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포스와 레인저는 제발 좀 구분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이 둘을 구분 안 하고 죄다 특수부대입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면 다 특작인 셈이지요... 미국과 다른 개념. 그리고 미국 특수부대의 모티브가 레인져였어요. 레인져는 그야말로 슈퍼사이언과 같이 거칠고 용맹한 전사가 어원이지요... 제가 쓴 거처럼 공략하기 힘든 지역에 최전선으로 신속히 침투하여 완전 격멸하는 터프한 람보를 말하는 겁니다. 전투에서는 완전 최고의 베테랑부대를 육성시키자는 것이지요...

힘든 주요고지나 시가전...에 투입되는 건 특수부대의 임무가 아닙니다.

특수부대는 비정규전 부대죠. 화력면에서 더 강한 부대가 아니고,

적을 기만하고 기습하는 가벼운 부대...라서... 화력 대결로 가면 비싸게 만든 부대가 한 방에 가버리기 때문에 안됩니다.

첫째가 정보고 그 정보를 활용해서 바늘을 꽂는 겁니다. 바늘은 칼 대신 못쓰죠. 적을 따끔하게 만들어서 행동에 제약을 만드는 정도...

특수부대 = 스텔스, 폭파, 암살, 소규모, 소화기

레인져 = 비스텔스, 대차량, 대인, 대규모, 중화기

스트라이크 부대는 중무징 특수부대 개념이 아님..
정예 이긴하나 일종의 신속배치군개념의  경무장 기갑화 보병부대 입니다.
목표가 전세계 72시간 안에 공수로 배치 가능해야하기때문

우리나라는 그렇게 특수부대가 많다죠.

규모가 커지면 그건 특수부대가 아닌 그냥 보병입니다.

미국과 시선을 달리하고 싶네요. 쉽게 말해 제가 말한건 누구나 다 특수부대가 아닌 경보병이라 말하실텐데 그런 개념보다는 어떻게보면 귀운 전투위치가 아닌 그러한 특수한 경우에서 전투를 치러야 하는 부대가 곧 특숩대가 아닌가 싶은데요.. 꼭 특수임무만이 아닌.. 어떻게 보면 제가 말한건 미국의 레인져부대와 성격이 동일하지만 그야말로 오히려 미국보다 훨씬 정예화된 부대로 쭉쭉 적 주요거점지를 격파해 나가는 전투 특수핵심부대가 필요하다 보여져요. 어차피 북한 중국을 정벌할려면 이 사대는 복잡한 시가지전을 거쳐야 할 수밖에 없는

미국의 시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로 그래요, 우리만 이상하게 죄다 특수부대라고 합니다.

화학부대도 특수부대, 전서자 유골 수습부대도 특수부대...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는 특수부대가 몇 안되네요.. 그러니까 특히 많은 적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육군에 레인져+스트라이크 같은 람보형
 특수부대를 편성했으면 한다구요

그것은 특수 부대가 아니라 정예부대죠.

그럼 특수부대는 정예부대는 아닌거군요. 제 말은 육군소속이지만 특전사처럼 독립적 위치에서 미국의 레인져처럼 트ㄱ수전 사령부와도 긴밀한 협조 아래 개박살 함마부대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겁니다

그 특전사, 그러니까 공수부대(에어 본 레인저)를 특수부대(스페셜포스)로 만드는 바람에 우리 나라 부대는 거의 다 특수부대가 된 것입니다.

솔직히 따지고 싶은게 많은데 해병대출신이 말하면 다 죽여라 덤비시기 때문에 말을 막겠습니다.

여하튼 미국의 시선이니 뭐니가 아니라 군 편제 자체가 스페셜 포스는 극 소수(딱 잘라 말하면 707특임 대대나 DUT/SEAL만 우리 나라에서 특수부대입니다.)이고 나머지는 다 정예 부대이고 특화 임무를
 수행하는 정규 소부대입니다.

때로 육군의 요청으로 주요지 격멸이나 특전사의 작전요청으로 모 지역격멸을 하는 식으로요

미군이랑 우리랑은 특수부대의 개념이 조금은 다른듯해요

미군이 아니라 전 세계가 같아요, 우리만 특수부대와 정예부대를 구분하지 않을 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일반군출신자는 구분 못 하도록 가르치죠.

그것보단 미국과 세계 우방들의 특수부대시스탬이 많이 비슷해서 그럴진 몰라도 특수부대가 명확한데 님 말대로 우린 공수부대(원래 공수부대란 별칭이 붙어 그렇지 특전사가 맞고)나 특공 수색 등에 특수부대의 부연임무가 들어서 그런지 특수자가 많이 붙은거 겉은데요.우리 특전사는 미국 공수연대랑은 달라요. 그린베레랑 같다고 보면 됨

미국의 그린 베레가 어떤 시스템인지는 아시는지요?

그리고 그린 베레는 공식 명칭이 아니라 별칭입니다.

공식 명칭은 '델타 포스'죠.

이들은 육군 전역에서 레인저들 중 지원과 선발로 이루어진 소수 정예 특수 부대입니다.

우리의 특전사는 특수전사령부라는 이름으로 모든 특수전 임무를 총괄한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공수 부대와 일부 특수 부대를 관장하죠.

우리가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부대를 육성했지만 북한에서도 폭풍군단 등으로 부를 뿐 스스로를 특수부대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이른바 사단 수색대, 특공대대나 연대, 헌병특임대 등은 정예부대들이고 이들을 북한의 비대칭 부대들과 숫자상 대응하기 위해 특수부대로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수전 사령부의 특전 여단들은 얼마전까지 공수 여단으로 불렸었죠.

공수 부대들에게 임무를 확대시켜서 명목상 특수부대에 준하는 임무를 포괄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레인저들에게 모두 특수 임무를 교육시키고 그렇게 쓰겠다는 것이죠.

물론 취지는 좋죠.

하지만 미육군에서는 정말 그 많은 육군 중에서, 레인저들 중에서 뽑고 뽑아서 교육시켜 극 소수만 특수부대라고 하는데

아무리 우리나라가 교육을 잘 시키고 본인들의 의지가 있다하더라고 단기 하사들이 대부분인 특전 여단 대원들을 정말로 그런 '특수 부대'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게다가 그에 상응하는 장비 및 무기, 물자 지원은 하나요?

여러 레인저 임무를 붙이고 붙여서 훈련만 빡세지는 않나요?

저는 그런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 것입니다.

흠... 특전사는 원래 우리나라의 레인져부대가 모티브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특히 공수훈련은 님말대로 미국 공수사단 이랑 주로 하는 거 같고... 근데 전두환시절 이후 키워졌고 특수전임무를 맡다보니 어찌됐든 현재는 특수부대가 맞는 거 같은데요... 델타포스는 따로 있는 부대 아닌가요? 그 명칭의 원래 출처가 그린베레라는 말?

델타 포스의 별칭이 그린베레입니다.

원래 특수부대를 미군이 상시 운용을 안 했데요, 일종의 게릴라 부대나 정보 부대로 보고 말이죠.

하지만 한국전을 통해서 상시 편성이 요구되자 창설됐는데 예전에 매우 은밀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원들이 겉으로는 소속도 없고 계급도 이름도 없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 군복에 아무 것도 없었나봐요. 그래서 그들만의 표식 비슷하게 '그린 베레'를 착용했답니다.

물론 이들은 2차 대전이 끝나면서 해체됐죠, 이유야 공식 부대는 아니니까요.

그러다나 재창설되면서 공식부대가 되었는데 비공식적으로 예전의 전통을 따라 그린베레를 착용했고 이것이 이들의 별칭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군에서 공식 명칭은 미육군특수전부대로 '델타 포스'를 씁니다.

뭐 그렇다네요.

우선 그린베레는 미국 육군 특수부대 사령부 (U.S. Army Special Forces Command ; USASFC)즉 우리로 치면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입니다

특수부대 자격 과정을 수료해 해당 부대에 소속하는 장병만 그린베레를 착용합니다. 즉 별칭.

우리 특전사처럼 최소 팀12명으로 구성되고 모두 7개 (전세계 5개, 주방위 2개) 특전단 (그린베레부대)이 있습니다.

그리고 델타포스는요  육군 특수부대 델타 파견대(분견대)입니다

델타 포스 요원들은 대부분이 그린베레출신이며, 드물게 레인저 출신들도 있고요. 우리로치면 특전사 707입니다.

대테러부대 데브그루(옛 씰 6팀)와 함께 연합특전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티어 1급부대 입니다.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단 급 부대 구성이 그렇다는 것이죠?

1개 중대가 한 개의 팀이고 그것이 모두 7개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 지원 부대들을 합쳐서 하나의 여단이고

이것이 미 육군에 7개가 있다는 뜻이죠?

최소작전단위가 주특기 전투요원 12명이 A팀(중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대장이 대위, 부중대장이 소위/중위인 반면,

그린베레 A팀은 부중대장이 준위라는 점이고요 미군 특수전의 핵은 우리와 같은 부사관들입니다

그리고 부대 규모는 화학정찰파견대,지역 분견대등 예하부대가 있어 우리여단보다는 클것 같네요.

현역 부대를 기준으로 제1 특전단은 태평양 및 동남아시아 지역, 제3특전단은 아프리카 지역,

 제5특전단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제7특전단은 중남미 지역, 그리고 제10특전단이 유럽 지역을 담당한다고 하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특전 여단의 한 팀은 대부분이 단기 하사들인데 미국은 보통 팀원들의 경력이 어떻게 되나요?

ㅎㅎ 우리나라 특수부대가 어떤분에 의해 엄청 협소해지네요
해당 부대분들이 보심 서운하겠는데요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한국 특수전 부대는 정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모르겠지만 전두환 때 까지만 하더라도
우리군에 특수전 부대를 만들기 위해선 미국의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전두환의 특수전 부대 증설에 대한 미국의 답은 NO 였습니다

전두환이 공수여단을 더 창설하지 못하고
대신 육군보병 편제에 특공여단을 넣은 이유 이기도 했죠
특공대는 이렇게 탄생을 하여 미국에 특수전 부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80년~90년대 까지는 특공대 훈련도 특전사 못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특공대 훈련이 많이 유순해졌져? 아 물론 일반보병이나 연대/사단 수색대 보단 강도 높습니다

우리군 특수전 부대는 다는 모르지만

육군 특전여단 특히 여단내 특임대대 와 606의 전신인 특전사령부 소속의 707과 여군중대

해군 특수전 여단 내 소속 : UDT, SSU 등

공군 리스큐와 공정사 가 있고

해병도 특수수색대와 정찰대 (지금도 있나요 정찰대?) 가 있죠

여기까지가 공식 특수전 부대이고 안적힌 부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군 정보사 소속 비공식 특수전 부대도 존재합니다

스페셜 포스와 레인저를 구분하자는 뜻이었습니다.

육군에서는 둘 다 특수부대라고 보는 경향이 커서 하는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훈련이 빡세다고 다 특수부대라고 넣는 것은 좀 발상이 안 맞지 않나요?

임무로 봐야겠죠.

전술과 전략이라는 큰 틀에서 특수부대와 정예부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밀게'에서는 말이죠.

공수 부대들에게 임무를 확대시켜서 명목상 특수부대에 준하는 임무를 포괄한다고 한 것입니다.
훈련이 빡세다고 다 특수부대라고 넣는 것은 좀 발상이 안 맞지 않나요 임무로 봐야겠죠.
전술과 전략이라는 큰 틀에서 특수부대와 정예부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밀게'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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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여단 즉 특전사에 대해 저와 다르게 알고 계신 정보가 있어보여 추가로 글 적습니다

특전사는 특수부대에 준하는 임무를 포괄하는게 아니라 그냥 특수전 부대 입니다

(이건 굳이 나눠보자면 특수부대에 준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곳은
특공대로 볼수 있으나 군사령부 또는 군단 내 전연지대 내의 얕은 종심작전개념 입니다)

특전사가 특수전 부대 이며 이들의 목표는 평시와 전시 구분되어져
확실히 특수전 내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전사 적 후방 담당팀은 데프콘 X 가 되면 각 지역내 수송기와 미군헬기 그리고 잠수정을 통해
정해진 북한 내 도시 또는 지역으로 들어가 반정부세력을 규합해 게릴라 전선을 형성하고
지역 내 주요인물 암살 그리고 보급시설과 교통망,공공시설 파괴를 합니다

또한 사령부 내 목표유도 특전사들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각 여단 별로 북한 내 A급 시설에 대한 타격유도를 하는 특수전 인원들도 소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북에서의 미군 특수부대의 임무를 우리 특전사에 대부분 양도했죠)

말 그대로 특전사는 특수전을 위해 양성되고 훈련되어지며
이들은 작전시 활동하는 북한지역에 대해 지형과 주요건물등이 머릿속에 박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X여단 작계지역 함흥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즉 각 여단과 여단 내 대대 또는 팀별로 전시에 투입되는 도시가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에 맞는 맞춤작전을 하려면
특전사의 그 훈련의 질과 양은 어떤정도고 왜 간부들로만 이뤄졌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비단 훈련의 퀄리티와 양은 떠나더라도
이들의 평시 대테러와 전시 적 후방 교란 작전내용을 본다면 특수전을 하는 집단이란걸 누구나 알수 있겠죠

그리고 707은 다른 여단과 달리 특수전 부대로 인정해주시던데
여기 모인 사람들도 각 여단에서 하사 1~2년차 중 착출된 사람들 입니다

707과 타 여단과의 차이점이라면 작전내용 이겠죠
그래서 훈련내용과 장비가 타 여단과 차이고 있고여

707정도의 제원은 각 여단 내에도 다수가 있음을 알아주세요

지난 글도 오늘도 특전사를 조금은 낮게 보시는거 같아 글 또 적었습니다
의견 다르시면 글 남겨주세요

님의 글 내용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특수전 사령부의 출범이 공수부대들에게 특수전 교육을 시켜서 특수부대로 만들려고 한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말미에서도 나왔지만

아무리 우리가 교육을 잘 시킨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이 단기 하사들인데 미육군의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가 미육군에 준하는 규모의 특수전 사령부를 운용한다는 것이 정말로 가능한 것인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그 임무에 맞는 제대로 된 지원과 보급은 되는지도 의문이죠.

만약에 그렇지 않은데 훈련만 시켜서 그렇다고 한다면 미국의 보조자 밖에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입니다.

특수전 여단에 걸맞는 충분한 여러 특수 장비와 보급이 이뤄진다고 한다면 괜찮겠으나

보도에 나오는 것처럼 K-1과 K-7 등으로만 장비하고 뭐 그렇다면 그냥 고생만 많이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유명무실'하다는 느낌도 든다는 것입니다.

딱 잘라서 지원은 '레인저'급, 훈련은 '스페셜 포스'급이라면 저는 그 부대가 '레인저'급이라고 밖에 말을 못 하지 않냐는 주의입니다.

ps : 절대 대원 개개인의 능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분명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출범과 지금의 특전사와 무슨 상관이지요?
단기하사(4년근무) 가 왜 특수전에 제약된다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이와 관련된 예비군들이 많아진다는건 비상시 전력에 상당한 보탬이 된다 생각 않하시나요?

그리고 걱정하실 필요 없는건 특전사 내 훌륭한 자원의 장기부사관들 넘쳐나며
이들은 선임하사로서 교관으로서 단기부사관들을 충실히 이끌고 있습니다

설마 특수부대원들은 100% 장기만 해야 한다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특전사들의 훈련은 미군특수부대 애들도 혀를 내두룰 정도로 과학적이고 극한의 프로그램들 입니다

다만 장비에서는 미특수부대와 똑같을순 없겠죠 부럽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을 상대로 한 작전에 아무런 차질이 없다 말씀드립니다
더군다나 제가 글 쓰는 내용은 이미 10년도 훨씬 넘은 내용들이니
지금은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요?

처음에는 특전사의 임무를 가지고 그러시더니 이제는 지원과 보급 그리고 장비를 가지고 뭐라 하시는데

특전사 관련 사진과 내용들이 언론에 뻔한거만 나와서 그렇지 님이 아시는 것보단
훨~씬 좋은 지원과 보급 그리고 장비들 소유하고 있다 할수 있습니다 
일부 보여지는 모습을 가지고 전체를 판단해주지 마시길

암튼 님의 특전사에 관한 생각은 특전사 출신들 앞에선 일방적 주장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르긴 몰라도 특전사 출신이면 다들 웃기만 할겁니다

그럼 이만

님의 말대로라면 장비는 안 따라주고 훈련은 개고생이라는 말이 일부 맞다는 뜻이잖아요.

누가 부심 이야기 합니까, 우리 군 체제 내에서 현실을 논하는 것이죠.

저번에도 얘기 했지만 육군의 기갑 부대만 제대로 지원 받고 무장됐지 특전사도 훈련만 강조하고 해병대도 병력만 많고 둘 다 미국의 부수적 기능만 하잖아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 군이 가야할 길이 많다는 이야기로 귀결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결국은 부심으로 가고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라면 뭐가 남습니까?

절레절레

답을 정해놓고 저에게 질문을 하니 제 답변이 뭔들 님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전 우리군 특수전 장비 안따라준다 한적없고
그냥 고성능인 미군특수부대 장비 부럽다 했고
그래도 우리장비로 충분히 북한과의 작전에 있어 장비걱정 없다 말 했는데

한명을 통해 걸러져 새로운 언어들로 탄생되네요

어제 님의 해병대 글도 부심으로 가득 차있어 글 더 안썼었는데
이젠 절보고 부심으로 찼다 하네요

전 해병출신이 아니라 작계 빼곤 이야기 다른거 한 적 없습니다
물론 독립을 반대한것도 아니고요
더불어 해병의 현실을 이야기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님은 특전사에 관해 기본도 모르며 저급취급 하시네요

마지막 문장은 님이 기본도 모르시고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시니
어디가서 특전사 앞에서 특전사 관련 잘못된 정보를 아는 척 이야기 하며 주장하지 말라는 겁니다
특전사 뿐 아니라
어떤 분야든 잘 모르면서 아는척 주장하면 내용을 잘 아는 상대방들은 웃음 밖엔 안나오죠

그리고 님이 쓰신 글들은 우리 군 현실과 괴리가 상당합니다 마치 현실을 모르는 것 처럼 말입니다

흑룡야구 //  현실을 아셔야 현실을 논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진짜 이만

그린베레와 델타는  다른 부대입니다...물론 거하는 위치도 다르거니와 레벨도 다릅니다.
그린베레 병사들 상당수의 희망이... 델타로의 승급(?)일겁니다.
이라크로 출동키위해...
델타 몇이 포캠블 ..그린베레로 왔었는디..턱수염에 아랍 벙거지까지 쓰고..아랍어 능통에..
걔들과 눈 안 마주칠려 그린베레도 눈치 보면서 슬슬 피하는..갈굼당하는 그런 정도의 레벨 차이입니다..ㅎ
특수 특수라!~~~평범치 않고..그냥 좀 유별나면 다 특수인거죠..ㅋ
울나라 최정에 특수부대는 역시 안면도에 짱박힌 부대 되시겠습니다.ㅎㅎ
공군은 예전 나가리당해 빠지고..
행정 ..후속 지원이나 책상물림등 다 빼고도...테러리스트(?)만..육,해..2개단으로 운용된다는데..
요즘은 몰겠지만 각 백댓십정도였던걸로...
더욱 전시 발발시..예비역들도 무조건 개 끌려가듯 징발이니..각 수백씩은 동원가능하겠죠.
(현역 복무로 수억씩 보상금까지 받았으니..국가에 목숨바쳐야겠죠^^)
육해공 각 종목  다 갈아넣고 훈련시킨 선수들이니...뭐 그 정도면 충분하겠죠..ㅎ
실제 전장의 물꼬는(전략이던 전술이던?),..그들이..
필요하다면 .유디티니 707이니...소위 말하는 특수부대원들을 차출해 뒤에 달고... 최일선에서 뚫을테니.
(그들 한둘의 작전 결과로 전쟁의 대세가 바뀔 수도 있는 거니여..)
단 문제는 하나 키우는데 드는 "쩐"이...조종사 양성보다 더 든다는게 부담이겠지만..
너무 걱정 마시길.....우리도 어느정도 충분한 병력은 보유하고 있습니다..ㅎㅎ

중간 댓글들은 안 읽어봤습니다만,
님이 원하는 부대는 이미 창설되어 운용 중입니다.
몇 개 대대 규모가 아니라 몇 개 사단입니다.

기갑 및 기계화 부대.
장갑 빵빵해서 적으로부터 확실하게 보호되고
파워 또한 확실해서 장비 넉넉하게 지고 가고
화력 또한 120 mm 포탄이나 40 mm 기관포, 50 MG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고
속력 또한 빨라서 적 종심 침투 능력 역시 끝내 줍니다.

OK?

제가 적고 싶은 글이였는데.. 적으셨네요.
위 글을 보면 드러내놓고 빠르고 강력하게 싸우겠다는 것인데..
그게 바로 기계화 부대죠.

옛날에 델타포스에서 훈련 받고 온 대위 생각나네요...
뭐 진급하려면 가끔씩 가서 훈련 받는답디다.... 해병대도 종종 네이비씰 가서 훈련 받으려나...
육사 나온 친구넘 주구장창 교육민받더니... 미쿡가서 훈련받고 대위달고 1공수 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