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최근 AESA 레이더의 4대 구성품 가운데 안테나와 파워 서플라이 2개의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ADD는 아직까지 개발이 안 된 나머지 2개의 구성품인 프로세서와 송수신기는 우선 이스라엘 엘타사의 기존 제품을 개조해 각종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서 4대 구성품의 각각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또한, 기사 말미에 KFX가 2026년에 첫 시험비행을 한다 했는데 2026년 부터 배치 아닌가요? 오타일까요?
2> 안테나 - TR모듈을 배열한 안테나 그 자체입니다. 보통 AESA레이더 구조상으론 안테나가 아닌 ARRAY라고 합니다.
3> 프로세서 - 아마 DSP(digietal signal processor)를 가르키는 것 같습니다. 아래 설명할 송수신기 컴포넌트 역시 이 DSP의 종속품입니다. 즉, 같이 묶이는 부분이지요. 그렇지만 AESA 아키텍쳐 최신단계에서도 여전히 어레이 바깥에 위치하는 핵심구성품입니다.
4> 송수신기 - 흔히 하기 쉬운 실수가 AESA는 TR모듈이 모든 걸 다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AESA에도 EXCITER와 RECEIVER가 존재합니다. 이 둘 모두 DSP의 명령을 받는 입장인데, EXCITER는 DSP의 신호를 변환해서 레이더 신호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RECEIVER는 받은 전파 신호를 DSP가 알아먹게 변환하고,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초단계 AESA체계에선 TR모듈은 이 송신기가 보내주는 신호를 증폭해 방사하는 역할을 하는 거고, 받은 신호를 증폭시켜 수신기에 보내주는 역할만 합니다.
물론 이것은 가장 기초적인 수준의 AESA체계에 통용되는 말이고, 최근 개발된 물건. 그러니까 THAAD로 유명한 AN/TPY-2와 같은 최신형 레이더의 경우 digital at element level radar system이라 하여 tranciever(receiver+exciter)가 각 엘레멘트(개개의 TR모듈)에 결합된 구조를 가집니다. 디지털 빔포머까지 어레이에 통합된 상태이므로 훨씬 높은 효율을 가지게 됩니다.
OAC(on array components)라 하여 어레이(배열)상에 각 컴포넌트가 어느 정도수준까지 결합되는가를 두고 AESA의 아키텍쳐 성숙도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데...ADD가 밝힌대로 AESA의 주요 4대 구성품에 송수신기가 별도라면 아마 서브 어레이 단계(아키텍쳐 성숙도로 중간단계쯤)라고 보입니다.-*APG-63(v3)/ 예전 CAESAR이 대략 서브어레이 단계로 알고 있는데 ADD는 아마 여기서 플러스 알파로 몇가지 개선을 하는 수준에서 개발하려 드는 모양입니다.
실질적으로 말씀드려 레이더 그 자체 구성품의 반절은 수입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 만큼 이 DSP는 핵심구성품입니다. 아울러 DSP와 송수신기를 해결못해 수입하기로 결정한거라면. 컨트롤 컴퓨터도 개발 못했다는 소립니다. 말 그대로 TR모듈 사다가 배열만 하고, 전원 연결해서 신호 나오나 안 나오나 확인만 한 상태란 뜻입니다.
특히나 OAC상의 컴포넌트가 단촐한 초중기레벨 AESA로 예상되는데. 이렇다면 실질적 구성품의 3할이나 개발했을지 의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누가 주관사가 되든 바닥부터 기는 건 매한가지란 뜻이고. 일정이 촉박하므로 나머진 외산품으로 채우고, 컨트롤 컴퓨터와 그 제어프로그램이나 만들면 대단한 수준이 되겠죠.(개인적으론 레이더 제조 전문사보단 그나마 손이라도 댈 수 있는 컴퓨팅 전문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 보입니다...)
KFX의 레이더는 결국 시간을 얼마나 주는가의 싸움이 되겠지요.
성공적으로 일정 맞춰서 물건이 나온다면 아마 이스라엘 사정따라 레이더 정비시간이 결정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뭐 시간이 꽤(?) 더 들겠지요.
1. 파워서플라이- 각구성품에는 그에 맞는 전압, 전력이 있죠.
그래서 각각 그에 맞는 전기를 보내줘야 합니다.
2. 안테나- 송수신안테나를 말하는데...
예전 언론에 공개된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3, 프로세서
4, 송수신기- 송신기- 주파수를 보내는 부분
-수신기-주파수를 받는 부분
이것을 분석해서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내는 부분이 프로세서죠.
너무 깊게 파면 전문가가 되니 이정도가 적당할 겁니다.
AESA 에 대한것은 현재 밀리매니아 수준에선 알수 없는겁니다. 그져 발표 된것을 참조 하는게 바른것이지요 ㅋ
하도 복잡해서 알수가 없을뿐만 아니라... 그런 정보를 일게 매니아 수준에서 알수가 있을까요? 폄하는 아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전문가 는 물론이요... 해당 직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들 조차 핵심분야에 있는 사람만 알고 있는 것이니.. 그냥 대충 해서 넘기기를...
이글을 적은 인간은 저 사이트 운영자로 활종중에 있으며 나이 40대 후반으로 전직 조립피씨로 사업을 해서 한때 성공 하였다가 지금은 쪽박 차서 남의 사업 문지기 로 일하고 있다고 함( 아아.. 혹시나 , 김유식을 거론 한게 아님 ㅋ)
자 이놈이 적은 글은 위에 댓글을 단 모씨에 대한 지적질 임 ㅋ 재미나서 ㅋㅋㅋ
==내용==
좆도 모르면서 추측질은 ㅉㅉㅉㅉ
1> 파워서플라이 - 말 그대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2> 안테나 - TR모듈을 배열한 안테나 그 자체입니다. 보통 AESA레이더 구조상으론 안테나가 아닌 ARRAY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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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개소리야 AESA 자체가 phased array antenna의 일종인데, 안테나라 해도 무방함
4> 송수신기 - 흔히 하기 쉬운 실수가 AESA는 TR모듈이 모든 걸 다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AESA에도 EXCITER와 RECEIVER가 존재합니다. 이 둘 모두 DSP의 명령을 받는 입장인데, EXCITER는 DSP의 신호를 변환해서 레이더 신호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RECEIVER는 받은 전파 신호를 DSP가 알아먹게 변환하고,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초단계 AESA체계에선 TR모듈은 이 송신기가 보내주는 신호를 증폭해 방사하는 역할을 하는 거고, 받은 신호를 증폭시켜 수신기에 보내주는 역할만 합니다.
물론 이것은 가장 기초적인 수준의 AESA체계에 통용되는 말이고, 최근 개발된 물건. 그러니까 THAAD로 유명한 AN/TPY-2와 같은 최신형 레이더의 경우 digital at element level radar system이라 하여 tranciever(receiver+exciter)가 각 엘레멘트(개개의 TR모듈)에 결합된 구조를 가집니다. 디지털 빔포머까지 어레이에 통합된 상태이므로 훨씬 높은 효율을 가지게 됩니다.
tranciever(receiver+exciter) ?? 우선 스펠링부터 틀렸고, Transceiver 가 맞고,
Transmitter + Receiver의 합성이다. Exciter도 단어 자체는 맞는데 그거 합성은 아니란 뜻이다 임마
OAC(on array components)라 하여 어레이(배열)상에 각 컴포넌트가 어느 정도수준까지 결합되는가를 두고 AESA의 아키텍쳐 성숙도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데...ADD가 밝힌대로 AESA의 주요 4대 구성품에 송수신기가 별도라면 아마 서브 어레이 단계(아키텍쳐 성숙도로 중간단계쯤)라고 보입니다.-*APG-63(v3)/ 예전 CAESAR이 대략 서브어레이 단계로 알고 있는데 ADD는 아마 여기서 플러스 알파로 몇가지 개선을 하는 수준에서 개발하려 드는 모양입니다.
실질적으로 말씀드려 레이더 그 자체 구성품의 반절은 수입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 만큼 이 DSP는 핵심구성품입니다. 아울러 DSP와 송수신기를 해결못해 수입하기로 결정한거라면. 컨트롤 컴퓨터도 개발 못했다는 소립니다. 말 그대로 TR모듈 사다가 배열만 하고, 전원 연결해서 신호 나오나 안 나오나 확인만 한 상태란 뜻입니다.
특히나 OAC상의 컴포넌트가 단촐한 초중기레벨 AESA로 예상되는데. 이렇다면 실질적 구성품의 3할이나 개발했을지 의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누가 주관사가 되든 바닥부터 기는 건 매한가지란 뜻이고. 일정이 촉박하므로 나머진 외산품으로 채우고, 컨트롤 컴퓨터와 그 제어프로그램이나 만들면 대단한 수준이 되겠죠.(개인적으론 레이더 제조 전문사보단 그나마 손이라도 댈 수 있는 컴퓨팅 전문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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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도 모르면서 추측질은 ㅉㅉㅉㅉ
KFX의 레이더는 결국 시간을 얼마나 주는가의 싸움이 되겠지요.
성공적으로 일정 맞춰서 물건이 나온다면 아마 이스라엘 사정따라 레이더 정비시간이 결정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뭐 시간이 꽤(?) 더 들겠지요.
워낙 소식이 없어놔서 추정밖에 못하겠습니다.
===== 라고 하네요 ㅋㅋㅋ ====
그러길래.... AESA 는 밀매로 함부로 거론 할수 있는게 아닌 겁니다. 가만 있었음 중간이나 갔을 터인데.. 절케 스스로 무식을 드러내니 ㅋㅋㅋ 웃슴이 나오지 않을수 없음.
참고로2
난 저 놈역시 개판으로 상대할 가치도 없는 놈으로 보고 있음. 저넘 역시.. RTOS 를 무슨 language로 알고 있던 놈이고( 한달도 채 안됬음) ㅋㅋㅋ 이런 놈이 AESA를 꺼집어 내니 웃겨서 정말 눈물이 다 나올 지경임...
AESA에 대한것은 현재 밀매 수준으론 거론 하기 좀 거시기 한 대상이다. 폄하 하고 얖잡아 보는것이 아니라 실제가 그러하다. 그걸 논의 할려면...
1. 전자분야에 최소한 개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일부 얊팍한 개인적 취미수준으로 알수가 없다.
위 artical 내용에서 알테라 FPGA로 AESA 회로의 최적화를 해서 하나의 예시로 적은 것을 보고 이해 할정돈 되어야 한다.
2. AESA 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가 더 큰 비중을 차지 한다.
대부분 밀매들 얘기처럼 현재는( 아직까지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부족이 실제하는 우리의 수준이다) 아직 잘 모르고 있다. 그져 한화에서 일부 직원이 실제 레이다 운용 소프트웨어를 탈레스 로부터 공동개발(? 거의 일방적 카피수준에서 이해를 했다는 판단임)에서 얻게된 경험치로.. LIGx 애들이 넘을수 없는 수준 차이로 벌려 졌기에 당연히 한화가 AESA 개발 로 채택이 된것은 너무나 당연 한것이다.
이것도 지상 미슬발사 체계에서의 레이다 시스템 일뿐... 실제 항공기의 AESA는 또다른 차원이다. 비유적으로 하자면... 지상 탄도탄 대응 레이다 시스템을 20%로 보면.. 항공기에 장착될 AESA는 100에 해당한 수준이란 뜻이다.
사소한 공대공(음.. 이것 좀 어폐가 있지만;;) 에도 그러한다.. 공대지 입장은 또 다른 차원이다. 이것에 더해서... 각종 전자전 및 복합 다원화 다양한 소스로 부터 항공기로 무작위로 들어오는 전파들에 대한 정보처리 분야에는 아직도 요원하다.
그래서 우리의 갈길은 멀다..
그러니.. 나를 비롯한 밀매들 수준이야 뻔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AESA 에 대한 만큼은 그져.. ADD, 방사청에서 발표된 것만 보고 기다려야 할 상황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