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6-19 11:31
[잡담] 우리 한반도지형에서의 공격헬기 및 헬리본작전이 공포의 대상인 이유...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109  

밑에 이러한 공헬의 발제가 자주 거론되는 것 같은데 
몇가지 공격헬기의 이야기를 하죠..

현재 우리가 보유한 헬기전력은 다른 군보다 좀 과할 정도로 많은 보우수량을 가지고 있읍니다.
뭐 500md의 무지막지 한수량이가는 하지만 말이죠.

우선은 헬리본작전의 수준이 베트남이 전보다 휠씬 발전되었다라는 것이죠..

`1.위치탐지가 거의 어렵다.
낮은 산골짜기의 비행에서 공격헬기가 일부러 엔진소리 고음을 내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위치탐지는 사실상 거의 어렵습니다.

뭐 산꼭대기에서 맨패드... 맨패드를 대기하고 있고 한다면 주변봉우리 다 배치하고 있어야 합니다.

산밑의 보병들은 고개만 두리번하다 폭격 및 학살당하는 것이 수순이라고 보면 됩니다.

500md라도 중대급규모의 병력을 박살낼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 합니다.

예전에는 산악으로 도망치면 산다고 하지만 지금은 거의 xx행위라고 보면 됩니다.

탐지능력이 저고도 비행에서는 사실상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2.비행경로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게 비행기하고 달라서 비행체를 탐지하더라도 어느정도 보병에서는 탐지예측이 가능해서 
시계확보만 된다면 일반비행기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근데 헬기는 이게 없다라는 것이죠.. 
쉽게 이야기해서 산등성이 뒤로 넘어가면 비행기는 어느정도쯤에 나오겠다..
하죠.. 근데 헬기는 이게 안된다라는 것이죠 

바로 당신 발밑에서 떠오를 확률도 높다라는 것이죠//

즉 보병에서는 예상비행경로를 어느정도 인지해야 지만 맨패드도 발사가능한데..
헬기는 이게 거의 힘들다라는 것이죠..

뭐 아프칸전쟁시 소련헬기를 격추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 산악로를 피해서 고도를 높여서 날아가는 
비둘기처럼 날아가던데.. 그건 xx행위입니다.

요즘 그렇게 비행하는 헬기는 거의 없읍니다.
다만 야간비행시나 가능한 일입니다.


3.사거리밖의 교전이 가능해졌다.
실상 이제 보면 .. 시계밖만이 문제가 아니라 윺효사거리 밖에서 이미 공격하는 것이죠..
심지어 AH-1마저도 성능개량을 해서 우리군이 보유중인 코브라도 어느정도 대응책이 있죠..
즉.. 보병진격에 지원의 형태로 기습작전에 유리하다라는 것이죠.
단 1분내에 모든거점이 폭파되고 전선구축이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밀려오는 적군의 총알에 공중에서 날아오는 폭격은 사실상 거의 막을 방법이 없읍니다.
 포격 포병대는 이러한 기습작전을 행하기에는 정보누출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기습공격에 대한 방어책이 용이하다라는 것이기도 하고..

4. 적진기습침투가 상당히 용이하고 야간비행이 가능하다.
월남전과 가장 큰 다른점이 바로 야간비행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보병의 탐지능력은 사실상 제한 적입니다.
악천후, 야간시에 사실상 방어하기에는 거의 치명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고속으로 이동하는 표적에 대해서 절대방비를 한다라..
사실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방에 깔려있는 발칸도 야간사격시는 거의 지상지원만 하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고지마다 깔려있는 이유는 AN2만을 상정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죠.
저공에 깔려 침투하는 헬기는 사실상 거의 격추하기가 어렵습니다.

뭐 맨패드 맨패드 하는데 지상레이더에서 미리 고지 받은후 설치하기에..
사실상 지상레이더가 무용지물이 되면 거의.. 눈뜬 봉사가 되기 쉽상입니다.
뭐 지상관제에서 위치를 받는다 하더라도 실시간 정보를 받지 못하면 
뭐... 무용지물입니다.

무전으로 위치를 고지받으면 사실상 거의. 
머리위로 비행체가 지나간뒤 고지 받을 경우가 허다했읍니다.
훈련상황에서 이러한 훈련을 ㅎㅏ는데.. 거의 10번중 8번은 비행체가 우리의 유효사거리를 지난후에 대기발령이 나왔으니까요...

5. 헬기전력의 가공할 기동성.
만약 헬리본전력이 공격에 최선이라면 기습방어책에도 최선입니다.

전력의 지원형태는 어느방향이라는지 유용하다라는 것이 바로 기동성입니다.
전력의 배치가 그어떤것보다 정확하게 배치가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내일을위해 17-06-19 11:34
   
북한이나 중국을 상대하기에 가장 가성비좋은 자원이죠. 특히  산악지대는 기갑웨이브도 힘들고 헬리본의 매복도  용이하죠.  보병의 어설픈 매복은 적외선에 바로 들키고.
KCX2000 17-06-19 12:37
   
산악 지대가 헬기작전에 편하다는 뜻도 있지만 반대로 격추되기도 쉽다는 뜻이되죠.
아프칸,이라크처럼 적이 대공화기(맨패드)가 시원찮다면 아파치의 야간작전은 무적이되겟죠.
그런데 유고내전처럼 수십종류의 지대공미사일과 맨패드가 우후죽순처럼 깔려있으면 대책이 안서죠.
그냥 헬기 투입안하는게 났겟죠.
뽐뿌맨 17-06-19 13:27
   
반면에 헬기는 피탄에 취약하죠..
천대받고 있는 육군 비호 정도가 질좋은 은폐엄폐를 하고 있다면  헬기전력이 함부로 움직이기 힘들겁니다.
어차피 헬기의 무기 체계는 직사라서 한계가 있어요.
꽃보다소 17-06-19 13:34
   
우리가 요새 개발한 신궁들고서  숲속에서 싸우면 헬리콥터가 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 군요. 유도까지 가능한데 저라면 헬기조정 하지 안을 듯.
     
현시창 17-06-19 14:09
   
맨패드 SAM은 숲속에서 운용할 수 없습니다만...-_-;;
그리고 제발 휴대용 SAM은 한계가 있는 무기체계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싶군요.
          
뽐뿌맨 17-06-19 14:53
   
반드시는 아닙니다.
신궁의 주 시험무대가 우리나라 산악지형이였습니다.  덕분에 연구원들이 고생 좀 했죠.
물론,  산악지형 = 숲속 이라 할지말지의 문제는 다른 문제이지만요.
태강즉절 17-06-19 17:51
   
차라리 전투기는 원거리에서 탐지 가능하니..사전 경보라도 울려 대비할 수 도 있겟지만..
공헬이 나타났다는건..웬만한 방공망이 무력화됐다는걸테고 이미 전선이 아수라판이 된걸텐데..
땅바닥에서 비비는 지친 병사들....인간이란게 한계가 있는건데..그걸 어찌 100% 사전대비하겠수?..
일단 쳐맞고..저승길 한발짝 들어설때야...(로터든 기총이든) ..소리가 들릴텐데..
아마 전사자는 행복한 죽음일지도...아무 기척도 없이 순식간에 육신이 뽀개져버리는거니...
tomcat7 17-06-19 23:56
   
적 전투기만 없다면 아파치급은 지가 고장나지 않는한 거의  무적임.
일단 2키로 정도만 되도 보병은 아파치소리 들리지도  않고  전시에는 대부분 전술비행이라  산악지형에서 보병이 헬기를 보는 시간이 30초도 안더기에 대응이 쉽지않고 특히 야간에는 일방적인 학살수준임.
흔히 우리가 헬기냘라다니는거 보는건 그냥 순항비행이고 전시에는 적위치를 제공받으면 근처에서 전술비행하면 이건 뭐 보병입장에선 그냥 타겟일뿐 보병입장에선 체공시간이 짧기만을 바래야할듯.
그리고  적 맨패드로 수송헬기나 잡지 공격헬기 잡는건 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