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유가 있는게...참수작전 능력완비가 생각보다 더 일찍 필요한 상황입니다.
결정적 이유가 북한 핵무장이 원래 예상보다 상당히 앞당겨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군이 참수작전 롤모델로 눈여겨 보는 것이 SAS인데, 이들이 4륜 오토바이등을 타고 장거리에서 저격 혹은 소형드론을 이용한 암살을 주로 하기 때문에. 국군 역시도 이 4륜 오토바이를 탑재하고, 정확하게 침투시킬 수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걸 충족하는게 SAS도 이용하는 CH-47계열 침투기입니다.
예전부터 지금 우리군이 제일 급한게 수리온 정도 체급이 아니라, 육군이나 해병대나 공히 CH-47정도의 대형 헬리콥터라고 말씀드려왔는데. 실제로도 그런 상황입니다.
2021~2년에 Ch-47 신규구매사업이 "시작"되는 게 아니라 "완료"되는 겁니다.
따라서, 당연히 사업완료기점 기준 5년전이 되는 현시점에서 "소요결정"이 이루어져야죠.
"중기계획"사안이니까요. 도입결정하고 무기 바로 들여올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소요 결정하고, ROC확정되면 경쟁입찰이 될 지 수의계약이 될 지 정해지는 거고 업체선정되면
21~22년에 도입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그러면 업체는 제작해서 21~22년까지 납품하는 겁니다. 킁
위의 CH-47 신조기체 도입과 함께 기존보유 헬기 개량사업도 일부기종 2년정도 사업완수시기
당겨서 모두 2021~2022년까지 개량이 완료되도록 할 예정이기에
Ch-47/60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의 일정이 17년도에 시작에 들어가는 걸로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