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에너지 관리 정책상에 핵 사용 비율을 줄이고 결국 장기적으로 "핵 발전소"를 줄여나가겠다는 겁니다.
이 과정이 최소 30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핵 사용 기술이 갑자기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플루토늄을 만들기 위한 폐연료들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겁니다.
핵무기 제조 기술은 국가 기밀이라 알기 힘들어도 외국 평가 상으로는 이미 기술 축적이 끝났다는 것.
잠수함 등에 대한 핵연료 사용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데, 조약상의 헛점을 이용해서 만들지 정식으로 조약 수정을 하고 사용할지는 정권에서 결정할 문제.
단, 야당이 저런식이면 핵잠수함은 만들지 못합니다.

핵발전소가 없으면 핵무기에 들어가는 플루토늄 등을 추출 할 수 없죠.
이건 핵무기와 마찬가지라 누가 제공해 줄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플루토늄은 핵발전에서 추출 하는게 아니라 다쓴 핵폐기물에서 재처리 과정을 거쳐야 추출 하는거 아닌가요?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선전부터 분명히 천명하신 분이라....

탈핵이라고해서 이땅에서 모든 핵을 없앤다는 것도 아닐 뿐더러
대통령이 말한 탈핵이란 현재의 원전을 없앤다는게 아니라
더 이상의 원전을 건설하지 않고 수명이 다한 기존 원전도 재가동을 안하고 차츰 줄여간다는 겁니다.
그게 이 정권에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두고두고 해나가야 할 정책입니다.

이미 재처리 해야 할 핵폐기 물질만 산더미 처럼 쌓여 있는 거 아닌가요...일본 처럼 재처리 시설도 없어서 우린 지하에 쌓아 두고 있는데 그 분량만 하더라도 엄청난 양 아닌가;;

이미 확보한 기술이 없어지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원전 해체기술을 확보하면 그 시장도 꽤 된다는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

ㅎㅎ 대통령맘대로 다되는건아니지...

신규 건설을 중지한다는거죠.
기존껀 연장할때까지 하다... 폐로하는거고..그거 한다 해도 수십년 걸립니다..

잡설^^
일본이 후쿠시마 직후..탈원전을 대외 천명했다가 흐지부지 깨갱한거이..미국의 압력때문인건디..
미국도 탈원전 해야 하겠지만..짐 당장 뾰죽한 대안이 없다는거..(스리마일 이후 신규는 정지)
그런데 일본이 외치니..미국 여론도  매우 거시기.. 부담 초래..그래서리 일본에게 입 다물어랏!..하고..지시.
(현재 미 원전들도 수명연장 한번 뒤집어 까야 하는데...그 분야가 지리멸열해서..생각밖으로 ..취약하다는)
그런데 원전에서 경쟁력 풀가동인 한국이 탈원전을 외치면..
미국의 심기가  쬐끔은 불편할거여...그나저나 .미운털 박히겠다는ㅋ
그리고..한수원이나 코펙,뭔 연구소등등은 추워지겠네..특히 원전 마피아들은 더욱...ㅎ

모 바램이긴 하지만 플라즈마 선두국가로서 분명 30년 내에 실용화와 실익성이 확보된 차세대 발전소를 만들어낼거라 봅니다. 이미 태백에서 소규모 시범운영을 시작한 사례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