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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8 11:51
[잡담] 필리핀 fa-50ph 폭탄 투하.avi
 글쓴이 : 로드리게쓰
조회 : 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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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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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7-06-08 11:59
   
멍텅구리 폭탄을 마을 한복판에?
저렇게 정확도가 좋던가요...
skyman 17-06-08 12:24
   
전시효과를 제외하고 실효적인 효과를 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폭격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크게
1. 시설물 파괴 2. 인마 살상. 3. 병력을 물러나게 하는 구축효과. 4. 공포감 조성과 무력과시를 통한 전시효과 인데

게릴라들은 인적자원외에 기반시설이랄게 없고,
언제든지 도시내를 옮겨다닐 수 있는 데다가 스탠드오프 무기가 아니라 fa-50이 접근하는 소리로 경보후 대피가 가능한 점에서 인마 살상효과도 기대하기 어렵고,
다른 대체용 건물이 많으므로 구축효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fa-50ph 추가도입과 정밀폭탄 도입을 위한 내부 홍보용으론 효과가 있겠지만, 민간인에 대한 콜래트럴 데미지가 발생하면 뭐... 추이를 지켜봐야겠죠.
     
hermitovers.. 17-06-08 12:38
   
"FA-50이 접근하는 소리로 경보후 대피가 가능하다"라 ....?

FA-50이 헬리콥터나 느림보 프러펠러기인가요?
          
skyman 17-06-08 15:24
   
ccrp 방식의 low level toss bombing이 아니면 도심속 소형건물을 정확히 타격할 정도의
정확도는 쉽게 얻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미션컴퓨터가 계산을 해준다 해도 위 영상같은 정확도를 얻기 위해선 모기의 진입각과
속도가 극히 제한됩니다.

자세한 수치는 제시할 수 없지만, fa-50이 초음속기라고 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고고도에서
최속으로 달려와 폭격했으리라고 믿는 게 초보적이고 순진한 발상입니다.

항공감시요원만 배치해뒀다면 착탄 30초 전에 경보를 내리는게 가능했을 겁니다.
               
뽐뿌맨 17-06-08 15:46
   
지금 적으신 리플에 상상속에서 예측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아시나요?

전투기 소음이 멀리에서 들린다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달리 대피가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만약 소리가 들린다면 그냥 자기머리 위에 안 떨어지기를 바래야죠.
                    
skyman 17-06-08 16:12
   
상상을 누가 하는 건지 ... ㅎㅎㅎㅎ
님은 대피를 폭탄 위치 보고 눈으로 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대피는 전투기 소리가 들리는 즉시 시작됩니다.
대피라는 게 폭발유효반경 밖으로 피난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답니다.^^
콘크리트 벽이나 기둥 뒤로 숨거나 지하로 내려가는 것, 책상아래로
몸을 숙이는 것, 손과 발로 신체 중요부위를 가리는 것도 대피에 포함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관통력이 없는 일반 1000lbs폭탄에 직격당했을 때 입는 피해가 님 생각 만큼 크지 않습니다.
필리핀이 벙커버스터나 sdb를 보유한것도 아닙니다.
유의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최초의 일격 뿐이고, 옥상과 최상층에 있는 인원 중 일부가
중상 내지 사망하는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경상에 그칩니다.
1격 이후, 재차 삼차의 폭격은 건물 내 인원들이 건물밖이나 지하로 이동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아무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없습니다.
 
인원피해가 있다고 해도 핵심 지휘부에 대한 피해가 아닌 말단 게릴라 몇명 죽었다고
성과가 있었다고 볼 것도 아닙니다.

멍텅구리 폭탄 몇 개, 고가치표적 식별도 되지 않은 건물에 맞췄다고 엄청 대견해할건 아니란거죠.
                         
현시창 17-06-08 17:41
   
로우레벨 토스 바밍이라 가정해도, 릴리스 포인트는 대략 고도 4~5000피트이며, 폭탄은 릴리즈포인트로부터 대략 5~9Km가량 날아갑니다. 이 경우 받음각을 올리고, 폭탄을 투하하는데 걸리는 약 5초미만의 시간까지 합쳐서.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은 30~45초정도입니다.

통상 항공기 소음은 이륙시 최대 10Km까지 전파되는데, 일반적 저고도 비행상황에선 약 3Km내외로 봅니다. 상식적으론 저고도 토스바밍하는 항공기 소음을 들을 순 없어요. 더구나 바이패스비가 낮은 엔진을 사용하는 전투기는 고주파 소음쪽 비중이 더 높아서 3000피트 이상 고도를 확보할 경우 소음을 감지하는건 상당히 가까워야 가능한 일입니다.

뭐, 투하직전 고받음각 비행을 위해 추력을 올리니까 폭음이 지상으로 전파된다쳐도 그 소리가 표적까지 전파되는데 15~25초 가량이 걸리고, 그 소음을 들은 초병이 비행기가 온다고 경고를 날린후 길게 잘쳐봐야 10~15초면 폭탄이 도착합지요.(투사거리가 5든 9든 어차피 여유시간은 딱 이 수준입니다.)

물론 이것도 초병이 초인간적 청력을 가졌다는 가정하에서나 통할 말이고. 실제론 저고도건 고고도건 못 듣습니다. B-52의 폭격을 몰양동이로 먼저 경보해 두더지처럼 숨는단 베트콩들도 F-105등의 저공토스바밍은 속절없이 두들겨 맞아야 했습니다.

따라서 로우레벨 토스 바밍이라 쳐도 비행소음때문에 미리 경보를 한다는 건 불가능한 소립니다. 실제로 러시아군은 비유도 폭탄, 영어론 Dumb bomb를 시리아에서 꽤 많이 운용했지만, 소음때문에 IS나 시리아 반정부군이 미리 엄폐소산해 별 피해가 없다느니 하는 얘긴 없습니다. 그럴 밖에요. 저고도건 고고도건 근본적으로 지상의 표적물(?)들이 전투기 소음을 들을 수 없거든요.

문제는 말씀하신 콜레트럴 데미지입니다.
보통 고고도 투상폭격의 CEP는 약 300m 저고도 투상폭격의 CEP는 약 100m정도입니다.
시가지로 토스해서 표적에 맞을 가망은 절망적으로 낮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시리아에서 신나게 똥폭탄들을 뿌리는 러시아군은 서방언론이나 밀덕들로부터 "과연"이란 형용사를 듣는거고요.

아, 그리고 굉장히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신 모양인데...
1000파운드 폭탄의 위력은 굉장합니다. 건물에 직격할 경우 철근콘크리트 뼈대까지 날아갑니다. 어지간한 3~4층 빌딩 꼭대기가 통째로 날아가죠. 모스크같은 꽤나 커다란 건물도직격당하면 반쯤 폭삭 주저앉습니다. 뭐 꼭대기만 날아가니 1층은 괜찮은가? 아뇨? 폐, 기관지등의 호흡기에 심각한 내상을 입으며, 청력등을 마비당하고, 일반적 포탄쇼크와는 비교도 안되는 셸쇼크로 최소 십수분 이상 마비상태로 너부러져 있습니다.(5000피트 고도에서 떨어진 1000파운드 폭탄은 4~5층 건물이라 할지라도 탄체가 거의 2~3층까지 내려가 폭발합니다. 일반적 HC탄이라 해도 3000피트 고도에서 불과 400Km속도의 프롭기가 떨궈도 두께 2인치 장갑판을 뚫지요. 하물며 그보다 2배 빠른 상태의 전투기가 더 높은 고도에서 릴리스하고, 정점찍고 낙하에너지까지 받아 음속을 넘어선 폭탄이 건물상대로
 떨어져 그 1층이 멀쩡하다고요?...그건 무리입니다.)

하도 위력이 절륜해서 라마디 전투에선 미국이 500파운드를 운용했는데 그래도 가정집 하나는 통째로 박살내는 건 일도 아닌데 더해 주변 가옥까지 심각한 피해를 주는 까닭에. 이런 오폭에 따른 민간인 살상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서 나온 것이 SDB와 같은 소직경 폭탄입니다.

따라서 필리핀 공군이 폭탄을 운용했다면. 그리고 그 표적이 시가지라면. 아마 시가지 소개령을 내렸을 가망이 높고. CEP가 크므로 아마 확률적인 명중을 위해 다수의 폭탄을 투발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세한 뉴스는 없으니까 어디까지나 추상적인 추측일 뿐이긴 합니다.
                         
명예직업들 17-06-08 22:59
   
지금 이렇게 유튭에 올라오는 것만으로도 효과 만점.
아무리 경제력이 좋지 않다고 해도, 국가 자체 정보다루는 부처가 있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공습을 나가는 것이므로, 당연히 효과 만점.

collateral damage
               
hermitovers.. 17-06-08 15:49
   
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skyman 17-06-08 16:17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도 웃는 건 누구보다 잘합니다
ㅋㅋㅋㅋㅋ
               
우라딜 17-06-09 19:43
   
평상시에 전투기 날라당기는거 보시구 글쓰시는거죠?
ㅋㅋㅋ  저군 방공나왔습니다
주에 한번씩 특별 훈련하는데 보통헬기로하다가 어느날 f16으로  훈련했습니다
F16 소리듣자마자 그쪽으로 시선돌려 전투기 확인하고  부대원들에게  전파하는 그순간ㅇㅔ 전투기 우리 머리위 지나서 반대쪽  저멀리가던군요...순간 허탈해졋습니다..전투기뜨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라는  허탈감이...훈련이 필요없습니다  전투기을 피할려면 그에 준하는 장비가 없으면  당하는지도 몰르고 당합니다
          
테스크포스 17-06-08 16:28
   
t-50 블랙이글 에어쇼만 보더라도 이런 소리 못하실텐데요;;도대체가 t-50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모르시는거에요????;;
     
로드리게쓰 17-06-08 13:05
   
이분은 전투기 날라다니는거 한번도 못본 사람인듯
     
참치 17-06-08 13:18
   
잉??  전투기 소리 들릴때면 이미 머리위에 폭탄이 있는 건데요.

그래서 필리핀군수뇌부가 fa50을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Danisovna 17-06-08 13:34
   
이분 음속이 뭔지 모르시는분 ㅎㅎ
     
헤밍 17-06-08 13:36
   
ㅎㅎㅎㅎㅎㅎ
     
자주한반도 17-06-08 13:39
   
반군도 바보가 아닌 이상 망원경 들고 멍 때리면서 살펴보고 있겠져. ㅋ
          
황제 17-06-08 14:45
   
망원경으로 살핀다고 해도 전투기 확인하고 30초 이내에 폭탄이 터질 거 같은데요? 대피가 가능할까요?
     
잭키콩나물 17-06-08 19:28
   
문과생인가봐요.
소리듣고 대피한다라...
소리보다 빠른게 전투기입니다.
음속은 초당 340m가지만 전투기는 500m는 기본으로 가죠.
소리가 들린다는 건 비행기는 벌써 머리위에 폭탄을 투하하고 가는 중이죠.
     
초코송송 17-06-08 22:53
   
전투기 소음만으로도 대피하면 언제든 초계비행만 하면 게릴라도 눌러놓을수 있는 효과만으로도 큰거 아닌가 자기가 말한거 안에 효과가 있는 모순 ㅋㅋㅋ
     
Solitarie 17-06-10 11:10
   
폭탄이라는게 단순히 책상밑으로 숨는다고 피할수있는것도 아닐뿐더러(특히 장구류도 제대로 없는 반군이라면) 30초라는 시간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인히스플 17-06-08 12:26
   
유튜브 댓글도 비난이 많네요. 정말 저렇게 주거지역에 과잉화력은 문제있어보이는데...
자주한반도 17-06-08 12:39
   
kggb 20발 정도 지원해주면 필리핀 공군에게 도움도 되고, 광고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어려울 때 도와줘야 고마운 것입니다.
     
맨프레드 17-06-08 12:56
   
대신 몇발은 사용되지 않고 중국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함
KCX2000 17-06-08 12:51
   
이 영상보고 좀 놀랐네요, 아무리 그래도 자국민 도시에 항공폭탄을 떨군다는게 보통 제정신으론 불가능할텐데...
물론 주민들 대피는 햇겟지만....

한편으론 필리핀군 전투 영상봐도 뭔가 제대로된 전차나 공용화기도 없이 장갑차나 알소총만 들고잇는게
오죽하며 저런 공중폭격까지 할까 싶네요
로드리게쓰 17-06-08 13:03
   
이미 다 대피했거나 소개령이 내려진 상태겠죠

현재 반군은 민가로 숨어들어가서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대치중이라고 합니다

두테르테가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아마 인질들은 저 폭탄맞고 같이 죽었겠죠
참치 17-06-08 13:39
   
산업용gps달고 JDAM 만들어서 팔면 잘 팔리겠네요. ㅎㅎ
     
자주한반도 17-06-08 13:41
   
kggb 발당 1억정도 된다고 읽은 거 같습니다. ㅎ
멍텅구리 많이 떨구거냐...정확하게 원거리에서 떨구거냐....
is 숫자가 많지 않아서 탄약 저장소, 지휘부, 식품 저장소 정확하게 때리면
효과가 빠르게 날거 같기도 하네요.
          
참치 17-06-08 21:43
   
kggb 하고는 사실상 거리가 먼 물건 아니던가요? kggb가 훨씬 더 고급스럽죠. ㅡㅡ..  국내서 LJDAM 만들어서 내전국들에 염가로 떨어버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하염없어라 17-06-08 14:22
   
필리핀 경제력 정도면 1억짜리 탄 못씁니다. 대략 3~4백만원하는 500파운드 멍텅구리 폭탄이 최적일껍니다.
스크레치 17-06-08 14:16
   
잘보고 갑니다.

생각외로 필리핀이 다양하게 쓰고 있네요

실전효과는 필리핀이 충분히 검증해주고 있는 모양새
Asdjd 17-06-08 14:24
   
레인지에서 500lbs하나만 live bomb으로 떨어져도
타워창문이 흔들리는데 저걸 민가에 쏘는 나라도 정상은 아니네요. kggb는...cep는 제법나오는데 gps가 군용이아니고,
운용하다보면  싼값에 돌리기엔 괜찮지만 500파운드 단일무장으로 운용하기엔 좀 과하단 느낌이 드네요
사실 여러모로 제약이많죠 급하게만든 느낌이랄까요
뽐뿌맨 17-06-08 15:52
   
아무리 그래도 민간인 지역에 폭탄을 떨구는 배짱이란.. ㅎㄷㄷ 하네요.
고구려1 17-06-08 16:36
   
필핀 공군 그래도 fa-50 잘 쓰내요. 제대로된 공군도 없었다고 하던데 초음속 기체를 도입하자 마자 12대 풀로 돌리고
저러다 fa-50  추락시키는건 아닌지 ?  조종 훈련은 제대로 하고 저리 막 굴리는건가 ?  Fa-50 비행 안정성이야
이미 한국에서 검증은 다 된 기체지만 조종 훈련미숙으로 인한 손실은 어쩔수 없는건데. 필핀 공군도 암튼  대단하내요.
정말 fa-50 가성비, 비행 안정성은 최고 구만.
     
테스크포스 17-06-08 18:30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상황이 긴박하다는 거겠죠
초코송송 17-06-08 22:54
   
실전 테스트 만든 나라 대신에 다른나라에서 사주고 테스트 까지 해주고 이얼마나 좋습니까

이래서 무기생산국 하나봅니다.
태강즉절 17-06-08 23:07
   
울 동네가 뱅기들 댕기는 길인지?..매일 수차례씩 바쁘게들 왔다 갔다 하는디...
보통 .비행음을 듣고 하늘을 보면..이미 머리위로  통과해 뒷모습(?)만 보인다는 ..대략 15나 16들...
그렁그렁 소리에 올려다 보면..저공으로 쉬업쉬엄 나는..A10 이나  통과 직전 겨우 볼수있다는..
(요건 진짜 저공비행이라는..때론 조종사가 보일 정도로..)
어차피 달리면서 떨구는걸테고...아무리 멍텅구리 자유낙하일지라도..달리는 속도가 더해질거고..
상대적 저공인데...뱅기가 내머리 위를 통과할때면..탄도 내 머리로 떨어지겠죠..ㅋㅋㅋ
말이야 바른대로..뭘 피하고 자시고...몇발 뛰지도 못해 그냥 한방에 승천하겠죠..
(내쪽으로 달려오면서 떨구는건데..6.25때 프로펠라 29가  고공에서 폭격하는것도 아니고...)
뭐 워낙 시력이 좋다면..떨어지는걸 보고 초인적으로다 반대 방향으로 튈수도 있겠지만..만화도 아니고...ㅋㅋ
하나둘넷 17-06-08 23:29
   
최근의 미션컴퓨터들은 비유도폭탄에 대한 투하 탄도 예측을 보다 정밀하게 보정해주고
있어서 투하시점의 속도/고도/투하시 항공기자세 및 흔들림 예측등의 알고리즘으로 빠른
속도로 조종사에 피드백 해주면서 MK-82 LDGP를 투하할 경우 탄착오차는 30m급 수준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유도폭탄들이 탄착오차 서브미터급까지 가능한 것에 비해서는 여전히 큰 오차이지만

500파운드짜리 폭탄의 파괴력을 생각하면 30m급 수준도 충분히 양호합니다.
냐즈 17-06-08 23:38
   
소리 들리기전에 거짐 도착해 있고 폭탄 투하직전이죠 ㅋ
대피하긴 어렵고 운에 맡겨야
하나둘넷 17-06-08 23:40
   
평시상황에 항공기투하폭탄을 마을 한가운데 떨어뜨린다면 욕을 먹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기는 계엄령이 발효된 상황이고 전시상황으로 필리핀 정부는 판단하고 있는 거죠.

포/폭탄 화력지원 없는 시가지 목표거점 탈환이 얼마나 어려운가는 미군조차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에서 피로써 몸소 체험했습니다.

어찌되었든 필리핀정부 입장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소개명령을 방송등을 통해 고지한 이후 벌리는
작전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IS에 의한 민간인 인질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존재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는 해당군지휘부의 재량하의 문제입니다.

제3자인 우리들이 저기 상황이 어떤지 확실히 모르는 상황에서 비판/비난하는 건 맞지 않죠.
kira2881 17-06-09 08:09
   
잘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