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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02:26
[기타] 북한 무인기 성주 정찰이 불가능하다는 소리 하시는 분들께...
 글쓴이 : 룰루룰룰
조회 : 2,853  

a001.jpg

a002.jpg


wingspan 1.9m
length 1.8m
take off weight 5kg
frame weight 1.911kg
fuel weight 2.2kg
payload weight 0.043kg
avionics weight 0.22kg
engine capacity 10cc
endurance speed 78kph
cruise speed 78Kph
max speed 165Kph
max altitude 18,000ft
endurance 38.5hrs
operational range 3020km







저만한 크기로 대서양 횡단도 합니다.



평범한 기술을 최첨단 기술인 것마냥 타인과 자신을 세뇌시키지 마십시오.

평시에는 선동이고,

전시 때는 여적죄입니다.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는 전시 때 즉결 처형감입니다.





북한에서 가능한 일을 두고 남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알아서 선동하고 분열하니,

김정이 웃는 소리가 제 방까지 들리는 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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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룰루룰룰 17-06-15 02:27
   
불짬뽕 17-06-15 03:29
   
왕복이 가능하고 적절한 위치에서 사진촬영 같은 정밀 컨트롤이 가능하다니. 

북한의 기술력이 참 어마어마 하군요...
     
hermitovers.. 17-06-15 03:32
   
농담이죠?
     
고기 17-06-15 03:34
   
흔해빠진 gps모듈 달고 좌표 설정해서 코딩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래밍 기술인데 고급기술? ㅋㅋㅋㅋ
     
참치 17-06-15 03:53
   
ㅡㅡ;;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관련기술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욕합니다.

저런 저급한 RC에 상용gps 따라서 사진찍고오는 수준은 일반 동호회 수준에서도 기본수준 입니다.

정말 고급 군용기술이라는 것은, 전천후 악조건에서 상대의 전자전과 탐지를 견뎌내고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저런 장난감은 전시에 못 써먹어요.  오히려 너무 허접해서 평시에는 잡아내기가 곤란할 정도에요.
태지 17-06-15 03:51
   
충남대에서 개발한, 위 사진과 비슷한, 조그만 드론이 울릉도까지 왕복 했다고 하였는데...
북한은 그런 기술이 없어서 못할까요?
허각기동대 17-06-15 04:22
   
이래서 내가 일부 문과충들에다가 심지어 이념이라는 양념까지 버무린 이념충들을 싫어하지요.

지가 무식해서 모르는건 또는 아예 이해조차 못하는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우기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야 그 좁아터져마지않는 소견머리를 내세우면서 막무가내로 아몰랑 남북화해 반대하는

놈들은 다  수구꼴통이양 하며 우기는 시간동안은 제 저열한 지능을 위로받을테니까.

어차피 불리하면 여기 게시판 몇 주동안 안들어 오면 그만이겠고 ㅋㅋㅋ

문과충이라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이과들중에서도 멍청한 이과충들 적지않구요..

저도 아마 그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멍청이들중 하나일겁니다.

근데 오랜시간 밀덕질 하면서 이런 디펜스 분야에선

날이 갈수록 이해의 범주와 수준이 너무 벌어지다 보니 저로서도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디테일이 부족하면 항상 결론이 막연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그런 한계는 상호 공유하면서 가는게 맞겠죠. 암튼 그렇다구요..밀덕질도 이젠 예전처럼

스펙이나 외고 다니는 그냥 그런 암기과묵이 아닌거죠 ㄹㅇ..ㅠㅠㅠㅠ
맙소사 17-06-15 06:39
   
저기 북미에서 아일랜드까지인가..........
경도 간격이 3칸정도이네요..지구는 둥글고 위도가 높을수록 경도 간격은 짧아지고........우리나라가 경도 간격이 대충 87Km이니까..단순히해도 260Km 밖에 안되고...아일랜드가 우리보다 북쪽에 있으니 경도 간격은 더 짧아지겠네..
대충 북위 50도의 경도 간격은 72Km이고 비행거리가 216Km가 돼겠네.....

근데 왜 적폐알바들은 입만 열면 거짓부렁일까...............
     
wndtlk 17-06-15 06:59
   
구글 어스에서 측정해보니 2,545 km 인데요.
입만열면 거짓부렁하는 사람이 1/10로 축소해서 거짓부렁하면서 적반하장이네요.
          
맙소사 17-06-15 07:01
   
대충 경도 50도라고 했는데..바본가?시비를 걸려면 글 잘보고.....
               
wndtlk 17-06-15 08:36
   
"대충 북위 50도의 경도 간격은 72Km이고 비행거리가 216Km가 돼겠네..... "

비행거리가 216km라고 본인이 얘기했는데요.
2500km를 축지법으로 비행하면 216km만 비행하면 되나보네요.
               
neotop 17-06-15 08:42
   
북미대륙에서 아일랜드까지 비행했는데 비행거리가 216km??? ㅋㅋㅋㅋㅋ
이게 도대체 뭔 소리죠??
          
맙소사 17-06-15 07:05
   
그리고 250Km 비행이라고 강원도 500Km 비행한것과 같다라고 우기는 글 센스부터가 잘못 아닌가....
     
hermitovers.. 17-06-15 08:04
   
>> 비행거리가 216Km가 돼겠네.....

비행거리가 216Km라고 100% 자신있게 확신합니까?  ㅎㅎㅎ
216Km라고 100% 확신한다면 당신은 머리나쁜 사기꾼일 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일삼는 적폐가 확실하군요.
.
     
4leaf 17-06-15 08:26
   
소름... 대서양이 서해바다 크기군요.
맙소사 17-06-15 07:01
   
그리고 이것과 강원도에 떨어졌다는 것과의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지구를 횡단하는 비행과 지구를 상하로 종단하는 비행이다......

 왜 북미 대륙에서 아일랜드로 비행 시켰을까..지구 자전 방향이라서 비행 거리가 조금 더 멀어지는데,..이유는 편서풍 때문이다. 무인기 띄운 곳에서 편서풍 받아서 가면 그냥 아일랜드 떨어진다. 연료 절감은 보너스...GPS 개뿔 시기만 잘 맞추면 바람타고 풍선도 보내겠네...ㅋㅋ
     
wndtlk 17-06-15 07:10
   
216km라고 뻥치더니 이제는 편서풍 타령? 위의 거짓말부터 사과하세요.
편서풍이 속도에 도움이 되지만 양력을 감소 시킵니다. 2,500km를 비행하는 일이 편서풍만으로 하나요?  비행기가 아니라 기구입니까? 편서풍 타려면 5 km 이상 올라가야 하는데 기구는 터지고 프로펠러 기는 어떨지 모르겠네.
          
하나둘넷 17-06-15 07:17
   
그림 붙여서 따로 하나 발제하죠... ㅋ
     
hermitovers.. 17-06-15 08:25
   
과연 적폐답게 거짓말에 대한 사과도 없이 금방 말을 바꾸며 억지 변명만 해대는군요.

저 모형 비행기가 비행한 거리는 캐나다에서 아일랜드까지 정확히 1888마일(3038Km) 입니다.
즉, 위에서 wndtlk님이 대충 말한 2500Km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비행한 거죠.
.
     
워웍 17-06-15 11:52
   
부끄러우면 인정하고 다른 의문을 이야기해야하는데 인간이 참
다잇글힘 17-06-15 07:24
   
성주까지 내려보내는것은 고도와 바람을 잘 예측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다만 다시 되돌아가기는 힘들것 같네요 ^^
     
하나둘넷 17-06-15 08:32
   
600km 넘게 날라가는 UAV도 있는데요.. ㅋ
          
다잇글힘 17-06-15 08:37
   
모든 비행이 순수 동력으로만 이루어졌느냐 아니면 글라이딩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냐도 같이 따져봐야죠. 똑같은 비행이라도 ^^
               
하나둘넷 17-06-15 08:42
   
현재 중국제 UAV ... 엔진동력만으로 6시간 비행보장하는 성능 나옵니다.
순항속도 90~140km/h... 충분히  600km비행 가능합니다.

그와는 별도로 저 위의 대서양횡단 기체의 경우...
3000km비행한 저 TAM5가 발사목 이용 중량 5kg에 연료 2.2kg 탑재한 초경량형인 것이
비행에 도움이 된 것이 핵심... 다르게 이야기하면 글라이딩 능력이 좋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바람만 타고 날라간 것으로 치부하면 안되죠. ㅋ
                    
다잇글힘 17-06-15 08:50
   
비행보장과 동력비행은 다른 문제죠. 비행보장은 동력없이도 가능합니다.
충분히 가능하냐 아니냐보다 순수하게 동력을 얼만큼 사용했을때 얼마나 날아가느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체가 가볍기 때문에 풍속효과를 더 톡톡히 볼수가 있죠.
대부분 바람만 타고 날아간것이 맞습니다. 24번째까지 실패하고 25번째에 성공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바람의 힘을 빌어서 날아간것이 맞습니다. 실제 저 비행기의 최고고도가 정보에 따라 다르긴 한데 8킬로미터에서 5킬로미터까지 다양합니다만 어쨌든 그 높은 고도까지 올린 이유가 뭘까요? ^^
                         
하나둘넷 17-06-15 08:55
   
아뇨. 북한 무인기의 원형으로 알려진 중국업체의 2012년 14년 기준 제품은
비행가능시간이 4시간도 안되었습니다.

현재 업체의 신형제품은 비행가능 시간을 6시간(가솔린엔진)으로 표기하고 있고요.
생각이상으로 3년사이 UAV 비행시간은 꽤나 증가했습니다. ㅋ
                         
다잇글힘 17-06-15 08:59
   
그러니까요. 비행시간이 주로 뭐로 이루어졌냐는거죠.
뭐 어차피 관련기술은 향상될테니 비행거리는 증가는 하겠죠.
문제는 바람의 영향이 전혀 없다라고 과연 이야기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
설령 이론치가 그렇다고 하죠. 문제는 바람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떨까요?
더군다나 한국같은 경우 산악지형이라서 공기요동이 매우 심할텐데?
바다라면 좀 이해는 할수는 있습니다.
                         
하나둘넷 17-06-15 09:18
   
거참.. 모아니면 도인가요? 바람영향이 전혀없다고 누가 이야기 하던가요?

해당기종의 비행조건이 5 Level Wind급 상황에서 6시간 비행이라고 나옵니다.
이정도면 되셨습니까? ㅋ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 모르는 바는 아닌데... 어거지 너무 심하시네요.. ㅋㅋ
                         
다잇글힘 17-06-15 09:40
   
하나둘셋//
본인이 보시는 그 해당기체의 스펙에 관련된 정보를 볼수 있을까요?
본인만 아시지 마시고 한번 까보시던가요?
^^
한큐님 17-06-15 08:06
   
기술적으로 가능하냐 마냐보다
전방의 방공망이 그렇게 허술합니까?
     
4leaf 17-06-15 08:24
   
일단 크기가 너무 작아서 이게 무인기인지 풍선인지 새인지 구별이 힘들죠. 레이더에 확인이 되어도 찍히는건 점이고 판단하는건 사람이니까요.
     
하나둘넷 17-06-15 08:28
   
탐지레이더의 특성과 관련됩니다.

레이더가 획득한 반향파에는 각종지형지물, 구름, 하늘을 이동하는 동물 등등이 다 반영되고
때에 따라서 이러한 반향파의 허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원하는 표적만 탐지하기 위해서 고정(움직이지 않는 반향)이나 상정된 속도보다 느린
이동물체(구름, 하늘을 나는 새 등등), 그리고 반향파의 허상등을 프로세스를 거쳐서 걸러내는
과정을 거친 이미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서방이나 러시아를 포함한 동구권의 레이더는 유사한 방식으로 이러한 필요없는(원하지 않는)
허상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컴퓨터를 통해 필터링을 거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레이더의 목적과 특성에 따라서도 필터링하는 대상과 범위가 다릅니다.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다종다양한 대공레이더의 대다수는 "고속"이동하고 "일정크기 이상"의
반사파를 내뿜는 물체를 잡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필터링을 걸게 된 이유 중 한 예를 들자면....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미국과 러시아의 방공레이더들이 서로 상대국가에서 탄도미사일 또는
폭격기/전투기가 자국영공을 침범하고 있다는 잘못된 레이더 허상으로 인해 위기를 많이 겪었는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러한 허상들을 걸러주면서 보다 정확하게 원하는 목표만 추적/탐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 UAV등 레이더 반사파가 적고, 속도 역시 기존 군용기에 비해 1/3에서 1/10까지 떨어지는
저속 이동물체를 탐지하는 능력을 가진 레이더에 대한 요구도가 서방 및 러시아/동구권에서도
증대되어서 UAV등 탐지/추적까지 가능한 레이더들이 재조명되고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북한제 UAV 사건 이후 해외도입을 우선시했으나 국내업체가 개발중인
레이더와 중복되는 관계로 국내개발로 방향을 돌려서 현재 업체 개발중에 있습니다.

LIG넥스원에서 개발중인 차기국지방공레이더 가 바로 해당 레이더이고...
올해 개발완료후, 군의 작전운용 합격판정이 떨어지면 2018년부터 양산될 예정입니다.
     
neotop 17-06-15 08:44
   
'방공망'의 ㅂ도 모르는 사람이군요.
     
hermitovers.. 17-06-15 08:46
   
방공 레이더가 모든 종류의 비행체들을 모조리 다 탐지해 낼 수 잇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고도와 크기에 따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가 달라지는 것이고 ...

저고도 방공 레이더라고 하는 게 있는데 ......
저고도 침투 항공기와 무인기가 새로운 위협으로 대두됨에 따라 2016년말/2017년초부터 국산 저고도 방공 레이더가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는데 아직 6개월도 채 안되었고 수십대(수량은 군사비밀)의 저고도 방공 레이더가 배치된다고 해도 숫자가 불충분합니다.

그리고 ... 윗분도 언급했다시피 무인기는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저고도 레이더 숫자가 충분히 배치된다고 해도 완벽하게 물샐틈없이 탐지한다는 것은 만화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저고도 소형 무인기에 대한 레이더의 탐지능력을 높이는 성능향상 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겠지요.

역으로 말한다면 ....
북한군은 우리군의 무인기 전력에 대해서는 거의 무방비 상태로 뻥뚤려 있다는 얘기가 되죠.
마찬가지로 대잠전 역시 역으로 말한다면 북한 바다는 우리 잠수함들이 맘놓고 드나드는 우리군의 놀이터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의 작전 전력은 높이는 동시에 적의 작전 전력에 대해선 방어능력을 키우는 게 현대전이고, 뚫는 것보다 막는 게 헐씬 더 많은 돈이 들고 어려운 겁니다.
KCX2000 17-06-15 11:56
   
아침부터 댓글이 주르륵 달린게 있길레 들어와봤는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뉴욕 JFK에서 뱅기타고 런던 히드로공항 가보면 거리나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텐데... 216키로 .ㅡㅡㅋㅋㅋ
김포에서 포항까지 거리가 대서양 횡단 거리랑 비슷한가 ㅋㅋㅋ 아 웃겨

아침부터 북한 실드 쳐준다고 수고가 많네요 적페알바들...ㅉㅉ
밥은 먹고 알바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