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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8 00:02
[질문] 밀리고수님들 F-35질문요
 글쓴이 : boomboom..
조회 : 3,157  

과연 우리나라에 F 35가 필요한지
어떤이유에서인지

필요없다면 도입예정인 F35 40대?구입비용으로
우리가 자체 개발할 수는 없는지?

아니면 주한미군 철수를 대비해서
이 돈으로 하면 좋은것이 어떤것일지?

의견듣고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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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리고나 17-06-18 00:08
   
이런저런 말은 많은데, 결론만 말하면

미국의 주도아래 군수계약을 맺었고, 그걸 무르거나 재협상을 못합니다.
불공정 계약이라도 해버린걸 파탄내면 지금보다 더 손해입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해선 어떤방법도 없습니다.
     
boomboom.. 17-06-18 00:10
   
아 그것을 물어본게 아니구요
엄청 손해보는 거래는 아닌지
손해라면 어느정도의 손해인지도 가늠이리도 했으면 좋겠다는거죠
          
별그리고나 17-06-18 00:35
   
"못한다"는 이미 확정사항입니다.

원하는데로 if로 따지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날라갑니다.
첫째 지금까지 가져다 바친 건 다 날라가고,
둘째 계약조건에 따라 필수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것도 납입해야 합니다.
셋째 그후, 계약을 깽판놨다면 잔금을 지불 안 할수는 있지만 물건은 못 받습니다.
넷째. 차후 미군 무기도입 및 라이센스 계약에 관해선 불평등 조약을 맺어야 구입가능해집니다.
현시창 17-06-18 00:08
   
1> KFX는 최종목표 블록3가 나온다 해도 F-35성능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 상황.
2> 현재 군의 작계상 KFX로 F-35의 성능을 따라잡을 수 없는데 F-35급 성능이 필요한 작전을 해야 하는 상황.
3> 주한미군은 철수하지 않을 것임. 주한미군 주둔전제하의 평화통일이 우리나라 국가 대전략이므로.

자, 답이 되었지요?
뭐꼬이떡밥 17-06-18 00:10
   
비행기가 모자르다는데...
참치 17-06-18 00:12
   
F35 구매비용으로 F35 같은 물건을 자체개발.....    이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불가능함. ㅋ

개발과 생산을 말하는 게 아님... 그냥 순수 개발비용만 봐도 불가능...
     
boomboom.. 17-06-18 00:33
   
꼭 동급이 아니더라도
그정도 천문학적인 비용을 자주개발을 위해 쏟아붇는다면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요?
          
희나리s 17-06-18 00:41
   
F35도입 비용에 3배 가까운 비용들여(양산포함) KFX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위에 현신창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만들어도 F35는 넘사벽 수준입니다. 천문학적 비용을 쏟아부어도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는게 전투기 입니다. 예산이 뒷받침된다 해도 F35랑 대적할 전투기를 만드려면 (모든 부품이 국산) 2040년대 후반에 나와도 기적이란 소리 들을겁니다. 이때쯤이면 미국에서 6세대 전투기가 실전배치될 쯤이고,
그 기간동안 주변국 대응은 어떻게 할런지요? 일본, 중국은 스텔스 운용할 때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F35에 필적하는 국산 전투기 바라보며 손가락 빨고 있으면 될까요?
          
현시창 17-06-18 00:45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인 F-35가 그렇게 돈지랄을 했다고 또 개발기간이 줄어들진 않았습니다. F-35시제기가 2001년 나왔고, 첫  F-35테스트기가 2007년 나왔습니다. 계획 수립부터 현재까지 딱 20년이 흘렀죠.

그렇다면 우린 그 20년동안 손가락 빨 겁니까?
사실 대안이 없죠?

20년 까짓거 버티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F-35급 전투기를 만들엇다 칩시다. 그럼 그 20년후엔 6세대 전투기가 날고 있을 겁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건 우리만 쓰는게 아니니까. 결국 그 돈지랄은 아무 의미 없는 돈지랄이 되는 겁니다.

결론은 우리보다 잘난 나라들이 괜히 F-35사다쓰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네들도 돈지랄 하려면 얼마든 우리 이상으로 돈지랄 할 수 있어요. 돈은 그 나라들이 더 많으니까. 그런데 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왜 돈지랄이 아무 소용없는 소린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돈지랄을 한다한들 미국만큼 할 수 있어요?
사실 KFX정도만 해도 우리 입장에선 엄청난 돈지랄을 하고 있는 겁니다.
KFX망하면 우리 공군은 앞으로 답도 없어요.
자주한반도 17-06-18 00:18
   
중국 처럼 무한대로 대기업 지원 해주면 얼쭈 비슷한 성능 나오지 않을까요?
sw는 유럽, 미국, 인도쪽에서 높은 임금 지급하면 실력있는 인력 대려 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현시창 17-06-18 00:36
   
중국이 지금껏 엔진개발비로만 꼴아박은 돈이 누적으로 30조원인데, 지금 수준이 어뗘요? 얼추 비슷한 성능이나 나와요? 도로 러시아엔진 수입중이죠? 지금 중국제 엔진 성능은 러시아가 80년대 중반에 중하급기에나 달던 엔진 수준에 불과합니다. 한 20년쯤 차이가 납니다. 그나마 그 신뢰성은 그보다 더 떨어지고요. 그런데 그 러시아는 지금 미국하고 20년 이상 차이가 나요.

앞으로도 한 15조원 추가로 박는다는데, 돈 박는다고 비슷한 성능이 나올 듯 싶습니까? 돈 처박아도 안되니까 해외유력기술기업을 인수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못 따라잡고 있는 거고...아울러 라이센스 제안도 모조리 퇴짜를 받고 있죠. 그러니 안되는 기술로 무리하게 많은 예산을 들여 국산화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안 나오는 짓이죠.

한때 우리나라도 재벌들 돈 좀 벌때. 롤라이같은 해외 유수 기술기업들을 인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빈쭉정이었지요. 이유는 간단한데, 기술은 사람한테 있는 거지 회사에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은 그 사회에 속하는 겁니다. 우리 사회가 그 기술을 가진 기술자를 품을때 그 기술이 우리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 이후로 우리기업들은 이름 있고, 기술 좀 있다 하는 기업들 인수 잘 안 합니다. 지금 중국이 우리가 쌍팔년도 실패했던 짓 고스란히 답보하고 있는데 별로 성과는 없을 겁니다.

사실 노하우를 가지지 못한 가운데 그 기술은 거저줘도 못 먹습니다.
게다가 SW를 높은 임금 지급하면 데려온다고요? 코딩이야 가능하겄죠. 그런데 그에 필요한 데이터는 하늘에서 뚝 떨어집니까? 그게 다 시간하고 돈인데? 코딩할 인력은 우리나라도 많아요. 거기에 ADA등을 코딩할 수 있는 인력은 미국도 품절상태라 암만 돈지랄을 해도 못 데려옵니다.(기껏 최선이란게 미국측 퇴역군인 및 기술자를 특정기밀엄수 각서를 쓰고 데려와서 감리나 고문으로 써먹는 정도인데, 이것도 한계가 많아요.)

결론은 시간과 돈과 인력을 정량적으로 꾸준히 퍼붓는 것 뿐입니다.
기술에 사도 같은 건 없어요. 아울러 중국처럼 하지 않는 것이 답이기도 합니다. 다급한 마음에 사도를 걷다보니 해외모든 기업이 중국을 경계하는 중이지요. 해외기술도입, 해외부품도입 없이 기술은 성장하지 않습니다. 사기쳐서 다른 나라 제품 무단으로 카피하고, 뜯고, 분석해 따라하면 당장에야 성과가 있겠지만. 진짜로 기술도입, 부품도입이 필요할때 지금 중국처럼 외면받습니다.
          
자주한반도 17-06-18 00:56
   
조기요...
중국이 필요해서 미국에서도 손 꼽을 정도 인력 돈 퍼주고 대려왔습니다.
양자 컴퓨터 개발하면서 잘 써먹었는디..올해 갑자기 미국으로 가벼렸다고 하더군요.

소재는 한국 개발 능력이 월등이 높습니다.
포항제철에 퍼주면 개발이 가능합니다.

한국 sw실력요?
ㅎㅎㅎㅎ 제가 알기로는 댁도 없는 소리입니다.
               
현시창 17-06-18 01:08
   
코딩 인력은 많다니까요? 알고리즘 짤 인간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그 부분은 노하우입니다. 아울러 알고리즘 짤 인간이 있어봐야 DB없으면 말짱 황이고 말이죠. 그래서 사람 사와봐야 소용 없다는 말씀 드리는 거고요. 이거야 원 맥락 파악은 하십니까?

여기에 소재가 중국보다 능력이 월등히 높아서 뭐요? 그래서 미국 따라가요?
돈퍼줘봐야 돈지랄 밖에 안된다고요. 계단 밟아가며 장기적으로 보고 해야지 뭔 당장 돈 꼴아박으면 되네마네...
                    
길잃은농부 17-06-18 13:12
   
위엣님이 코딩과 알고리즘의 개념을 모르는분 같아 보이네요..
시창님이 잘설명해주시지..
간단한 개념만 설명드리면 알고리즘은 소크라테스의 머리 코딩은 인쇄기술
중국이 기술자 대려다가 제아무리 개발해봐야 영원한 2인자일뿐..
알고리즘의 기초를 확립해야..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함
               
에리리리언 17-06-18 01:38
   
미국에서 법으로 지정한 핵심기술에 관련된 인물들은 중국이 못 대려왔습니다.
핵심기술에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정부 감시를 받습니다.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국익을 위해서는 다른나라 정권을 바꾸고(남미쪽) 전쟁하는(중동쪽) 나라가 미국인데
그런 기술자들을 그냥 보내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미 냉전 때 소련이 시도했고 그래서 관련 법안도 있는 미국이?

중국이 대려간 사람들 대부분이 보호법에서 제외시킨
2진급 기술에 대한 기술자 및 과학자들입니다.
다만 미국입장에서나 2진급이고, 2진급 기술을 발전시킨 것이 핵심기술이라
미국에서도 2진급 기술 관련인도 관리를 해야하니 마니 말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양자컴퓨터의 경우는 슬슬 실용화가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작년인가 재작년에 미국 기술보호법에 양자컴퓨터 항목이 추가되어서
그런 것 같군요.
               
sunnylee 17-06-18 09:09
   
일반적으로 4세대 전투기 이후 항전장비통합을 위한 코딩을 말씀드리자면
1.탐색,수색,검색,방어을 위한 레이다,조준장치 제어
2.비행을 위한 자세제어,엔진제어
3.각종 미사일 무기를 인티를위한 무장제어
4.비행기 내부 각종 부품,장비 이상체크를하는 통합 컨트롤.
5.아울러 이모든 부문을 통합하는 전투,통신,네트웍 통합 장비
위의 5가지를 부문으로 이루는데..
 5가지 전체를 통합 충돌,오류없이 운영하기위한 통합소프트웨어의 필요하고
자체 오류,충돌을 제어 해야할 또다른 백업도 필요하죠..
위의 현시창님 말씀대로
코팅행 작성은 어느수준의 인력이면 가능한 노가다 입니다..
문제는 이 전체를 통합 , 운영을할 체제를 짤 사람은 미국내에서도 극소수이고,
이것 역시 위에 언급한 각종 비행실험,풍동실험 데이터, 엔진실험,무장실험,소재실험
 데이터 없이는 짤수가 없습니다.
위의 각종 실험자체가 엄청난 비용과,장기간의 시간을 필요로하는 노하우를 필요로 하고
이부분은 돈,인원을 투입한다고 당장 이루어지는게 아님니다.
미국의 항공,우주개발의 60년의 기술,경험,소재개발,과학기술의 결정체라
 불러도 될정도 입니다.
또한 위와관련 인원은 철저히 통제 합니다.
아시는 분이 미군의 보안,통신관련 기밀인가에서 중요도가 떨어진 정도
 업무에 종사 했는데
업무종사 10년동안 비동맹국,동구권및 공산권국가 해외여행금지 조항과 퇴사후에도
비밀엄수 조항 서약을 했다고 하내요..
미국시민이 아니더라도 미국내 거주한다면 어길시 미국내 기밀처법법으로처벌 받는다고
냥냥뇽뇽 17-06-18 00:26
   
fa50  300대 ㄱㄱ
신하 17-06-18 00:43
   
주한미군은 상징적으로 꼭 있어야 하겠고
자꾸 일을 저질러서 그렇지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영토야욕 가득한 중.일.러의 침략 억제력은 확실하죠.

자주국방을 하는데 고성능 스텔스 F-35는
꼭 필요한 전력이 될 것이고 단독후보라 손해를
따질만한 경쟁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체기도 없고 우리 기술로는 상당기간
쫒아가기도 바쁠 것이라 생각합니다.

FA-50이 많으면 확실히 이기는 전장에서는
더욱 확실하고 빠른 정리에 도움은 되겠지만
첨단 전투기들 상대로 맞짱은 힘들테니
제약변동이 가능한 시점에 기동과 무기등의 성능개량 후
더 생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은 온전히 KF-X에 집중하고
전투기 전력공백 기간을 어떻게 대처할지가 중요하겠네요.
냐즈 17-06-18 00:46
   
아음속 근접전에서는 F35가 FA50에 질지도 ㅋㅋ
     
현시창 17-06-18 00:53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 별 가망은 없는 소리죠. 왜냐면 아음속 근접전에서도 F-35가 모든 분야에서 FA-50을 앞서거든요. 소형경량기니까 기동성이 더 날래겠지란 근거 없는 상식은 좀 깨야지 싶어요. 아음속 영역에서 F-35의 가속성능은 그 찬양받는 Su-27계열보다 더 우수하답니다. 당연히 아음속 영역에서의 순간 선회율 역시 엇비슷할 정도인데 과연 가망이나 있겠습니까?

참고로 FA-50은 AIM-9X와 HMD가 없습니다. 그리고 F-16은 그 두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Mig-29를 앞섰지만, 그 두가지 때문에 모의근접공중전에서 참담한 결과를 받아들었지요. FA-50이 F-35를 아음속 근접전에서 이길 수도 있겠지만, 그건 사실 로또 맞을 확률에 수렴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냐즈 17-06-18 00:58
   
F16이 F35와 대결에서 완승 했었다니 F16 비스무리한 FA50도 가능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하나둘넷 17-06-18 01:12
   
2014년 F-35가 첫 시제기들이 등장하고 기체포텐셜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4세대 전투기에 익숙하던 기종전환 훈련을 받은 조종사들로 치룬 전투에서
F-35가 지기는 했습니다만...

그 이후 F-35 기체 포텐셜에 대한 재정의가 되면서 (어차피 첫 공중 모의전투 역시
F-35기체 역량파악을 위한 모의전이었을 뿐) 기체의 리미트 영역도 재조정되었고
5세대기에 최적화된 공중전술에 숙달된 경험이 보다 쌓인 전투기 조종사들과
첫 모의전에선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던 센서융합과 네트워크전 능력이 발휘되면서
이후 2015년 이후 실행되는 모의전에서는 F-16/15/18 등을 상대로 10:1 이상으로
제압하고 있습니다.

현용 F-15K도 F-35에 확실하게 집니다. 일본 F-15J도 마찬가지고...
중국의 Su-33도 F-35와 공중전에서 확실하게 집니다.

세대차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현시창 17-06-18 01:14
   
war is boring의 내용은 이미 별 의미 없어진지 오래죠. 당시 F-35는 전투임무체계 소프트웨어가 미탑재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네바다주에서 벌어진 레드플레그에선 1월20일-2월10일까지 모의공중전을 벌여 20대 1의 격추비를 올렸습니다.
               
hermitovers.. 17-06-18 09:37
   
님은 정보 업데이트가 멈췄거나 늦은 것 같네요.
HHH3 17-06-18 01:00
   
순시리가 필요하다니 기종 변경해서 사는거지 뭐.. 별 이유가 있나.
하나둘넷 17-06-18 01:07
   
4세대 전투기와
5세대 전투기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4세대 전투기는 다기능 레이더와 정밀 유도무기를 사용하는 다목적 임무 수행능력이 핵심이고
5세대 전투기는 VLO(초저피탐형 기체:스텔스)형상/소재의 기체와 진보된 상황인식능력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협동전술 구사기능이 핵심입니다.

4.5세대는 기존 4세대기체를 기준으로 VLO수준은 아니어도 LO(저피탐형) 기체가 되도록
기체형상/소재를 개량하거나 새로 개발한 기체로 5세대의 특징중 일부인 상황능력 인식과
네트워크 협동전술 구사가 가능하도록 개량된 기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투기의 세대흐름이 4세대 전투기-4.5세대 전투기-5세대 전투기와 같은 식으로 순차적으로
발전된 것이 아니라... 4세대 전투기 이후 5세대 전투기와 4.5세대 전투기의 등장시기가 겹치거나
앞 뒤가 역전된 세대전환기의 과정으로 "등장시기"만 보면 경계가 애매한 상황입니다.

4.5세대급 전투기들로 지칭되는 전투기들은
FA-18E/F, F-15K 또는 F-15S급이상의 개량기체, F-16E/F급 이상의 개량기체, 그리펜 E급 이상 개량기체들과
위의 4세대에서 부분개량으로 성능강화된 4.5세대기체와 달리 개발당시부터 스텔스기를 의식해서
처음부터 LO등을 의도하고 개발된 라팔, 유로파이터와 같은 기체들(그래서 자칭 4.5+급이라고들 합니다)
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4.5세대급 전투기들이 개발되거나 등장하던 시기에 미국에서 5세대 전투기를 목표로 ATF사업이
8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래서 ATF사업의 경합기종인 YF-22와 YF-23의 컨셉개념이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으며 걸프전에서의 F-117과 B-2의 스텔스 전투능력이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기존 4세대의 개량형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었고, 또한 개발중인 기체들도 LO급을 목표로 등장하게 됩니다.

4.5세대급 전투기 제작사들의 주장은 한결같습니다.

5세대의 VLO는 한계가 있다. VLO기체를 탐지할 방법이 여러형태로 개발/존재하며 VLO가 만능이 아니다.
VLO달성을 위해 무장창을 사용하는 5세대 전투기들은 무장탑재량의 한계가 있고 운용비가 비싸다.
5세대 기체를 탐지하기 위한 발전된 탐지장비 (광학센서 및 AESA레이더)의 등장과 향상된 상황인식
능력을 제공하는 미션컴퓨터 및 동료기체와의 협동작전을 강화하는 네트워크전 능력으로 5세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라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5세대 전투기들은 4.5세대급 전투기들이 장점이라고 주장하는 발전된 탐지장비와 상황인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센서융합 및 네트워크전을 위한 장비들 보다 더 성능이 강화된 장비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4.5세대 전투기와의 공중전에서 VLO(초저피탐형)라는 장점이 깎여나가는 게 아니라 여전히
VLO 기체가 가지는 우월성이 훼손되지 않은 채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5세대(?)로 취급받는 F-35조차도 4.5세대급 기체들과의 공중전
에서도 우월한 성능으로 제압하는 결과를 모의공중전에서 내어놓고 있습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4.5세대기의 한계는 명확하고 결국에는 5세대기로 급이 매겨진 기체에
준하는 기체들이 주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공군은 F-15K와 같은 4.5세대에 준하는 하이급 기체를 이어서 F-35를 하이급 기체로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KF-16으로 대표되는 미들급 전투기를 4.5세대급 기체로 개량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F-X가 등장하게 되면 숫적 주력인 KF-16을 서서히 대체해 나갈 예정입니다.

KF-X는 4.5+ 또는 4.8세대급정도로 지칭되는 블럭1단계를 시작으로 5세대급 또는 5세대급에 준하는
기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F-35를 능가하는 게 아니라, 보조하는 양적 주력 전투기이기
때문에 F-35가 맡을 질적 주력임무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시기적으로도 F-35는 당장 2018년부터 인수해서 2020년까지 기종전환훈련을 마치며 F-35를 이용한
한반도상공에서의 공중전술을 개발하고 주임무에 투입이 된다면......

KF-X는 엔진등 구성품을 갖춘 시제기가 2026년에야 첫비행하는 것으로 실제 주임무 투입은 2030년대
들어서야 가능해집니다. 기체형상을 5세대에 가깝게 만들 수는 있어도 알맹이.. 특히 미션컴퓨터를
통한 센서융합과 향상된 전장상황인식, 네트워크전 능력 개발에 더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로 하는 수준 역시 F-35 능가수준이 아니기도 하고요. 예산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즉, F-35도입을 취소할 경우 10년이상 5세대급 기체를 운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F-35는 도입해야할 기체이고....
KF-X 개발로 F-35를 현실적으로 대체하지 못합니다.
ultrakiki 17-06-18 01:11
   
무한대로 기업에 지원하면 된다구요 ?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지도 않고, 그렇게 해서도 안됩니다.
중국 어림도 없습니다.

비행기에 들어가고 만드는 시스템, 프로그램, 인력, 노하우, 기반시설은 물론 소재등등 수많은 것들을 고려치 않은겁니다.
미국조차 첫 시/발부터 2~30년씩  위에 말한것이 이미 세계 최고의 절정에 닿아있는데도 그정도 입니다.

만약 돈을 몰빵해서 35에 준하는 비행기를 생산한다면, 시간과 돈 등등 매우 손해납니다. 재앙수준일겁니다.
그거 만드는 동안 다른나라는 1세대를 더 앞서갈테구요.
35 제작사조차 35가 실패하면 휘청정도가 아니라 꺽여 소멸될텐데...하믈며 35에 준하는 비행기를 이제부터 제작 개발이라구요 ?

현실적으로 매우 힘드러요.
로또는 매주 1명 이상씩이라도 나오지만...
저것은 더더욱 확률이 낮습니다. 메시가 NBA 데뷰해서 첫시즌 신인왕, 득점왕 리그우승 정도 ??
자체발광 17-06-18 01:55
   
스텔스 만능설이 우습기만 했는데 막상 까고보니 충격과 공포입니다
주변국을 보세요 러시아는 팍파 중국은 J-20,31 일본은 F-35a와 F-3개발중입니다.
현대전에서 제공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시죠? 제공권 뺏기고 전쟁에서 이긴 국가가 없어요
이런 이유때문에 전략적 차원에서도 스텔스 전투기는 전쟁 억지력을 가지고 있어요 미국도 전략무기로
분류 하고요. 그리고 F-35a가 비싼가격이 아닙니다 F-15k 후기에 들여온 20대는 1200억에 들여 왔어요
개발비 50조가 넘었고 아직도 개량중인 기체인데 1천억에 산다는건 다행이에요 미국의 차세대 수적 주력기라
망할리 없는 사업이고 향후 업그레이드 패키지도 확실히 보장되어 있죠. 주한미군 철수시 그돈으로 뭐하냐고요?
철수하면 40기 받고 60기 더 사야합니다.
종훈이당 17-06-18 02:02
   
저는 밀리고수는 아니지만.. 저도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 해보자면

1. 35가 22 수준의 VLO인가 혹은 4.5+에서 좀 더 좋은 수준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반골기질 때문인지 쉽게 인정이 되지 않네요. 미국이라서 먹혀 들어가는게 아닌가.. 다른 나라라면 이미 실패로 끝났을 것인데..
뭐 이런 생각은 계속됩니다. 폭주 기관차처럼 멈추지 못하고 결국은 배치가 될것이고 진행되고 할것인데..
이는 미국의 막강한 다른 백그라운드로 혹은 협치로 이룬것이지 전투기만 보자면 너무도 기나긴 여정에 우여 곡절이 많다고 보입니다.

2. 더군다나 시간을 끌면 끌수록, 완전히 35가 주력자리매길 할 때 그 시기가 늘어지면 질수록 4.5를 생산하든 사람들의 주장들이 현실화 될거라고 봅니다. 결국 확실한 VLO가 아니라면 어중간해 진다는 거죠.

3. 그래서 전 35에 대한 불확실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릴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미국이 과거처럼 갭을 벌리면서 전진하지 못하고 타국의 추월이나 턱밑까지 허용하는 시대가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시장이 중요한데.. 이게 미국이 저지하는게 전투기 생산 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죠... KFX로는 상당히 힘든 산은 바로 옆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미 무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전 멀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4. 더군다나 전 4차산업, 빅데이터 이런 것처럼 공중전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많은 드론이 그중에 기만 드론도 있고 폭탄을 달고 들어가는 드론도 있고 도저히 미사일로는 타산이 맞지 않을 만큼.. 혹은 합쳐서 변형을 한다거나.. 무인기 개념하고 비슷하긴하나.. 예니까 또 반론을 받자는게 아니고 패러다임의 변화는 새로운 전투기를 설계 제작하여 정착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정착할 확율이 높습니다.

5. 춘추전국 시대 이야기인데.. 유럽과 남미 중국 중동 할것없이 모두가 시장으로 열릴 확율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유럽제 미사일의 인티 같은 개념은 계속 추종하고 유지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35로 구입한다는 자체는 변하지 않아도 모두 35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고.. 지금 유럽과 미국이 삐걱이는 것처럼 미국에 모든걸 의존하는 시대는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들어요..

6. 마지막으로 질문자의 40대 구입비용으로 개발을 하자? 아마도 운용비를 고려한 질문이고 KFX 예산 18조에 지금 보태면 큰 사업으로 만들수 있지 않느냐는 말로 해석하겠습니다.
정말 단순 40대 구입비용으로 전투기 개발하자는 의미는 아니겠죠.
나쁘지 않은 구상이나.. 문제는 시간이 없죠.. 공백은 현실인데.. 제가 말한 위의 1-5 개념으로 보면 35 도입이 오히려 우리에게 독이 될 가능성도 있긴합니다. 그러나 현실적 전력 공백을 무시하고 오로지 전투기 사업만을 고려할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미국입장에서 보면 40대가 큰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불가하다 생각됩니다.
     
자체발광 17-06-18 02:39
   
VLO가 뭔가요?
그리고 드론 역할 때문에 F-35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기체 상부에 달린 16개의 통신 안테나가 미래의 네트워크전을 감한해 설계부터 감안했고
드론을 지휘 하는게 목표죠. 뭐 일단 f-35를 받아봐야 정확한 성능을 알겠죠
          
종훈이당 17-06-18 02:45
   
제가 생각지 못한 패러다임의 예인데.. 예로 적절치 못한건 그 패러다임을 모르기 때문이고 그걸 알면 전 유명인이 될겁니다.
그리고 지휘 그자체가 노출 가능성이 있구요. 제가 말한 의미는 지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상호 통신하면서 지들끼리 지휘하는거죠. VSN 개념처럼...  비트코인처럼.. 뭐라 설명해야 할지..
               
종훈이당 17-06-18 03:30
   
오늘 드론 기사도 나 있네요. 보지도 않고 적은글인데..  이걸로 패러다임 변화라기 보다 더 쇼킹한게 나오지 않을까요..
boomboom.. 17-06-18 03:48
   
와 댓글이 엄청나네요 ~~^^
결론은 35구입은 현재로써는 필요한거라고 결론지어지는것 같습니다.
항공기술로 벌어먹고사는 대한민국을 꿈꿔봅니다.~~
꽃보다소 17-06-18 05:14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주변국가에서 공격할 일이 없다면 자체개발하면 되죠. 지금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우리상황은 솔직히 심각하죠. ㅋㅋ
그래서 최소한의 방어정도의 전투기는 무조건 사야합니다. 자체개발하다가 국가가 망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최강은 f22인데 절대 팔지 안고 있고 그 다음이 f35이니 이거라도 사야죠. 팔아주니 고마워해야 하나 ㅎㅎ
그 다음이 자체개발에 주력을 해야 겠죠. 전 세계를 놀랄만한 천재가 우리땅에 태어 난다면 모를까 어떻게 해서라도 기술이전 받는 것이 가장 좋죠.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요.  미국이 20년이면 우리는 얼마나 걸릴까요?
bbak 17-06-18 07:19
   
전투기 기술은 미국 원탑이니 미국것 사다가 쓰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 미국 기술 따라 잡는게 단시간에 가능하지도 못합니다.
중국 처럼 똑같이 카피해서 만들어도 원판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으로 나올게 뻔하구요.
근접전이 f-16보다 떨어진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건 근접전을 펼칠때 얘기고
근접전 펼치기 이전에 이미 f-16이 먼저 발견되어 먼저 미사일 맞고 나가 떨어집니다.
트럼프의 일본 만행처럼 한번 왔다 가도 못알아챌정도로 현시점에서는 완벽한 기체입니다.
지금 말 나오는 비리에 관한건 f35를 구입한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f35를 구입하면서
돈받은게 있냐 아니냐만을 따질 정도로 구입 자체는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전투기입니다.
조금 더 구매해서 운영하는걸 목표로 해도 될정도로 차세대 전투기로서 더이상의 선택이
없을 정도 입니다. 그런 전투기를 단번에 따라 잡는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냥냥뇽뇽 17-06-18 07:23
   
저는좀 다른맥락으로....개발비용  전투기중요성알지만 과연그게전부인가? 라는 각도로 다가서야됨..만약 훗날수백년후에라도 스텔스전이 뻔한데....전투기로만싸운다? 쉽게 예를들자면 스타크래프트 터렛같은 개념이 더중요하다고봄...정말임.

그래서 전투기개발도 게속해나가는거 참중요하지만 거기에만 매몰될게아니라
포괄적인 시야를가져 시작하는 자세가 더즁요하다 생각합니다 정말로
글구 kfx사업은 불가능얘기만할게 아니라 빨리 효율적으로라도 유럽기술 받아야되요!
킹캡틴 17-06-18 07:39
   
1) f-35는 무조건 필요합니다.그 이유는 공군이 원하는데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공군 조종사 생존력이 극대화되기에 공군 조종사가 원하는 것도 있지만 이 기종 존재 자체가 적에게는 공포입니다.

2) f-35 구입비용으로 생산은 어림도 없습니다.
그 비용으로는 엔진개발도 힘들걸로 보입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데 뭔 재주로 예산을 쏟아붓습니까?
저도 국뽕이지만 현실은 알아야 후손들에게 부담이 안됩니다.
f-35를 우습게 보시면 안되는게 이 기종은 돈있다고 살수있는게 아닙니다.
중동국가에 f-35 팔았다는 얘기 들어 보셧습니까?

3) 주한미군 철수하면 f-35를 추가로 더 구입해도 부족할텐데 이 돈으로 뭘 하다뇨?
주한미군 철수하는 순간 국방예산은 2배가량 증가해야 합니다.
우리가 정보자산이 빈약해서 전작권 넘겨 받는걸 무서워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하면 사실 북한이 무서운게 아니라 미국이 무서워집니다.
천조국이 맘 먹으면 우리와 상의없이 북 핵시설 폭격할텐데 그럼 그 피해가 어디로 갈까요?
그래서 박근혜정권이 전작권부터해서 일본과의 정보협정 등 미국에 빌빌 댔던 이유도 거기 있는겁니다.
툭하면 전작권 가져가라. 육군은 일부만 남겨 놓고 철수하겠다고 살짝 언질만 줘도 우리는 깨갱거링수 밖에 없는 구조....더럽지만 이게 국제 현실이고 우리 현실이기에 인내할수밖에 없었는데 현 정권은 용감하네요.
맘에 듭니다.
티게르 17-06-18 10:06
   
필요없다면 도입예정인 F35 40대?구입비용으로
우리가 자체 개발할 수는 없는지? - 네 없어요.

아니면 주한미군 철수를 대비해서
이 돈으로 하면 좋은것이 어떤것일지? 분담금에 대해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주한미군 전력의 가치를 리스한다 생각하면 분담금 연 1조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주한미군이 한국에 깔아 놓은 대공 방공망만 해도 패트리어트 2개대대 (12개 포대) 사드 1개 포대가 있는데 이거 포대당 대충 1조라 쳐도(1조이상) 단위 유닛당 하는 단순 무식 계산이 13조입니다 그리고 미군이 받쳐주는 정찰자산과 전술기 숫자 역시 무시 할 수 없죠.
담양죽돌이 17-06-18 10:10
   
사실 북한만을 상대로 한다면 f-35 대신 fa-50의 업그레이드 기종을 200기 배치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엔 중국.러시아.일본이 있는상태에서 비슷한 스텔스전력이 없다면 너무 위험합니다.
평화시기에 준비되지않으면 또 일제식민지시대가 다시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보통 2~3세대정도 아무일이 안생기면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고정관념이 당연히 생기겟지만
우리나라는 60여년전 전쟁이 70여년전 식민지배를 당했던 나라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유일한 분단국가이죠.
그 어느나라보다 현재의 군사력에 신경쓸수 밖에 없습니다. 통일의 필요성은 크게 안느낄 지라도 군사력 유지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구름위하늘 17-06-18 10:16
   
당시의 상황과 결정과정을 보면 비리나 잘못된 결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잘된 경우가 우리나라 무기도입사에 몇번 있었죠.

하나가 KFP 사업으로 F-18에서 F-16으로 기종 변경된 건.
또 하나가 FX-3차 사업으로 F-15 SE 에서 F-35 로 기종 변경된 건.
두가지 모두 과정 상의 무리나 문제는 심각했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다수의 의견이 FX-3 당시에는 F-15 SE가 훨씬 좋은 선택이었음.
F-35를 공개된 정보보다 조금 거품이 있는 기종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와서는 F-35가  더 좋은 선택이 되었음.
(F-15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오래되었음)

F-22는 당연하고 F-35도 지금 우리가 돈과 시간을 들인다고 넘볼 수 있는 수준이 결코 아님.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한 3~5번 정도 더 해본 후에 시도하는 것이 타당함.
탄돌이 17-06-18 10:49
   
필요 없음.  미군도 거부하게 될 쓰레기 임!
     
archwave 17-06-18 15:50
   
이미 미군이 쓰고 있구만.

F-35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
     
러브사냥꾼 17-06-18 16:53
   
미친 개소리 하고 있네...
꼴초 17-06-18 17:40
   
이제 F-35도 사드 마냥 물어뜯어서 나가리 시키려고 시동거나?


맘대로 해 뭐, 이 모든것은 너희 달님의 치적으로 기록되리~ ㅎㅎㅎㅎ
꼴초 17-06-18 17:46
   
한국의 국방력을 약화 시켜서 비융신으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난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진짜, , ,
대만 같은 나라들은 사고 싶어도 못사는 F-35다, , , , ,
불공정 계약? 강매? ㅎㅎㅎㅎ
니네 달님한테 계약 파기하라고 해 그럼~ 니네 달님 어디까지 가나 한 번 보자고~

SM3 운용 능력을 가진 이지스함도 도입해올 계획인데 이거 도입 반대할 계획은 없니?
KAMD는? 저거도 반대해? 사드는 안돼는데 같은 논리로 KAMD도 반대 해야지? ㅎ
     
boomboom.. 17-06-19 01:21
   
기본도 안되어있는 인간인걸보니 503추종자인가보네
왜 사드 환경평가한다니까 열받니?
          
꼴초 17-06-19 15:12
   
기본도 안된 인간은 너고 이 문시인 버러지야, , ,

정게나 뉴게에서나 쳐 놀지 왜 밀게까지 기어와서 지랄이냐?
그나마 청정 구역이라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곳인데?
               
boomboom.. 17-06-20 23:32
   
마치 밀게가 자기것인냥 착각을 쳐하구있네
발제글조차 한개도없는인간이 ㅋㅋ
참 세상엔 개또라이가 많아.
여기서 미국빨아주니까 아주 즐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