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기묘한 모양 덕에 밀덕이나 항덕들은 "가오리 폭격기", "검은 가오리", "하늘의 가오리" 등의 애칭을 붙였다.[14] 실제로 한국의 언론이나 방송 뉴스 등에서도 B-2를 보도할때 대부분 "가오리 모양의 폭격기"라고 표현한다. 사례1 사례2 사례3 사례4 사례5
또한 가오리라는 별칭 외에도 부메랑과도 비슷하다 하여 "날아다니는 부메랑" 으로도 불리기도 한다나.
엪16 조종사가 B-52 폭격기 조종사에게 B-52가 엔진 주렁주렁 달고 덩치에 비해 효용성 꽝이라고 졸라 깝니다. 듣고있던 B-52 폭격기 조종사가 너는 엔진 하나 끄고 비행할 수 있니? 하고 점잖게 한 마디 일갈 합니다. 그리곤... 나 쉬 마려워서 잠시 화장실 갔다올께 하고 완전 석죽이는 ...ㅋㅋ 폭격기 조종사는 임무 중 볼일보러 자리 비워도 됨 (전투기 조종사가 최고로 부러워 하는ㅋ)
밴질님 bombing run이라는 문구를 많이 쓰시는데(좀 남발성)... 폭격기가 왕복하는 비행을 bombing run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bomb run이라 함은 적지상공에 들어서서 본격적 조준/투하과정에 돌입한 '폭격항정'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bombing run 보다는 보통은 그냥 'bomb run' 이라고 쓰죠..(태클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