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대기갑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기 전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1. 미국은 퇴역이 임박한 A-10을 우리군에 줄 의향도 없을 뿐더러 은근히 연장 복무를 원하는 눈치다.
2. 우리나라의 대기갑 항공전력으로는 FA-50과 AH-64, AH-1 등이 있지만,
3. FA-50의 경우 저속 저고도 비행 능력이 의문이며, 폭장량도 CAS 임무에 그리 적합하지 않다.
4. 공격헬기가 있으나 대규모 기갑 부대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5. 고로 전문 공격기가 우리 군에 있으면 매우 좋을 것이다.
그래서 혹시 통일 이후 북한군이 운용하던 SU-25를 기골 보강과 전자 장비 교체 등의 이스라엘 식 개조를 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예상되는 현실 문제,
1. 러시아가 기술지원이나 부품 조달 등에 미온적일 수 있다.
2. 개조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3. 장착 무기의 전환이 필요한데 미군 무기는 사실상 쓸 수 없다.
4. 애초에 기체 성능이 안 좋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