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F-35가 최선이라는 생각인데....도입 과정중 비리는 따져봐야죠....
이거 조사한다고 도입이 취소되는것도 아니고.....
F-35가 가장 좋다고 도입과정중 비리가 무마되서는 안되죠....이 둘은 별개임...
그리고 이번 전투기 도입건 아니더라고 현재 군 수뇌부가 상당히 문제가 았는건 사실임
이걸 빌미 삼아 군 개혁을 해야한다는 생각임...이번 기회 놓치면 군 개혁하기 힘든다는 생각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F15SG와 35라면 충분히 기종을 변경했어야 했습니다.
1. F15SG는 무리하게 스텔스 흉내를 낸 전투기였죠.
- CFT에 내부무장창을 집어넣음으로써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량을 반토막 내버리죠.
- 수직미익을 기울인것도 보잉에서 스스로 철회할정도로 의미 없다고 판단했죠.
2. 부품 수급의 문재
- F4 부품 수급문제 때문에 공군에서 지금도 학을 때고 있는데 F15 또한 이 운명을 격을게 거의 확실시
되고 있죠.
- 추가로 도입한 20대가 아니고 적어도 60대를 추가로 도입했엇어야 해죠. 사실상 이게 끝물이었죠.
3. 보잉 알바들이 SG의 유리한 잇점을 들고 열라게 홍보했지만 속는 사람 별로 없었어요
4. 주변국에서 스텔스 도입한다고 난리 부르스를 출때라 정부나 공군입장에서도 어쩔수 없이
35를 도입했어야 했습니다. SG 점수가 더 높게 나왔더라도 이거 때문에 뒤집어 젔을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20년대를 책임질 전투기는 1980년대와는 다르다는 것이죠.
80년대 일본이 F15J를 도입할때 우리는 F5를 도입했죠. 성능보다는 돈이 우선이었고
쪽수를 채울수 있냐가 관건인 시대였죠. 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졋고 우리도 일본이
도입하는 무기를 같이 도입할수있을정도의 역량이 늘었다는게 중요한 시점이기도 했죠
전직장성들이 연판장 돌렸다고 정식절차를 밟아 선정된 전투기가 물 먹는건 누가봐도 무리수였습니다.
그 집행과정이 매우 부자연스러웠지요. 어떤 사람 말대로 F-15SA가 F-35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리스크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당한 절차를 그 누군가의 사익 혹은 기준 없는 어떤 잣대로 휘저어놓는다면. 그건 그 뒤떨어지는 전투기를 구매해 겪을 손해보다 더 막중한 손해를 국가에 끼치게 될 겁니다.
이 나라가 천대만대 건강하게 지속되려면...
절차를 무시하고, 어떠한 특정 소수가 국가의 중차대한 일을 명확한 기준 없이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겁니다. 물론 지금도 F-35를 선정하는 게 옳은 것이냐? 누가 묻는다면 전 그렇다고 할 겁니다. 지금 F-35의 불확실성은 많이 걷혔고, 리스크도 예전 당시 시점에 비하면 지극히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 이미 내가 결과물을 안다고 하여, 당시엔 오리무중 속에서 진주를 캐던 실무진의 선정결과를 뒤집어버리는게 정당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실무진의 절차를 밟은 선정결과를 어떤 이유에서인지, 무려 건국이래 전례없었던 방식으로 뒤집어버린 그 특정소수가 F-35의 미래를 모두 알고 있어서 뒤집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가 묻든 F-35의 선정은 분명히 제가 밀덕짓을 한 이래, 보지 못했던 파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옳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좋다는 식의 옹호는 도저히 못하겠군요. 어차피 결과는 뒤집지 못 합니다. 이미 이 시점에선 F-15SA를 되살리기엔 국가가 감수해야 할 손해가 너무 큽니다. 하지만 F-35가 잘못될 가능성. 국가에게 큰 소해를 안겨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눈을 감고. 자신들의 사익, 혹은 어떤 특정한 잣대로 절차를 뒤집은 특정계층은 좀 혼이 나야하겠죠.
맞는 말씀이고 좋은말씀입니다만 가정해서 15로 선정했다면 선정한 사람들도 감사해야 하겟지요 전 무기구매에서 두가지 옵션이 있다면 둘다 로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로비중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원칙적으로 가장 맞는 말씀이고 국가가 그방향으로 가야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보입니다
우리나라에 뒷돈 안받는데가 있나요
f15se 나 f35나 다 받았을겁니다
f15 쪽이 더 많이 뿌려서 결정 다된것을
그래도 국방을 위하는 장성들이 결집되어 반대가 된것이죠
어짜피 도찐개찐인데
좋은 결과는 넘어가고 나쁜 결과만 조사하든지
아니면 대통부터 전부다 까발리든지 해야 맞는거죠
미국법중에 Foreign Corrupt Practice Act라는게 있는데, 이게 얼마나 무서운것인지를 잘 모르더라구요. 외국기업이나 정부와의 거래에서 뒷돈주는 방식으로 거래 못합니다. 그렇게 쉽게 뭔가를 할수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패권국이기도 합니다. 중공처럼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요.
Fx3차 사업자체가 라뚱 획득을 위해서 진행 된 사업인데 진행하다보니 뜬금 없이 15SE 가 된거죠.
유파랑 15se 들러리 세워서 f35낚시질 하다 개망한 사업인데 사업 진행자체가 아주 개판이어서 문제가 많았죠. 15se가 선택된 것도 웃기고 초월적인 방법을 통해 라뚱으로 돌려 놓는 것도 말이 안되고 봅니다.
roc 낸 놈이나 심사한놈들 관련자들 모두 털어서 한푼이라도 쳐먹었으면 다 털어내야지 결과 좋다고 넘어가는 건 말이 안됩니다. 소요제기부터 끝까지 다 확실하게 털어서 책임져야 할 일 있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능력없고 시간없어서 못하는 거지 대통령 부터 취사장 고추장 빼돌리는 것 까지 전부 다 까발려야죠.
이건 무리수.. 당시 ROC 기준으론 F-35는 차고 넘치는 기종.
그걸 트집잡는건 말그대로 트집질이지 뭐.
그럼 라뚱이나 이글로 가보던가....
철밥통들 철밥통 보존을 위해 절대 실존기도 없는 F-35 선정은 있을 수 없는일.
그리고 이거 트집질 잡으면 우리군은 항상 한세대 뒤진 최신? 무기 사용해야 하고.
성능 검증이 개발 무기 단계는 무리니깐...
정치에 매몰되어서 대책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 일.
뭔가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연히 기존사업 취소시키고 다시 도입사업 추진해야됨.
정치적인 이유로 록마 재입찰에 응하지 않으면 대책은???
재입찰 안할리가 없다는 전제는 X소리, 국제 정세를 전혀모르면 그런 개소X 가능.
기본적으로 어떤 사항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던 것에 미국 정책 및 정서상 그 사항에 다시 개입하지 않음.
오히려 록마가 재입찰에 응하기를 원한다면 뭔가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줘야지 됨.
록마가 재입찰에 응한다면 진짜 국정조사해야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