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는 이전 개발경험이 있으니 큰 문제 없이 해결될거라 보는데,
문제는 도입수량을 온전히 대만 자체적으로 채워야 해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갈거란 거죠.
그런데 다른 대안이 딱히 존재하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해결해야 할겁니다.
아무튼 기술적인 문제는 이미 관심을 보이는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이 있으니 해결이 되긴 할겁니다.
잠수함은 본격적인 잠수함세력을 구축하기 보다는 자국 근해의 잠수함세력을 키울 목적으로 보는게 타당할듯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계획도 그렇고 1천톤급 소형으로 만들것 같은데, 이정도면 성능이야 둘째치고 일단 몰고 다닐만한 건 뽑아낼겁니다. 사실 로미오 정도만 되어도 자국 해안에서 방어전략을 펼치는건 무리가 없거든요.
군함은 본격적인 구축함이라기 보다는 초계함 정도를 건조해서 배치하겠다는건데, 이것 역시 큰 어려움은 없을듯 합니다.
알고보면 세 무기체계 전부 주력무기가 아닌터라 최첨단의 성능을 요구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KFX, KSS-III, KDDX사업과 비교하기엔 워낙 소규모의 사업들이라 같은 수준의 기술력이나 예산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경국전투기를 기반으로 축소형을 만들겠다는게 대만의 입장이에요.
그래서 경국전투기에 쓰인 엔진을 바탕으로 개량하여 장착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발시점이 20년 전인 경국전투기를 베이스 삼아 만든다는건 대만 국내에서도 많이 지적당하고 있긴 합니다만,
사실 이 방법 외엔 딱히 다른 대안이 없는게 대만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티벳님이 말씀하신 그 민수용 엔진이 비록 추력도 부족하고 한세대 뒤쳐진 엔진이긴 하지만, 대만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엔진입니다.
초음속엔진 개발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우리보다 기술력 자체는 한참 앞서있는게 대만 항공기술이고, 고등훈련기 수준의 기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란걸 좀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그 민수용 엔진이 비록 추력도 부족하고 한세대 뒤쳐진 엔진이긴 하지만, 대만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엔진입니다.
초음속엔진 개발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우리보다 기술력 자체는 한참 앞서있는게 대만 항공기술이고, 고등훈련기 수준의 기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란걸 좀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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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만이 개발했다는 민수용 엔진으로 초음속을 낼 수 있다는 근거 있습니까?
있다면 확실히 구체적으로 밝혀보세요.
2. 대만 항공기술이 한국보다 앞서 있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어떤 부분에서 앞서 있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밝혀보세요.
만일 확실한 근거가 없다면 개구신님의 주장은, 근거없는 개인주장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개구신님은 구체적 근거 하나없이, 결과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상은 미국의 비즈니스급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가렛을 비롯하며 스웨덴 이탈리아 회사까지 참여해서 공동개발하다 나중에 가렛 혼자 끝까지 남아서 기술공여/공동개발 해준 것이고, 좀 심하게 말하자면 위에 그 엔진 개발하는데 대만은 돈과 장소 제공한 거 밖에 더 있나요? 사실관계는 확실히 해야겠죠...
어부사시사 <--
네 대만이 돈대주고 만든거 맞습니다.
근데 그 엔진의 소유권은 대만에게 있다는거 아시는지요. 기본적으로 항공엔진 기술력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모든 설계도와 기술은 대만의 소유권이니까요.
추력 부족하다고 하지만 쌍발로 달았을 때 꽤나 괜찮은 추력과 안정성을 보여준 TFE1042-70엔진 우리는 돈주고도 기술공유하면서도 못 만듭니다만?
왜 우리나라가 엔진기술에 환장해서 f-15k 계약 때 기존 f-15에 장착되는 프렛휘트니의 엔진이 아닌 ge엔진을 라이센스 했는지 아십니까? 프랫 휘트니사가 라이센스 생산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안된다고.
National origin
United States /
Taiwan (Republic of China)
Manufacturer
International Turbine Engine Corporation /
Honeywell
First run
1979 [1]
Major applications
Aermacchi M-346
Aero L-159 Alca
AIDC F-CK-1 Ching-kuo
Number built
460 (by 2004) [1]
Unit cost
Est. $2.5 million USD (2005 dollars).[1]
Developed from
Honeywell TFE731
그리고 두개 달아야 F414도 아니고 F404추력 겨우 나오는 이런 엔진을 (미국 회사의 힘을 빌어) 개발해서 달아야 하는 게 오히려 더 안습이죠..막말로 KFX급 추력을 낼려면 위 대만산? 엔진 여섯개 달아야 할 판입니다. 결론은 (제대로 된 엔진 구할 수 없는 대만의) 궁여지책의, 군사용으로는 별로 써먹을데 없는 엔진이란 거죠..쥐어 짜내기식
이 세 회사가 관여되어 있어요.
대만 전투기 개발사업에 관련된 엔진개발 사업으로 TFE731 모델을 군수용으로 개량하는 목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사업주체는 AIDC였고 가렛이 엔진개량, 볼보가 에프터버너 장착으로 초음속출력을 담당했죠.
볼보가 끼어들었던 최초 이유는 그리펜에 달 엔진개발을 목적으로 했지만,
그리펜이 단발항공기로 결정이 되면서 결국 볼보는 에프터버너 개발완료 후 완전히 손을 땝니다. 이후로 가렛과 AIDC만 남아서 개발을 진행했죠.
이 시점에 대부분의 개발이 끝난 상황이었고 엔진출력 강화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미국의 F16 수출허가로 경국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단가가 올라 결국 엔진출력 강화버전은 테스트 단계에서 끝납니다.
이 과정에서 AIDC는 엔진기술을 상당부분 습득했다고 여겨지고 있고, 그 이유는 완성품을 내놓고 그 이후 개량작업까지 진행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죠.
그리고 이 모델은 M-346에도 달려서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국에 달린 엔진은 F125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M-346엔진에 에프터버너가 달려있는 겁니다.
대만이 엔진을 독자개발했다는 말도 하지 않았고,
특히나 밀게라면 대만의 경국개발과정에 록마와 가렛 등등 여러 타국업체가 참여했다는건 기본적으로 알거라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경국전투기에 쓰인 F135엔진은 대만 내에서 제작하여 장착했습니다.
이걸 두고 대만산 엔진이라 말해야지 미국산 엔진이라 말하기도 웃기잖아요?
전 이 과정에서 대만이 자국산 제트엔진을 보유하였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미슬용 터보제트엔진까지 개발하는 등 항공엔진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뤘고,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과 함께 항공기용 제트엔진을 개발하는 3개국이 되었다는것으로 대만이 경국보다 하드웨어 상으로 한단계 낮은 고등훈련기 정도는 얼마든지 개발 가능한 수준이란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런 팩트에 의한 부분까지 짱깨니 섬짱깨니 하며 몰아가고,
별 뜻 없이 한, 틀린말도 아닌걸로 꼬투리를 잡혀가며 마치 대만을 찬양하는듯 지적해대니 매우 당황스럽네요.
제대로된 토론을 하려면 사실관계 위에서 상식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왜들 이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잠수함은 본격적인 잠수함세력을 구축하기 보다는 자국 근해의 잠수함세력을 키울 목적으로 보는게 타당할듯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계획도 그렇고 1천톤급 소형으로 만들것 같은데, 이정도면 성능이야 둘째치고 일단 몰고 다닐만한 건 뽑아낼겁니다. 사실 로미오 정도만 되어도 자국 해안에서 방어전략을 펼치는건 무리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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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신/
대만이 1천톤급 잠수함 라이센스 있습니까?
외국에서 라이센스 전부 거절당했습니다.
그나마 도와주겠다는 미국은 디젤잠수함 기술이 없습니다.
잠수함용 강판 제작이나 특수용접 기술도 없고
잠수함 제조 개발 경험도 전혀 없는 대만이
무슨 수로, 자체 잠수함을 만들 수 있다고 보는 겁니까?
잠수함 .... 대만이 접촉하는 나라마다 모조리 거절 당했죠.
시간만 있으면 만든다라 .... 대만이 현대식 잠수함에 군침을 흘린지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유일한 희망인 일본조차도 대만에 잠수함을 팔거나 건조 기술을 제공한다고는 보지 않는데 .....
일본이 아무리 중국에 각을 세워도 중국이 심하게 반발하면 발을 뻬게 되어 있고 일본도 기술이 중국에 넘어가는 걸 두려워 해서 중국 스파이 천국인 대만에게 기술 제공을 못합니다.
이지스 프리깃함 ..... 대만에 이지스 시스템을 공급할 나라가 도대체 어디 있을까요?
초음속 훈련기 .... 경국을 바탕으로 기체는 만들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게 과연 제대로 된 초음속 훈련기일지는 장담하기 어렵죠.
조심스럽게 예측하자면 잠수함사업은 인도가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인도도 디젤잠수함 도입을 추진중인데, 자체건조로 해외 방산업체의 기술협력을 추진중이거든요. 대만의 요청이 비공식적으로 있었다 하고, 인도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니깐 나중에 까보면 알수 있겠으나 아무튼 대만이 장담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봅니다.
훈련기는 허밋님 말씀대로 제대로 고등훈련기에 적합한 기체를 만들어낼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특히나 훈련기는 그 특성상 지상훈련체계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거든요.
하지만 당장 있는 훈련기가 곧 부식되기 직전인데 어떻게든 만들어 써야겠죠. 대만 형편이 형편인지라...
1. 개구신님이 예측하고 있지만, 대만잠수함 제작에 인도가 도와준다는 아무 근거도 없습니다.
2. 설령, 인도가 도와준다고 해도, 잠수함은 인도의 자체기술이 아니라 외국에서 러이센스한 기술인데 그걸 인도 마음대로 대만에 줄 수도 없습니다.
해외의 잠수함 라이센스 가진 국가들이 대만에 이미 라이센스 불가 판정을 내렸는데요.
인도를 통해 대만에 어떻게 잠수함 기술이 들어간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까?
3. 이런 결론을 합해서 보면, 개구신님이 주장해온 1천톤급 잠수함을 대만이 자체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런 과학적 합리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개구신 17-06-21 19:55
티벳님...
자국산 초음속엔진을 만들수 있는것 자체가 우리보다 뛰어난 겁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드론에 장착하는 소형 초음속엔진을 실험목적으로 개발한 상황이에요.
비행체 개발 역사도 우리보다 오래되었고, 심지어 대만산 대함미슬은 하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순항미슬도 우리보다 먼저 개발해서 배치했고, 대공미슬도 한참 앞서 개발했어요.
비행체의 무기체계 연동기술도 경국을 거쳐오면서 자체개발했고 이걸 바탕으로 자국방공체계의 연동도 이뤘습니다.
항공역학부분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아서 우리 T50 개발과정에도 참여했었구요.
.......................................
한국도 자체 엔진 개발 중에 있고요.
미국엔진 F-404 수입해서 잘 쓰고 있고, F-414엔진까지 수입해서 KFX에 쓸 예정입니다.
대만이 민수용 엔진2개 달아서 초음속전투기 만들수 있다고 하는 것도 만들어봐야 검증되는 겁니다.
한국은 이미 FA-50 개발로 록히드 마틴과의 협업으로 초음속전투기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현재 KFX개발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만은 아직 초음속 훈련기 개발조차 못한 상태입니다. 외국에서 군용엔진 수입할 곳도 없고요.
이런 상태인데, 대만이 항공기술이 한국보다 앞서 있다고 하시니 근거가 납득이 안되네요.
대만이 T-50 개발에 참여했다고 떠드는건,
대만화교 ㅜㅜㅜ가 타이페이 타임즈 들고와서 거품 물었던 얘기입니다.
그것으로 대만이 항공 역학 부문에서 앞서 있었다는 주장하세요?
록히드 마틴 쪽으로 기체설계에 대만출신 몇명이 참여한 것 뿐입니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NASA에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서 기술개발하면
그게 한국기술이 앞서 나가는 겁니까?
외교적 고립에 중공의 즉각적 위협을 받고 있는데다
경제 사정은 그저 그렇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거의 없지
사회도 부조리와 적폐가 가득하니
이럴바에는 아예 포기하고 한몸이 되자라는 족속들이
한둘이 아닌 동네가 대만인데 기술 제공은 어렵다고 봐야죠.
미국도 이젠 중공을 경계가 아니라 견제하고 있고
아무리 양쪽에서 재미보는 유럽 국가들이라도
미국과 척질 정도로 기술 제공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잠수함이라함은 기본적으로 철강으로시작해 중공업 기술의 총아인데,
기본적으로 대만이 그정도의 기술을 보유했거나 보유할 가능성은 글쎄요.
현재 보유중인 구식 잠수함을 씹고뜯고 맛본다면 흉내내는 정도나 가능할런지..
조선강국인 우리나라도 독일 하데베와 십수년을 기술제휴로 배우고서야
독자적인 건조기술을 확보했는데 말이죠..
지금 대만 훈련기 도입사업은 한국 T-50이랑 이태리 M-346이 참여 한다는데 애초에 유럽은 대만에 무기수출 불가라고 합니다 대만은 대안이 사실상 T-50밖에 없을 듯...
T-50은 한국이 미국 록히드마틴과의 기술협력(한국지분9:1록마지분)으로 개발한 훈련기인데대만측에서 계약자에 한국 KAI는 빼고 록마 단독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듯... 아무래도 한국에 대한 반감과 한국에서 무기도입하는거에 자존심이 상하는 모양임
아래 기사는 예전에 있었던 일...
한국산 프리킷함 구매에 자존심 상해...대만정계-언론 국민 반발
대만정부가 한국의 현대중공업으로부터 6척의 프리깃함을 구입키로 한 결정이 알려지자 대만의 정계와 언론, 그리고 학생들까지도 자존심을 자극하는 국민감정문제로 간주하여 크게 격분, 극렬한 반대를 펴고 있다고 4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보도했다.리뷰지는 대만 특파원인 한국인 심재훈 기자가 작성한 기사에서 한국으로부터 해군함정을 구입키로 한 결정에 대 한 반대는 대만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중공업과 기술향상에 떨어져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국민들의 자존심 손상과 상승작용을 하여 더욱 격렬해지고 있어 계약자체가 파기될지도 모르며 나아가서 다소 불편한 관계에 있는 양국간의 외교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대만정부가 현대중공업과 3,000톤급 프리싯함 6척을 건조, 구입하려고 상담을 벌인 것은 4년전부터이며 현대를 선택한 것은 6척에 미화 34억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다 향후 10척을 대만측이 건조하는데 있어 현대측이 설계도와 건조기술을 제공해 준다는 좋은 조건 때문이었다고 한다.또한 대만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조건외에도 현대가 6척의 함정을 조기에 인도할 수 있고 부속품도 적시에 공급해 주기로 한 조건때문이라고 밝히고있다.그러나 이 계약에 대한 반대자들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떠나서라도 현대중공업의 함정들(울산급으로 명명됨)이 헬리콥터가 이착륙하기가 어려울정도로 갑판이 좁고 장치될 함포들의 화력이 낮아 중국함정을 격퇴시키는데 부적절한"낡은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일부 대만무기거래업자들은 따라서 정부가 현대와의 계약을 취소하고 이스라엘 또는 서독으로부터 보다 최신식의 함정을 구입토록 해야 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만일 이들 서구 국가들이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고려하여 완성된 함정을 파는 것을 꺼린다면 설계도와 건조기술을 도입, 대만내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대안마저 제시하고 있다.그런데 현대중공업은 다른 서방국가조선회사들보다 공기가 훨씬 짧은 2년내에 6척의 함정을 인도하는 것은 물론 대만의 중국조선공사(CSC)가 10척의 동일한 함정을 건조하도록 기술지원을 약속하고 있다.한편 설창동 해군참모총장은 최근 입법원에서 중국조선공사가 현대중공업이건조하는 수준의 함정을 독자적으로 설계, 건조하는데에는 최소한 8년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현실입니다.
개구신님 말에도 일리가 있지만 망상은 자국내에서만 통하는거고...
현실은 이렇지요.
기사에 8년의 시일이 소요될거라고 봤는데 이게 1988년 기사니까 1996년에는 자체개발이 끝났어야 하는데 지금 30년이 지났어도 이제 꿈만 꾸는 현실...이게 팩트입니다.
거의 30년전 얘기군요.
저렴한 가격에 설계도를 제공하고 대만이 자체 건조할 수 있도록 지원까지 하겠다는 한국 현대중공업의의 울산급을 대만이 쓰레기같은 자존심과 반한감정을 앞세워 취소한 후, 프랑스의 라파예트급을 구매하였으나 결국은 중국과 프랑스의 담합으로 사기를 당하고 탑재무기 조차 없는 빈깡통이었습니다. 그게 바로 섬짱깨 해군의 캉딩급이죠.
게다가 중국 공산당 인물들과 대만 정부와 해군내의 고위급 인물들에게 뇌물이 제공된 사실이 밝혀 졌으며 대만 해군 장교가 피살당하는 일까지 벌어져서 세계의 웃음거리가 된 함이 바로 섬짱깨 해군의 캉딩급입니다.
만약 그 당시 대만이 울산급을 계약하여 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대만내에서 울산급을 자체 건조했었다면 대만은 군함 건조에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겠지만 그걸 스스로 발로 걷어 찼으니 대만의 군함 건조 능력이 아직도 저 모양 저 꼴인 거죠.
어찌되었든 ... 대만은 한국으로 부터 T-50을 사지 않을 것이고 살 수도 없을 것이며 만약 한국이 판다고 하더라도 뒤끝이 더러운 곳이 바로 대만이기 때문에 한국은 대만을 상대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 일단 훈련기는... 경국기를 베이스로..동일 엔진을 사용한다고 했으니... 크게 무리가 없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투자 금액도 크게 들지 않을것 같고... 우리것 사라라고 하고싶지만;;;;
대만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기술을 썩히지 않기 위한 사업과 잘 되면 판매도 ...
2. 잠수함이라.. 이건...독자적으로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독자 잠수함 돌고래 만든걸 보면
대형 잠수함은 무리더라도... 삽질좀 하면서 기간좀 들이면 가능할것 같긴한데... 대만이 원하는 정도의 성능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네요... 우리도 돌고래 이후는... 크기게 큰건 독자는 힘들다라고 생각해서 독일거
라이센스 해서 만들었지요... 그런대도...
크기, 성능등이 좋은것때문인지 여러가지 삽질을 했지요;;;; 그래서 잠수함은 지켜봐야 할것 같음...
3. 일반 군함이라면... 대만에서도(가오슝 조선소등등) 여러 배를 만들어왔기에... 일반 군함정도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하드웨어적으로..).. 단지.. 우리도 나라도 그렇고 군함은 배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 그보다
중요한게 소프트웨어인지라(이지스라는것도 시스템 이름이라)... 그게 어느정도 발전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군요
우리나라도 그런 소프트웨어 쪽이 약해서 ... 내부시스템은... 검증된거 사서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흠..
미국 이지스 시스템을 사올 상황은 아닐겁니다 아마 영국 BEA사나 다른쪽에 이지스 비슷한 시스템만 사다가 쓰면 원하는 성능까지는 나올지 모르겠지만.... 중국 방해가 가장 문제가 될듯...
대만이 잘되길 빕니다.... 대만이 강해지면 우리로써도 나쁜게 전혀 없으니까요...
북한/중국 관계등 때문에 대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긴 힘들지만 응원은 합니다 ^^
1. 경국을 바탕으로 훈련기는 만들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냥 훈련기가 아니라 초음속 훈련기를 말하는 것이고 더구나 현대 기술이 들어간 항전정비를 갖춘 초음속 훈련기를 대만이 만든다? 풉....
(경국 이후로 대만은 그 인력과 경험을 활용한 대만내 자체 개발 프로젝트가 전무합니다. 경국을 바탕으로 만들어도 엔진 추력이 부족하기에 쌍발 엔진을 장착한 훈련기겠죠.)
2. 대만은 잠수함 독자 개발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잠수함에 굶주린 대만이 수십년동안 이나라 저나라를 기웃거리며 기술을 구걸해 온 이유가 바로 그거죠. 가장 최근인 올해에도 대만의 구걸은 유럽 여러나라들로부터 매몰차게 거절당했습니다.
3. 대만이 지금까지 건조한 군함이라고 해봐야 고속정과 고속함 수준의 소형함뿐입니다.
소형함 건조와 달리 대형 군함 건조는 필요한 조선 시설과 기술 수준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중공업 기반이 갖춰진 나라들만이 대형 선박과 대형 군함을 만드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이지스 시스템을 대만한테는 절대로 안팝니다. 그럼 이지스 시스탬을 대만이 독자 개발한다? 섬짱깨들의 불가능한 망상입니다.
2, 대만은 잠수함 독자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가능해요.
네덜란드에서 들여와 운용중인 즈바르디스 급 잠수함은 대만이 물고 뜯고 다 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까지 가능한 현대화된 잠수함을 뽑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예를 들어 기존 즈바르디스급에 없는 수직발사관 같은 설계를 대만이 어떻게 적용시키는가가 중요한거구요. 대만은 잠수함을 만들 능력이 됩니다. 다만 얼마나 현대화되고 성능좋은 잠수함을 뽑느냐가 가장 중요하고요. 그 기술은 잠수함 개발을 실패했거나 성공하였으나 성능미달인 국가를 대상으로 현대화된 기술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3 대만이 건조한 군함이 고속정과 고속함 수준의 소형함이라고 했는데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대만은 프리기트 급 전투함 까지는 자체건조한 역사가 있습니다.
올리버하자드 페리급 프리기트 함을 라이센스하여 7척을 대만 가오슝의 csbs조선소에서 건조하여 전투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군수지원함인 판쓰급으로 대형의 군용함을 만들 수 있는 기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자체 설계로 차양급을 배치하고 현재는 스텔스 코르벳인 타강급 고속 코르벳 함도 배치 중입니다.
밑바탕은 나름 견실한 편입니다. 경험도 꽤나 가지고 있구요. 최신형 타강급 스텔스 고속 코르벳의 전투시스템은 대만 자신들이 개발한 녀석입니다.
좀 더 조사해보시고 글을 올려주세요. 대만의 불가능한 망상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자신이 잘 모른다는 걸 증명하는게 아닐런지요?
2. 대만이 알고 있는(?) 네델란드 잠수함은 한물이 아니라 아니 두물간 구식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대만이 유럽 여라나라를 다니면서 잠수함 기술을 구걸하고 다녔던 이유이고 보기좋게 거절당했죠.
구식이든 아니든 잠수함이란 것만 중요하다면 대만은 하다못해 북한의 잠수함을 들여와 복제했겠죠. 대만이 원하는 것은 그런 두물간 잠수함이 아니죠.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말한 겁니다.
3. 군수지원함 빤쓰(磐石)가 전투용 군함인가요? 수백톤짜리 미사일 고속함을 만들었으니 프리깃함까지는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대만이 만들었다는 프리깃함이 어떤 건가요? 소스 좀 부탁합니다.
대만은 프리기트 같은 중형함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건조한 경험과 판쓰급 같은 대형 군수함 그리고 타강급 같은 최신형 고속 스텔스 코르벳을 건조한 경험이 있습니다.
폄하하고 무시할게 아니라 저변부터 다시 확인하고 알아보세요.
30년전 울산급 도입 때 대만이 반대했다고 그 정도 수준이라 폄하를 할게 아니라 현재의 대만을 보면 될 일입니다. 냉정한 평가가 밀덕후의 기본 아닌가요? 냉정하게 평가하고 바라보면 될 일을 '니들은 예전에 이랬으니 안된다는 식'의 폄하는 그저 현재를 모른다고 고백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호랭이/
대만이 잠수함 만들수 있다고 근거도 없이 우기네.
대만짱개들 생각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
무슨 기술로 만들겠다는지 근거도 없고,
그냥 만들수 있다고 말하면 만들어지는게 잠수함인줄 알고 있네요.
대만인들 참 불쌍합니다.
저런 수준으로 어떻게 군사기술 운운하는지...ㅉㅉ
그건 섬짱깨들의 관점이구요.
209급은 알아도 네델란드에서 만든 하이룽급(츠바르트비스급)을 아는 사람들은 섬짱깨들을 제외하고 별로 없지요. 그리고 209급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래식 잠수함으로 AIP를 장착하였고 여전히 성능업그레이드가 쉬운 현용 잠수함이지만 츠바르트비스급은 단종된 구식 잠수함에 불과하지요.
중국 해군 군사전문가 리제(李杰)는 "대만이 수중 고철을 제조한 것으로 판명 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우려된다는 추측성이잖어? 어떤 결과물이 나올줄 알고 그러는거지?
그리고 중국이 이렇다고 이야기 하면 다 사실인가? ㅋㅋ
중국 뻥스펙도 잘믿겠네? ㅋㅋ 밀덕은 말이다 상대국이 하는 노력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 노력이 합당한지 냉정하게 바라보고 평가하면 된다. 저런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 되는게 아니라
내가 아는 대만군은 잠수함 개발을 위해서 첩보기관도 따로 운영한다. 그정도야. 대만 가오슝에서 민군이 같이 모여서 설계도 만들고 수정하고 즈바르디스급과 기존 수집한 정보들 모아서 잠수함 설계한다. 현재 현대화된 기술이 부족한거 맞아. 근데 기반이 있어서 이것도 언젠가 극복될거고. 알겠냐?
그걸 모르니 중국 장성이 하는 말에 빠져서 허우적대지.
막말로 중국장성이 대만산 무기는 세계최고다 라고 이야기하면 넌 믿을래? ㅋㅋ
응 나는 같은 분단국가인 대만군에 관심이 많거든ㅋㅋ
왜 재밌잖어? 중국에게 떡발릴거 아는데 즈그들 나름대로 빡시게 군비 확충하고 훈련하는거?
밀덕이 한군데 꽂히면 원래 잘 못헤어나와
내가 전쟁사랑 한국군, 대만군에 꽂혀있거든?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알고 공부해서 아는거 썰푸는데 왜 니가 뭔데 남에게 짱깨라고 개소리냐?
응? 니가 짱깨 감별사라도 되냐? 왤케 나대?
호랭이님 17-06-22 17:59
여태 글도 안보고 댓글다셨어요? ^^ 역시나 ㅋㅋㅋ
^^ 당신은 가서 공부나 하고 글 싸지르세요 ^^
넌 짱꺠라며 남에게 빼애액~~ 거릴 시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애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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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응원하는 정체불명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대만이 잠수함 만들수 있다고 해서
정식으로 토론발제글 올려보라고 했더니,
그건 못하겠다고 거부가고
중국인 전문가가 대만잠수함은 수중고철이라고 발언한 것에대해
반박해보라고 하니
그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반박못하고
말장난에 욕살이나 하다가
댓글 남기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죽어라고 대만 응원하고 옹호하는 사람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아마 저 사람은 자신이 죽어도 대만인이나 화교가 아니고
한국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대만군에 관심이 많건말건 대만군을 옹호하던 말건 그건 개취죠.. 중국이나 북한을 대놓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은 마당에 대만은 양반이죠. 대만은 한국과는 굳이따지면 우방이면 우방이고 전쟁에서 한국과 적으로 만날일은 0%에 수렴하는 국가죠. 그게 비난당하고 중국인으로 무조건 매도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한국사람들이 일관된 사고방식을 가져야하나요? 미국무기에 관심이 많고 미국의 무기개발과 전력증강계획에 관심많다고 미국인으로 매도당하는 일이 없는거 처럼요.
쓸데없이 흥분들 하시네요.
호랭이님도 밀덕으로 보이시고 아시는게 많으신 분으로 보이는데 몰아 가는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호랭이님도 댓글이 많이 날카로우군요.
일단 위에 댓글은 단 제가 추가 설명하자면 대만의 첸궁 프리깃함은 중국조선 (中國造船 / China Shipbuilding Corporation)사가 미국으로 부터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서 총 8척을 생산한 것으로 명조 말기 장수인 정성공 (鄭成功)의 이름을 따서 첸궁 (成功)급으로 명명합니다.
중국조선사는 2007년 대만국제조선 (台灣國際造船 / CSBC Corporation, Taiwan)사가 되죠.
원래 대만 해군은 첸궁급 8척 중에 초기 2척은 표준적인 페리급 수준으로 건조하고 나머지 6척은 훗날
이지스 (AEGIS)로 불리는 최신 전투시스템, 즉 ACS (Advanced Combat System)를 기반으로 Mk 41
수직미사일 발사장치 등을 비롯한 여러 장비들을 채택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설계 지연 등 여러가지 선박건조 기술 문제로 2:6 이던 표준형 : 이지스형 비율이 4:4, 6:2, 7:1로 달라지더니 결국 1990년대 중반에 대만 해군은 7번째 첸궁급을 표준형으로 라이센스 생산방식으로 건조한 이후 남은 이지스형 건조를 포기하고 현재에 이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재도전하게 되는건데요. 이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지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제가 자주 말하는건데 우리가 f-16 라이센스 생산했다고 일본이 f-35 라이센스 생산했다고 해서 우리나 일본이 그걸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이 세상은 생각대로 흘러기지만은 아니라는게 현실입니다.
우리가 f-16 라이센스 생산한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라이센스 생산했다고해서 우리가 f-16을 자체 생산했다고 말하는 밀덕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까지 대만이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하는건데 말씀이 과하셔서 추가로 적어봅니다.
논쟁은 사양합니다.
네덜란드 즈바르디스급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을 거라는 설도 나돕니다. 확인은 안되었지만 그럴 확률 높구요. 대만이 우리보다 훨씬 못하지만 나름 국영 조선소도 있고 군용함도 자체 건조한 나라라 잠수함은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호랭이님 17-06-22 16:09
몇가지 잘못 알고 계시네요.
2, 대만은 잠수함 독자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가능해요.
네덜란드에서 들여와 운용중인 즈바르디스 급 잠수함은 대만이 물고 뜯고 다 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까지 가능한 현대화된 잠수함을 뽑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예를 들어 기존 즈바르디스급에 없는 수직발사관 같은 설계를 대만이 어떻게 적용시키는가가 중요한거구요. 대만은 잠수함을 만들 능력이 됩니다. 다만 얼마나 현대화되고 성능좋은 잠수함을 뽑느냐가 가장 중요하고요. 그 기술은 잠수함 개발을 실패했거나 성공하였으나 성능미달인 국가를 대상으로 현대화된 기술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호랭이님 17-06-22 17:13
즈바르디스급 모르면 그냥 구석에 찌그러져 계세요. 209급 초기형 모델과 성능 비슷합니다. 이걸 현대화 시키면 최소 209급 초기형이나 중기형까지 개조도 가능합니다. 이걸 대만이 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이예요. 하아.. 뭘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 하는것도 피곤하네.
네덜란드 잠수함 왈루스 급이 즈바르디스급의 후계함입니다. 즈바르디스급을 많이 참고해서 만든 개조품이구요. 이 사실은 알고나 계시고 똥망글 싸지르십니까?
대만의 목표가 왈루스 급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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