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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9 07:41
[전략] 전작권 회수 반대론자들 보면 참...
 글쓴이 : 코리언파워
조회 : 2,673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걍 미국의 일개 주로 편입하자고

국민투표 회부하자 그러지 그러십니까?

전작권 회수되면 전시에 미국이 무슨 할 일이 없어

한국 정부의 꼬봉짓 하지 않을듯 철수할듯 말하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설령 전작권 회수 뒤 남북 전쟁이 나도

전쟁에 강한 입김은 역시 미국입니다.

또한 전시에 참전할 연합국의 사령부 역할도 미국입니다.

이는 우리의 전시 작전권과 무관하게

늘상 미국에 맞춰진 질서, 룰입니다.

즉, 미국의 영향력이나 입김이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졸렬하게 나라의 주권을 애써 바쳐가며

개노릇을 하자는 건지.

정작 미국은 가져가라고...가져가라고 해도...

다시 넣어도 넣어도 하는 게 우리니...참...

또한 현재의 전시 작전권은 한미연합사에 있으며,

대한민국 전군에게 부여된 게 아닙니다.

이왕 전작권 돌려받기 싫으면 헌법 뜯어고쳐

대통령의 국가 수호권을 미국에 넘겨주고,

대한민국의 전군 전시 지휘권도 넘기시지 그러십니까?

전작권 회수 타령하면 아직도 빨갱이라는

이념적 정치 놀음에 살자는 건지요?

그렇게 겁쟁이로 자주 권권과 국력을 계속 뒤로 한다고

평화가 유지 될까요.

우리민족은 한중일 3국 중 기골이 장대하고

본시 진취적인 민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위화도회군 이후 받아들인 국체 사대주의가

오늘날 우리 한민족을 소심쟁이로 만들었다 봅니다.

지난 600년간 중국이 만주를 공고히 하는 동안,

일본이 서태평양의 도서들을 주어먹다시피 하는 동안,

지구 반대편에 있던 러시아가 연해주까지 거져먹다시피 하는 동안

과연 우리는 무엇을 했던가요?

오늘날 한국은 거대 영토의 러시아, 중국,

거대 영해의 일본 사이에 놓인

작은 호수에 갖혀 그것도 남북으로 갈려있습니다.

우리나라 기득권들은 사대주의 중국에 예속된 평화를 누리며

나라의 진취성을 잃고 오로지 민초들의 피고름을 짜내는데 몰두했습니다.

중국 주변국을 외교, 군사적으로 이용하며

진취적 자세를 취했던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모든 외교를 버리고,

오로지 중국 해바라기로 역사를 점철.

어느새 내 나라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가 많이 사라져

이게 인습이 되어버린듯 싶습니다.

나라의 주체성을 스스로 파기하고,

전작권을 회수 받으면 나라가 절단 나듯 말하는 이 패배주의,

미래 점치기 소설들은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심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언제 전작권을 받고, 나라의 주권을 찾아

정말 주변 이웃국들과 동맹국다운 동맹국으로 살까요?

이성계 정권 이후 잃어버린 한민족 고유 진취적 사상이

무척 아쉬울 따름입니다.

겁쟁이들이 내 집의 키를 다른 강한 이에게 맡긴다고

영원한 안식이 보장될 거라는 생각은 착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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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당자강 17-05-19 08:01
   
전작권 회수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있고, 그때문에 의견이 다를 뿐인데......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면 무조건 미국에 나라를 파는 매국노가 되는건가요???
     
코리언파워 17-05-19 08:04
   
말이 참 좋아 말입니다.
세상에 그 어떠한 사안에 장단이 없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장단을 맞출 시점과 그 대상을 잘 파악해야죠.
          
남아당자강 17-05-19 08:07
   
님 생각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전작권 회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이야기 하세요. 무조건 비난과 욕설로 매도하지 말고요.
               
코리언파워 17-05-19 08:11
   
많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유용원 사이트에서도 한참 논란이 있었고 유심히 사안을 봤습니다.
하지만 전작권 회수권자들에 대한 반대급부자들의 의외의 강한 멸시와 극심한 타성주의에 강경하게 글을 썼습니다.
                    
남아당자강 17-05-19 08:21
   
저는 그 반대를 더 많이 봤는데요? 님의 본문 자체도 반대론자들에 대한 강한 멸시와 극심한 배타주의가 아닌가요??? 님이 쓰신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느껴지시는게 없다면 할말 없습니다.
                         
코리언파워 17-05-19 08:24
   
공감.
그 부분 반론 제기 하지 않습니다.
당연하다는 논지를 좀 강한 어투로 발제했습니다.
                         
남아당자강 17-05-19 08:30
   
인정하시니..... 소중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자신의 의견을 찬찬히 글로 표현하시고, 열린 마음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 보시면서 대화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의견을 절대 선으로 못 박지 말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받아 들일땐 받아 들이시고.... 사람의 귀가 두개인고 입이 한개인 이유가 있는 겁니다.
     
블루그린 17-05-19 14:24
   
그냥 맘편하게 국민투표해서 미국에 편입합시다. 머하러 대한민국 국호를 가지고 살아갑니까.

장단점만 따져서 살아갈거면 걍 미국에 편입하는게 더 좋자나요?

미국에 편입 되는순간 세계최강 국가에 넓은 땅덩어리에 최고의 경제력이 그냥 우리께 되는데.

열강들 틈에 갖혀서 핍박 받으며 살필요 있습니까?
배곺아 17-05-19 08:10
   
전작권을 자존심의 문제로 보나요? 회수찬성이든 반대든 실제 능력과 효용성차원에서 냉정히 의견을 내야지 이걸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판단하는 문제인가요?

전작권회수 주장하시려면 우리군능력은 얼마고 군전력요구치가 얼마니 찬성한다. 라는 논리에 기반한 주장이 되야지 우리 역사가 어쩌고.... 그런 얘기는 네이버나 다음댓글로 하셔도 됩니다. 여기 밀게아닌가요?
     
코리언파워 17-05-19 08:15
   
머리나 가슴으로 판단해 자신의 나라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지 못하겠다는 그 썪은 정신이 문제죠.
그 딜을 하는 대상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이게 지난 600년간의 우리나라의 뼛속 깊은 패배주의 사대 사상의 근간입니다.
그 머리 속 생각이나 가슴으로 나라의 주권을 타국에 바치는 일을 당연시 하는...

전작권 회수가 무슨 한미 동맹 파기나 미국이 우리를 버릴 듯한 호들갑이 문제라 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이 그렇게 처세와 처신이 부족하고 자신이 없는 나라일까요?

도대체 나라의 주권을 언제 가져와 살 생각들 합니까?
당연한 나라의 주권을 생각이나 가슴으로 퍼다주며 살아야 한다는 논지는 이해불가입니다.
더욱이 21세기의 우리나라 위상에서는 말입니다.
동맹국 간 협력도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방향 모색해야 한다 봅니다.
          
Lancelot 17-05-19 08:33
   
그 썩은정신  언제나 가져 올랍니까?
지금도 살이 떨리는데.........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오순이 17-05-19 08:30
   
무슨 전작권을 효율이나 장단점으로 선택하나요 ㅋㅋ 부모와 같은 겁니다. 좋든 나쁜든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그냥
정해지는 겁니다. 영철이 아빠가 쩐이 많다고 해서 그에게 자식을 맡기는 건 있을 수 없는 겁니다.  전작권을 선택할 수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죠. 나라가 있으면 그것을 지키는 군인이 있어야 하고 그 군인은 그 나라의 국민의 위해 존재하면 당연히 그 나라의 통수권자에게 명령을 들어야 합니다 , 정상적인 나라라면 기본 가지고 있어야할 구성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남아당자강 17-05-19 08:34
   
전작권이 부모와 같다는 논리는 수용 못합니다. 전작권도 국가 안보의 수행방법중의 하나이지 절대적인 선으로 두고 대화를 시작하시면 답이 안나와요. 국가 안보가 부모와 같고, 국가 안보를 이행하는 여러 방법중 다자간 협력의 방법 일뿐이에요.
네발가락 17-05-19 08:37
   
자존심만 내세우는 참...
그렇게 허세부리기 좋아해서는 없는 살림에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서 허위허식하다 망조들기 딱좋은겁니다.
그렇게 자존심을 내세우시는 분들이 다들 자기집에서 살고 계시겟죠?
혹 전세 같은 자존심 내팽겨치고 남의 집에서 혹 또 집주인이 전세금 보증금 올려달라고 알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살고 있으시는건 아니시겟죠??
     
코리언파워 17-05-19 09:02
   
아~ 님 논지대로면
서민층들은 자기 자존심 다 냉팽게치고 살아야 한다는 논지인가요?
초가삼간에 살았던 민초들의 나라, 조선은 결국 중국에 사대주의로 점철해야 하는 게 당연했던 것이구요?
참 대단한 국가관입니다.
Lancelot 17-05-19 08:38
   
오순이 함 치고 올라 갈까요?
못할것도 없는데?
Lancelot 17-05-19 08:43
   
네 마자요 존심만 내세운 답니다
집은 개뿔이나 13평짜리 단칸방에
살어요 제대로 보셨어요 너무 콱 찔르셔서
말도 못하겠어요....... ㅎㅎ
희비 17-05-19 08:46
   
자존감이 없어서 그래요.
정보자산이 갖춰지면 가능하다고 주장하던 분들도 계시던데, 그 정보자산이란게 미국 수준이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부분이어서 사실상 전작권 받지말자는 의미.
북한이 "주적"이라면 북한을 상대할 만한 국방력을 갖췄는지가 기준이 되어야하는데, 미국 기준을 얘기하고 있으니...  객관적으로 보기에 그 기준에 올랐다면 그 다음은 중국, 일본이 "주적"이니 그 기준으로 맞춰야한다고 하겠죠.
한마디로 아파트 40평대 마련하고 그안에 각종 가구 집기 일체,  중대형 승용차, 태어날 아이들 대학까지 보낼 교육자금, 부부 노후자금까지 모두 준비한 후에 결혼하겠다는 것.
네발가락 17-05-19 08:56
   
최소한의 북한의 혹 잇을 전면전 준비시 그걸 탐지 파악할수 잇는 능력만 잇으면 거진다 전작권 가지고 오는데 찬성 할겁니다.
찬성하시는 분들 중에 우리 정보자산이 무엇이 잇으면 우리 정보 자산으로 어디까지 북한의 군사첩보를 파악할수 잇는지 정확히 써줄수 잇는 분들이 잇으신가요?
     
코리언파워 17-05-19 09:07
   
논지의 일부는 공감하나 반론도 제기합니다.
사전 탐지 능력을 부단히 높여야겠지요.
거기에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런데 전작권 회수가 미국과의 공조 체계의 박탈과 결부시키는군요.
이에는 반론 제기합니다.
전작권 회수 후에도 우리측에서도 충분히 대비할 시간을 가져가며 한미 공조가 가능하다 봅니다.
바로 미일 체계처럼 말입니다.

왜 우리나라가 행할 수 있는 외교, 군사 협력적 처신과 처세를 낮게 평가하시는지요?
자주한반도 17-05-19 09:11
   
자 그럼 그 죽일 눔 정은이 9년 동안 욕하면서 안보팔이 하는 동안 정보 자산은 왜 갖추지 않았나요?
무당 같은 소리지만 보수쪽은 정보자산 갖추어도 작전권 회수는 반대할 것입니다.
정보 자산 완료되면 이번에는 중국???????
     
코리언파워 17-05-19 09:16
   
그들의 변명에 대한 일축.
제대로 지적하신듯 싶습니다.
     
네발가락 17-05-19 11:16
   
노무현 정부때 전작권 이양을 추구하면서 들어오려던 글로벌 호크가 2배이상 부르기에 미군은 대당 1천억 안되는 가격에 사들여서 우린 약 8천 정도면 살수 잇다고 생각해서 추진을 햇엇는데 미국이 자주국방 전작권에 필요한 정보자산인 글로벌 호크를 2조 4천억원 정도로 부르기에 못사다 이명박정부때야 1조 4천억인가?에 계약을 햇엇죠.
이건 곧 들어옵니다.
문재인 정부때에 들어올테니 이건 또 문재인 정부의 치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생기겟죠
그리고 군사정찰인공위성은 타국가에선 못쏘아 올리죠
그래서 우린 지금까지도 군사용정찰위성을 못가지고 잇엇고 이번 정부야 와서 75톤 추진체가 완성 단계에 와서야 이제 독자군사위성을 가질수 잇는 시대가 왓답니다.
군정보 자산이라는게 우리 맘대로 가질려고 해도 못가지는 군사장비입니다.
최소한 정찰위성과 중고도정찰 자산인 글로벌 호그 정도는 가지고 전작권 이양을 이야기 해야죠.
아무것도 없는 눈먼 장님인 상태에서 전작권만 부르짓지 마시고.
저같은 경우도 지금 현제 상태에서는 전작권 이양 반대죠
그러나 위에서 말한 정보자산을 갖추고 독자 정보 작전을 할수 잇는 시기와 온다면 찬성합니다
무턱대고 자존심이니 그런 감정적인 자세에서 모든걸 생각하지는 않죠
          
명예직업들 17-05-20 04:28
   
거의 모든 사람들이 대한민국이 옛날부터 부자인줄 압니다. 우리가 잘살기 시작한게 길어봐야 10년에서 15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소위 오랜기간 선진국이라는 말을 듣는 나라들이 보면 웃기는 겁니다.

거의 모든 쓸만한 군관련 자산은 미국으로 부터 들여온다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미국이 팔지 않는 것은 그것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것을 유럽이나 이스라엘, 러시아를 통해서 들여오는 것이구요.

전작권을 가지면 우리가 무슨 군사적 주권을 갖는 다는 등의 주장들을 펼치는데,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이고, 오히려 우리가 무기나 군관련 자산을 들여올때, 더많은 제한이 생길겁니다. 대만이나 필리핀이 처한 상황과 비슷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무기를 그냥 쉽게 도입을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큰 오산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기 개발을 독자적으로 하면 된다고들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웃기는 겁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할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명확합니다. (돈과 경험 부족, 물론 당연히 해야되는 것은 맞음)
또, 대부분 군사위성을 얘기할때 들여다 보는 눈만을 이야기 하는데, 실제는 듣는 귀와 정보를 보내는 입이 더 중요합니다. 눈은 우리가 어느정도까지는 되는데, 듣는 귀와 말하는 입은 아직 갈길이 먼상황입니다. 더 문제는 투입할 돈이 부족하고, 게다가 인력수급도 부족한 상황인데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결과물이 나올지도 예측이 쉽지 않겠지요.
단편적인 것만 보면 안되고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들을 정확하고 냉정하게 파악하고, 철두철미한 대책을 제시 하고 주장을 해야지, 대책은 없고 구호만 남발하니 답이 없는 것입니다.
잘살게 되기는 굉장히 어려워도 망하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Har00 17-05-19 09:21
   
전작권은 이미 회수되었어야 옳습니다.
미국과의 공조체계를 논하는데,
과거 냉전시기만 하더라도 북한의 위협에 한국의 전력은 압도할 수준이 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개전시 조속한 대처를 위해 전작권이 한미연합사에 있었던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우리군은 미군의 도움이 없더라도 북한을 충분히 압도할 수 있는 전력을 이미 오래전부터 갖추었습니다.
개전이 되더라도 예전과 달리 미군의 역할은 그리 절대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에 와서는 미군의 의도에 따라 우리군이 우리 이익에 맞게 움직이지 못할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합니다.
따라서 예전과 달리 바뀌어진 환경에 따라 전작권은 조속히 회수되어야 국익에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꽃보다소 17-05-19 09:28
   
국가란 존재에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을 지키는 힘.
국민을 지킬 힘이 없다면 솔직히 국가가 아니죠.
저개발 국가도 아닌 우리가 국민을 지킬힘이 없어서 미국의 도움을 받는 다면 어쩔 수 없음.
하지만 전쟁에서의 피해 규모 때문에 국가의 가장 기본을 다른 나라에 넘겼다는 것은 웃긴 것임.
중국인들이 우리에게 자신들 속국이란 말은 거짓말이지만 미국 속국이란 말은 틀린 말이 아님.

국가란 개념에 따르면 미국의 힘이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기에 속국임.
보보스 17-05-19 09:35
   
하하하...정말가관이네요,,,,아니 내 권리를 찾아오는데 왜 싫어하는지....대한민국은 스스로 전쟁도 하지 못하는 나라인가요....아직도 미국없이는 주변 강대국과 상대할 자신이 없나요....썩어빠진 군공무원ㅆㄲ들....여태 세금을 그렇게 쏟아붓고도 자주국방만 외쳐왔을뿐이고 비리만 저지른 ㅆㄲ들....역시 미국의 51번째 주네요...하하하

이번 정권에서 반드시 해야할일중 하나가 정치군인공무원의 대대적인 숙청과 확실한 고위공무원의 정신교육재정립입니다....
관심병자 17-05-19 09:36
   
미군은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의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참전하기로 되있으며,
인계철선 역할로서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세계 모든 전쟁에 개입하고 경찰 역할을 하는게 아닙니다.
미국은 국제기구가 아니라 한국같은 나라일 뿐입니다.
자국민이 최우선인데 왜 한국을 지켜주는가.
한국은 미국편 이라고 되있으니 한반도에 주둔하고 서로 지켜주기로 되어있는겁니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우리가 주기도 하는 조약입니다.

한반도 전쟁시 여러국가의 군대가 들어옵니다.
이때 지휘권을 나누면 국군, 미군만 따지더라도
2개의 군대 2개의 지휘권 입니다.
여기서 오는 혼란과 갈등은 우리군 병사들의 피해가 됩니다.

그럼 한국군이 미군을 지휘하면 되는가.
미군이 한국군 지휘를 받아가면서 싸우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세계에서 가장많은 실전 경험을 가진 군대가 미군입니다.
한국군 같은 제한적인 경험밖에 없는 군대가 여러개 국가를 무력으로 누른 미군을 지휘한다는게 말이될까요.
그럼 상황을 바꿔서
만약 이라크에 파병한 한국군을 이라크군이 자기들이 지휘하겠다고 지휘권을 넘기라고 하면 한국군이 넘길까요?
한국국민 들이 그 얘길 듣는다면
'그냥 철수 시키자' 라고 하게 될겁니다.

옛날 전쟁에도 같은지역에서 여러세력이 협력해서 전투를 하게되면 지휘권을 합칩니다.
각각 지휘권을 갖는경우는 전투 지역이 다를때죠.
한반도지역에서 같이 싸우면서 국군은 국군따로 미군은 미군따로 각각 지휘하자는건 비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각각 지휘하는게 누가 손해일까요?
미군은 미군 전력만으로도 충분히 전투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북한 정도는 미군 단독으로도 밀어버릴수 있죠.
국군은 미군의존적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미국의 병력, 물자 지원을 바탕으로 반격하겠다가 기본 전략입니다.
탄약조차 보유분을 쓰고나서는 미군꺼를 가져다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미 연합사가 지휘를 하면 쓰는대로 보내달라고 하면 바로 보내겠죠?
지휘권이 나눠지면 국군 지휘관이 미군 지휘관에게 '총알좀 보내주세요, 포탄좀 보내주세요' 그래야 됩니다.
자존심 세우려면 첨단무기 국방력 강화 다 때려치우고, 재래식 무기체제 보급체제부터 공고히 해야됩니다.
     
보보스 17-05-19 09:48
   
하하하...문제의 본질을 자꾸 왜곡하네...님이 말하는것은 전쟁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연합사로 통일적 지휘체계를 구성하는것이죠...세게전쟁사를 보면 특히 근현대사를 보면 효율적 지휘체계가 그렇게 운영됬어요...근데 말입니다...만약 일본과의 전쟁이 생긴다면 님이 말한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하하하...제발 정신차려요 그리고 공부하세요...

아직도 북한만을 상대로 전쟁하는 어리석음을 깨치세요...아직도 그렇게 믿고 싶으세요....세계어느나라도 특히 미국과 동맹을 맺은 나라들은 타국과의 전쟁을 할시 미국의 지원없이는 함부로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것을 아시는지...그런 모든나라가 미국에게 이미 전작권을 넘겨 주었는지도 찾아보시고 공부하세요....가까운 일본도 연구하시고요...하하하.....
     
뽐뿌맨 17-05-19 09:50
   
장문의 리플이지만 중간에서 논점이탈~. 
무기협력과 전작권은 큰 상관없습니다. 전작권때문에 미군이 책임감을 더 갖는 것도 아니구요.
브리츠 17-05-19 10:04
   
다 떠나서 이 정도 경제규모에 이정도 군사력을 가지고 작전권 없는건 진짜 창피한일이죠
권리는 힘들어도 스스로 지켜나가야지 남이 지켜주고 권익 주장하는건 웃긴 일이죳
     
남아당자강 17-05-19 10:18
   
유럽 국가들의 작전통제권이 어떻게 되나요???? 그나라도 독자적인 작전권을 가지고 있답니까????
          
브리츠 17-05-19 10:48
   
28개 회원국의 일정부대를 가장큰 규모의 부대가 작전권을 그것도 유엔아래서
행사하는것과
온나라의 모든 전투병의 지훠권을 가지고 행사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나토군은 회원국의 모든 병력을 지휘하지 않습니다 파견부대만 지휘하죠
               
가마구 17-05-19 10:53
   
전작권 지휘 범위부터 다시 알고 오세요...

전작권이 한미 연합사에서 지휘한다고 해도, 특전사 예하 여단 전체, 수방사 및 예하 부대 전체, 3군사 예하부다 전체는 한미연합자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온나라의 모든 전투병의 지훠권을 가지고 행사"???? 어디서 그런 개구라소리를 듣고 와서는... ㅉㅉㅉㅉ

언제부터 수방사, 3군사, 특전사가 비전투부대가 됐지?????
                    
브리츠 17-05-19 10:58
   
말만 그렇지 전쟁이 발어지면 전략과 전술은 한미 연합사에서 나온느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가장 중요한 전술적인 목표에서 한미 의견 차이가 벌어지면 작전권을 지닌 미군의 지휘아래 따라야 되는건 부정못하죠
설마 전략 전술 없이 따로 국밥으로 놀자는건 아니겠죠
                         
가마구 17-05-19 11:04
   
미필인가???? 뇌내 망상 쩔어주네요.

그러니까, 그 전략과 전술이 한미 연합사에 나와서 그 지휘를 받는 부대는 이미 정해져 있고, 앞에서 말한 3개 사령부는 한미연합사의 지휘권한 밖에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나요?
               
남아당자강 17-05-19 10:55
   
님하...... 지금 유엔하의 평화유지군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토군 이야기에요. 유럽에 전쟁이나면 모든 회원국들의 지휘권이 나토 사령관에게 집중 되는 것은 우리와 똑같아요.
                    
브리츠 17-05-19 11:23
   
나토군과 한미연합사는 다르죠
나토는 28개 회원국입니다 즉 28개국중 가장 영향력 잇는 나라가 책임자가 되는건 당연한것이지만
한미는 단 두나라입니다
그러면 두나라중 한나라가 가져야 되는데 그비교를 유럽으로 해서는 안됨니다
이미 영국과 프랑스는 말만 그렇지 독자적으로 놀고 잇죠
저우기 지금 우리 군사력이라면 미국 첨단 무기가 온다한들 주는 우리가 되야 한다는게 비정상 입니까?
                         
가마구 17-05-19 11:31
   
계속 헛소리를 하는데, 부시 때, 미국이 한국을 나토회원국으로 가입시키려다, 프랑스가 열라 반대해서 결국 그게 무산됐기는 했는데, 나토와 한미 연합사를 그 구성 자체가 대단히 유사합니다.

서독의 경우 동독과 일선에 맞닿아 있었기에, 서독군의 90%가 나토사령부의 전작권 지휘 통제를 받았습니다. 반면 일선에서 가까이 있지 않은 나라들의 경우 나토사령부의 지휘권을 받지 않는 부대의 비율이 높아지며 좀더 느슨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유사하죠. 북한과 직접 맞닿아있어서 한미연합사의  지휘를 받는 부대의 비율이 높지만, 앞에서 말한 3개 사령부의 경우 연합사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미 연합사 구성부터 공부하세요. 제발 무식한 소리 용감하게 내뱉지 말고...
푹찍 17-05-19 10:28
   
일단 전시작전권이 뭔지 부터 알아야 할 분들이 계시는데 대화가 될리 없죠 ㅋ
가마구 17-05-19 10:56
   
전시작전권의 지휘 범위 조차도 모르면서 이걸 국가 자존심과 연관짓는 이 무식함에 할말을 잃었다.... 휴~~
보보스 17-05-19 11:10
   
하하하...정말 가관이네....이건 완전히 미국넘의 똘마니들이네...하하하

아직도 북한애들에게만 붙잡고 놀고 있니....아직도 북한만 적으로 보니.....하하하...

정말이지 일본과의 최소한의 국지전이라도 일어나도 정신못차릴거 같네....만약 일본과의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거 같니....하하하...제발 정신차려라....아직도 군고위공무원들을 믿니....그렇게 속고도 믿고 싶니...하하하
     
가마구 17-05-19 11:16
   
너네 나라나 걱정하세요.
          
보보스 17-05-19 11:20
   
하하하....마귀야...적당히 나불거려라....하하하.....
브리츠 17-05-19 11:18
   
전시 작적권의 범위를 따지는데 진짜 아는척 오지게 하네요
에라이
3게 지휘부가 지휘권 벋어 난다 한들 전술과 전략을 정하는 곳에 따라 결국 움직이게 되는건 상식 아닌가?
평양을 공격한다 난 지휘권에서 벗어 낫으니 저 함경북도를 공격하로 갈건가?
     
가마구 17-05-19 11:24
   
멍청한 소릴 오지게 하면서 상식을 찾고 있으니 어이 없네.

전략과 전술을 백날 정해 봐야 지휘체계가 닿지 않는데, 뭔수로 지휘한다는 소리를 합니까?

군대나 갔다 오세요.
          
브리츠 17-05-19 11:30
   
어이구 만기 현역나왓으니 걱정마시고ㅛ
전술과전략없아 싸우는 군대면 당나라 군대임??
백날 지휘권 없다 따져봐야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연합사령관의 말대로 움직이게 되어있지
               
가마구 17-05-19 11:35
   
만기 현역 나온 사람이 지휘 체계가 닿지 않는 부대를 통제한다는 헛소리를 한다고? 풋...

어디 님이 근무한 부대명 좀 들어봅니다. 얼마나 당나라 군대이길레, 지네들 지휘선도 아닌 곳에서 통제를 받는 답디까? ㅋㅋㅋ

웃겨 죽일 장정인가???
                    
브리츠 17-05-19 11:38
   
6군단 1포병여단 델타포대 나왔우
작전시 미군 지휘받는 지대지 미사일 부대요
미국 지휘하에 작전 나가면 합참이니 다 개소리지
]힘잇는놈의 목소리가 장땡이고 결국 힘잇는 나라에게 명분 까지주는 작전권은 족쇄지
통제를 직접적으로 못해도 군대는 상명하복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연합사 명령을 누가 어겨?
왜 주특기도 가르쳐줘> 132 조립이지 자탄 조립
네발가락 17-05-19 11:20
   
일본과의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하면 됩니다
전작권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말 같군요.
     
딸기색문어 17-05-19 11:27
   
전작권 공동이행 부터가 구속력이 무의미한데 한미연합사 부터가 대북 작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자그마치 일본과 국지전인데 미국이 이걸로 뭘 할수 있는건 뭔지...
 공동지휘=미국 허가 없으면 전쟁 불가한 국가가 아닙니다.
     
보보스 17-05-19 11:32
   
하하하하...정말...대단히 유식해서 나온거겠군...하하하,,,,
좀더 전작권이 왜 있는지...한미연합사가 뭔지...그리고 전쟁이 뭔지도 좀더 공부하고 오세요....하하하,,,,아마 님의 논리에 무진장 함정이 많이 나올거에요....하하하
          
딸기색문어 17-05-19 11:44
   
컨셉충씨는 비꼬기 부터하기 전에 친미 국가간 국지전 부터가 이미 막장인데 대북대중의  공조와 물자지원 효율 목적의 전작권 공동행사 영향이 일본과 국지전시 지휘에 대해 어떤 영항을 미치는지 근거부터 대시는게 우선이겠죠? 연합사령관이 부사령관 전범이라고 고소라도하나요? 전작권 있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미국이 한국편이라도 들어주나요? 매번 어색하게 하하하.. 거리고 주장만 있네요.
RoadRunner 17-05-19 11:27
   
전시작전권에 대해 정리해 드리죠 다른분이 요약한 글입니다.

한국군 평시 작전 통제권 : 한국 대통령 행사

한국군 비북한에 대한 전시 작전 통제권 : 한국 대통령 행사

한국군의 북한에 대한 이동권 : 한국대통령 행사 / 한미연합사에 통보

한국군 대북한 전시 작전통제권 : 한미연합사 / 한국측 부사령관과의 합의하에 연합사 사령관이 행사

미군 군전권과 군령권 : 미국대통령 행사

휴전업무 : 유엔군 사령관 행사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 사령관도 겸임 하지만
한미연합사령관이 임의적 독자적으로 모든 행사 할수 없음
즉 사령관(미군)과 부사령관(한국군)은 상명하복의 관계가 아닌 나라를 대표하는 협력관계임

전시작전 통제권은 데프콘 3부터 유효함 . 데프콘 격상은 한ㆍ미양국 합참의장에 건의한 뒤, 양국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됨.

데프콘 3 는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 살인 사건
1983년 아웅산 묘역 폭탄테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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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은 한미간의 효과적인 전투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구 입니다. 자존심이랑 관계 없는일임.
     
브리츠 17-05-19 11:35
   
세상이 그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겟나요
그러나 명분은 아주 종요합니다 전쟁 전에는 그라 하지만 전쟁 발생시 결국
한미연합사의 임맛대로 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이고 명분이죠
똑같은 목표를 두고 미군은 인명피해보다 빠른 성공을 위해 왼쪽을
우리는 인명피해가 더 중요하니 오른쪽을 택하지면 결국 전쟁시 명령권자인 한미 연합사의
뜻을 따를수 밖에 없게 되죠
그래서 누가 주 인지는 지존심과 굉장히 연괸히 크다고 생각하내요
지킬수 잇는 자존심에 한해서요 지금 국력과 군사력이면 주는 우리가 되야 하고요
          
가마구 17-05-19 11:39
   
이분 헛소리 오지게 하네요. 그냥 뇌내 망상... 근거는 없고, 아무리 규정이 있고 지휘체계가 있어도 그날이 오면 다 말듣게 돼있다?

이걸두고 답정너라고 하는구나...
               
브리츠 17-05-19 11:45
   
답정녀
그래 세상 순진하게 살어서 좋겠수다
          
딸기색문어 17-05-19 12:07
   
공동행사로 대북문제에서 미국의 입김이 커지는건 어쩔수 없지요. 그냥 자존심은 아니긴 합니다
     
보보스 17-05-19 11:43
   
....연합사는 님의 말대로 요율적 지휘통제의 통일화입니다.....그런데 말입니다....현재 전세계의 어느나라(서방국가)가 미국의 지원없이 전쟁이 가능한 나라가 있을까요.....즉 미국과의 연합을 통하지 않고 독자전쟁을 할수 있을까요....역으로 이런 전제가정을 깔고 말하면 연합사의 전작권은 정리할 필요가 적어진다는겁니다....즉 내가 필요한 작전을 수행하는데 미국의 내정간섭을 받아도 된다는 아니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말이 어려운가요...왜 자주국방을 외치면서 한미연합사를 꼭 둬야하는지...전쟁나기도전에 미리 엎드리는것인지....뭔가 앞뒤순서가 뒤바뀐감을 느끼네요....
핥따기 17-05-19 11:28
   
오오미  전작권  환수혀서  미군  쪼까낼라요잉 ㅋㄷ
종훈이당 17-05-19 11:29
   
이런건 소위 자칭 전문가들이 깊이 가르쳐 주지 않나 몰라요.. 그러고도 정치색이 없다고 할것인가...
좀 애매하고 그런건 언급이 없고.. 어떤것은 조금만 틀리면 헛소리라면서 가르치려 들고..
밀매라면 모두 공정하게 정확하게 설명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전작권이 아무른 문제가 없는데 매 정권마다 이슈가 된는 것인지..  이건 보수 진보 없이 공론화 되어 왔죠.
왜 수십년간 마르고 닮토록 이야기 되는것인지..
나토 형식이란 실제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누가 냉정하게 설명좀 해주시죠.

전작권을 꼭 가져야 하냐 이렇게 되물으면 외교권은 왜 가져야 하죠. 미국이 대신하면 좋을텐데..
이런 질문은 좀 아닌거 같고..
종훈이당 17-05-19 11:31
   
마치 보수는 전작권환수를 반대하거나 할 이유가 없고 진보는 찬성한다? 그런 뉘양스 곤란합니다.

보수정권에서도 전작권환수 노력은 있어왔죠. 다만, 시기상의 논란이 있을 뿐입니다.
     
딸기색문어 17-05-19 11:34
   
흔히 보수의 전작권 반대= 무조건 미국 추종으로 몰아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보수가 ㄹ덕분에  꼴통의 상징이 되었다지만 보수는 이상보다 효율을 내세우는 집단입니다. 언젠가는 받아야된다는건 좌우 공통된 의견인데 그게 언제냐에서 갈리는거죠.
          
RoadRunner 17-05-19 11:38
   
님 말대로 영원히 전작권환수 안해야 한다는 사람은 없죠 , 당장해야 한다 와 통일후 해야한다
의 차이
               
종훈이당 17-05-19 11:41
   
통일후요? 님 생각이 모두의 생각이거나, 특정집단의 생각인양 하시면 안됩니다. 님 생각으로 이해하죠. 그렇다면 할말이 많아지겠지만... 통일후라 너무하네요.
                    
RoadRunner 17-05-19 11:45
   
왜 너무하죠 ? 한국은 아직 전쟁이 안끝났어요 . 너무 오래 휴전이다 보니 끝난걸로 착각하는데 왜 너무하죠 ?
                         
종훈이당 17-05-19 11:47
   
보수정권도 통일후 이전하겠다고 한적 없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돼서 미루자가 일반적이지. 그 준비란게 통일후라뇨. 그리고 전쟁 안끝난지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전시에 작전권을 우리가 갇겠다는게...일어나서 안되지만 일어난다면 어느 전쟁을 상정한 것이겠습니까..?
                         
RoadRunner 17-05-19 11:51
   
전 보수정권이라 말한적 없어요 시기상의 문제를 크게 나누어서 말한것뿐 지금 전작권은 니꺼 내꺼 해서 작전세우는게 아니라 전투에 임하는사람 같이 효과적으로 작전을 하자고 하는거에요 누가 누구를 명령하는게 아니라고요 가장 효과적으로 싸우는 방법을 택한거에요 누구 누구의 명령을 받기위한 기구가 아니란 말이에요.
                         
종훈이당 17-05-19 11:52
   
그건 님 생각이라구요. 실질상 미국이 작전권을 가지고 있어 장성조차 쩔쩔 맨다는 이야기는 하루 이틀이야기가 아니에요. 좀 실제적인걸 이야기 해야지..
무슨 설립취지 이런 이야기 할거면 좀 아닌게죠.
                         
RoadRunner 17-05-19 11:54
   
장성조차 쩔쩔맨다는건 님생각 아닌가요 ? 근거도 없이 그런이야기를 해요? 뭔가 상황이 있음 근거를 내놓던가 말도 안되는 소문이야기를 하려면 쓰지를 말아야죠.
                         
종훈이당 17-05-19 12:26
   
군장성 초청이라도 해서 진술서라도 받아요? 아님 기밀문서 까고 이야기라도 해야 합니까? 공공연한 이야기를 니생각이다 라고 하면 할말이 없죠.
도대체 왜 아무 문제도 없는 사안을 보수정권이고 진보정권이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지 난 그것부터 이해가 안가네요.
왜 사람들이 그러는지.. 이해 할려고 해보긴 했나요? 온통 불순세력이 한미관계를 흐트리려한다 뭐 이런 생각?
                         
종훈이당 17-05-19 12:28
   
설마 보수정권은 전작권 환수에 아무른 노력을 한적이 없다고 할건가요? 아님 통일후를 보고 검토한것이다 할겁니까? 평시전작권은 왜 받아 왔네요? 아무른 문제가 없는데..
조금 남 이야기도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생각이라도 해볼려고 합시다.
                         
RoadRunner 17-05-19 13:04
   
기밀문서도 보시고 군장성이랑 인적관계가 좋으신 모양이네요 보수와 진보 정치로 연결을 계속 하시는데 저는 정치랑 연계해서 말한적도 없는데 계속 연관지으려 하는분은 님인데요.참고로 정치쪽은 골아퍼서 전 싫어해요.

평시작전권 넘겨온것 잘된일이에요 지금 전작권 형태가 이상적이고 시기상으로 바로 바꿀 필요가 없다는것이지 시기는 다 개인마다 차이나서 이러는거 아닌가요? 영원히 전작권 넘겨받지 말자는 사람없어요.
                         
명예직업들 17-05-20 21:40
   
노태우때 추진되어서 김영삼때 돌려받았고, 왜인지는 잘 들여다 보시기를, 나라는 바로세운다는 명분하에 돌려 받았는데 돌려받기전에 얼마나 식겁해 했는지도 보시기를... 미국에 얼마나 많이 간을 봤는지도 보시기를...
가마구 17-05-19 11:48
   
전작권을 '국가 자존심'과 연관 짓는 것 부터가 에러입니다.
     
종훈이당 17-05-19 11:50
   
국가 자존심과 연관이 없다고 단정짓는것 또한 아니고. 자존심 문제 말고도 많죠.
전부는 아니지만 부분일수는 있죠. 상징문제일수도 있고.
     
브리츠 17-05-19 12:05
   
어이구
10나라도 아니고 딸랑 두나라에 남나라에서도 아니고 자기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에서
경제력 국방력 순위10위권의 나라가 자주국방 외치면서
전쟁시 작전 통제권을 자존심과 전혀 연관 안시키는 사람 마인드가 난 더 에러인듯
국력이 딸리니 혹시나 모를 철군때문이라는 핑게를 되면 몰라도
먹히지도 않을 작전권 범위가지고
          
딸기색문어 17-05-19 12:16
   
한국은 계속 북한에 대한 피해를 근거로 환수를 미뤄왔어요. 이제는 북핵문제가 전작권을 미루는 근거가되죠. 그동안 한국은 북한은 자기꺼라고 외치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전쟁시에도 강대국에 얻어탈 가능성이.높고 일본도 들어올 겁니다.  군사 예산면에서는 효율적인데 외교면에서 그냥 자존심은 아닙니다.
눈으로 17-05-19 12:19
   
발제글 올린분도 그렇고 .... 몇몇분 글쓴 분도 그렇고.... 전작권 = 민족의 기상어쩌구, 자존심 어쩌구...

대체 그게 전작권이랑 무슨 상관이 있으며.....

그 전작권으로 우리가 손해 보거나 자존심 상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인 사건을 애기를 하면서

주장을 하면 이해라도 하지.... 이건 모 참.... 전작권 내용도 잘 모르면서 애길 하시는것 같아서... 답답

가끔 어떤분은 연평도때도 그렇고 다른 북한 도발때.... 그건 전작권때문에 제약이 있어서 대응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제가 알기론 그건 우리군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한것임...

전작권 제약이 걸려서 어쩌네 저쩌네... 이런것과 전혀 상관없음...

알아서 우리군이 낮은 수준의 대응을 한것입니다... 뭐 확전을 피하려고 그런듯한데....
     
브리츠 17-05-19 12:49
   
작전권이 민족적 자존심 가지는 아니어도 국격과 큰 연관이 잇죠그걸 없다고 생각하는 자체를 이해못하겠습니다
작전이란 진짜 중요한겁니다 그걸 누가 책임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벌어집니다
만약 우리입맛에 맞지 않는 작전이 나온다면 막을 방법 잇나요?
가득이나 힘이 넘쳐서 평시에 미군 범죄자 한명 맘대로 처리하지도 못하는데
명분 까지도 가진 나라를요 그래서 최소한 한국에서의 전쟁은 우리가 결정해야죠
능력이 안되면 몰라도요 아직 능력 부족이라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작전권과 자존심을 전혀 안따지는건 무리라 말하겟습니다
오순이 17-05-19 12:23
   
전쟁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면 미국이 누구편에서 전쟁을 할지 뻔히 다 아는 걸.. 미국은 절대로 한국을 위한 전쟁을 하지 않습니다. 전쟁시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그 기준이 미국에 이익을 기준으로 전쟁을 할 겁니다. 우리병사가 우리의 나라가 우리의 미래 미국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이걸 얼시구나 좋다고 맡기고 있으니.. ㅋㅋㅋㅋ
     
가마구 17-05-19 12:28
   
그래서 한미 연합사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죠. 이 걸 무슨 자존심 문제 쯤으로 접근하는 거 자체가 심각한 오류라는 겁니다.
          
브리츠 17-05-19 12:53
   
연합사에서 한국 입맛에 맞지 않는 미국 입맛에 맞는 작전이 나온다면 어쩌겟습니까??
자존심이 별게 아님니다
능력이 되면서 남에게 의지하겠다는것과
의지는 하되 결정은 우리가 하겟다는거죠
능력이 안된다면 이런 소리도 안하죠
얼마전에 올라온 세계 군사력 순위니 한국육군 어쩌고는 그냥 햇소리입니까?
     
눈으로 17-05-19 12:38
   
오순이님 이분도 전작권 내용도 모르면서 애기 하시는분중 한분이네.... 휴~~

"한반도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이 누구편에서 전쟁할지 뻔히 다 아는걸" 뻔히 알죠 한국편에 서겠죠

설마 북한편에 서겠어요.. 한국VS북한 전쟁나면 당연히 한국이 이겨야 미국에게도 이익인겁니다

우방국에 전쟁 발발했는데 미국의 이익이 어디에 있을것 같나요??

전작권의 어떤 내용 때문에 "우리의 미래를 미국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하시는지

전작전권 내용좀 소개 시켜주실수 있으신지요 ????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아주 자세히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사례도 같이 들어주면서 설명 좀 해주세요????
핥따기 17-05-19 12:26
   
미군이  전개한  천문학적인  군사 자원을  공유하려면 전작권을  안가져오는게  유리하다
     
브리츠 17-05-19 13:12
   
그게 공짜일것 같음??
          
4leaf 17-05-19 13:37
   
우리군이 사용하는 미군자산이 분담금 금액을 수십배 초과하는건 아시죠? 아 물론 무형의 피해나 다른 제3의 경우도 있으니 그런걸로 퉁치자면 인정하겠습니다.
다크사이드 17-05-19 13:34
   
이건 머, 아무 분석도 없이, 그냥 국뽕스런 글만 늘어놓으면 사람이 선동 되겠습니까?
블루그린 17-05-19 14:17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셨습니다.

당연한 전작권 회수를 이상한 논리로 교묘히 반대하는 자들 보면 한심하다 못해 비참하기 까지 합니다.
저들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희망이 없어요.

더이상 전작권 환수 미루지 맙시다.
tuygrea 17-05-19 16:42
   
중국인들이 항상 한국이랑 미국 멀어지도록 이간질 할 때 하는 말이 미국의 식민지냐느니 자존심도 없냐느니 현실적인 문제와는 거리가 먼 이런 말들 뿐이던데ㅋㅋ
전작권이랑 자존심이랑 대체 무슨 상관인지...? 그냥 협력 상 그런 것 뿐인데 자존심 상해할 일도 아님
길잃은농부 17-05-19 17:23
   
전작권 문제의 결과는 찬성론자도 반대론자도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을걸 예상하고 주장하는거 아니던가?
있지도 않은 사실을 자기 주장이 맞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또라이지..  본인이 선무당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거?
상대방의견 받아들이고 고려하는 일이 전작권 문제의 시작에서 해야될 일이라 생각함..
전작권문제로 미국과 동맹 틀어질수도 있는것도 사실이고.. 전작권의 환수 주장의 본질적인 논리도 사실이고..
궁극적인 전작권 해별 방안은 통일하면 해결됨..
그 이전에는 쌈질 그만하고 남에말 듣는 연습부터 하시길..
tomcat7 17-05-19 19:04
   
자 결론 내 줄께.
전작권 우리가 가져오는건 맞다. 그러나 현실은 어느게 유리한지 잘 판단해야지.
내가 꼴보기 싫은게 전작권을 무슨 주권국가니와 비교하면서 말하는게 꼴볼견이라는거다.
나토 국가에서 전쟁나도 유엔군이나 통합 지휘권은 미국에게 있다. 유럽국가들 전부 주권이 없는국가냐?
전작권 그거 가져와.. 그럼 한미동맹은 100% 약해진다. 왜냐..니같으면 남의나라 전쟁났는데 자국의 젊은이와
엄청난 자원을 쏟아 붇는데 그나라 명령을 따른다고? 어디 천하의 호구짓을 할 나라가 어딨냐?
몰라 우리가 90이고 저쪽이 10정도면 모르겠다. 전쟁나면 우리가 미국의 작계에 의한 물량을 보면
인구수 빼곤 전부 딸린다. 게다 모든 정보자산이 미국이 훨씬 유리한데 그정보 우리군에게 전부주고 군인주고
물량주고 그래 나 니말 들을께... 니같으면 이런 호구짓하겠냐?
미국이야 전작권 줘버리고 싶지. 미쳤다고 엄청난 인명과 장비주고 만약 한국이 지면 다 날리는 꼴인데
결국 미국이 전작권을 쥐는건 전쟁에 이기기 위함이고
한미동맹의 첫번째는 전쟁억지력이 우선이고 그다음 전시가 났을경우 최소한의 피해로 빠른시간안에 승리하는게 목표인데..
그래 전작권 회수해야지.. 그럼 국방비 지금보다 3배씩 넣고 여자들 군대가고 경제체제도 전지체제로 가야지.
그 많은 전시탄약이고 장비고 최대 100만군이상의 예비군들 먹고자고 입고 쓰는 장비 전부 미리 준비해야지.
그리고 전략자산부터 정보자산 다 우리가 가지고 있고.
근데 그런 희생없이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주권이니 지랄이니 하며 지금 가져온다 이거야.
그래서 전쟁나면 미군은 발뺄 수 있는 확실한 명분이 있고 어니 미친 호구가 장비며 인명이며 돈이며 쳐 부어가는데 한국정부말 듣고 있냐?
그럼 자체적으로 북한하고 싸워서 이겨야지. 아주 처절하게..한 일년 아니 2년이상 피터지게 싸워보자
등쉰들이 준비도 안해놓고 준비할 희생도 안할거면서 무슨 자주국방이니 뭐니..
전쟁에서 이기는게 목적이라면 시리아 꼴 이나 함봐라.
그래 미군도움 없이 자주적으로 우리 이긴다고 본다. 전쟁에서 이기면 뭐하냐 전국토가 먼지밖에 안남는데.
아님 조댕이 닥치고 국방력 강화하고 전시체제로 가야지.
자 그리 이빨터는 자주국방 과 독립적인 전쟁에 대비하자. 최소 6개월어치 전략물자 준비하자.
그럼 국방비 3배가지고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산수공부나 좀 혀고.
그깟 미국없이 이길 수 있으니 뭔 굴욕적인 소파니 한미니 뭐 필요하냐?
북한처럼 준비하자.
북한은 자주국방하니깐.
전작권 환수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논리가 있다면 이해한다. 어디서 핑계를 뭐라? 주권? 지랄을 하네.
나토애들은 다 주권이 미국에 있어서 그짓하냐?
그래 이것도 싫고 돈도 내기 싫고 전쟁도 싫다..그래 그럼 중립국 선언해라.
그럼 북한 정은이가 중립국이니 어떻게 하겠냐 상상 해봐라.
     
명예직업들 17-05-20 04:55
   
현재 미국이 생각하는 세계관입니다. 이 한문장으로 여러가지가 함축이 잘되어 있습니다. The Cold War left the United States not simply the world’s unipolar power, but the head of a “unipolar concert” of strong and vigorous democracies.

역시나 대한민국은 잘 언급이 잘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대한민국이 언급이 되어야지 미국이 정책을 수립하는데 대한민국이 소외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소외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우리가 경험을 한번 해봤기 때문에 잘알겠지만요.
http://www.defenseone.com/ideas/2017/05/americas-allies-are-decline-heres-how-us-should-adjust/137608/
핥따기 17-05-19 20:43
   
합자회사의  지분에 따른  의결권 개념이라  보면된다
이런경우  돈많이  댄 놈이  지휘권  가지는게  너무  당연

한미합작회사의 경우  동북아  최강이라  짱깨도  도모가능한 화력과 작전능력을  자랑하는데 비용이  가히  천문학적이다

7함대는 물론이고  예비로 3함대의  빽업을 받는 이전력을  유지하려면
국방비가  지금의 10배가  되야한다

사실 10배 쏟아부어도  불가능하다
동맹이란  구호아래  미국의  총력전까지  기대할수 있기때문이다


알랑한  자존심을  자극해서 
환상의  콜라보를  깨는짖은

저능한  감성팔이 들과  짱깨 부칸의 숙원데쓰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