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1 의 핵심 능력중 눈에 띄는 부분이 1. 아군 무인기 통제 능력 2. 그라울러 능력 계승 인데요
F-35 이후 완벽하지는 않아도 공대공 작전 능력이 뛰어난 무인 스텔스 전투기가 개발될 것이며,
B-21이 그 무인기들을 통제하는 핵심 역할을 맡으면서 전자전 지원을 가하고.... 마지막으로
폭격임무까지 삼위일체로 수행하는 세트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는게 여실히 보여지네요.
심지어 B-21 본인도 무인화가 가능하다는 계획은, 본체의 격추 여부와 관계없이
최종전술통제권이 후방의 지원함에 있다는 가능성도 엿보이고요. 전술 시스템 자체는
현재와 비슷한데 무인기를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무서워진 중국이 왠지 무인시스템 해킹 기술을 공표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ㅋㅋㅋ
한국도 상당히 먼 미래가 되기는 하겠지만 이런 미래지향적 공중전력을 구성해야 할 터인데
미국의 저런 떠다니는 항공모함식 구성은 어렵더라도 어떠한 전력을 구상하고 있을지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참 대단하다고 느껴서 사족을 늘여놔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