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에 핵탄두를 장착하는거 말고는 현재로선 별기대하심 안됩니다.
그냥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정도겠지요

저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500kg 탄두면 살상 반경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유튜브에서 500Kg 급 터지는 장면 중에 맘에 드는거 하나 링크 드립니다.
https://youtu.be/9NhQE8t_kjU

잘 봤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좀 약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 정도면 대대급 부대는 한방만 맞아도 기능을 상실 할 정도로 보이네요.

사살용 보다는 주요 시설 마비용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의외네요.

솔직히 상상으로는 순항미사일이 저정도 폭발력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탄도미사일 중량 500Kg 저정도 밖에 안된다는게...

나라별로 폭약에 쓰이는 폭발 물질에 따라서 내용 충전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폭발 크기도 폭발 위력도 틀려 집니다.  일반 고폭탄으로 꽉꽉채워서 사용해도되고.. 클러스트 같은 야구공 같은걸로 꽉꽉 채워서 날려도 되구요. 그럴때마다 폭발력과 살상력은 엄청난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사람을 대상으로는 클러스트가 지옥 그 자체인거죠. 일반 고폭탄은 보인다 느낀다 싶으면 그냥.. 그 주변은 죄다 죽이고 말지만.. 클러스트 같은 경우는 옆사람이 터져 죽어 나가도 나는 살아서 그 모습을 다 볼 수있는 그런 살상력을 가지니깐요. 살아 남은 사람들의 공포심은 전달력이 엄청나죠.

모압정도는 되야 효과 있을텐데..ㅋ

단순 폭약량으로 생각해보면 큰 기대 자체가 무리이지 않나 싶네요

탄도 미사일로 고작 보병들이나 사살하나요 ?

적 보병들을 공격하는 것은 전투기가 가서 하면 그만입니다. 그런거에 미사일 쏘는 것은 돈이 아깝죠. 미국도 보병 공격하는 것에 탄도 미사일 쓰지 않습니다. 아니 못 하죠.

탄도 미사일은 주요 시설들을 공격하기 위한겁니다. 적지의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 하더라도 발사 단추 누르고 10 분내에 공략 가능.

현무 2C 의 경우 대함탄도미사일로 쓰기에도 충분할 정도의 거의 순항미사일급의 정확도를 보여주는데 이게 중요한겁니다.

적의 공군기지, 미사일기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해서 적기들의 발을 묶어서 일시적으로라도 제공권을 확보해놓고 공군이 가서 폭격하는 식으로 활용하는거죠. 적 보병부대 공격을 직접 하는게 아니라, 공군이 가서 공격할 수 있도록 길 터준다는 식이랄까요.

님의 얘기가 맞습니다.
그렇더라도 500 Kg 탄두는 많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