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아니면, 유인 스텔스기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다른 "고고도 드론 정찰기"라던지..
혹은 지상에서 통제를 한다던지. (지상에서 타겟 설정, 무인 공격기는 단지 폭탄 셔틀)
3백만 달러면, 미사일 수준으로 운영을 해도..
그 값어치는 충분하죠. 싼 폭탄을 떨구고 돌아온다...
게다가 레이다에도 잘안걸리고.
F&F 미사일은 그럼 뭔가요?
폭잡한 기능을 탑재하려면 힘들지 모르겠으나..
근처에서 폭탄을 떨구고, 그 폭탄에 목표물 설정하는 정도는 어렵지 않을꺼 같네요.
미사일을 쏘고, 미사일 플랫폼 일부가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되죠.
게다가 그 플랫폼에서 또 다시 미사일을 쏠수 있으니까..
"저가의 미사일"의 사거리 연장 및 코스트 다운 효과가 있겠죠.
뭔가 착각하시는듯 ......
드론 공격기는 아직까지는 지상 공격에 한정되어 있고 전투기용으로는 한참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최소한 100년이상 걸릴지도 ....
그때까지는 드론은 지상 공격용 드론을 말하는 것이지 전투기를 대체하는 드론 전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인 드론 공격기기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유인 전투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겁니다.
아마도 100년 이후에 ....?
공격기는 '자동 반응'수준의 AI로 사람의 조정은 없거나 최소화 하는 수준으로ㅗ.
제공기는 한국의 영역내에서만 운영하고, 그 외 지역은 F-35나 F-15,16으로..
사람이 완전히 "조정"하는 방법으로..
제공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공대공 미사일만 탑재하면 되니까.
레이더 반사면적이 작겠죠.
결국 나갈 방향은 무인기/드론일거 같네요.
얼마의 기술력을 확보했건간에...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수 없다는점은 단점이겠지만..
그건 기존의 유인기로 보조하고.
단순한 임무를 맡더라도, 사람이 없고, 작고, 저렴하다는 강점은...
그게아니라 우리와 입장이 전혀 다른데, 우리가 따라 하려고 하는 걸수도 있죠.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숫자라던지.
앞으로 필요한 전투기의 숫자라던지.
그리고, 미국의 경우는 패권주의가 있으니 대다수의 전투가 미국외에서 벌어지겠지만..
우리는 패권주의를 추구하고 있지 않으니, 해외전력 투사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죠.
Kfx 는 원래 F-16 +a 정도 생각하고 시작한 사업이죠. FA -50은 F-16 -a 고 사실상 기술지도 받으면서 만든기체죠.
FA50에는 국내산 무장 마음대로 못달죠. 전투기가 기총으로 도그파이팅 할 것 아니면 공대공 무장이나 지대공 무장을 달아하는데 이게 안되서 KGGB 꼴 납니다. 이미 만들어진 해성이니 현무3 같은 미사일의 공중발사형을 만들어도 자유롭게 인티해서 쓸수있는 기체가 없어요. 공대공 무장 역시 충분히 만들 역량이 있는데 만들어봐야 달거나 실험할수 있는 기체가 없죠.
그래서 하이급은 미제 로우급은 국산을 바라보며 미래시대 숫적 주력기를 목표로 시작한게 kfx 에요. 현재 우리공군의 똥파이브 위치로 진짜 첫 국산 개발 기체인데 지금 배가 산으로 가서 세미스텔스까지 갔죠.
지금도 욕심이 좀 과하다 싶은데 무인 스텔스 라니요.
무인 전투기 만들려면 하드웨어 보다 소트웨어 개발 능력이 중요합니다.
한국은 아직 너무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인력 양성에 많은 비용이 투자 되야 하지만, 근무 환경 개선에 투자가 부족합니다.
그런다고 외국 인력 적극적으로 채용하냐?
글로벌 시대에 비해서 택도 없져.
채용했다고 해도 최고 경영진 까지 진급이 어렵다는 게 문제이고요.
요즘 구글, 애플,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전용 코어 제조 능력이 혁신적으로 발전되고 있섯
구입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소프트웨어는 구하기 어렵지 않나...
개념자체는 좋네요. 기술발전으로 미사일의 소형화와 무인기의 소형화, 동시에 항법자체도 AI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된다면 막말로 항공모함은 중형항공기박스가 되는거고 초계함이나 구축함에 10-20기씩 운영하면(셀타입 발사방식이라면) 레이더범위를 떠나 속도가 빠른 근접공격타입으로 적함대에 대해 유용할듯.
잠수함에도 같은방식이 가능해진다면 막말로 수중에 매복한 잠수함에서 사출된 소형무인기 편대가 적함대와 불과 4키로 이하의 거리에서 기습할수있는 여건도 될듯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