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826262
살아있는 잠자리에 초소형 센서와 태양열 패널, 내비게이션 등을 탑재시킨 ‘사이보그 잠자리’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이 사이보그 잠자리는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와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드레이퍼’가 공동으로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은 곤충에 사이버그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뇌에서 잠자리의 감각기관 및 근육과 연결돼 있는 특정 뉴런을 빛에반응하는 광섬유와 연결하는 기술을 현실화 했다. 이를 통해 마치 드론을 조종하듯 잠자리를 조종하거나 혹은 스스로 비행하게 하는 것 모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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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생체드론이죠. 물론 모체의 뇌와 신경작용을 컨트롤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을 담당하는 부분은 필요하겠지만 전력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행과 운동부분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선 가능성을 탐색해볼만한 분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