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재료 둘다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기술은 연구한적이 없으니 전혀 없고 재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플레티늄을 미국이 관리하고 조금이라도 유출되면 난리나는데 뭔 소리하시는건지.
기술이야 과학자들이 맘먹고 한다면 3년안에 나오겠지만 재료는 미군들 다 때려죽이고 가져오나요.
오히려 실험은 기술적인 발전으로 시뮬레이션으로 가능하기에 문제가 안됩니다.
잘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기술은 이미 갖추고 있다고 서균열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발언했고, 퍼거슨 보고서에서도 적시되 있습니다.
수소폭탄의 재료에 중수소가 들어가는데 그 중수소를 월성원전을 가동하면서 수백Kg정도
얻었다고 역시 서균열교수가 밝혔습니다.
그외 리튬-6가 들어가는데 자연 리튬에서 빼내는데 한국은 볼리비아로부터 리튬 전지를 만들기
위한 천연리튬을 수입하기로 계약한 바 있습니다.
시뮬레이션만으로 가능은 하지만 그러면 무기로서의 정치적 효과가 안생깁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만들어서 보유했다고해도 다른국가에서 뻥치지말라고 하면 무기로서의 효과를
얻을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실제 수소폭탄으로 실험을 해야 하는겁니다.
핵폭탄의 경우 지금 월성에 저장된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면 2만6000kg의 '무기화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고, 월성 원자로 4기를 이용하면 매년 416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2500kg의 '거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퍼거슨 보고서에 나와있습니다.
서균열교수가 맘만 먹으면 6개월 이내에 만들수 있다고 했는데 관련 논문이나 기초 이론은 넘치고 넘칩니다.
미국에선 대학생이 창고에서 원폭 만들었는데 뭔 그리 큰 기술이겠습니까.
그런데 그 간단한 원폭도 북한은 30년 가까이 걸리고 있어요.
우리가 수소폭탄을 만들고자 한다면 원자력 기술이 뛰어난 과학자가 많기에 원폭은 3개월, 수소폭탄은 1년 이내에 개발이 가능할겁니다. 기폭장치나 그 외 절차 문제로 3년은 잡아야 하는거고요.
현재로선 우리가 원폭이나 수소폭탄을 제조할 기술은 없다가 정답입니다.
박정희때 기술 축적해 놓은거 전두환이 미국에게 잘 보이려고 몽땅 파기시킨건 너무 유명한 얘기고...그때 과학자들 미국으로 가거나 국내에서 장사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퍼거슨보고서도 우리가 맘먹으면 1년 이내에 제조할수있다고 한거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가 아닙니다.
설계도가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고 얘기하셔요.
플루토늄은 무진장 많습니다.
많으면 뭐합니까.
미국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그걸 빼돌릴수 있다고 보십니까.
노무현때 그거 몇그램 빼돌려서 실험하다가 국내 어떤 놈이 미국에 찔러서 그 생난리친거 모르시나요.
그래서 퍼거슨보고서도 국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책상에서 필대만 움직인걸로 보고 있네요.그거 맘대로 뺏으면 박정희때 벌써 핵무기 제조 끝났습니다.
플루티늄 프랑스에서 몰래 수입하려다 미국에 걸려 그 생난리치고 했는데...
그런데 웃기건 일본에는 대량의 플루토늄을 실험용으로 빌려준게 미국입니다.
아직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죠.
여기까지 보면 미국은 우리나라는 믿지 못하고 일본은 믿는다고 본다는건데 이게 더러운거죠.
그래서 일본은 기술과 재료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제가 인정합니다만 우린 박정희 이후 플루토늄으로 뭐 연구한게 거의 없으니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게 정답입니다.
만들 재료와 기술이 있다고 쳐요..
실험이 필요하다고 다들 말씀하시잖아요.
실험을 어디서 하죠?...
지하실험 어디서 할까요?
이 좁은 땅덩이에... 사드 설치할때처럼 환경평가 안하나요?
지하 핵실험을 할 곳의 주변은 어떻게 할까요?
어느 지방에서...네 여기서 하세요.... 할거 같나요?
사드 레이다 설치에도 피해가 온다고 하면서
핵실험장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북한놈들이야 뭐 정은이 맘대로 하니까 반대가 없으니 지맘대로 할 것이고
반대도 당연 없고 환경평가니 그딴거 할 생각도 없을거였으니 뭐 외부에만 숨겨서 다 만들었지만...
국내서는 그런 비밀은 어느새 다 새어나가서 전세계가 '쟤들 핵만든데!' 하며 다 알것.
그리고... 지진위험과 원자로 불안이라며 원전을 포기하는 상황에...
지하핵실험을 하면 지진위험이 급격히 높아질 걸요?
국내서 할 곳이 없으므로 못만들 겁니다.
그렇다고 해외 어디에서 할 수는 더더욱 없을 뿐더러 가지고 나갈 수도 없을테니...
네...
비밀리에 만들어야 하는 것이 잖아요.
주변의 방해나 견제 없이 만들어야 할텐데...
실험없이 시뮬레이션으로 대체 가능하고 이미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그냥 우리 이러이렇게 핵무기 가지고 있어 라고 말할 수 도 있을텐데요.
주변국에서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해 줄까요?
핵무기는 주변에서 핵무기 보유라고 믿을때 효과가 있는 것인데...
조금전 제가 한 방식은 통하지 않을테고
실제 만들고 있다는 정황과 액션이 있어야 믿을텐데...
과연 그 견제는 어떠 할 것이라 생각하나요?
미국이 용인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을 까요?
중국은 사드 레이더에는 미국의 눈치를 보며 우리나라에만 그렇게 꽥꽥대는데...
미국도 반대하는 상황이라면 중국의 방해가 얼마나 정도가 심할지 눈에 보이는데요.
미국도 중국이 방해하는 상황을 막으려 하지 않을테죠.
일본은 또 어떨까요? 엄청날겁니다.
자.... 몰래 만들기도 힘든데 그렇게 극비로 만들었다고 해봐야 믿을 놈도 없고...
드러내놓고 만드는 건 더욱 힘들테고...
만들 능력이 있다고 만들 수도 없는 상황이란 겁니다.
펜펜/ 수폭실험 자체가 핵실험 범주에 포함돼는 겁니다. 그리고 수폭이라고 죄다 메가톤에서 수십메가톤
위력을 내는게 아니고 몇백킬로톤 단위 수폭도 많았습니다. 80년대 미국에 네바다 사막에서 실시한
지하핵실험 대다수가 수폭실험이었습니다. 미국은 이미 당시에는 원자탄에 대한 데이타는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라 원자탄 실험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