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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2 14:13
[전략] 원자력 잠수함보유
 글쓴이 : 워웍
조회 : 4,528  

원자력 잠수함 보유의지는 김영상정권부터 그이후  대통령 전부 가지고 있었고 가장 근접했던게 이명박인건 사실아닌가요?

농축우랴늄수입에 가장 근접해서 실제로 원자력잠수함을 보유할수 있을줄 알았던 시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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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7-05-12 14:50
   
아닙니다.
흑룡야구 17-05-12 14:56
   
김영삼 정권 당시 비밀리에 러시아로부터 차관 대신에 현물로 돌려 받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중 무기 조달 사업이 '불곰'사업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 불곰 사업으로 여러 장비가 들어 와 전차와 헬기 정도로 알고 있는데 사실 불곰 사업의 핵심은 원자력 잠수함과 항모 도입이었습니다.

실제로 가시화 단계까지 갔지만 언론에 먼저 노출되고 국제사회의 여론으로 무산됐습니다.

아마 이것을 기초로 말하는 것 같은데,

당시는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원자력 잠수함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자국산을 장기적으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도입이 취소되면서 기술 축적이 미비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현재에는 러시아의 모리토리움으로 많은 러시아 과학자들이 국내로 유입되어 지금의 가전 기술 지위를 만들었고(김치 냉장고도 이들의 머리에서 나온 결과물이죠, 김치 냉장고의 관건은 특정 저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인데 그것이 러시아 과학자들의 공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민간 혹은 국방 연구 분야 종사가 우리 과학 기술 발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압니다.

여하튼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원자력 잠수함을 자체 개발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더불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원자로 기술은 한국형 스마트 원자로의 개발로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아닌데,

이는 원자력을 이용한 무기화 즉, 우라늄 농축 기술과는 무관한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이명박 정권에서는 국방비를 감축하였고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였습니다.

오히려 이명박 정권 때에 참여 정부 등에서 추진한 여러 무기 도입 사업들이 폐기 되거나 유보 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압니다.
     
archwave 17-05-12 15:14
   
[ 2000년 이후 GDP,정부예산,국방예산 정확한 수치 자료 (재업)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81199 )]

위 글 읽어보세요. 국방비 감축된 적이 없었는데요.
     
neotop 17-05-12 15:19
   
2007말부터 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는 세계금융위기 기간이죠.
이때 전세계 국가들이 긴축재정으로 들어갔고, 대부분의 국가가 국가재정이 안좋을때 최우선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분야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국방비.

이명박 정권이 2008년부터 시작했으니 당연히 그 이전에 추진했던 국방계획이 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이 무너지고 사람들 굶어 죽는데 국방계획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는 긴 말 할 필요는 없겠죠.
     
KCX2000 17-05-12 15:32
   
노무현이 국방에 신경을 많이 쓴건 맞습니다.
아시다싶이 무기사업이란게 대통령 재임기간에 모든게 이루어질수없죠.
적게는 몇년 길게느 수십년간 일정 돈을 부어야하는데
노무현이 길게보고 작성내놓은걸 명박이가 다 잘라먹죠.

그렇다고 명박이가 원래 들어가야하는 돈이나 들어가던 돈을 짜르건 아니고
추가로 돈을 써야하는 새로운걸 다 잘라먹죠.
그리고 여기에 앞장서서 행동하던 인간이 김장수죠.

실제로 각각의 대통령임기중 국방비 증가율 실 국방비 지출을 보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건 맞고 명박이때 국방비가 역으로 팍 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흠 여기서 더 쓰면 정치 얘기라 고만하겠습니다.
          
12척 17-05-12 19:12
   
진행중이던 사업도 예산 반토막난 사업들 많습니다.
국가가 아무리가 수퍼갑이라고 해도 개발기간, 비용이 반토막난 사업이 제대로 진행 될 수 없죠. 그래서 기간, 비용 다 짤린 대신 검수를 졸속으로 해서 대충 마무리 된 사업이 꽤 됩니다. 시간 좀 지나면 국방비리로 터질 사업들이죠.
당시 2년 6개월 짜리 사업을 1년 정도 진행 된 시점에서 갑자기 기간 비용 다 짤리고 2개월 안에 완료 해야 된다고 난리치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4번째정지 17-05-12 18:46
   
김치냉장고는 만도에서 나오기 이전에 다른 전자회사들에서 출시가 되었다가 시장 미성숙으로 사장 되었다가 시장이 성숙해서 다시 나온건데 무슨 러시아 기술을 이야기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 출처를 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12척 17-05-12 19:14
   
아마 펠티어소자 이야기가 카더라 타고 변신한 걸겁니다.
즈믄다솜 17-05-12 15:13
   
나라를 초기에 말아 처먹은 놈이 MB지요. 원잠 계획 수립 진행까지 실행했다가 좃선일보 유용원 이란 자칭 군사전문 기자란 땅딸보가 터는 바람에 실행도전에 말아 먹은 대통령은 노무현 이구요. 그 일로 인해서 농축 우랴늄을 실험적으로 아주 미세하게 추출한것까지 탈탈 털리고 말입니다. 이건 아주 기본적으로 다 아는 상식인데. 어째서 개 쓰레기 MB이야기가 나오는지.!!!MB가 한 일중에 확실한건 자원외교 한답시고.. 중동가서 돈 털어 처먹고... 4대강 죄다 똥통으로 만든다며 수십조 버린건 확실하죠.
     
hermitovers.. 17-05-12 15:59
   
기본적으로 다 아는 상식이라 .....
잘못알고 있는 내용은 더 이상 상식이 아니지요.

노무현 정권당시 원잠 계획과 원자력 연구소의 우랴늄 0.2그램 분리실험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막대한 예산이 배정되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선 원잠 건조같은 대규모 사업을 비밀리에 추진한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예산 배정도 받지 않은 초기 단계의 원잠 연구 계획이 언론 보도 때문에 무산될 정도라면 원잠 연구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그렇게 강력하지 않았다는 얘기죠.
의지가 강했다면 원잠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시켰었겠죠.  원자로는 러시아 OKMB사의 스마트 원자로와 선체는 프랑스 바라쿠다((20% 농축 우랴늄 사용)를 모델로 삼았기 때문에 원잠 연구가 국제적으로도 문제될 게 전혀 없었으니까요.

넷상에서 떠돌던 그런 말도 안되는 카더라를 사실로 알고 있다면 상식적인 판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배곺아 17-05-12 20:45
   
애초 원잠이라는게 막대한 예산과 사업기간과 투입인원이 엄청나서 극비로 추진하는건 망상입니다. 척당 가격은 이지스함의 거의 두배가격입니다.

다시말하면 만약 원잠을 비밀리에 추진할 수 있다면 이지스함도 3000톤급 잠수함도 KFX도 비밀리에 추진할 수 있습니다.

즉 공론화가 불가피한 사업이며 언론에 알려졌다고 사업접을 정도면 애초에 의지가 없었던 겁니다.
     
오픈스트링 17-05-13 11:19
   
밀게에서 왜 자꾸 이런글 댓글이 되는지 참.
그럼 김대중때 벤처 육성자금 64조 말아 먹은건요?
새만금 사업은요?
이명박 4대강은 세계 금융 위기때 국가 예산 투여해서 경기 부양 했다는 성공사례로 외국 경제 학자들에게 칭찬이나 듣지.
노무현은 뭘 한게 있죠? 민주화? 서민정치?
수많은 복지정책, 행정수도 이전, 지방 분권을 위한 공기업 이전, 전국 각지에 경제특구 지정, 뭐하나 예산 집행은 고사하고 땅 한평 살돈 마련도 안한채 끝나서 차기 정부가 그돈 마련하는 부담 고스란히 안고 갔죠.
차떼기, 총풍, 병풍, 열우당 창당, 탄핵, 수도이전, 카드대란, 바다 이야기, 안상영 부산 시장등 선거에서 자신이 붙멌던 사람들 경남지사 대구시장 비리수사 구속, 그들 모두 수사중 xx, 김대중 방북자금 조사와 박지원 임동원 청문회, 현대아산 정몽헌 xx, 방송 언론사 정리, 시민단체 문화계업체 국가 예산 지원안 법개정 여야대립,공적자금 기업투자 여야대립, 한미 무역협정, 부산종금, 전국 산재한 종금사 정리, 한전등 공기업 매각, 비서진 비리 구속,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 로스쿨, 사법고시 폐지, 의료법 약사법 개정, 방북 정상회담 ...  임기내내 이렇게 시끄런 정부도 없을듯.

이 모든걸로 대통령 임무 수행에 대한 평가는 따져볼 겨를도 없이 전국적인 이슈에 묻혀서 가버린 5년인게 사실이죠.
환률변화 예측도 못해서 수주후 몇년에 걸쳐 수주금 받는 조선업계등 수출기업 타격준 액수만도 얼만줄 아십니까?
임기내내 주택 건설도 안해서 주택대란 일어나 부랴부랴 신도시 졸속으로 건설 하느라 악성 차관 들여온건 어떻구요?
김포 신도시가 기능은 합니까?
한국경제 폭망한 시절 입니다. 뭘 자꾸 포장들 하고 계세요.
하다못해 밀게에서 노무현 방산 업적을 만들어 줘요?
그때 당시 중딩들 이셨나...

발제글로 돌아가서 유관 기관이나 예산 편성 집행 관련 검색만 해도 간단히 알수 있는일을 자기들 치우친 감정으로 밀게에서 댓글들 다는 행동들은 자제 합시다.
박카스 17-05-12 15:56
   
이명박? ㅋㅋ
4leaf 17-05-12 16:25
   
MB정부와 원자력잠수함의 상관관계는 모르지만 영국에 20% 농축 핵연료 수출이 가능하냐고 문의한 건 있습니다. 물론 영국에서도 가능하다고 연락이 오고 거기서 끝났죠.

그리고 이명박 정부가 국방에서 엄청까이는데 나름 성과가 있다면 해외무기도입을 축소하는 대신 연구개발분야에 투자가 대규모로 시작된게 이명박 정부인 것으로 압니다. 그 덕에 노후무기 대체가 많이 밀리긴 했지만...
의자늘보 17-05-12 16:40
   
MB가요?
기꺼이 미국의 주구가 되겠다고 한 그 놈이?
차라리 이완용이 애국자라고 하겠다능....
dfafadfa 17-05-12 18:06
   
이 건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dfafadfa 17-05-12 18:10
   
노무현 때는 밀리관련 뉴스가 빈번히 떠서 일명 떡밥이라는 것들도 끝임이 없서서 사이트 눈팅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명박 근혜정부 들어서니 밀리뉴스도 그 뜸해지고 그래서 그런지 밀리매니아들도 하나둘씩 사라지는 지고 지금은 밀리사이트 활성화 된데가 없어요. 그것 만봐도 차이를 알텐데 말이죠.
워웍 17-05-12 20:40
   
노무현은 무조건 맞고 이명박은 무조건 아니다는 단세포논리들 참 핵잠기본인 소형원전 김대중정권에서  시작 노무현정권에서 폐기 이명박때부활 이명박 고농축우랴늄 협상시작 여기서 틀린게 뭔가요?  이명박들어가면 ㅋㅋ 거리며 초딩처럼굴지말고
jeondeoksoon 17-05-12 22:20
   
뭔 단세포 입니까
이쥐박은 무조건 아닙니다
재협정 시기가 쥐박이때  일뿐
다른 정부라도 최소한 그 정도는 얻어 냈으라 봅니다

밀리터리 게시판 이라 짧게 한마디 합니다
자원외교는 국제 기부 천사 한겁니다.사대강 어휴
     
이카로스 17-05-13 12:36
   
전 개인적으로 어느대통령이나 실수나 잘한것은있다고 보는데
 je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판단하시는것같군요
헤밍 17-05-13 14:50
   
명박이가 뭘 할 애는 아니죠.. 지 주머니 채우는거에 바쁜 애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