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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7 05:41
[뉴스] 보잉회장, 보잉T-X가 T-50A보다 싸다고 믿는다
 글쓴이 : TTTT
조회 : 6,890  

보잉 회장이 보잉T-X가 T-50A와 M-346보다 납품가와 유지비가 싸다고 믿는다고 처음으로 언론에 언급했네요.

T-50A보다 싼건 확실한데, M-346보다도 싸다고 하네요. 그래서 레이시온이 레오나르도한테 $15~18 million이 아니면 승산이 없다고 닥달을 했지요. 아 T-50A의 가격은 $25 million.

현재 입찰가가 보잉 T-X < M-346 < T-50A 순입니다. 이미 입찰서류는 접수되었습니다.

http://nationalinterest.org/blog/the-buzz/boeing-vs-lockheed-martin-who-will-the-t-x-advanced-jet-21017

Boeing believes that it has an advantage over rival Lockheed Martin in the battle to secure the U.S. Air Force’s T-X advanced jet trainer contract.

Moreover, Muilenburg said that he believes that Boeing’s entrant will ultimately cost less than rival aircraft such as the T-50A and the Leonardo T-100.

“I believe that's ultimately going to be a lower cost solution for our customer both in terms of operating cost and delivery, Muilenburg said. “Our confidence in that is based on the fact that we built two airplanes to that system, they are flyi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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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overs.. 17-06-07 05:53
   
당신이 처음부터 굽히지 않고 주장하던 1500만불 혹은 그 이하죠?
확실한가요?
     
TTTT 17-06-07 05:56
   
글쎄요. 요즘 보잉 전투기 사업부가 추가 수주해서 2025년까지 버틸수 있으니 모르지요.

한가지 분명한건 보잉회장의 생각에는 납품가가 T-50A는 물론이고 M-346보다도 싸다는 겁니다.

즉 보잉이 최저입찰가라고 안심할 정도로 낮은 가격을 써낸거지요.
          
hermitovers.. 17-06-07 06:05
   
쌀것이라는 건 누구나 첨부터 짐작하고 있던 거죠.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당신이 처음부터 불굴의 의지로 집착하며 주장하던 "보잉-사브가 1500만불 혹은 그 이하의 가격으로 입찰한다" .... 이걸 묻는 겁니다.

1500만불 혹은 그 이하가 확실한가요?
               
TTTT 17-06-07 06:07
   
"쌀것이라는 건 누구나 첨부터 짐작하고 있던 거죠."

그럼 이미 게임오버 아닌가요.

KAI는 T-X에 더 이상 돈투자 시간투자 하지 말고 철수하는 게 옳은겁니다.

그리고는 왜 보잉이 죽기아니면 살기로 T-X에 몰빵하게 되었는지 한국 국방부 관계자들은 곰곰히 생각해봐야지요. 그 빌어먹을 김관진의 "정무적 판단".
                    
hermitovers.. 17-06-07 06:10
   
내가 그 당시는 물론이고 그 후에도 몇번씩이나 얘기했던 걸 당신은 기억을 못하는군요.
아니면 일부러 회피하는 거겠죠.
 
난 "T-X에서 누가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되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당신이 주장한 입찰가격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누차 얘기했습니다.

당신이 끈질기게 주장했던 1500만불 혹은 그 이하가 확실한가요?
퉁가리 17-06-07 07:29
   
사드가지고도 태클거는데
미국수출은 이미 물건너갔다고 봄
     
명예직업들 17-06-07 10:52
   
품질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가면 그냥 탈락이 되겠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RoadRunner 17-06-07 12:02
   
무기 도입은 정치적인 문제도 많이 작용하죠 우리가 버린 공중급유기 보잉 KC-46A 를 일본이 선택 하는거 보면 알수 있죠. 가능성이 아에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선정까직은 저도 좀 힘들지 않을까 봅니다.
배신자 17-06-07 11:57
   
윗 댓글에서 끝까지 대답은 안하시네요 ㅋㅋㅋ
모래니 17-06-07 12:04
   
T-50A가 T-X보다 성능이 많이 좋나보네요.
T-X가 단가를 후려쳐야 할정도로..
신하 17-06-07 12:22
   
저정도로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운용 유지비에서 만회할 요량인가?
정확한거 맞나요?

시험평가도 다 안끝났을 텐데 무슨 자신감인지..
세부적인 조정도 없이 완성단계에 있다는건지..

보통 생각해보면 스웨덴이 인건비나 모든면에서
우리보다 월등하게 비쌀테고 그럼 낮출 수 있는
항목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TTTT 17-06-07 13:04
   
"운용 유지비에서 만회할 요량인가? "

보잉 회장왈 운용 유지비도 셋중 가장 싸다고 합니다.
          
hermitovers.. 17-06-07 14:1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체발광 17-06-08 00:55
   
에초에 만드는건 미국이에요. 하지만 T-50 계열은 이미 개발비까지 회수한 상황이고 T-X는 개발중인 기체죠 그런게 지금 가격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게 웃기는 일입니다. F-35나B-2를 보세요
예정 가격보다 얼마나 치솟았는지
가마구 17-06-07 12:26
   
음... 이거 보니까 예전 미국 TV프로가 생각 나네요...

Believe it, or not.  ㅋㅋㅋ
안경도깨비 17-06-07 12:46
   
그만 믿고 증명이나 하라고 하고싶네요.
눈으로 17-06-07 12:59
   
요즘 사드등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T-X 가 멀어진 상황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희망을 버리진 않고 있답니다..
T-50A도 가격을 많이 다운 시켰을터이긴 한데....
ㅜㅜㅜㅜ님 애길 들어보니... 보잉은 "몰라~ 인건비만 빼고 걍  공짜로 줄테니 가져가라"...
라는 정도의 수를둔것 처럼 애길 하시는군요.....
보잉 상황이 그리 급박하고, 보잉 T-X기체가 충분히 검증이 안된 기체인 만큼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T-50A가 보잉정도의 무리수를 두고 가격을 다운 시켜야 할 정도의 기체 성능인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명예직업들 17-06-07 14:35
   
록마회장은 뭐라고 했나요?
보잉 회장처럼 말했을 걸요.
     
TTTT 17-06-07 23:57
   
록히드 회장은 아무런 언급도 한적이 없습니다.

록히드 쪽에서는 T-X가 High Priority가 아니라서요.
          
명예직업들 17-06-08 03:51
   
잘 찾아보세요. 있습니다.
tomcat7 17-06-07 14:54
   
내추측이지만 1500만불짜리 비행기라??? 그게 가능할려면 자동차 찍어대듯해야할듯.
한국돈 170억인데 과연 그가격에 납품이 가능할까 몰라 한 20년전이라면 모를까
무슨 경비행기도 아니고 난 절대 그가격에 납품은 불가능하다고 봄
요즘 물가에 170억짜리 전투기???? 중국도 그가격에 맞출까 말까 인데.
그냥 물타기일듯.
결국 최소 200억이 넘어가야 할 듯.
     
TTTT 17-06-07 23:59
   
"내추측이지만 1500만불짜리 비행기라???"

혼다의 혼다젯 쌍발 비즈니스젯이 3백만불인가 합니다.
보잉737의 실판매가가 4천5백만불 수준이고요.
눈으로 17-06-07 16:10
   
머 보잉 회장이야ㅡ"자기 물건 싸고 좋다"라고 애기 했겠지요...
실제로 그걸 판단하는건... 미공군 일터이니....
기다려 보면 답 나오겠지요.... 우리나라 보면... 무기 판매가... 정치적인 것도 영향을 받는 편이라..
요즘 상황이....
     
TTTT 17-06-08 00:50
   
"실제로 그걸 판단하는건... 미공군 일터이니.... "

미공군이야 입찰서류에 적힌 가격을 보는 거지요.

보잉회장이야 믿을만한 정보가 있으니 자사 기체가 가장 저렴하다고 믿는다고 하는 거고요.

록히드 쪽에서는 절대로 가격운운 안합니다. 록히드가 강조하는 건 납기이지요.
FreeTibet 17-06-07 20:47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55799&sca=&sfl=mb_id%2C1&stx=TTT&page=4

[뉴스] 보잉의 견적가는 록히드보다 대당 천만불이 낮습니다.
글쓴이 : TTTT 
작성일 : 17-02-04 07:53

T-50 : $25 million
M-346 : 항상 T-50보다 싸지만 T-X에서는 비싸다고 포기.
노스롭 : 보잉 T-X보다 싸보이는 데도, 정상적인 가격이면 $15 million이상이라 보잉의 덤핑가격때문에 포기했음.
보잉/사브 T-X : $15 million
.......................................................

TTTT 17-06-07 05:56
글쎄요. 요즘 보잉 전투기 사업부가 추가 수주해서 2025년까지 버틸수 있으니 모르지요.
한가지 분명한건 보잉회장의 생각에는 납품가가 T-50A는 물론이고 M-346보다도 싸다는 겁니다. 즉 보잉이 최저입찰가라고 안심할 정도로 낮은 가격을 써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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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의 발언 비교/
위의 댓글 발언 17년 2월4일
아래 댓글 발언 17년 6월7일
 
그 자신이 직접 써놓았던 보잉 1500만불.
<----지금까지 근거 제시 전혀 못 함.
개구신 17-06-07 22:16
   
록마가 미국 방산업체 중에서도 유난히 각종 비리와 로비사건에 얽혀있고,
이때문에 인식이 나쁜건 맞죠.

그런데 TTT님은 요 몇달간 지켜본 결과
그저 록마에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보잉에 과도한 사랑을 보내는것으로 보이는데,

왜 보잉을 그리 좋아하시는건지요?
보잉의 최근 모양새를 보면 딱히 옹호하고 빨아줄 모양이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hermitovers.. 17-06-08 00:14
   
>> 그저 록마에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보잉에 과도한 사랑을 보내는것으로 보이는데, 왜 보잉을 그리 좋아하시는건지요?

저 인간의 의도를 잘 모르시는 듯 합니다.
저 자는 록마나 보잉을 사랑하거나 증오하는 게 아니라 KAI와 한국이 잘 되는 게 싫은 겁니다.

그래서 T-X사업에서 KAI가 패하기를 오매불망 바라기 때문에 록마-KAI에 불리해 보이거나 보잉-사브에 유리해 보이는 기사만 찾아 다니며 발제하는 것이고, 기사 내용중 특정 부분은 자기 입맛에 맞게 왜곡하는 거죠.

저 놈이 "보잉-사브는 1500만불에 입찰한다"라고 주장한 근거도 그래서 나온 겁니다.
저 인간의 결론은 "그러니 KAI는 빨리 포기하고 철수해라" .... 이거죠. ㅎㅎㅎㅎㅎ
.
Boeing짱 17-06-08 00:30
   
t-x가 가격이 저렴한건 사실일껄로 예상됩니다. f18 모델을 그대로 가져올만큼 개발에 시간을 절약했고 불필요한 무장등이 없으니깐요
아마 딱 15~18m 사이에 가격이 있지 않을까요? m346보다 싸다고 하는거봐선 15m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성능도 요구치에 만족할껍니당.

하지만 문제는 그 외의것입니당. 전자장비와 시뮬레이터가 f35,f22를 제작한 록히드가 유리할게 뻔하기 떄문입니당. 보잉은 t-x기의 성능이나 스펙 각종 전자장비 시스템의 수준 등 그 어떠한것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당. 공개할 의무는 없지만 감춰두니까 궁금하군용. 하지만 록히드의 그것보다는 조금 낮을 수 밖에없죠.

또 보잉이 달랑 시제기2대 제작하고 우린 양산이 가능한 모델이야~~ 하는것도 조금은 걱정입니당.
수리온도 별에별 TEST를 다해봐도 결국 양산 후 운용하다보면 문제가 쏟아지는 법입니당.
미쿡이 이걸 걱정안할까나요

유지비용도 있습니다. 미국방부에 납품하는 부품의 경우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외주를 못줍니다. 타국은 아예안되죠. 미국과 유럽의 높은 인건비보단 한국이 뭐 한국도 그리 낮은 인건비는 아니지만 어쨋든 유지비용이 더 저렴하고 특히나 양산이 된 모델이니 더더욱그러합니당

정치적인 요소 당연히 중요합니당. 군수산업에 정치적인 요소가 없는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정치적인요소만 고려해서 기체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잉의 t-x기기는 일단 제일 저렴할 걸로 거의 반확실시 됐고 성능도 만족하고 정치적으로도 우세하고
f18을 그대로 따온만큼 비행에 큰 하자가 없을걸로 예상됨으로 보잉이 유리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TTTT 17-06-08 00:47
   
"전자장비와 시뮬레이터가 f35,f22를 제작한 록히드가 유리할게 뻔하기 떄문입니당."

아닙니다. 미국 메이저 업계중 전자장비가 가장 강한데가 노스롭 그루먼이고, 보잉은 중간, 최악이 록히드 입니다.

이상하게도 록히드가 전자 계통에서는 약합니다. 그래서 F-35 소프트웨어 개발이 산으로 간거고요.
kira2881 17-06-08 07:53
   
밥은 먹고 다니냐?
킹캡틴 17-06-08 08:11
   
기사에 없는 내용을 상상속에서 나래를 피네요.
보잉 사장이 그럼 자기네가 더 싸고 좋다고 하지 더 비싸고 안좋다고 인터뷰할까나.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정신의학적으로 문제가 좀 있으신 분이시네요.

몇개월전 미국이 브라질에서 구입한 터보프롭엔진 A-29 슈퍼투카노 구입가격이 1,200에서 1,400만불 사이입니다.프로펠러기도 그 정도 가격이고 다 아는 사실인데 뭔 미친 소리인지...
     
TTTT 17-06-08 13:29
   
"보잉 사장이 그럼 자기네가 더 싸고 좋다고 하지 더 비싸고 안좋다고 인터뷰할까나. "

미국에서는 사실이 아닌걸 공표하면 증권법상 허위사실 공표가 되어 형사소송과 투자자 민사소송의 대상이 됩니다. 왜냐 하면 회장의 인터뷰도 주식투자 판단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보잉회장이 보잉 T-X의 가격이 T-50A와 M-346보다 가격이 싸다고 믿는다는 건 그럴 주장을 할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록히드 쪽에서는 T-X관련 인터뷰 할때 T-50A가 보잉 T-X보다 싸다는 소리는 절대로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