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확실한 커버를 위해 사드를 선호.
일본 국회와 자민당은 돈이 없어서 AEGIS ASHORE를 선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170613.99002010745
일본, 사드 도입 올 여름 결정…이지스 어쇼어도 고민
국제신문권진국 기자 | 입력 : 2017-06-13 01:07:46
일본 정부가 북한 미사일위협에 대비한 탄도미사일방위(BMD) 강화방안을 올 여름 중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선 비용 문제 때문에 사드보다 이지스 어쇼어의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본 전역을 커버하려면 필요한 비용이 사드의 경우 7천500억엔(약 7조6천261억원)이고, 이지스 어쇼어는 1천600억엔(약 1조6천269만원)으로 훨씬 낮아서다.
이런 가운데 방위성 내에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사드를 도입하면, 보다 다층적인 요격 태세를 갖출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