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UN의 제제로 인도되지 못했던 이라크의 아사드급 코르벳 2척이 20여 년 만에 이라크로 향한다고 합니다. 80년대 초 이탈리아에 주문을 했으나 페르시아만 전쟁 등으로 인도가 거부되었었습니다.
결국은 20여 년 만에 원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되는군요. 이라크 해군이 운용할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함선 1척이 아쉬운 형편인지라 그런데로 굴려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건조 기간까지 고려하면 거의 30여 년을 하릴 없이 바다에 묶인 셈인데 유지 및 보수는 제대로 됬을지, 또 작동은 제대로 하는지 의문이네요.
[출처] 작성자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