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사건들을 읽어보다 문득 생각나 올려봅니다.
우르반 대포는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에 동원되었던 병기입니다.
무게 19톤으로 수백kg의 돌덩이를 쏴댔습니다. 옮기려면 우르반대포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사륜차 30대와 소 60마리가 필요하였고, 이와 별도로 250명의 병사가 앞에서 도로나 다리를 보수하면서 움직였다고 합니다.
금속이 아닌 돌이라는게 걸려 3세대전차와 붙이지 않았습니다.
- 만약 우르반 거포가 생각보다 약하다면 3세대 전차의 주포로 두께 5m 콘스탄티노플 내성벽을 뚫어버릴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