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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1 18:30
[잡담] KF-X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글쓴이 : 촌티
조회 : 6,514  

기존 알려진 것보다 길이가 1m 가까이 늘고
높이는 20Cm 가량 낮아진 제원으로 나왔네요.
일단 블록1은 반매립형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좀더 많은 내용과 사진은 8~9일 제주에서 열린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장 '에 다녀 온 분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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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7-06-11 18:41
   
aesa 레이더 기술 개발 성공만 하면 좋겠군요..

어자피 나머지 기술들이야 fa-50 하면서 어느정도 축적 했을 테고

엔진이야 어자피 지금 상황에서는 완전 국산은 무리고..
     
촌티 17-06-11 19:06
   
AESA, IRST, EOTGP, RF 재머를 하나로 통합하는
체계 통합 기술에서 독립해야 무기 개발과 인티의 자율성이 확보될 텐데
모쪼록 잘 되기를 간절하게 바랄 뿐입니다.
          
자체발광 17-06-11 20:31
   
블럭2 부터는 내부 무장창인데 IRST, EOTGP가 F-15K같이 외부에 장착 되있더군요
이겄도 F-35의 EOTS처럼 내부에 탑재할수 있어야 스텔스성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질문과대답 17-06-11 20:33
   
굳이 통합 하지 않아도 인테그레이션에는 관련이 없는 겁니다.

하나로 통합 을 한 시스템에 통합으로 이해하면 중앙제어 로 한곳에 물리적으로 모운것을 의미 합니다... 그게 요즘 항공전자 추세인 IMA 방식을 진행중이지만 실제적의 핵심 통합 OS는 현재 KFX에 적용된 Vxworks 이면... 아직 IMA OS 적용되 있지 않는점을 고려하면, 실제적으로 추진은 아직은 불가능 하지 않나 합니다.(추정임)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12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12

통합(integration)은 물리적 시스템 통합이 아니고... 임무컴과 각각의 하부 시스템에서 하나의 OFP 작업을 수행 할수있는 모든 제반통합 process를 관련 항공전자 시스템에 적용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각각의 기기들이 통합되어 한곳에 모여져 있거나.. 분리 되 있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통합에는 직접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까지 소식통으로 보면, AESA 외는 KFX 적용에 문제가 없을듯...
     
darkbryan 17-06-11 20:47
   
엔진 국산은 힘든건가요?
          
자체발광 17-06-11 21:13
   
힘듬. 세계에서 쓸만한 엔진은 롤스로이스,F&W,GE 이것뿐이고  70여년간 사람 죽어가며 국가 예산 쏟아부으며 얻은 기술을 꼴랑 10년만에 따라 잡는다는거는 도둑놈 심보임
중국만 보더라도 자체 엔진 개발하겠다고 7개 종에 20조 쏟아부어서 단 한개의 결과물도 제대로 안나옴
          
4leaf 17-06-11 22:03
   
정확히 말하자면 만들수 있습니다. 현용 미국의 군용엔진과 비슷한 스펙을 돈 퍼붇는다면 만들 수 있긴합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이 그렇게 무시할 수준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서구권 엔진과 비교해서 내구성과 신뢰도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 만들어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합니다.
          
테스크포스 17-06-11 23:00
   
국산화 하겠다고 이미 천명했죠 다만 그게 하루이틀 걸리는게 아니니까요..당장 kfx때는 힘들겁니다만..차근차근 걸어나가야죠
펜펜 17-06-11 18:59
   
크기가 더 커진다고 하던데 제가 알기로도 차후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여유공간을 학보하기위해 크기를 더 키우지만 중량은 현재상태를 유지하기위해 경량화 신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했던걸로 아는데 그건 어찌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촌티 17-06-11 19:19
   
그것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지 않겠습니까?
KF-X를 완성한 이후라도 성능 향상을 위해 계속 연구하겠죠. ^^;
          
펜펜 17-06-11 20:30
   
KFX를 완성한 이후에는 내부 전자장비 교체나 추가는 가능해도 기체 그 자체의 형상이나 재질을 바꿀수는 없는걸로 압니다만?
     
하나둘넷 17-06-11 20:00
   
여러가지 장비와 차후 무장창 장착등을 위해서 기체가 커지는 건 불가피했다고
보여지네요.

따라서 공허중량과 최대이륙중량을 커버하기 위해 엔진추력이 증가했다고 봐야할 겁니다.

마찬가지로 증가된 추력을 커버하기 위해 공기흡입구도 확대된 것이라고 봐야죠.
냐즈 17-06-11 19:10
   
f15정도로만 뽑아줘도 참 좋겠네요 ㅎㅎ
이후엔 스텔스 개발 !!
     
이도저도 17-06-12 00:01
   
현재 f15급 항공기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뿐입니다.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명예직업들 17-06-12 08:23
   
f-15에서 빵터졌습니다.
hermitovers.. 17-06-11 19:11
   
솔직히 처음 만드는 4.5/5세대 전투기임을 고려하면 우리는 복받은 거죠.
검증된 미국 엔진을 사용하니 전투기 개발과 제작 및 운용에 있어서 가장 큰 난제인 엔진에 쏟아 부어야 할 엄청난 시간과 돈 및 골치거리를 간단하게 스킵하는 거니까요.    즉, 우리는 다음 세대에서 국산 엔진을 개발할 수 있게끔 엄청난 돈과 시간을 벌은 겁니다.

짱깨국 보세요.
불법으로 카피해서 엔진을 만들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국산 최신 전투기가 엔진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짱깨국의 골치를 무지 썩일 겁니다.  짱깨국은 땅바닥에 코를 쳐박고 머리를 조아리며 미국한테 울며 불며 애걸복걸해도 절대로 미국 엔진을 못삽니다.
.
     
자체발광 17-06-11 21:15
   
저정도의 검증된 엔진을 못사는 나라가 허다 하죠
대만은 민수용 엔진 달았었고...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Davidoff 17-06-11 22:55
   
f35엔진경쟁에서 밀려난ge로선 수출밬에  다른길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f414도 f404업글버전이라  20년후 생각하면 ej200이 더좋은 선택일지도 ...
               
hermitovers.. 17-06-12 04:43
   
ㅎㅎㅎ
어느게 더 좋은 선택인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거죠.
스크레치 17-06-11 19:22
   
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차근차근 잘 진행되고 있군요
촌티 17-06-11 19:33
   
그런데 블로그의 사진을 자세히 보니
전과 비교해서 수평미익이 뒤로 많이 빠지고
콕핏이 좀 길어졌네요.
동체의 길이는 실질적으로 길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흠...
     
4leaf 17-06-11 22:04
   
동체는 그대로인거 맞습니다.
하나둘넷 17-06-11 19:58
   
최초 4만파운드 중반에서 시작했던 최대이륙중량이 5만파운드 돌파하더니 작년에 5만4천 파운드...
이번에 5만7천파운드까지 증가했네요.

따라서, 프레젠용 차트에는 탑재될 엔진이 F414-400이라고만 적혀있지만 이전에 이야기 드렸듯
F414-400의 추력 증가형 모델이 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추력증가없이 함부로 최대이륙중량등을 올리지 못하니까요.

GE사가 KFX엔진 이야기하면서 F414-400보다 최대추력이 6%~10% 증가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최대이륙중량이 늘어난 것만 봐도 F414-400의 추력증가형개량 엔진이 아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ㅋ
맨프레드 17-06-11 20:03
   
으음... 블록1부터 내부무장창 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대..

인도네시아 생각하면 블록1은 반매립도 괜찮네요... 인니한태는 반매립형 시제기 등등 주고..

우린 블록1 소량 뽑고 블록2 내부무장창 버전으로 쭉 배치하면 될태니...
개개미 17-06-11 20:13
   
잘됐네요.. 길이가 1m늘어난건... 확실하게 내부무장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군요..
그동안 내부무장을 하기에는 길이가 너무 짧다는 논란이 계속되어 왔으니까요...

^^
질문과대답 17-06-11 20:58
   
KFX에서 남아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엔진으로 보여지는 것 같네요?

AESA도 걱정을 많이들 했지만... 최악의 경우 이스라엘 제품 그대로 적용해서 인티만 해도 될일이고  이럴경우는 희박함.

문제는 역시... 엔진 부분 입니다. F414 성능개량형을 받겠지만 결국 우리 자체 엔진을 가지지 않음 영원한 딜레마 인듯.. 그래서 현재 한국서 진행 또는 완료된 젯엔진 개발 프로젝트 가 어떤결과인지 알려지지 않아서 답답함.

한화테크윈에서 하는 것은 지난 FX2차 로 미국으로 부터 받은 5,500lb 급 소형이고.. KARI가 하는 1만lb급을 개발하고 있으나... 실제 우리의 젯엔진 자립도( 독자모델 젯엔진 자체개발 여부)가 궁금하기 그지 없군요..

2025년에 겨우 해야.. 무인기에 장착 할수 있을것 같네요... 후..
     
팔공산하 17-06-11 21:21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cienews&logNo=220987026806&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mocienews%2F220987026806
2차 ffx 부터는 국산엔진 다는것을 목표로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민항기엔진 rsp에 참여하면서 군용기엔진개발프로젝트 진행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것으로보아 어느정도 조율된게 아닌가 합니다
4월에 관련 모임이 있었고 통상부에서 보도자료도 도렸습니다

통상산업부 홍보블로그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국산 항공엔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는 개인용 비행체(PAV)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조8천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항공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까지 항공엔진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민항기 엔진 국제공동개발(RSP)에 참여하고, 군 수요와 연계한 엔진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질문과대답 17-06-11 21:41
   
아무리 해도... 군용은 무인기 부터 적용하겠지요? 민간이야 뭐 출력이 약해도 문제가 아니지만.. 군용 젯엔진은 엄청난 로드가 걸려서 그 시험통과가 만만치 않을듯..

그나마 다행인 소식인듯
          
하나둘넷 17-06-11 21:46
   
KFX의 엔진은 GE사제 F414-400 개량형이 계속 사용됩니다.

국내에서 독자개발중인 엔진기반기술은 추력 1만파운드 수준으로
F414급 엔진 추력에 못미칩니다.
자주한반도 17-06-11 21:03
   
길이가 16.5m 정도 커지고 17m까지도 생각을 해본다는 글 본적있습니다.
지금의 작전반경이 너무 적다고 생각됩니다.
블록1부터 내부무장창 들어가고 공대공 까지 완성형입니다.
전자파 방해장비는 기체안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블럭2 공대지는 무기가 어차피 외부 장착이라 표적 추적장비는 외부로 할거라 하더군요.
     
박하맛사탕 17-06-11 21:39
   
내부무장창이 확실한가요.. 새로나온 모형도 반매립이고 인도네시아, 그리고 좀 못사는 나라에 팔려면 확실히 반매립이 맞는거 같은데, 다른 커뮤니에서도 이문제로 말이 참 다릅니다.
정확한 출처가 있나 싶네요...
          
자주한반도 17-06-11 22:14
   
유용원 군사세계에서 본 내용입니다.
다른 의견은 없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박하맛사탕 17-06-11 23:50
   
저 학술대회 갔다오신 분이 블록1은 반매립이 맞다는 확답을 받았답니다. ㅎㅎ
전쟁망치 17-06-11 21:45
   
엔진 추력이 제일 큰 관건입니다.
추력이 높을수록 훨씬 많은 무장량과 작전 반경 그리고 공대공 전투등 능력이 달라지니깐

엔진이 관건, 이전에 어떤분이 말하시길 F-16 보다는 추력이 약간 낮은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다고 말씀한걸 본 기억이 납니다 그걸 기반으로 우리 KFX 엔진을 개발할껀데 적어도 F-16 보다는 좀더 높았으면 합니다

바라는점은 스텔스다 뭐다 중국 처럼 겉모습에 신경 안쓰고 철저하게 성능 실리 위주로 개발 하였으면 합니다.
K-9 처럼 쓸만하게요
     
mr스미스 17-06-11 21:5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493&cid=42165&categoryId=42165#TABLE_OF_CONTENT5
여기 보니까 KF-16 엔진은 PW F100-PW-229 로 29,000 파운드짜리 단발 엔진이고

본문에 링크된 블로그에서는 KFX엔진이 56,900 파운드 쌍발 엔진이네요.
KFX엔진이 단발이라면 KF-16보다는 추력이 낮겠지만 쌍발로 56,900 파운드 나오니까
밀알못인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전쟁망치 17-06-11 22:01
   
그나마 다행입니다 쌍발이라서 추력은 더 좋겠네요.
음 그런데 연료는 충분히 넣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덩치가 F-15 만큼 크지는 않은거 같네요

미군 전투기와 합동 작전하기에 만족할 만한 수준이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높으면 좋을거 같구
               
mr스미스 17-06-11 22: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856260
아 제가 좀 헷갈렸는데 여기서는 kfx에 탑재되는  F414-GE-400 엔진 한 기가 2만2,000파운드라고 나오네요. 그럼 쌍발이면 4만 4,000파운드인데..

블로그에 나온 최대이륙중량 56,900 파운드랑은 다른 개념인가보네요.
어렵군요..ㅠㅠ 누가 설명좀..
                    
울묵뻬기 17-06-11 22:48
   
엔진 추력이 하나당 22,000파운드 쌍발이니까X 2개 합쳐서 = 최대 44,000파운드의 힘을 낼수 있다는 소리이고 최대이륙중량이란건 전투기가 그 2개의 엔진 힘으로 이륙할수 있는 자신의 맥시멈 무게란 소리입니다.
엔진 최대 추력에 이륙중량을 나누면 추중비가 나오는거죠.
추중비가 높을수록 성능이 우수하다는 소리.
                         
mr스미스 17-06-11 22:52
   
설명 감사합니다.
자주한반도 17-06-11 22:13
   
http://blog.naver.com/5thsun/220719942388

성능향상 버전이 여러가지인데 아직 공개가 안된 상태입니다.
24000bs 또는 25000bs 급으로 될거라 보는데
     
어부사시사 17-06-11 22:26
   
근데 오리지널 본토 짜장님이 왤케 남의 나라인 한국 일에 관심이 많을까???????????

그냥 관심 좀 꺼줬으면 좋겠구만..ㅉ

대륙의 거지들 사는 그 동네 황사/미세먼지나 좀 신경써주세요! 바다 건너 한국에 민폐 좀 끼치지 말고.
          
자주한반도 17-06-11 22:32
   
또라이 아녀?
               
어부사시사 17-06-11 23:34
   
대륙의 바퀴벌레가 확실히 질기긴 질기네..바퀴벌레 없애는덴 초강력 살충제 레이드가 즉방인데. 낄데 안 낄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아무데나 막 끼고 들이대네 재수 없는 짜장넘이..
               
hermitovers.. 17-06-12 00:22
   
낄끼빠빠 .... 는 아니고 제발 남의 일에 끼어 들지말고 빠지쇼.
이도저도 17-06-12 00:04
   
현재 대한민국의 항공기술 수준에 f16+급만 만들어내도 kfx는 정말 대박으로 성공한겁니다.  매니아분들께서는 너무 많은것들을  바라시네요.
자주한반도 17-06-12 18:41
   
블록1 반 매입으로 확정됐나보네요.
2026년에 반 매입으로 어찌 하겠다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10년 후면 중국 스텔스 전투기 성능도 상당이 나올거고,
주변국 견제가 가능할지 의구심이 듭니다.
수출?과연 kfx가 팔리까????????????
후진국에?

카이 대표 빨리 갈아 치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