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5-19 15:50
조회 :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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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이스라엘 대사는 11.7(수) 주재국내 지리학 분야 최고 권위자인 Moshe Brawer 텔아비브대 지리환경과 교수 내외 및
동료 지리학과 교수들을 관저만찬에 초청, 독도 영유권 및 동해 표기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해 온 동인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함.
ㅇ Brawer 교수는 본인이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는 Yavneh 출판사에서 지난주 발행한 2012년도 히브리어 지도책인
Atlas를 직접 주이스라엘 대사에게 전달한 바, 동 책자에서 독도 단독표기, 한국해/일본해 병행표기를 확인할 수 있었음. ㅇ Yavneh 출판사의 히브리어 Atlas는 1974년 초판 발행 이래 현재까지 히브리어, 아랍어로 약 200만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도 연간 3-4만부가 판매되고 있는 이스라엘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책임.
2. 주이스라엘 대사관은 이스라엘 주재 일본 대사관에서 독도 영유권 및 동해 표기 관련 Brawer 교수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과 이제 동 교수가 상당한 고령(92세)이어서 이스라엘 지리학계의 세대교체가 예상된다는 점 등을 감안, 이번 면담을 통해
Brawer 교수 외에 이스라엘 지리학 분야에 영향력이 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독도 및 동해 관련 홍보 범위를 확대함.
3. 상기 만찬에 배석한 Biger 교수는 세계에서 한국과 이스라엘만이 각기 북한과 팔레스타인 문제로 인해 인접 국가와의 국경이
명확히 확정되지 않은 국가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양국간 공통점에 기반하여 지리학 분야 협력을 추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함. 끝.
출처: http://www.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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