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게에 잘 안들어 오는데 f-35 정비창때문에 또 얘기가 있었나 보네요.
이건 처음 FX사업할때부터 꾸준히 나오던 얘기고 방사청 답변도 있었던 사항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문제를 껄끄럽게 생각했었는데 하도 말이 많으니까 록마에서는 방사청에 1조가량의 비용을 대면 한국에 정비창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그래도 한정된 비용으로 구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1조란 비용이 어디 얘들 장난도 아니고..
그냥 괌에서 정비받겠다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 비용을 주고 정비창을 일본에 건설한거구요.
결국 또 모든게 돈으로 연결됩니다.
사실 전시상황이 되면 국내에 정비창이 있는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지금이야 괌에 가지만 전시상황에서는 국내에 정비창있어도 사용 못하고 제일 가까운 일본 오끼나와로 가야 할텐데요.
1. 국내에서 교체하는 블랙박스 모듈은 록히드가 일본에 보내서 정비합니다. 이거는 한국의 거부권이 없습니다.
2. 국내 F-35기체는 호주에 가서 정비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 갈수는 없으니까요. 당연히 F-35 가동율은 바닥. F-35는 정비창 문제 때문에 한국공군의 주력전투기가 될수가 없고, 김정은 암살이나 핵시설 폭격을 수행하는 현대판 FA-117같은 특수임무 원미션 전용기로밖에 뛸수 없습니다.
백윤형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는 F-35를 도입한 후 창정비를 일본에서 할 계획이 없다. F-35에 대한 창정비 개념도 확정되지 않았고 어떻게 할지 확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정비는 기체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성능을 개량하기 위한 시설과 기체를 완전히 분해해 조립해서 정비하는 개념"이라며 "현재로서 F-35는 완전히 분해 조립하는 창정비 개념은 없다는 것이 우리가 확인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창정비를 받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South Korea balks as U.S. picks Japan, Australia to service F-35s in Asia
South Korea said on Thursday it will not send its F-35 fleet to Japan for heavy airframe maintenance, one of the two Asian hubs chosen by the United States to service the Lockheed Martin Corp stealth fighter.
Instead, it is likely to fly the jets to Australia for maintenance, about eight times further away than Japan and well beyond their operating range. The three nations, all key U.S. allies, are the only countries in the region to have ordered the F-35s.
할 말 없으면 토끼는게 댁 버릇 아니었나?
핵심부품 거의 다를 다 미국으로 날려보내는게, 미국으로 날아가는게 아니면 뭐지? 뭐 껍데기만 안 날려보내면 다 국내정비냐? 깔깔깔. 어이구 좋겄다. 그래. 창정비랍시고 1년에 정비비를 2000억원 쓰면서 국내에서 창정비 한답시고 580억원 쓰는 걸로 딸딸이 치는 인간이 왜 FA-50은 그렇게 까지?
록마 F-35가 들어오나, 현행 보잉 F-15K를 쓰나 어차피 니가 문제 삼는 부분에선 도찐개찐인데 말이지. 마케팅도 좀 대가리 굴려가면서 하던가...사기꾼이 머리가 나쁘면 밥 못 먹고 굶어 뒤져요...
국내에서 껍데기 뜯어다 외국에서 정비 받아온 오장육부 넣어주는 창정비 개념하고.
마찬가지로 모듈을 미국에서 정비받아다 국내에서 모듈만 갈아주는 개념하고.
뭐가 다르죠?
F-35이전세대 전투기는 모듈교환구조가 아니니 결국엔 껍데기를 뜯고, 좀 헐은 껍데기는 재생하고, 깡깡이질 하는 개념이지만. F-35는 껍데기든 내부 오장육부든 수명이 다되면 통째로 갈아치우는 개념입니다.
F-35란 어차피 창정비가 전혀 필요없는 전투기란 소립니다.
그런데 왜 F-35를 하지도 않는 창정비 어쩌구저쩌구 물어뜯으며 어떤 특정회사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는양 사기를 치느냐, 이겁니다. 어차피 F-15K도 오장육부 죄다 뜯어다 미국으로 보내는 건 매한가지고. 부품 죄다 라벨링으로 맘대로도 못 뜯어보고, 맘대로도 동종 국내 제품으로 교체도 못하고,그래서 정비비의 99%가 미국외주로 날아가는 건데 말이죠.
어이구, 그러셔.
니가 씨 발리는 F-35는 안된다는 개념하고, F-15K정비 개념하고 다른 건 뭐니?
우리나라가 수행하는 F-15K창정비가 진짜 창정비니? 그냥 F-35처럼 모듈받아다 갈아끼우는 수준 아니여? F-35의 창정비개념은 니가 지껄이는 창정비 개념이 아니라 오버홀 개념인데. 우리나라가 F-15K 오버홀까지 하는 모양이지? 어이구 무식한 중생아...
아는 사실(아는 부분이 부족할수 있습니다.)을 조합하여 느낀바대로(즉, 사실이 아닐수 있습니다.) 적어보면
1. 첫째 문제는 정비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명확하지 않다는 겁니다. 우리 유리한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정확하게 알고 의사 결정을 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밀매들도 초기 의견이 갈렸었죠.
2. 35는 오버홀 개념이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기체상태 신호를 보내고 받으면서 문제의 모듈을 교체하는 방식이죠. 그래서 오버홀을 받으로 간다는건 잘못된겁니다. 반면 정기점검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으로 가는데 오버홀 시간보다야 짧겠죠. 그대신 정검주기는 짧아지는 겁니다. 오버홀 안하는 대신. 당연. 여기서 정보보호 문제가 있긴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모듈교체은 각국에서 한다는게 기본개념이죠.
여기서 고려할게 이탈리아나 일본이 미국이 정비기지를 제안할때 부터 기지 초기비용과 운용비(직원, 시설) 등에 관해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정검주기나 모듈교체, 필름교체(필름이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도료에 비해 편해졌다는 거죠) 등등에 관한해 계속적인 조율이 있어왔습니다. 이탈리아나 일본은 경제성 분석을 해왔구요.
즉, 기지가 미국과 이탈리아 일본같은 나라가 손해보고 운용되지 않기 위해서 빈번히 와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버홀처럼 큰규모싀 정비이익이 없다면 말이죠. 그리고 모듈은 각국에서 교체한다지만 기술적인 부분이나 민간함 부분 등 모든 모듈을 의미하지 않을겁니다. 아직도 운용이 안된다고 징징거려서 빈도수는 증가할 확율이 있는데 일본이라면 사실 빈도수가 많아도 문제가 덜 될겁니다. 거리상.. 그러나 다른 문제로 호주나 미국이 될겁니다.
3. 정비기지 개념은 35 초기 설계부터 있던 개념으로 1조 주면 설치하겠다는 말은 립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기지 수요 문제로 난리인데 수요를 양분할 리가 없습니다. 기타 정보 수집 문제도 있고.
첨부터 지워줄 의사가 없는 발언이라 추측해 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자국의 비행기만을 보고 설치할리도 없으니까 말이죠.
개소리도 이 정도면 수준급이네.
공군이 필요해서 산 전투기에 KAI가 알아서 마케팅하는 전투기를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 기껏해야 보잉 똥구멍이나 빠는 주제에?
뱀같은 혓바닥으로 호도하지 말라고.
F-35나 F-15K나 결국은 외국회사 좋은 일 하는 거 밖에 안되는데. 니가 물고 빨아주는 보잉은 F-35수준 전투기를 시장에 내놓지는 못했으니 패자가 된 것 뿐이고. 그래서 승자인 록마가 지금 보잉 하듯 대한민국 세금을 빨아가는거 뿐이야.
진실은 이거라고. 언놈이 낫네 마네할 필요도 없는 소리지.
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FA-50처럼 적어도 니가 F-35를 찍어 지랄거리는 문제점을 가지지 않은 전투기를 까면서 보잉은 록마랑 다른 것처럼 사기를 치면.
작성일 : 17-05-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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