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의 맹점은 친구한테는 졸라 빡세고 적한테는 무용지물이라는 거죠.
그래서 적이 기술/기밀을 빼내려고 기를 쓰는 것이고, 빼낸 기술/기밀을 가지고 복제하는 거죠.
짱깨국이 러시아 물건들을 고대로 빼껴서 복제품을 만들었다고 러시아가 짱깨국한테 특허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적이 있던가요? 없죠. 러시아가 빡쳐서 짱깨국한테는 안판다고 튕기는 선에서 끝나는 것뿐.....
즉, 특허는 서방세계에서나 통용되는 신사적인 협정이지 미개한(?) 나라들한테는 별 소용이 없s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