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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30 19:58
[기타] [펌] 밀리터리 리뷰 5월호 요약
 글쓴이 : 노닉
조회 : 3,807  


-공군은 KMPR을 위해 GBU-53/B SDB-II 활강유도폭탄을 도입할 계획임

-북한의 사거리 2000km 이상의 탄도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PAC-3 MSE도 조달 계획을 마련함.PAC-3 CRI로 북한 단거리 탄도탄을 요격하고 MSE로 북한의 중거리 탄도탄을 요격하는 개념임

-천궁 PIP는 PAC-3 MSE에 근접한 하드웨어 성능을 갖추나 지금까지는 단거리 탄도탄 요격능력애만 확증된 상태이므로 향후 사거리 1000km급 표적에 대한 요격 테스트를 통해 요격능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

-한국형 특수작전 항공단에는 12.7mm 대물저격총과 M32 MGL급 유탄발사기,84mm 칼 구스타프 무반동총 혹은 AT-4 타입의 중화기가 지급될 예정임

-UH-60P와 CH-47 헬기 모두 조종석을 현대식으로 개수하고 북한의 SA-16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생존시스템,야간 저고도 침투작전을 위한 최신 관측 장비 및 항법장치가 추가 될예정

-UH-60P는 병력 탑승실에도 방탄 킷이 추가되며 엔진도 신형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음.CH-47도 엔진을 교체하고 특수작전용 기체에는 MMR 장비를 추가할 계획

-북한의 잇달은 미사일 발사 실패에는 미국의 스턱스넷 보다는 스텔스 무인기에 의한 악성코드 침입이나 HPM 무기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문가들이 언급.무선통신 침입 또한 배제 못한다고 함

-한국영해로 접근중인 중국 잠수함 추적을 한국해군 P-3C가 담당하는데 중국 잠수함이 일본 영해로 접근할 경우 본의아니게 일본 영공에 근접해버려 일본 항자대가 요격(물론 격추를 의미하지 않음)을 위해 출격하는 사건이 일어나곤 했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통해 한국 해군이 중국이나 북한 잠수함을 추적할 때 불가피하게 일본 영해를 침범할 경우 일본이 통보받을 경우 묵인하거나 필요시 도움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음

-한국 해군은 대잠훈련시 조음기를 이용해 북한 잠수함(정)의 소음패턴을 그대로 모사해 실전적인 대잠훈련을 하고 있음

-한국형 조음기는 2012년 말 개발완료되어 손원일급 잠수함에 탑재되어 실제 운용시험을 함. 수심 400m에서도 운용가능하며 200Hz~10kHz대역에 이르는 광대역 소음 모사 가능

-장보고-III급에 탑재되는 차기 조음기는 자함의 고유 음향에 새로운 음향을 뒤섞어 완전히 다른 형태의 잠수함 또는 자연소음으로 보이기 위함으로 추정됨.

-향후 한일 대잠 전술지원소(TSC)가 핫라인을 통해 연결될 가능성이 큼

-한국 해군은 세계 최초로 리튬전지 체계를 실전무기에 배치했고 청상어,홍상어,자항기뢰,범상어 차기 중어뢰에 탑재되거나 탑재할 계획임

-홍상어용 경어뢰로 선정된 청상어의 복잡한 해수전지는 홍상어의 높은 발사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고장나는 문제에 직면했고 결국 리튬폴리머 전지체계탑재를 검토하게 되었음

-미해군 SDV나 수중 정찰용 UUV등 주요 미군 잠수정에 리튬전지를 상당수 공급하고 있는 기업은 한국의 중견기업 코캄(Kokam)임.코캄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ES)분야에서 1위 LG화학,2위 삼성 SDI,3위 비야디(중국)에 이은 세계 4위의 기술경쟁력 보유.거기다가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건조한 딥씨 첼린저 잠수함에도 탑재됨

-2008년 국과연이 홍상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차례나 코캄을 방문했고 불과 1달도 안되어 청상어어뢰용 리튬 폴리머 전지모듈 개발성공. 그리고 15발의 발사체스트에서 홍상어는 100% 신뢰성을 발휘

-한국군 차기 자항기뢰는 2017년 본격 배치 예정이고 코캄의 리튬 폴리머 전지가 장착됨. 2017년 개발 완료될 차기 중어뢰 범상어도 코캄의 리튬 폴리머전지가 사용됨.

-한국군 차기 자항기뢰는 미국의 MK 76 ISLMM보다 강력한 성능을 목표로 할 뿐 자세한 내용은 공개가 안되었지만 소음이 거의 없는 코캄의 리튬 폴리머 전지를 사용한 덕에 20km 이상의 거리를 조용히 침투해 북한 뿐만아니라 수중 감시체계의 보호를 받는 중국,일본 항구에도 침투 가능한 잠재력을 지님

-청상어 Hard Kill 사업은 2015년 국과연의 요격어뢰용 정밀 종말유도기술 과제 하에 고속 수중운동용 송수신 복합구조 음향센서 최적화 설계 기법연구로 공식화 되었고 요격 어뢰(Anti Torpedo-Torpedo)의 성격임.2017년 3/4분기에 개발완료후 2020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임

-범상어는 새로운 중주파 소나 장착,능동형 자기신관과 신형 리튬 폴리머 배터리 채용,광섬유 유도방식 채택,개량형 펌프제트와 고출력 PM모터를 장착함

-중주파는 LFM 방힉 소나빔을 방출해 지속적으로 빔 형태의 음파 신호를 발사 후 목표를 맞고 반사되는 음향 신호를 분석해 잠수함형 표적을 탐지함고 동시에 표적의 표적같도를 얻어내 잠수함 몸체,코닝타워,방향타 등의 특성 파악 가능. 보다 고도화할 경우 아군인지 적군인지 식별도 가능

-범상어는 웨이크 호밍뿐만아니라 잠수함 난류 항적 추적기술이 들어가 세계최초로 난류항적 기술을 도입한 무기체계임. 소나에서 고주파 액티브 빔을 지속적으로 발사하는 방시으로 독특한 난류항적 추적 가능

-범상어의 리튬 폴리머 전지로도 목표 성능인 60노트급의 최고속도를 충분히 달성 가능

-범상어용 출력 300kW급 PM형 모터는 아직 독일(DM2A4 중어뢰)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청상어와 장보고-III급의 PM 추진 전동기 등 이 분야를 국과연과 (주)효성이 맡고 있지만 아직 중어뢰용 PM 모터를 국산화하지 못했으므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고출력 PM 모터개발을 진행할 예정

-범상어의 정숙성으로 침묵살인 기법을 사용할 수 있고 적 수상함대에 접근해서 온도층 밑으로 조용히 발사하면 제대로 포착하기도 힘듦. 

-범상어는 개량형 능동식 자기신관의 채용으로 북한의 소형 수상함이나 소형 잠수정에 대한 타격능력이 크게 강화됨

-한국해군은 2010년 천안함 폭침이후 세계적 기준으로도 손꼽히는 대규모 수중전 투자를 해왔고 세계 정상급 수중무기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음.

-한화테크윈은 장보고-III에 대응해 2015년부처 잠수함용 리튬전지 탐색개발을 시작함.현재 한화테크윈이 공개한 모델은 삼성SDI가 개발한 BMW i3 전기차에서 채용한 리튬이온 전지셀을 사용하는 모델임. 기존 납 축전지와 비교했을때 2배 이상의 작전시간을 가져오고 20노트급 최대속도도 2.5배 이상 증가된다고 함

-일본은 소류급과 오야시오급에 기존 납 축전지와 동일한 형태로 리튬전지모듈을 개발해 중럄감소효과를 별로 활용못하고 있음. 반면 한국의 KSS-III batch 2급은 새로 탑재될 리튬전지에 맞추어 잠수함 설계 자체를 개량할 계획임.

-기존 장보고,손원일급이랑 KSS-III batch I에는 일본처럼 기존 납 축전지와 동일한 형태의 리튬전지모듀을 개발해 장착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으로 예상됨
리튬전지는 유지보수기간은 불과 1개월이며 수명도 10년에 달해 그 장점이 주목받고 있음

-전문가들은 연안지역에서는 리튬전지와 연료전지가 최적으로 사용될 경우 원잠에 버금가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장보고-III급은 500kW급 연료 전지를 사용해 4노트급 속도로 지속한래 가능하고 항시 납 전지나 리튬전지 충전량 100%를 유지가능 이는 4000톤의 배수량에도 300kW급 스털링 AIP를 채용한 일본 소류급이 평시 항해에도 납 전지를 사용하는것과 비교되는 큰 장점임

-장보고-III Batch II급은 리튬전지로 15노트로 10시간 이상,20노트급 속도로 3시간 항해 가능,거기다가 범상어 어뢰의 사용으로 공격범위가 60~90km까지 늘어남. 다만 장보고-III의 프로펠러는 15노트까지는 우수한 정숙성을 자랑하나 15~18노트 수준을 넘어가면 급속히 소음이 증가하는 특성을 지니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 펌프제트 추진체계가 가장 이상적으로 손꼽힘

-잠수함용 연료전지기술은 한국이 독일에 이어 세계2위이며 일본보다도 기술력이 높다고 평가됨.

-북한의 SLBM에 대응하기 위해 KSS-III 역시 현무-2B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SLBM과 한국형 수직발사기 체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주변국인 중국,일본에서도 반발이 없었음

-한국형 SLBM은 혼합 가스식 사출체계로 발사되며 국과연은 2017년 9월 사업을 시작해 2020년 8월까지 개발할 계획

-장보고-III batch-II급은 특수전 부대용 잠수정과 대잠용 무인잠수정 운용능력을 확보할 계획임

-장보고-III는 잠수함 선체에만 무려 700여 채널의 다양한 소나시스템을 장착함. 그리고 함내로 수납이 가능한 200여 채널의 TASS 소나를 견인. 기존 장보고급과 손원일급이 소나를 하나하나 사용해 제한적인 정보만으로 적을 탐지 및 분석하는것과는 다르게 차기 잠수함은 소나들이 연동되어 광대역 소나 형태로 정보 습득함

*무인수상정,29SS 기술은 생략

-한국과 일본의 잠수함 기술력 격차는 상당히 좁혀지고 있음.

-한국 리튬전지 439.5W/L 셀 > 일본 373W/L 셀

-한국 디젤엔진 독일 MTU기반 > 일본 12V25/25SB 디젤엔진(1970년대 기술 기반)

-한국 펌프제트 기술<일본 펌프제트 기술

-일본은 1950년대부터 미국해군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국보다 강력한 헌터킬러 작전능력을 보유했으나 한국도 미국의 지원은 물론 막대한 투자가 진행되면서 격차는 좁혀나가지고 있음. 거기다가 일본의 방산체계와 해상자위대의 경직성으로 발전은 더디므로 한국이 곧 따라잡을 가능성이 큼

-한국 차기 범상어 어뢰 고속항주성능<일본 차기 G-RX6 어뢰

-한국 차기 범상어 어뢰 항주 정숙성>일본 차기 G-RX6 어뢰

-한국은 북한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다음가는 대잠용 무인잠수정 사업과 네트워크 기반 수중전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이점에서는 일본에 비해 우위를 가짐

-한미연합 특수전 부대는 영국 SAS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할거임(감시-투입-매복과 관측)

-창설될 별도의 특수전부대는 미국 106특수작전항공단과 유사함

-K1A를 대체할 K1A PIP 사업,신형 5.56mm 경기관총,M32 MGL,12.7mm 대물저격총 사업 진행중

-해군 UDT/SEAL이 MGL을 쓰고 있고 육군 특전사에도 MGL급 무장체계가 발급되어 공급 예정

-12.7mm 대물저격총은 S&T모티브 주도하에 개발중이고 탄약은 이미 풍산에서 개발완료함

-CH-47과 HH-47을 미국 특수전기 사양으로 개량하는 사업이 2018~2028년 진행될 예정

-MC-130급 특수전기 도입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되어 완제품을 도입하려 했지만 미국 국무부가 발목을 잡음. 그래서 이스라엘과 함께 개량하는 사업을 했는데 미국 국무부가 C-130H 개량을 다시 허용하질 않아 한미간 외교문제로 비화됨

-주한미군이 미국 국무부에게 한국군의 특수전기 보유가 필요함을 강변해 결국 국무부가 허가를 함. 한국형 MC-130에는 AN/APQ-180 MMR,ALQ-212 DIRCM,SATCOM,HSLLADS 등 4개 품목이 있었지만 DIRCM이 다시 국무부의 대외수출 금지품목 규정에 묶여 초창기 도입장착이 포기되기도 함

-KAI와 이스라엘 Elisra사는 2014년 MC-130H 초호기 개조완료 기념식 행사를 가졌지만 시행착오로 2016년 12월이 되어서야 전력화가 되었음. 2018년까지 총 4대가 실전배치될 예정

- 한국이 미국에 또 낚시를 했는데 한국이 미국이 ALQ-212 DIRCM 수출을 거부할 경우 이스라엘의 MUSIC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미국에 협박을 해 결국 2014년 9월에 구매허가를 받음. 2018년 상반기내애 MC-130H에 DIRCM 도입 및 장착계약을 체결할 예정

-한국형 DIRCM은 2014년 시제품이 공개되었고 수리온에 먼저 장착한뒤 향후 CH-47/UH-60 개량사업에도 통합장착을 검토중

[출처]작성자 루베즈



[출처] 리뷰 5월호 요약 -1-|작성자 루베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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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7-04-30 20:1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놀라운게 몇개 있네요.

1. 청상어 하드킬 사업... -_-;;; 어뢰를 요격하는 요격어뢰 실화인가요?
2. 장보고-3 배치2 스펙이 사기급으로 점점 올라가는듯... 펌프제트추진까지??
3. 천안함 이후 개빡친 한국의 쇼미더머니
4. 이번에도 등장한 낚시전설...
강아리 17-04-30 20:43
   
펌프제트는 앞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는 거임.....나중에
밀리마니아 17-04-30 21:58
   
대잠전에 투자를 생각보다 많이 하는군요. 이제 화끈하게 멀린 30대 포세이돈 30대씩 좀.... 그리고 K1A PIP? 그냥 K2C를 도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시바 17-05-01 00:36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런류의 잡지를 20여권정도 과월호로 들고있긴한데, 전 흥미가 잘 안붙더군요.

나폴레옹에 대한 연재에 못들어본 내용이 있어서 그걸 좀 읽어보는게 고작이었습니다.

이런 잡지에 취미를 붙이는건 "무기나 장비"에 대한 재미인건가요?  관전 포인트가 뭔질 모르겠습니다.
     
4leaf 17-05-01 00:40
   
쉽게 생각하면 RPG게임에 내 캐릭터에 장비 하나하나 맞추는 재미랄까요?
강아리 17-05-01 01:10
   
읽으면 나름대로 재미가 있어요.....ㅎㅎㅎ
하나둘넷 17-05-01 08:25
   
실제와 소설과 상상이 언제나 뒤죽박죽인 밀리터리 리뷰...ㅋ

실무에 있는 사람도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는 걸 보면 상상력하나는 정말.. 참... ㅋ
창공의포효 17-05-01 18:43
   
방금 구매해서 읽었는데 역시나 밀리뷰 아닐까봐 국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