지요?

토론하자고 하는 거 맞아요?
아까부터 보면 무작정 트집만 잡고 우기기만 하는데...
그래서 더이상 토론할 가치가 없다고 말한 겁니다.

앞에서 이미 다 이야기 한 건 보지도 않고,
또 말하고, 또 말하게 하고
그러다 눈에 거슬리는 건 이때다 싶어 트집잡고 논점을 흐리고
그런식으로 무슨 토론이 됩니까?
ㅉㅉㅉ
               
FreeTibet 17-04-29 13:39
   
저위의 제 마지막 댓글 쓰고난 뒤
1시간 넘게 있다가 나타나서 댓글달았네요.

토론이요?
당신 질문에 저는 통합해서 단답으로 말했죠.
만일 미국이 주한미군 사드배치에 10억불 달라고 요구하면 사드반대한다고.

그런데, 당신은 아직도
10억불 안 주고 사드 배치되면 찬성하겠냐는 내 질문에 대답 못했죠.

당신이 과거에 사드 반대했던 것은 이분법이 아니었나요.
남들이 사드 찬반하면 이분법에 뇌없는 멍청이라면서요.

내로남불도 정도껏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