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주둔은 동맹관계를 전제로 국가안보와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지요.'
지금 해외에서는 당장 한반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뉴스가 난무하는데도 한국인이나 한국주재 외국인들은 의외로 태평한 편이지요.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비일비재한 면도 있었고 이번건은 특히 다르다 하더라도 미국이라는 막강한 동맹군이 상주하고 있다는 믿는 구석이 가장 크네요.
미군철수만으로도 경제는 공항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어요.
우선 안보리스크로 인해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기존 외국인 투자분부터 외국인 지분이나 외국기업들이 썰물빠지듯 할테니까요.
국가, 민간 할 것 없이 차입금리는 안보리스크 프레미엄으로 대폭 뛰어오르겠구요.
안보는 현실이고 경제는 심리라 하지요.
안보와 경제가 불안해지니 국내자본도 해외로 도피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거기에다 경제정책까지 기업에 불리해 진다면 본사를 해외로 옮기지 말라는 보장도 없네요.
좀 있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녀들을 해외유학시키고 있는데 자녀있는 곳으로 옮기지 않는다는 법도 없구요.
필리핀 사람들이 그런다지요.
쓰~바, 미군이 주둔했을 때는 우리가 한국보다 더 잘 살았었는데 미군철수후 오늘날 이 모양 이꼬라지라고....요.
그래서 다시 미군주둔을 요청하는 것 같데요.
미군철수후의 한국이 제 2 의 필리핀이나, 적화통일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네요.
미군철수는 중국이나 북한에게는 무척이나 호재이기도 하지요.
철수가 의미하는 바를 넘겨짚은 북한하고 중국이 짝짝꿍해서 처들어 오기라도 한다면 그때는 한국혼자 외롭게 대처해야 하니까요.
우선 중국부터가 그런식으로 공산화되었고 소련이 그런 식으로 2차 세계대전이후 동유럽에서 도미노식으로 재미를 봤었지요.
좌우합작 연합정부 세운다음 뒤에서 공산혁명을 조장, 정권을 탈취하여 공산국가화 시키는 것이 그들의 공식 절차이니까요.
공산화되었다가 탈공산화한 유럽문명의 중심지였던 체코, 폴란드 항가리 등 동유럽국가들이 한탄한다지요.
민주화된 한국이 이렇게 동유럽국가들보다 더 발전할 지는 몰랐다 하면서요.
좌파가 정권을 잡을 것 같으니까 이때다 하고 짱깨부류들이 주한미군 철수를 공론화하고 싶은 속마음이 왜 없겠어요?
안봐도 눈에 선~ 하네요....온갖 잡새가 모여들어 분탕질 치리라는 것을 !!!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짱깨부류라 칭하는 것은 그렇게 부자연스런 일이 아니라 보네요.
왜?... 너무나 뚜렷이 단점만 존재하므로 미군철수를 공론화하자고 주장을 하는 경우는 그쪽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제법 공공연히 노출되었던 짱깨부류로 불리우는 양반들 얼굴은 무척이나 두껍더군요.
밀게에 붙어 눈팅이나 하면 모를까 짱깨부류임이 노출되었는데도 주구장창 계속 댓글 등으로 끄적대고 있으니까요.
놀림을 받는데도 놀림으로 생각지 않는것은 누구 지시아니라면 보통사람은 슬그머니 사라지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