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kSN813nKbk

위 영상 링크 입니다.

에어 디비전...공중강습사단...여단보다는 규모가 크죠..
솔직.. 82는 못봤고여..동급인 101은 자주봤는데(밴드오브부라더스의 그 부대)...
정문에...101 에어디비전... "사단"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고...별 두개가 댓빵입네다..ㅎ
사족..
전사한 부대원들을 추념코자  기지내 공터에 한그루씩 식수를 했다는데...
그것이 기지 외곽으로..커다란 숲을 이루고 있다는...그 숲 옆에서 헬기가 뜨고 내리고..낙하 훈련하고..

그만큼 많이 죽엇나 봐요.  실제로도 공수부대원들이 적진으로  낙하산 타고 내려가서 지원 거의 없이 싸우다 보니  많이 죽죠.  Screaming Eagles  라고도 불리는데 부대 패치에  독수리 마크 있습니다.

 같이 근무햇던 section chief 가  바로 101 공수 사단출신인데  빡세요.  PT 미친듯이 하고  남들 쉬는데 근무 시간 후에  불러내어서 완전군장으로 12km 같이 뛴 담에  그날 밤에 야간 당직 세우더군요. 미친~

(그렇게 해야..좀 더 상위부대 지원이 가능하겠죠..그들의 꿈인 그린베레나 델타로..)
정문 옆 담부락에 그 노랑 독수리 대가리... 폼나게 달려있죠..ㅎㅎ
그런데 정작 그 기지에서..어찌보면 101이 젤 찬밥입니다..ㅋ
부대장은 소장인데..기지 사령관은 대장인..여러 부대가 혼재해있는데요..
그린베레나..160등 기지내 특수부대가 즐비 합니다..
씰이나 델타도 종종 겨와서 훈련하고..
젤 살벌한것들이..NSA 청소부인가 뭔가 하는것들이라합디다..(싹슬이로 다 죽이는^^)
쓰다보니 그린베레 금발 소령 생각나네요..진짜 영화 배우 뺨치게 생긴 쭉빵이..ㅋㅋ
사족..
아마도 주한미군으로 오는 병사들이 그 기지에서 단기적으로 교육및 훈련을 받는걸로...
귀국시에도 역시 그리로 복귀했다가 타부대로 전출되고..
일단 한국으로 오는 미군은(육군) 대부분 그곳을 거쳐온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우리도 저런 대형 수송기가 있어서 한 번에 한 개 대대분이 공수 훈련이나 침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