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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6 22:07
[뉴스] 필리핀, FA-50 최소 6대~ 최대 12대 추가도입 검토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6,984  

필리핀 공군 대변인 왈..

ㅁ FA-50이 계약에 명시된 시점보다 더 빨리 배달 완료됨.

ㅁ 필리핀 공군이 FA-50 6대 추가 도입에 관심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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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예산승인 요청된 가장 최근의 필리핀 공군 현대화 프로그램에 따르면 

필리핀 공군은 최소 6대, 가급적이면 12대의 FA-50을 추가도입하여 

총 24대의 FA-50 보유를 원하고 있음.

이를 통해 적어도 2개의 FA-50 비행대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게시일: 2017. 4. 6.

The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AFP), through its spokesman BGen. Restituto Padilla, confirmed in an interview on March 22, 2017, that Korea Aerospace Industries (KAI) will be completing the delivery of all FA-50PH Fighting Eagle lead-in fighter trainer / light combat aircraft by May 2017.

This is far earlier than the agreed delivery date based on the contract signed between the Philippine Air Force (PAF) and KAI, which stated that the delivery will be completed by December 2017. Originally, the contract stated that the first 2 units will be delivered before end of 2015, another 2 before end of 2016, and 2 units every 3 months from thereafter. The second batch was delivered on November 2016, so 3 months for the 3rd batch is February 2017 (which already happened), while the 4th batch was supposed to be on May 2017, and so forth.

Fortunately, KAI is indeed delivering the aircraft faster than expect, as it intends to clear its production line to start the assembly of new orders coming from the Republic of Korea Air Force (ROKAF) and the Royal Thai Air Force (RTAF), which ordered four T-50s for its lead-in fighter training requirements.

Aside from the information on the advanced deliveries, BGen. Padilla also mentioned that there is interest from the Philippine Air Force to acquire more FA-50s from KAI, particularly six (6) units, subject to approval from the government.

While this appears to be good news, the plan to acquire more FA-50s, originally dubbed as the Fighter/Surface Attack Aircraft/Lead-in Fighter Trainer (F/SAA/LIFT) project, was already in the works since the Philippine Air Force started planning for their Horizons 2 & 3 phases of the AFP Modernization Program.

Based on the latest versions of the PAF's Horizon 2 phase request submitted to the Department of National Defense for approval and funding, the PAF is actually looking to acquire at least six (6) units more, but preferably wanted twelve (12) more units to bring the total FA-50s to twenty four (24) units by the end of Horizon 2 phase. This would enable the PAF to have at least two (2) squadrons of FA-50PH Fighting Eagles which could be used for interdiction, ground attack, and lead-in fighter training for future Multi-Role Fighters.




유튜브 필리핀 밀리 전문 사이트인데, 뉴스의 정확한 출처는 나오지 않네요.

근데 필리핀의 FA-50 추가검토 뉴스는 최근 여러 차례 나온 바 크게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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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7-06-06 22:13
   
필리핀 국방부의 심의가 끝나면 좋은 소식이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국방부에 승인 요청한게 작년인지 올해인지 모르겠는데,

올해라면 내년에야 소식을 들을 수 있을 듯 싶기도 하네요.
서클포스 17-06-06 22:14
   
FA-50 으로 IS 때려 잡는데 효과를 많이 본..

실전 데이타도 많이 쌓이고 좋군요..
시발가생 17-06-06 22:15
   
1개 대대는 몇대고 1개 대대에 몇개 편대가 소속되어있나여? 1편대가 1대대인지?
     
귀요미지훈 17-06-06 22:18
   
비행편대가 아니라 비행대대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현시창 17-06-06 23:03
   
보통 전술 비행대대는 12~24기로 구성됩니다.
통상 편대는 2~4기로 구성되는데, 2차세계대전이후 보편화된 편대전술때문에 전술기는 보통 4기 1편대가 공통적입니다. 주로 수송기, 공중급유기, 전자전기등의 비전술 지원임무 부대에서 2기 1편대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4기나 6기, 8기, 10기등으로 구성된 비행대대도 이쪽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우에도 대구에 F-15K 3개대대를 운용중인데, 아다시피 F-15K도입수량은 총 61기(이중 사고 1기손실)입니다. 그래서 1개대대에 20기 구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1개 비행대대당 4개 편대로 구성되는데, 이래서야 수가 안 맞지 않느냐 할 수도 있습니다만...

전투기의 통상적 가동률은 80%수준입니다. 비행대대 20기중에 4기는 항상 정비중인 상황입니다. 정상가동률 상황에서 최대한 굴릴 수 있는 전력은 상시 편제전력인 4편대 16기 정도인 겁니다. 그럼 필리핀은 왜 24기로 2개 비행대대 구성을 하려고 하느냐하면...

1개 비행대대가 되면 자체적인 야전정비와 지원장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국내 여러 기지에 배속해서 작전을 영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위부대입니다. 24기로 1개대대를 구성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하나의 기지에 배속된 상태이므로 작전의 범용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FA-50은 당분간이든 장기간이든 필리핀 유일 제트전술기로서 이리저리 써먹을 일이 많은 기종입니다. 당장 중국과의 갈등을 빚는 공역에도 투사해야 하고, 때론 중국 이외의 다른나라와의 알력에도 써먹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1개 대대에 몰아주는 것보단 비행대대로서 최소한의 작전능력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각까지 쥐어짜서, 어떻게해서든 2개대대를 편성해 굴리는 편이 더 효율적이고 범용성 있게 써먹을 수 있는 길입니다.

물론 필리핀 공군의 밥그릇 생각도 해야되겠지요. 제트전술기 운용 비행대대는 그야말로 필리핀 공군 엘리트코스로서 큰 직위인데다, 그에 필요한 정비, 지원, 운용인력을 2개대대 편제로 키워두는 편이 향후 확장에도 훨씬 유리한 길이니까요.(필리핀이 추가 1개대대를 편성하려면 다시 한국의 지원은 물론 한국측 프로그램을 구매해야지만, 2개대대를 완편한 다음이라면 3번째 비행대대는 기체와 정비지원프로그램만 사면 자체적으로 어떻게든 준비가 되거든요.)
          
시발가생 17-06-07 08:00
   
아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이제 이해했어요
기성용닷컴 17-06-06 22:27
   
유후~ 좋은 소식이네요ㅎㅎ
KCX2000 17-06-06 23:17
   
필리핀....훈련기 손좀 봐서 좀더 좋게 만든건데 엄청나게 물고빠네 ㅋㅋㅋ
똥개 17-06-07 00:10
   
좋은 뉴스네요 ㅎㅎ
화병의근원 17-06-07 00:36
   
fa-50으로 조종사 양성 많이 한 다음 kfx나옴 중급으로 갈아 타면 될 듯...
nedbal 17-06-07 09:19
   
good job
스크레치 17-06-07 13:57
   
굿

역시 명품으로 자리잡아가는군요
     
울묵뻬기 17-06-07 17:20
   
가성비 명품.
Boeing짱 17-06-08 00:40
   
필리핀 예산이 그렇게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실 필리핀은 제대로된 육군조차 없습니다 해군은 뭐
하지만 섬이 많다보니 공군증강을 선호하는 거긴 한데
fa-50을 도입해도 당장은 무리일껍니다. 최소한 내년에서 제생각엔 2년뒤에나 도입할걸로 예상되네요
전투기란게 구입비용외에 유지비용도 크니까요
kira2881 17-06-08 07:49
   
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