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 영상을 편집한 건데 중간에 말 시체하고 폴란드 군인 시체가 보이네요. 정말로 독일 기갑부대하고 폴란드 기병대하고 한판 뜬 겁니다. 폴란드 기병대 용기가 가상하긴 한데 이건 정말 계란으로 바위 치기 임. ㅠㅠ 함 보세요. 마지막에 콧수염 난 히틀러 보입니다.
우리나라죠. 뭐~~ 여기 밀게에도 그런 글 자주 올라와요. 핵개발하고 주한미군 철수 시키자고. 자주 국방 하쟤요. 자주 국방 좋은데 아직은 시기상조거든요. 그런데 자주 국방 하겠다고 억지성 글을 올리면서 미군철수주장/지덜 이익때문에 주둔. 뭐 이런식의 논리를 펴요,. ㅋㅋ!
폴란드 기병 후사르가 독일 기갑부대랑 싸운걸 전차에 대한 무지때문에 덤벼들었다고
아시는 분이 종종 있어서 말하지만 후사르 부대에도 기병과 함께 소수의 전차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당연 기갑부대 전투력을 모르고 있을리가 없죠. 질걸 뻔히 알지만서도 후퇴란 있을수 없기에
전투를 벌인거죠
당시 독일에도 기병대가 있었습니다.
근대의 기병대는 창이나 칼을들고 기병돌격을 하는 개념이 아니라,
트럭이나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듯이 말을타고 이동해 보병처럼 화력을 이용해 싸우는 개념이었습니다.
국군도 6.25 당시 기병대를 운용했지만, 현대 들어서는 말보다 자동차가 더 싸게 먹히기 때문에 기병대란게 사라졌습니다.
미군에는 기병대라는 이름은 남았지만 미군 기병대라는 명칭은 말이 아닌 헬기부대가 잇게 되었습니다.
당시 폴란드는 육군 강국으로 평가되고 있었습니다만,
독일, 소련이 짜고 양쪽에서 나눠먹은 겁니다.
독일이 침공하기 전까지 소련군은 독일군을 아군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고,
독일이 소련을침공 하려한다는 소문을 양국 관계를 이간질하려는것으로 치부했습니다.
처음 독일이 소련을 침공한 목적은 여러설이 있으나,
결국 이 전쟁은 이념전쟁이 되어 둘중 하나는 사라져야 끝난다고 여기게 됐습니다.
폴란드기병대가 전차에다 기병차징을 한건 독일의 기만전술이 제대로 먹혔기 때문이란설도 있습니다. 1차대전 패전국으로 군장비를 제대로 보유할수 없는 패전협정을 맺은 독일이 전차를 보유하기 어려울거라 여겼고, 트럭.마차에다 위장포 씌운걸로 착각하고 기병대를 밀어넣었고 포로로 잡힌 기병대원이 주먹으로 두드려보고선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는 기록도 있죠.
게다가 한때 그동네선 침좀 뱉고 다녔던 훗사르 기병대라는데에 대한 자부심도 시대 흐름에 뒤쳐진 기병돌격이란 병크에 한몫 했고.
제3제국의 모든 복식과.. 깃발, 휘장,훈포장 등등..그리고 고급 지휘관들의 프로필및 신분증 원본 등등..
컬러로된 일종의 백과 사전이 있었는데...(양것들 나치 메니아용이었는지?)
어릴때 그걸 보면시롱 나름 심취하였지요..(사실 인류사의 죄악이었던 넘들인데)
덕분에 2차대전 영화나 드라마 보면..쟨 어느 부대의 계급이 뭐다..
어디 어디 전선 원정 뛰었네 라고 자동으로..인지하였고..ㅎ
글쿠..그 책에서도... 유독 복식이 유별났던(뽀대난?)..게스타포 힘러가 저 화면에서도 등장하는구먼요..ㅋ
책도 친구넘에게 뚜룩 맞고...이젠 기억도 가물거리고..
현재의 독일은 저때의 독일이 절대 아닌양..처신을 기가막히게도 잘~~~하시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