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도 땅크 바꿀 때가 됐군요. K2 도입하면 좋을 듯...

K1A2정도면 모를까 K2같은 3.5세대 장비는 너무 과한거 같네요.

하긴 K1A2도 3.5세대급이긴 합니다만;

쟈들은 날도 더운데 저 땅끄 타고 있으면

쪄 죽지 않을까 싶네요...군인들 표정이 영~~

태국은 중국제 VT-4를 49대 구입한다고 최근에 발표했죠.

그러네요;;; 우크라이나에서 T84 들여온다더니;;

T-84도 49대 들어왔는데 그거 대체용으로 VT-4 49대로 들어서... 뭔가 있나봅니다.

T-84를 제작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의 분쟁으로 제작이 어려워졌습니다.
T-84 일부 제작후 태국 인도후 사업 종료처리 되었습니다. (49대 중 일부만 생산후 인도)

m60 쓰는데 중국제면 더 못한거 아님?

아무리 그래도 6.25때 쓰던 전차가 3세대 전차보다 좋을리가...
엔진출력이나 전차포구경에서 비교도 안돼는데...

모양을 보니 M60A1 모델 같은데 6.25 쓰던 전차는 아니고요 60/70년대 미군의 주력전차로 쓰였던 모델입니다. 베트남 전쟁 때 실전에 활약했던..

M60A3예요.

T72와는 맞장뜰 수 있는 전차이죠.

VT-4도 나름 T-90에서 파생된 수출용 전차라... 3세대에 걸맞은 장비는
다 있겠죠.

태국 군부가 중국과 무슨 커넥션이 있나?
탱크 한대 사면 가격에서 얼마씩 군부한테 돈 주기로 되있나?

요즘 태국 중국 무기 자주 구입하네요

싸잖아요...  실제가격보다 덤으로주는게많고...
중국제무기를 싼값에 뿌리고 중국군사무기체계속으로 편입시키면 중국으로썬 개꿀이죠

값이 싸죠.

요즘 심심풀이로 워썬더 탱크타는데 그 시절 모양새가 풀풀 나네요 ㅎㅎ

태국의 가상적국은 어느나라인가요?
미얀마?

역사적으로 태국과 베트남 사이가 상당히 않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딱히 없는 듯 싶네요.
미얀마와의 관계는 몇 백년전에 미얀마로부터 침략을 워낙 많이 받았고 미얀마의 식민지 생활도 오래 했지만 지금은 먼 옛날 얘기고....

가장 최근(몇 년전)에 태국과 무력분쟁이 있던 나라는 캄보디아였죠. 역사유산이 있는 지역의 영토문제로 인해..

베트남과는 영토가 맞닿아 있질 않아서 해당사항은 없는 듯 하구요. 역시 백년인가 이백년 전에 태국군대가 (베트남 내부 갈등에 병력지원을 요청받아서) 베트남까지 넘어간적이 있지만 것도 아주 예전 일이고...

냉전시기 - 미국의 남아시아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저지하는 첨병역할을함..
                베트남전때는 미군의 보급,발진기지가 있었고.. 태국군은 북부 공산반군과 소수민족의 무장투쟁을 진압하는데 전력이 집중됨.. 사실상 당시 공산국가에 둘러싸인 입지였었음..
군비경쟁보다는 미국에 동맹수준의 협력관계속에 군사력을 의탁하고  비동맹협의체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지정학적 위협요소에 대응 하는 등거리외교로 안보위협을 회피하는 전략을 씀..

현재 -  경제영토의 확장을 목표로 사실상 인도차이나 반도의 패권을 둘러싸고 베트남과 경쟁중임..
          베트남은 냉전시기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내전과 정부수립에 관여한 이후로 정치적,경제적으로 현재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있고.. 두 국가는 아직까지 경제의 상당부분을 베트남에 의존하고있으나.. 태국도 점차 두국가에대한 경제적 영향을 확대하고있는 상황임.. 

          캄보디아와는 미확정 국경부근 영토를 가지고 지엽적으로 분쟁중이고 내부적으로는 남부 이슬람반군의 무장투쟁에 대응중.. 군부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대외위협에대한 군사력 정비보단 내부의 정치적 변화에 신경을 올인하는중..
          현재도,앞으로도 전면전을 벌일만한 대립적인 관계를 가진 주변국이 없으므로 가상적국이라고 할만한 곳은없으니.. 당분간 철지난 소량의 무기체계나 수집하면서 조직유지에나 최선을 다할듯..

친중해서 좋을거 없을 텐데 말이죠,...
필리핀이 친중하다 뒷통수 맞는중이고...

저거 딱봐도 겁나 오래된 물건인듯한데 ㅡㅡㅋ

태국 다해보아야  총 700-770대 탱크 다입니다...이중 육군이  25만 정도인데  ..이중에서 구형 일부 중국제는 퇴역후 아예 창고에 방치 수준이고....

탱크 숫자 700대 수준이면 상당히 많은 건데요.
우리나라 근처가 이상한 동네라서 다들 수천대 수준으로 운용하는 것이지
유럽 쪽을 가면 이 정도로 탱크 굴리는 곳도 별로 없음. ^^

강대국이라는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도 대충 메인탱크 300대 수준에 경전차와 보병전투차 포함하면 700대 수준.
이 정도라면 지역 강국으로 인정해도 될 듯.

기갑 사단에 탱크 몇대를 몰빵하는지.....보통 240-330 대정도인데.....기갑사단이라면 적어도 154-220대 정도는 되어야...
아무래도 기갑사단 보다는 기계화사단 정도로 140-160대 정도 일뜻...

m60a1이  아랍연합팀이 중동 이라크 사막의 폭풍 전쟁때 t-72초기형을 고물로 많이 많들었죠.....
m60a3정도라면  글쎄요...나름 검증안된 중국제 어느 전차까지 잡을지 붙어보아야 알죠...

야~ 점심배식한다. 밥먹으러 가자~ 우르르

태국이 원래 근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쭈~~ㄱ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잘 합니다.
중국으로 봐서는 눈에 가시같은 베트남을 견재하고 경제적인 목적으로 봤을 때에도 태국이랑 친해지면 도움이 많이 되니까, 태국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덕분에 태국은 신났고요...
태국과 베트남은 서로 사이가 그렇게 좋지 못해요.
그래서, 더 신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