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수색차량은 인명중시, 병력자원의 감소에 따른 임무지역확대 등의 환경변화에 대처 및 기계화 부대의 감시정찰/수색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준비 중인 국내 최초의 무인 지상전투체계로 원격/자율주행, 주·야간 감시, 화학작용제탐지, 피아식별 및 기관총 원격사격 등의 임무가 가능하다.
무인수색차량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들이 접목되는 무기체계로써 미래 전투수행방식 변화의 선도를 통해 국방 전력증강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39억원(정부부담 : 22억원, 민간부담 : 17억원)을 투자하여, 전?평시에 감시정찰, 수색 및 근접전투와 고하중 전투물자 및 환자 수송 등의 임무가 가능한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의 국방로봇 민?군 시범운용사업을 한화테크윈(주)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모도 없는데 국방부 인력만 무대포로 늘린다고 늘어나는건 아니고요. 그리고 군 배분계획도 한미연합계획,혹은 연합사해체후 전작권회수계획에 맞춰야 하기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할수가 없을겁니다. 쉽게 말해 전작권을 우리가 가져오고 한국군이 전쟁계획의 주력을 맡게 된다면 외려 육군이 지금보다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미군은 지금보다 훨씬 육상증원계획을 줄이고 해,공군 위주 지원으로 갈아타려고 할테니까요. 그게 상식적으로 예상가능한 수순이기도 하고.
희생이 적을테니까요. 실질적으로 북의 대다수 군전력이 육군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바다에서 뭘 어떻게 해볼 여지가 별로 없기도 하다는것은 6.25때 연합군이 북 양면 해안을 완벽히 봉쇄했는데도 불구하고 육상전에서 별 이득을 보지못한 사례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지요. 게다가 우리는 일본과 중국등과의 국지분쟁도 대비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사실 이런 부분으로 볼때 해,공군력을 더키우러면 실질적으로 전작권은 미국이 갖고있는게 더 여유로울거라고 봅니다만. 암튼 해,공군은 어떤식으로 가도 북한의 존재가 있는한 영원히 사이드메뉴일수 밖에 없다는게 팩트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틀릴 수 있습니다.
국방부도 중국 지원없시 북한 단독으로 전쟁할 수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을 거라봅니다.
그럼 혹 남북한 전쟁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중국의 개입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중국이 개입한다면 해, 공력은 지금보다 더 강화되야 맞다고 봅니다.
작전권이 없다면..앞으로도 시진핑 같은 지도자에게 한국은 본인들이 관리하는 국가라는 소리 나올 것이고,
북한 관계 부분에서도 주도권을 쥐기 힘듭니다.
혼란은 그동안 많이 치렀고요.
이젠 비용이 많이 들어도 한국 스스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게 전체 비용으로 봐서는 덜 들어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