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5-11 22:43
[기타] K2 흑표전차용 K280 탄약 전력화?
 글쓴이 : 노닉
조회 : 5,757  

K2 흑표전차용 K280 다목적 대전차고폭탄이 슬슬 전력화되는 모양이네요
헬기 공격도 가능하고 대 보병 공격용으로도 쓸수 있는 다목적 탄약.






K280과 판박이인 M830A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앙드레봉 17-05-11 22:53
   
대탄이라 하믄 말그대로 대전차용으로 쓰는겁니다
대탄을 뭐하러 보병공격용으로 쓰나요? 그나마 쓸려면 적 장갑차에나 쓸까 ? 적 보병에게 쓰는 탄종이 아닙니다
     
현시창 17-05-11 22:55
   
유감스럽게도 9.11테러 사태 이후 연속적으로 벌어진 각전쟁에서 다목적탄에 대한 소요가 빗발친 덕분에. 요즘의 대전차고폭탄은 대전차만이 아닌 다종다양한 범용임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추세입니다.
          
앙드레봉 17-05-11 23:05
   
전차에 들어가는 탄종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대탄은 표적에 명중했을때 장갑을 뚥고 장갑안을 피해를 주기위해 만들어진 탄이지 폭발범위가 넓은 탄이 아니에요 저기 콘 모양의 구리가 녹아서 뿜어주기 위해 탄두안에 장약이 존재하는거라.
넓게 산개되어 있는 적보병에게 차라리 성형작약탄 이나 고폭탄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그건 말 그대로 포병화력처럼 범위내 위력분사가 가능하거든여
전차가 탄약고에서 탄수령할때도 대탄만 받는게 아니구여
               
현시창 17-05-11 23:07
   
예, 대탄이 성형작약탄입니다만...현용 MBT에 들어가는 탄종이 꼴랑 2종이란 건 알고 계시죠? 아, 그리고 성형작약탄의 원리는 워터제트의 원리와 비슷합니다. 구리를 녹인다니 이건 뭔 소리죠? 구리가 녹았다는 그 메탈제트 표면온도가 1000도도 안된답니다? 엄청난 폭속에 의해 구리가 유체화되는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지, 구리를 녹이는 원리가 아니랍니다.
                    
앙드레봉 17-05-11 23:10
   
폰 어쩌구 효과로 인한 메탈제트의 뿜어져 나오는게 대탄안에 원뿔형 꼬깔 모양이 녹아져서 나오는거고 그게 재질이 쉽게 변형가능한 순수한 구리에요 ;;
                         
뽐뿌맨 17-05-11 23:17
   
우리나라탄은 순수한 구리 안씁니다..  나노 텅스텐 합금 입니다.
                         
현시창 17-05-11 23:30
   
제발 나무위키라도 보고 라이너가 녹아나온다는 소릴 해보시길....

https://namu.wiki/w/%EC%84%B1%ED%98%95%EC%9E%91%EC%95%BD
                         
앙드레봉 17-05-12 00:21
   
글 올렸으니 현시창님 제발 보세요
라이너가 녹아서 메탈제트를 만드는 거니
                    
앙드레봉 17-05-11 23:12
   
녹아져 나온다니깐 뭐 흐물흐물해져서 나오는줄 아시나요?
녹으면서 탄두의 폭발력에 의해 뿜어져 나오는거죠;;;
                         
현시창 17-05-11 23:33
   
녹긴 뭘 녹습니까-_-;
상식적으로 마이크로초만에 구리 라이너가 녹을 수 있다고 봐요?
공대생 출신인진 모르겠는데, 열역학 기초만 알아도 그건 불가능한 소리라는 건 아실테고..뭐 모르면 말고...

그 메탈제트 온도가 500도 내외라는 건 알고 계십니까? 구리 녹는점을 생각해봐요. 과연 메탈제트 상태의 구리가 녹아서그런건지 고폭약의 압력에 의해 유체화된 것인진 판단이 될테니까.
               
앙드레봉 17-05-11 23:14
   
성형작약탄 이나 고폭탄 ------- 성형작약탄 보다 고폭탄
조사를 잘못 쓰니 ㅎ 글이 이상해지네요
     
현시창 17-05-11 23:06
   
미육군의 AMP탄만 해도 통상적 행군대형 보병 1개 소대에 대해 사격시 약 반을 살상시킬 수 있도록 파편을 발생시키고, 그 밀도를 올렸습니다. 비단 그뿐이 아니라, 콘크리트 벽을 무너뜨리기만 할 뿐 내부 살상력이 없다시피해서 통상 건물내의 적을 살상하기 위해 엑스칼리버와 같은 산탄포탄을 별도 운용하거나 기존대탄 2발 3발을 발사해왔었는데.

AMP의 경우는 콘크리트를 붕괴시킬뿐만이 아니라 내부의 적까지 동시 살상합니다.
같은 이유로 유개진지등에도 탁월한 위력을 발휘하지요.
또 신관신뢰성의 문제로 기존 경장갑 표적에 대해 기존 대탄이 외려 관통후 폭발하는 등의 이유로 효율이 떨어졌습니다만, 이젠 경장갑 차량 내부에서 폭발하여 1발로 완벽히 무력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전차가 단순히 전차만 잡던 시절은 지나가고. 지상보병이 원하는 거의 모든 화력을 직접 지원하는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저 그 추세를 따라잡고 있습니다. 대탄은 대전차용이란 생각도 이젠 시대착오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
          
앙드레봉 17-05-11 23:21
   
자꾸 희한한 소리를 하시는뎅
원래 경장갑차나 전차나 대탄을 쏘는건 맞아요
유개호나 표면 면적이 산개되어 있는 곳엔 대탄보다 고폭탄이 효과적이라구여
대탄 실제로 쏴보면 그냥 표적에 빵구낸다 생각하심 되요
고폭탄은 포병처럼 주변이 개판되는거고여
무슨 콘크리트 건물에 대탄을 2-3발쏴요 고폭탄 한방이면 될걸;;
전차에 대탄만 실는것도 아니고
               
현시창 17-05-11 23:28
   
뭔 소리야...
우리나라 K1/K1A1전차에 날탄 혹은 대탄을 사용할 따름인데. 뭔 고폭탄이 나와요?
이건 뭐 기초를 알아야 상대를 해주지...-_-
                    
앙드레봉 17-05-11 23:43
   
저기 제가 전차부대 중사 출신이에요
전차에 고폭탄을 왜 나오냐고 하는데
heat탄이 고폭탄이에요
구글검색해보세요
k-1용 탄 heat (고폭탄)이 있는지 없는지
기초고 나발이고 님보단 100%는 더 잘 알아요
                         
자체발광 17-05-11 23:55
   
오~전차병 이셨군요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물어 볼게요

APFSDS를 밀덕들이 준말로 날탄이라 하는데 병사들도 그 단어를 쓰나요?

일반적으로 APFSDS와 HEAT외에는 잘 안쓰고 적재도 안하나요?
북한병사 개때 러쉬에는 캐니스터탄 같은게 효율적이라 생각해서 물어봅니다.
                         
뽐뿌맨 17-05-11 23:59
   
전차포에서 고폭탄HE(High Explosive)은 다른 말로 대인유탄으로 부르고
저위에 언급한 K280은 HEAT(High Explosive Anti Tank) 탄입니다.  대전차 라는 용어가 붙죠.

그냥 고폭탄이라 칭하면 전자가 되는 것이고 HEAT하고는 다릅니다.
물론, HE탄은 제가 알기로는 거의 없기에 HEAT를 그냥 고폭탄이라고 부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현시창 17-05-12 00:00
   
아이고, 그래서 대탄에 고폭탄까지 말씀하십니까?
K-277 HEAT-T를 뭐라고 부릅니까? 대탄이라고 불러요? 아니면 고폭탄이라고 불러요?
HEAT-T를 풀이하면 High Explosive Anti-Tank - Tracer인데. 한번 풀이해봐요. 대전차고폭 예광탄인데, 통상 대탄이라고들 부릅니다. 그럼 이 물건 정체는 뭐죠?
                         
앙드레봉 17-05-12 00:11
   
apfsds가 날탄이고 더 정확히는 날개 안정 분리 철갑탄입니다
영어는 영어권 얘들 용어구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이나 날탄은 우리나라 전차부대용어에요
사격명령내릴때 날개안정분리철갑탄 하면 기니깐 날탄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결국 쌤쌤입니다
                         
구름위하늘 17-05-12 12:30
   
비키니 수영복을 수영복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영복이 모두 비키니는 아니죠.

HEAT는 대전차고폭탄이지만 고폭탄의 일종이나 고폭탄이라고 줄여서 말할 수 있죠.
그렇다고 고폭탄이 모두 HEAT는 아닙니다.
                    
앙드레봉 17-05-12 00:03
   
정확히는 간부 출신이라 전차병이 아니구요
제가 글쓰는 이유가 굳이 전차에 대탄만 실는게 아닌데 대탄이 무슨 만능탄처럼 말씀하시는거에 대탄보단 고폭탄이 효과적인게 있기 때문에 실고 다닌다는 얘기입니다 보병상대용처럼
                         
현시창 17-05-12 00:07
   
댓글에 제가 뭐라고 썼습니까?

[유감스럽게도 9.11테러 사태 이후 연속적으로 벌어진 각전쟁에서 다목적탄에 대한 소요가 빗발친 덕분에. 요즘의 대전차고폭탄은 대전차만이 아닌 다종다양한 범용임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미육군이 AMP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죠?
그리고 대탄 말고 날탄만 적재하는 마당에 그럼 뭘써요?
전차부대 간부출신이람서요? 그럼 현용 K1과 K1A1에 소요되는 탄약도 잘 알거 아닙니까? 꼴랑 탄약 2종 싣는데 뭔 뚱딴지같은 고폭탄 소리가 나와요? 혹시 M48 굴리는 부대십니까? 그럼 인정.(꽤 오래전에 HESH-T를 운용했었는데, 그 탄약 수명주기비용 때문에 폐기하고 있어서 요즘 운용 안하니 도대체 뭔 탄종을 고폭탄이라 따로 부르는진 알 수 없군요.)
                         
앙드레봉 17-05-12 00:24
   
k-1용 히트탄(영어) 고폭탄(한국말)  실는다니깐 뭔 꼴랑 2종만 실는다고 쉰소리를 해대요
                         
현시창 17-05-12 00:29
   
날탄 대탄 2종만 적재한다고요.

[대탄이라 하믄 말그대로 대전차용으로 쓰는겁니다 대탄을 뭐하러 보병공격용으로 쓰나요?]
[넓게 산개되어 있는 적보병에게 차라리 성형작약탄 이나 고폭탄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

본인이 뭐라고 하셨어요?
대탄은 대전차용이라면서요?

[유개호나 표면 면적이 산개되어 있는 곳엔 대탄보다 고폭탄이 효과적이라구여 ]

다 당신이 말씀한 소리 아닙니까?
개념이 전혀 이해가 안 가시나? 개념이나 정립 좀 하시죠? 누가 히트탄을 고폭탄이라고 불러요? HEAT-T자체를 그냥 대탄이라고 부르는데 뭔 한국말로 고폭이란 일선부대에선
 쓰지도 않는 낱말타령하고계십니까? 기갑부대 나온거 맞아요?
                         
현시창 17-05-12 00:35
   
현용 국군 전차부대운용 교본상, 적의 유개호와 화집점은 대탄 2발이상을 사격하는 마당에. 일선 부대 나왔다면서 [유개호나 표면 면적이 산개되어 있는 곳엔 대탄보다 고폭탄이 효과적이라구여] 라는 얼척없는 소릴 하질 않나....

기갑부대 출신이라면서요?
대가리 깨지게 외우는 교본에선 유개호에 대탄 2발 이상 확인사격하라는데. 뭔 대탄보다 고폭탄이 효과적이라는 참신한 소릴 합니까? 애시당초 우리나라 전차에선 APFSDS-T와 HEAT-T밖에 운용 안 합니다. 그 밖에 운용하는 탄은 연습탄인 TP-T탄뿐이에요.

예외가 있다면 90mm라이플을 운용하는 M48운용부대뿐입니다.
그 부대는 KM71 전차포용 고폭탄을 별도 운용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숫적인 주력이자, 전력적 주력인 K1시리즈와 K2전차는 탄종이 단 2종입니다. 날탄과 대탄.

그런데 120mm구경용 K280에 대해 당신이 하는 말 자체가 당신 자신이 기갑부대하곤 인연이 없거나, 아니면 전차에 대해선 쥐똥만큼도 모른다는 소릴 자백한 것에 불과합니다. 우기지 말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요. 그냥.
     
테l드l곰 17-05-11 23:16
   
대탄은 보병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대전차고폭탄이라고 불린다고 하여 전차에만 쓰는게 아니예요.

물론 날탄은 보병용으로 못씁니다만 대탄은 다목적이라서 가능합니다.
앙드레봉 17-05-11 23:26
   
뽐뿌맨님
나노 텅스텐 어쩌구는 날개안정분리탄 흔히 날탄에 들어가는 화살처럼 생긴 철심이구요
대탄의 꼬깔은 순수 100%에 가까운 구리에요
     
뽐뿌맨 17-05-12 00:06
   
라이너라고 부는 것 아닌가요?
날탄에 들어가는  텅스텐 철심을 몰라서 적은 것이 아니라
국방부에서 실험해본 결과    말씀하신 꼬깔을 순수 구리가 아닌 텅스텐으로 입혀진 구리 합금을 쓸 경우 더 관통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후 다 이렇게 만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오래된 기사이지만 보세요.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091113&parent_no=2&bbs_id=BBSMSTR_000000000138
서울뺀질이 17-05-11 23:27
   
다른 거 필요없고  가성비 짱으로만 만들면  알아서 잘 팔립니다.
     
다크사이드 17-05-11 23:58
   
가성비짱은 중국산이죠~
하나둘넷 17-05-11 23:52
   
https://fas.org/man/dod-101/sys/land/m830a1.htm
위 사진들 보시면 우리K280이나 미M830이나 둘다 HEAT-MP-T라고 적혀 있는데
여기서 HEAT탄은 대전차고폭탄을 의미하는 건 다 아실 거고 뒤의 MP가 무슨의미냐 하면
Multi Purpose 즉 다목적용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주목적이야 대전차용이지만
부목적으로 대인살상용으로도 쓰입니다.

그리고 라이너는 당연히 구리재질입니다.

텅스텐합금이 사용되는 곳은 HEAT탄이 아니라 APFSDS같은 류의 날개분리 철갑탄의
탄자에 사용됩니다.
     
뽐뿌맨 17-05-12 00:08
   
          
하나둘넷 17-05-12 00:11
   
그렇군요. 링크 잘봤습니다. 구리-텅스텐합금이야기라면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텅스텐합금이라고 적힌 위의 댓글만 보고 단순하게 잘못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앙드레봉 17-05-12 00:14
   
음 그러네요 근데 이거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나노 텅스텐 구리합금이라고 했는데 구리가 많이 들어갈까요? 텅스텐이 많이 들어갈까요?
어떤게 주이고 어떤게 부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현시창 17-05-12 00:24
   
스텐레스 합금엔 철이 많이 들어갈까요? 니켈이 많이 들어갈까요? 물론 철이겠죠.
그런데 어느게 주이고 어느게 부인지 스텐레스 합금에 있어서 크게 중요합니까? 스텐레스는 엄연히 주가 철이지만 자성을 띄지 않는 등 철과는 성질이 완전히 다른 합금이고. 구리-텅스텐 합금 역시 구리랑은 완전히 성질이 다른 별개의 합금입니다. 성질이 완전히 다른 합금을 두고 구리가 많이 들어갔다고 그냥 구리라고 하시면 속이 좀 편하세요?
               
뽐뿌맨 17-05-12 00:32
   
정확하게는 텅스텐 코팅된 구리 합금분말이겠죠.  만든 후 색깔도 구리색입니다.

첨언하자면 기본적으로 라이너(꼬깔)는 탄폭발후  넓은쪽은 대부분 슬러그로 날라가고 상부 뾰족한 부분이 관통의 중심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속도도 가장 빠르죠.  이 때의 관통파괴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저런 기술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100%구리는 아니기에 합금이라 칭했다고 생각해 주세요.
현시창 17-05-12 00:21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는 105mm구경이상 전차포용 탄은 총 7종입니다.

120mm용의 K276 APFSDS-T / K277 HEAT-MP-T / K282 TP-T
105mm용 K270 APFSDS-T / K274 A{FSDS-T / KM456A1 HEAT-T / KM490 TP-T

도대체 고폭탄 따로 적재해서 대탄이 필요없다는 소리가 왜 나오죠?
그리고 모르면 모른다고 할 일이지, 내가 기갑부대 중사출신이라는 소린 왜 나와요? 본인이 기갑부대 출신이면 없는 고폭탄이 막 생기고 그래요?
     
앙드레봉 17-05-12 00:38
   
heat탄이 고폭탄입니다
heat는 영어식 표현이고 고폭탄은 한국식 표현입니다
더 이상 긴말 안합니다
          
현시창 17-05-12 00:39
   
아 예. 우리 기갑부대에선 HEAT를 대탄이라고 부르지요. 대전차목적고폭탄을 줄여서 대탄.
기갑부대에서 HEAT를 고폭탄이라고 부르는 법은 없답니다. 기갑부대 나왓담서요? 아시겠네? 그리고 HEAT가 고폭탄이라면 대탄은 뭘 부르는 소리 같아요? 기갑부대 나왔다니 아시겠네? 제가 볼땐 기갑부대랑은 굉장히 인연이 멀어보이는 분이 하는 소리 같긴 한데 말이죠. 기갑부대 나온거 맞아요?

그런데 우째 머리통깨지게 배울 교본에서 나오는 소리랑은 담쌓은 소릴 하질 않나. 대탄소리에 고폭탄 소릴 따로 하질 않나...적당히 우겨요.
               
앙드레봉 17-05-12 00:45
   
저기 내가 왼만하믄 얘기안할라고 하는데
그냥 가만 계시는게 나아보이는뎅
님 어디부대 출신인지 군번 여쩌봐도 되여?
어설프게 인터넷으로 아는거랑 실제로 전차부대 예비역 출신하고 대적해서 뭘 더 얻겠다고 이리 난리세요?
                    
현시창 17-05-12 00:59
   
어디 부대 출신이십니까? 어디 부대 출신인데 HEAT를 고폭탄이라고 불러요?
전차부대에서 유일하게 전차포용 탄약중에 고폭탄으로 부르는 탄종은 딱 1종입니다. 90mm 전차포용고폭탄 HE, KM71탄이라고... 도대체 어느 부대에서 HEAT를 고폭탄이라고 불러요?

하물며 포병도 HEAT를 고폭탄이라고 안 부릅니다. 한심한 양반아...
보병도 그건 마찬가지.
90mm 무반동총용 대전차고폭탄 HEAT, KM371A1
90mm 무반동총용고폭탄 HE, K242
이라고 엄현히 HE탄은 고폭탄이라 하지만, HEAT는 대전차고폭탄이라고 부르고, 무반동포반에서도 대탄이라고 통상 부릅니다. 아니면 대전차고폭탄이라고 정확히 다 부르던가.

저도 좀 알아봅시다. 기회가 되면 그 부대 대대장분한테 댁부대 출신 아무개가 HEAT를 고폭탄이라고 부르고 다니더라 야부리 좀 까게. 기갑부대 출신이라면서 이건 뭐 국군교본에도 없는 한심한 소릴 하고 자빠졌어...

어느 나사빠진 부대에서 HEAT를 고폭탄이라고 불러요?
부대 좀 까봐요. 좀. 그렇게 부심이 넘치는데 말이야.
                    
wjs76 17-05-13 16:49
   
상대방 급장를 까보라고 하기전에 자기급장부터 먼저 까는게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내급장은 숨기고 니급장부터 보자는건 속이 빤히 보이는 쌥쌥이짓이죠.

말꺼낸 사람이 먼저 까고, 너도 까라고 해야 순서가 맞는겁니다.
          
DarkAngel 17-05-12 01:03
   
통상적으로

대탄 - 대전차고폭탄 (HEAT)(성형작약) 부가적으로 대인유탄 대용

날탄 - 날개안정분리철갑탄 (APFSDS) 으로 압니다.

일선에선 고폭탄이라고 따로 싣고 다닙니까????? 혹시 기갑이 아니라 포병아니에유?
전쟁망치 17-05-12 00:46
   
저는 105mm 똥포 나왔는데
우리도 HEAT  가지고 있었음
hermitovers.. 17-05-12 01:40
   
현시창 님과 앙드레봉 님의 댓글 논쟁을 읽어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버블젯 어뢰"는 최신식 어뢰라며 "버블젯 어뢰"에 대해서 자기 말이 맞다고 부득부득 우기면서 버블젯 어뢰에 의한 피침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던 어느 분이 자기는 해군 부사관 출신이기에 더 잘안다고 하던데 ......
(사실 "버블젯 어뢰"라는 용어는 없죠.  국내 언론이 만들어 낸 용어이지 .....)

군대에는 실물을 많이 만지고 사용했을 뿐이지만 이론적으로는 꽉막힌 사람들이 많죠.
     
현시창 17-05-12 02:20
   
아뇨, 앙드레봉 저 양반은 기갑부대 근처도 가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전차를 타건, 그 지원임무를 하건. 부대에서 가장 중요한 군수물자 이름도 모르는 멍청이는 존재하지 않아요. HE와 HEAT는 엄연히 다른 탄종이며. 실제로 보병과 포병조차도 HEAT를 대전차고폭탄이라고 부릅니다. 절대 고폭탄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그런데 기갑부대에서 HEAT를 고폭탄이라고 부른다굽쇼? 이 무슨 나사빠진 소리여...기갑부대 나왔으면 그 부대 이름부터 까라고 하고 싶군요. 대지도 못하겠지만...

윗글부터 찬찬히 보면 알겠지만. 전차에 무슨 탄종을 운용하는지. 전차가 어떤 탄종을 어떤 표적에 어떻게 이용하는지조차 모릅니다. 그런데 기갑부대 출신이랍니다. 이 무슨...-_- 하긴 대탄과 고폭탄도 구분 못하는 얼간이가 무슨 기갑부대 출신이겠습니까?

여하간 허언증 넘치던 어떤 G먹은 유저의 향기가 진하게 나는구만요.
     
명예직업들 17-05-12 09:38
   
훈련할때 전차 벌집탄 하나면 전멸이라고 전차만 피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마살상용이라고 해서 벌집탄이란게 있고,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차쪽에서도 고폭탄이라는 용어가 쓰이는게 신기하네요. 포병만 쓰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현역때 당시 전차병들이 고폭탄이라는 말을 쓰는 걸못들어 봤는데...
경험상 야전에는 용어가 많이 다릅니다. 특히나 교범과 많이 다르고, 기존에 써오던 용어는 바뀌기가 어렵고, 편한 말로 바꿔서 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사통팔달 17-05-12 17:19
   
k1 k1a k2전차탄은 고폭탄 자체가 없어요.생산 자체를 안해요.예전 전차는 고폭탄이 따로있었지만요.90미리 전차탄은 90미리 고폭탄이 있어요 아직도 생산하기도하고요.대인탄은 105미리 120미리도 있긴합니다,쇠구슬 넣은거랑 다트 넣은거 벌집탄이라 많이 불리던거요.90미리도 있고요.대인 전용 고폭탄은 없으니 그냥 대전차 고폭탄 쓰는거죠.
Silli 17-05-12 21:07
   
저는 사실 전직 국방부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