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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6 16:13
[육군] AN/TPQ-53 대포병 레이더의 첫 구매 고객은 사우디라고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430  

록히드 마틴에서 제작한 AN/TPQ-53 대포병 레이더의 첫 구매 고객은 사우디아라비아라고 합니다. 미 국방 안보협력 기구는 AN/TPQ-53 대포병 레이더를 6억 6,200만 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인 6월 5일에 발표된 것이며 총 26세트가 판매될 것이라고 하네요. 후티 반군의 포격 등을 대처하기 위해서 구매해오는 듯 싶습니다.

AN/TPQ-53 대포병 레이더는 지난 4월 25일에도 미 육군이 16억 달러 규모로 구매해갔으며 360도 혹은 90도 모드 세팅에 따라서 방공레이더나 대포병 레이더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야전 전개도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m.blog.naver.com/kkumi17cs1013/221022675136
잠재적 고객을 빼앗긴셈이네ㅠ 우리꺼 사는 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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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메리 17-06-06 16:36
   
AKa-B
hermitovers.. 17-06-06 17:35
   
한국은 대포병 레이더를 이제 막 개발한 나라죠.
게다가 우리가 개발한 대포병 레이더는 사브의 도움을 받아 AN/TPQ-53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었습니다.

한국군 자체적으로도 배치 사용후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지 않은 그야말로 신생아이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해외 판매를 위한 사업활동을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일단 우리 군에 실전 배치되어 사용중이어야만 해외 판매 활동에서 말빨이 섭니다.

우리가 개발한 대포별 레이더가 신뢰와 경쟁력을 쌓으려면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될겁니다.
너무 빨리 개발 완료했기 때문에 개발기간에 나타나지 않은 문제나 터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명예직업들 17-06-07 10:25
   
지금 사우디에 미국이 군수물자를 팔고 있는데 거기에 삐집고 들어가서 무기를 팔수가 있을까요? 그랬다간 남의 먹거리에 찝쩍된다고 미국 행정부의 이런 저런 간섭을 받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유사시에 미국처럼 사우디하고 같이 싸워줄것도 아닌데. 국제 역학관계를 보고 판단을 해야지, 장사치처럼 생각을 하면 이도 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