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는 사망시 임의지정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립묘지라도 결국 묘지이고 확장의 한계가 있어 가까운 지역 배당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사망시 남아있는 곳에 안치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집의 경우도 영천으로 잡혔습니다. 거주지가 부산인데도 말이죠.

아닙니다 국가 보훈처에 전화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유가족이 원하는 곳으로 모시게 해 줍니다.

아 참고로 배우자도 함께 안장될수 있습니다. 한 봉분 아래 안장한다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화장후 유골함을 안장하는 것이라 봉분 자체는 꽤 작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중에 6.25 참전하신 분이 계셔서 최근에 임실로 모셨습니다.

현재 이천은 진작에 모든 자리가 찻고요. 임실은 거의 다 차 있어서 봉분을 쓰는 묘자리는 자리가 없고
화장 후 납골당 자리만 조금 남아 있더이다. 국립호국원 싸이트 가시면 현재 남아있는 자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snc.go.kr/ : 임실 국립호국원

영천하고 산청은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6.25 참전 용사분들은 거의 돌아가셔서 약 7만명 정도
생존해 계시고 이 두곳은 앞으로 베트남전 참전 용사 분들이 많이 가실거라 하더군요.

모시는 장소는 유가족이 원하는 곳으로 모시게 해 줍니다.
저희는 국가보훈처에서 어디로 모실까요?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임실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대전 현충원이 있는데... 거기는 당시 훈장이나 그에 준하는 표창이 있어야 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보훈처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최대한 유족의견을 반영하지만 자리가 없으면 가장 가까운곳으로 배치해주는데 보훈처에 전화 한통이면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자신의 가족을 타인에게 말할 때는 존칭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 본인 할아버지꼐서 한국전 전사자이신데... ===> [질문] 제 할아버지가 한국전 전사자인데...

라고 쓰셔야 우리말 어법에 맞습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글쓴님의 할아버지가 아닌 제 3자의 할아버지를 칭하는 걸로 오해하게 됨)

태클이 아니라지만
글 쓴 분에는 불필요한 태클 맞습니다.
압존법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그게 맞는 상황이라도
이젠 거의 의미없는 것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글에서 이런 문법을 제시하는 게 정말 필요한가요?

제가 과민하게 반응한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마도 글 쓰신 님은 다음에도 똑 같은 실수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언어의 유희적인 약간의 비틀어 쓰는 한국어도 아니고 근본적인 한국어 파괴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어법에 맞는 우리말만 쓴다는 것은 아니고요...;;

약간 이상하게 흘러가네요..음

게시판에 짜장들이 설쳐대서 그런지 제가 과민반응 했나 봅니다. 죄송요..

님 소신을 접하면서 ..나름 반성 많이합니다...ㅎ
명색이 서울 토박인데..
전국 (북,중국 일 포함)사투리를 혼합한 엉터리 문장을 평소 구사해서리요..ㅎ
그런데 문법 파괴...그 버릇, 점점  더 못 고치겠더이다..(변명 아닌 변명)
(공문서 형식에 질렸는가..나름 일탈하는 수단으로 즐기다 보니 )
저같은 경우..오히려  맞춤법이나 문법보다는..
죄송하지만 (개인적 호불호겠지만)밖에서 듣는 사투리에 좀 거부 반응이 일더군요..
송구하옵게도.....전국민이 표준말을..(-생략-.^^)..앙망하여이다....ㅎ

본인 ....이거 습관이라서...

글고 캐짱캐...ㅋ 좀 심하네...

캐짱캐가 한국전 전사자로 국립묘지 끌일도 업ㅂ고...

기분 상당히 나쁨...암튼 그래요...

캐싑발 짱캐 취급받는게...ㅋ

본인이 오바하는데 당신이랑  통화 하고 싶어...

지적은 좋은데...

좀 가려서 하라고

ㄴ 쩍지 보내시라고...ㅋ

글 쓰기 전에 최소한 문맥 파악은 좀 하고 글 썼으면 하네요. 이런 동문서답 글에 굳이 답글 달아야 되나요?

세상에 어떤 미친넘이 (어쩌면 중공군 총탄에 숨졌을지도 모를)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서 전사했는데 그 후손을 짱개라고 생각할까요? 나를 포함해서 여기서 님보고 짱게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TTTT, 자주짜장 저런 진퉁 짱게들 설쳐대는 게시판에 우리 한국인들만이라도 우리말 (파괴하지 말고) 쫌 제대로 쓰자고 글 쓴 거잖아요? 내가 님보고 짱게라고 했나요? 왤케 오바하고 난독증에 동문서답 럭비공처럼 흥분하실까?????? 진짜 사람 피곤하게 만드네. ㅉ

그냥 쿨하게 "아, 그런가요?" 한 마디로 끝내면 될 일을 괜히 오버하고 열내시네...에혀

그니깐 왜 짱캐를 언급 하냐고

당신이 그리 썼잖아 ㅋ

나 한테 과민반응 할필요는 업ㅂ다고 ㅋ

ㅇㅇ?

글고 눈치것좀 살라고 ㅋ

보훈처 문의 하세요..
참고로 국립 현충원,현충사에 모실려면 자격이 6.25 전사자 ,
6.25.기타 국가유공자로 훈장 서훈자로 자격이 제한되는걸루 알고 있음
전사자같은 경우 전사증명 심사 같은게 있는듯.
훈장서훈자라 할지라도 생전 전과기록이 없어야 가능한걸루..
서울은 묘역 자리가 다차서 납골당만 가능하다고해서
살아생전 땅에 묻히시길 소망 하신 아버지 유언에 따라 대전 현중원은 자리가 있다고해서 그쪽으로 모셨음

저의 아버님은 대전현충원에 모셨습니다.
영남권을 생전에 예상하셨는데 ...
돌아가신후 문의하니 그 정도경력이면 대전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어머님과 함께 대전으로 모셨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궁금한점이, 제 친할아버지도 6.25 참전용사, 훈장을 갖고계셔서 대전현충원 모실 수 있었는데, 가족들의 일부 반대로 교회장지에 모셨는데, 차후에 다시 대전현충원으로 이장 가능한가요? 알기로는 사망시 현충원으로 모시지 못하면 안된다고 가족이 얘기하시더라구요..