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aGD5IT1JCI
졸라 골때리게 못 생긴 헬기입니다만
앞으로 전장에서 병사들의 생명을 구해줄 Kaman K-Max라는 무인헬기랍니다. (유인 버전도 있음)
골자만 약간 의역하면, 지난 10년간 (아프간에서 미군과) 연합군은 근접전과
IED의 위험에 직면하곤 했는데 그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미 해병대에서
무인헬기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하고 지금 시험운행 중인 것 같습니다.
약간 엽기적으로 생겨(?) 절묘한 각도로 교차하면서 돌아가는 두개의 로우터 (intermeshing rotors)로 기동되며
약 6000 파운드(3톤 조금 안되네요)의 운송능력이 있다고 하네요. 일단 헬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헬기를 잃을 뿐 사람이(조종사) 죽지는 않는다고...(인명 우선주의가 엿보임)
아직은 6개월간 시험(평가)배치운용 후 계약을 연장할지 안 할지는 두고 봐야 할 상황임.
뒷 부분은 MQ-9 리퍼 급유장면인 데 별 의미 없음.
* 참고로 머릿글 설명에는 인명을 구하니 어쩌니 써져 있지만 동영상 내용상으론 '물자 수송(공수)'이 주 목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